(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는 17일 섬진강 일원에서 직접 키운 기수재첩 종자 45만 마리를 김구연 도의원, 하동군 관계자 및 지역 어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기수재첩은 2024년도 시험연구를 통해 생산된 종자로, 약 10개월간 인공종자생산기술 연구를 통해 5mm 크기로 건강하게 성장한 개체들이다. 방류 전에는 전염병 검사를 통해 질병 유무를 확인하는 등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졌다. 기수재첩은 우리나라 섬진강, 낙동강 하구에 주로 분포한다. 기수 패류 중 식용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며 주로 모래와 펄이 혼합된 곳이나 모래만 있는 곳에 서식한다. 기수재첩은 각장 길이가 3~4cm 정도까지 성장하여 재첩류 중에서도 비교적 큰 편에 속하지만 자원량 감소 등으로 무분별하게 채취되는 사례가 늘어나 자원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패류양식연구센터는 2022년부터 기수재첩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5만 마리를 방류한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4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는 기수재첩 인공종자 생산기술이 패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의령군민공원(구.서동생활공원)에서 ‘2025 경남 청년 버스킹 경연대회‘ 예선 2차전을 개최한다. 이번 예선2차전은 지난해 대상팀인 ‘BLOODLINE’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바이올리니스트 등 다양한 직종의 청년 버스커 15팀이 경연한다. 경연 후에는 전(前)어쿠스틱콜라보(대표곡:그대와 나, 설레임)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날 심사는 김승재(前어쿠스틱콜라보 리더), Ruiz(가수·프로듀서), 김다연(작곡가·디렉터), 주효(前JYP프로듀서)가 참여한다. 김해에서 열린 예선1차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작곡가 겸 디렉터 김다연은 “고향 후배들의 음악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고, 평소 버스킹 활동을 활발히 해온 참가자이어서 그런지, 기대를 뛰어넘는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연 영상은 유튜브 ‘경남청년’에 오는 21일 월요일 오후 2시에 공개된다.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경남 청년정보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점수를 합산하여 상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7일 경남연구원 가야대회의실에서 중앙라이즈위원회, 경남지역혁신대학지원위원회와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중앙위원회와 경남위원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경남 라이즈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해 지역 맞춤형 정책과 라이즈 체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헌영 중앙라이즈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교육부 관계자, 한국연구재단 중앙라이즈센터장,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을 비롯한 도내 9개 대학 총장과 지역혁신기관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주도 대학지원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중앙-지역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대학-산업 간 연계 활성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역의 자율성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는 지역 산업 기반의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경남 라이즈 체계 준비 과정과 올해 경남 라이즈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앞서 도는 교육부 라이즈 사업계획 평가에서 문제해결형 교육과정의 필수 반영, 대학별 특성화 전략 수립, 폭넓은 지역 의견수렴·반영 등이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오는 6월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에 맞춰 분야별 경상남도 핵심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각 정당 및 후보자에게 제안할 핵심 전략과제는 “경남을 경제자유특별자치도로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5대 분야 24개 핵심과제로 분류한 100개 세부사업이 담겨있다. 산업·경제분야에서는 경남 경제자유구역특별법 제정을 통해 경남 전체를 경제자유구역으로 확대하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를 분리, 독립된 경남경제자유구역청을 설립하여 경남을 대한민국 경제자유특별자치도로 만들기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는 계획이다. 먼저 경남이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역량을 집중하고, 미래 항공모빌리티 특화단지 조성, 우주탐사기술 시험개발 전문센터 설립, 과학기술원 부설 우주항공 과학영재학교 등 관련 인프라를 집적화하여 우주항공산업 발전에 속도감을 높일 계획이다. 디지털 혁신을 통해 창원국가산단을 디지털·AI산단으로 조성하고, 경남 디지털 혁신밸리 조성과 국가 AI 컴퓨팅 센터 유치로 경남을 제조 AI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창원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7일 오전 9시 30분 경남도청(본청, 서부청)에서 ‘사랑의 헌혈 및 장기등 기증희망등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청 직원들과 방문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명나눔 실천 행사로, 따뜻한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헌혈 행사는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 2월에 이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되며, 안전하고 신속한 헌혈 절차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날은 장기 기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장기등 기증희망 홍보와 현장 등록을 함께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란혜 경남도 의료정책과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생명나눔에 대한 우리의 작은 실천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및 장기기증 행사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지역사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공유재산의 무단 점유 및 불법 사용을 근절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실태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유재산은 시민 모두의 소중한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무단 점유나 불법 사용 사례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따라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공유재산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하고, 불법 점유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 변상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불법 점유를 차단함으로써 공유재산이 사익 추구의 수단이 아닌 본래의 공공 목적에 따라 사용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무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공유재산에 대해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함으로써 불법 점유가 근절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불법 점유를 바로잡고 미사용 자산을 재활용함으로써 사용료 및 변상금 부과 등 공유재산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숨은 세원 발굴로 지방재정 수입 확대 및 재정의 건전성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공유재산은 시민 모두의 자산인 만큼, 실태조사를 통해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불법 점유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4~6월 세 달간 소속 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분야별 심화 교육을 실시하여 전문 인력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4월에는 공무원의 지방보조금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보조금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보조금 교육에는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회계 증빙서류 △보탬e 시스템 사용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교육하여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직원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작년부터 보조금 교육을 반기 1회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운영했고 소규모 심화 학습과 평가로 교육효과가 높아 직원들에게 인기있는 교육 과정 중 하나이다. 또한 4월 28~29일 이틀간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역량 교육을 실시하여 공사감독 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전문역량 교육은 직무 전문성 및 현장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한 직렬별 맞춤형 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공공시설 건축공사 단계별 관리 감독 실무, 건설현장 재해예방 감독 요령 등 건축 분야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5, 6월에 각각 진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교육 소외계층의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디지털 취약계층 등 교육 접근이 어려운 시민에게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급해 수강료, 교재비 등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약 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급되는 바우처는 NH농협 ‘채움’ 신용·체크카드와 연계된 전자식 바우처 형태로, 창원시 관내 평생교육기관은 물론 전국의 온·오프라인 바우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일반(19세 이상) △장애인(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디지털교육(30세 이상) △노인(65세 이상) 등으로 유형을 구분해 운영되며, 지원 대상은 약 2,000명이다. 이 중 일반·디지털·노인 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 신청 대상이다. 신청접수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는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고, 일반과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이 신청 대상이다. 선정 절차를 거쳐 5월 22일부터 바우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시민과 청년이 자치분권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상반기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시민자치학교 5회, 시민·청년 대상 대규모 강의 4회 등 총 9회의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 5개 권역을 대상으로 한 순회형 시민 교육과 청년 맞춤형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자치분권과 지역정주 등 생활밀착형 주제 중심의 강의를 통해 수강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첫 번째 교육은 지난달 3월, 향후 미래 인구구조 변화(총인구 감소·수도권 집중·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방행정체제 개편방향에 대하여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2차 교육은 관내 청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4월 10일 경남대학교 창조관에서 골목길 경제학자로 잘 알려진 모종린 교수를 초청하여 지역 자원을 활용한 브랜딩 사례와 청년 참여형 로컬 프로젝트를 소개하여 MZ세대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창원특례시는 향후 타 기관·부서와 정책을 상호 연계하여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과 청년의 관심과 참여를 지속적으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60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환경 속에서 선거사무를 완벽히 추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선거사무를 총괄 관리할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운영하여 각 구청, 읍·면·동에 인력·예산·장비 등을 지원하고,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 ‘공명선거 지원상황실’과 구청, 읍·면·동은 선거인명부 작성, 거소투표신고 접수 등 법정 사무를 수행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와 실시간 소통을 통해 업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내부적으로는 업무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과 점검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위반행위 발생 시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 외부적으로는 온라인·오프라인 홍보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투표 참여 독려하고, 공명선거에 대한 시
(포탈뉴스통신) 전국한우협회 함양군지부는 4월 17일,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지역의 한우농가와 주민들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권기호 지부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군수는 “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전국한우협회 함양군지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피해 축산농가와 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포탈뉴스통신) 함양군 마천면사무소는 4월 16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마천면 사회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마천면 사회단체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리산 산나물&흑돼지 축제 준비 현황 ▲어버이날 행사 계획 ▲생활 쓰레기 올바른 배출 방법 ▲봄철 산불 예방 협조 사항 등을 공유하며 단체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마천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복수 마천면장은 “마천면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 오르GO’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과 4월, 마천면 의평·금계마을과 휴천면 진관·문상마을에서 ‘건강 오르GO’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주민들로부터 “생활에 꼭 필요한 유익한 정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현재는 수동면 분덕마을과 하교마을에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건강 오르GO’는 걷기 실천 활성화, 어르신 치매 조기 검진 및 정신건강 척도 검사, 틀니·임플란트 관리 교육 등 생활밀착형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 형식의 방문형 서비스로, 주민 눈높이에 맞춘 건강 실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함양군보건소는 ‘건강 오르GO’와 함께 걷기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다 같이 걷자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을 비롯해 ‘1530 건강 걷기’, ‘상림 달빛 운동교실’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하루 8잔 물 마시기 ▲나트륨·당·지방 줄이기 등 식생활 개선 캠페인도 꾸준히 전개하며, 군민 스스로 건강한
(포탈뉴스통신)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는 지난 4월 16일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농산물 가공 회원사들의 운영 실태 점검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이날 월례회에서는 하얀햇살(주) 박대근 본부장이 ‘제조원가 분석 및 가공 제품 수출을 위한 준비 사항’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제품 판매 전략, 박람회 상담 노하우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해 회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경수 회장은 “회원사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월례회를 통한 정보 소통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는 함양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가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관내 기업 단체로서, 떡류·죽염류·다류·주류·장류·축산물 가공 등 다양한 식품군을 생산하는 31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한편, 협회는 지난 3월 ‘수원메가쇼 2025 시즌1’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농식품을 적극
(포탈뉴스통신) 박진현 도의원(비례, 국민의힘)이 발의한 '경상남도 365안심 병동사업 지원 조례'전부개정안이 16일 열린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경상남도가 자체적으로 시행해 온 365안심 병동사업은 65세 이상 도민, '의료급여법'제3조에 따른 수급권자, 그 밖에 가정형편 등을 고려하여 도지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 등이 최대 15일(의사 소견시 50일까지)간 일반병실 기준 일평균 13만원에 해당하는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복지사업이다. 작년 기준으로 11,909명의 환자가 연 142,906일을 이용하고 304명의 간병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아왔는데, 그동안 사업의 근거가 된 본 조례가 법령 개정과 변화된 현실을 반영되지 못해 여러 불합리함이 있었다. 이에 박 의원이 변화된 현실과 법령에 맞게 대폭적으로 조례를 정비했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간병인의 관리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고, 사업의료기관에 대한 지도·감독 사항을 개정했으며, 법률의 위임 없는 의무부과 내용 등을 삭제함으로써 조례의 규범력을 제고했다. 박 의원은 “수술비보다 간병비 부담으로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