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팽식당과 봉식당이 개업 이래 제대로 한판 승부를 벌인다. 내일(24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될 JTBC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 6회에서는 승패에 새로운 기준이 도입된 팽식당과 봉식당의 4일 차 영업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팽식당은 2연패 후 식당 소멸 위기를 맞이했지만 기적처럼 승리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팽사장 남편 최양락과 그의 오른팔 유승호는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봉식당을 향한 반격을 준비한다. 팽식당은 ‘K-치킨’이라는 회심의 신메뉴를 앞세워 연승에 도전한다고. 팽식당의 회심의 한 수가 현지에서도 통할지 주목된다. 팽식당이 ‘K-치킨’을 신메뉴로 출시한다는 위협적인 소식은 봉식당에도 전해진다. 이에 봉식당도 긴급회의에 돌입한다. 주방의 단짝 이봉원과 이은지는 메뉴 플레이팅 계획을 세우며 손발을 맞추고, 곽동연은 2일 차 영업의 승리로 얻어낸 팥빙수 기계도 개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봉식당은 누적 순이익 시스템에 맞춘 신메뉴 잡채밥을 출시하고 알바생 이은지는 주방의 공정 업그레이드를 제안하며 효율 극대화에 나선다
(포탈뉴스통신) ‘여왕의 집’ 함은정이 벼랑 끝으로 내몰린다. 오늘(23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20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의 수난 시대가 이어진다. 앞서 재인은 황기찬(박윤재 분)과 강세리(이가령 분)의 관계를 의심했지만, 두 사람은 태연하게 부인하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여기에 노숙자(이보희 분)까지 가세해 재인을 위기로 몰아넣어 상황은 극단으로 치달았다. 방송 말미 재인이 정신병원 수송 차량에 끌려가는 엔딩은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기찬과 숙자의 계략에 휘말린 재인이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당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진다. 남편의 검은 속내를 전혀 알지 못하는 재인은 이 상황이 그저 당황스럽기만 한데.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서는 애처로운 눈빛의 재인과 미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기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끈다. 병원에서도 재인을 가스라이팅하는 기찬은 아내의 간절한 애원에도 냉정한 태도로 일관한다. 그런가 하면 재인은 믿었던 남편에게 충격적인 말 한마디를 듣게 된다고 해 두 사람 사이 어떤 대화가 오간
(포탈뉴스통신) ‘불꽃야구’가 경북고등학교와 본격적인 승부에 돌입한다. 오는 26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Studio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4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경북고등학교의 치열한 개막 첫 경기가 이어진다. 앞서 경북고와 창단 개막전에 나선 불꽃 파이터즈는 1회부터 극강의 공격력을 자랑했다. 세 타자 연속 안타에 이대호의 투런포 게다가 정성훈의 안타까지 더해지며 4:0으로 경북고를 따돌렸다. 이어지는 4화에서 불꽃 파이터즈의 선발투수 유희관은 1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뒤 4:0의 리드를 지키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유희관은 뛰어난 제구력과 변화구로 경북고 타자들과 맞선다. 이에 경북고에서는 2학년임에도 지명타자 자리를 꿰찬 선수와 파워히터가 연이어 등장하면서 파이터즈에 맞불을 놓는다. 한편, ‘캡틴’ 박용택은 달라진 타격폼으로 나타나 파이터즈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명 ‘꽈배기 타법’에 김성근 감독은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 파이터즈 선수들 역시 미덥지 않은 듯 탄식을 뱉어내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내 펼쳐진 상황에 박용택을 바라보던 불꽃 파이터즈
(포탈뉴스통신)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대한민국 16대 조리 명장인 안버지 안유성이 새로운 보스로 합류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는 최고 시청률 5.2%를 기록, 155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로 파죽지세 일요 예능의 기세를 과시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는 25일(일) 방송되는 ‘사당귀’ 307회에는 안유성이 새로운 보스로 합류해 ‘사당귀’ 최초의 대한민국 조리 명장 보스의 탄생을 알린다. 안유성 명장 보스는 희끗희끗한 흰머리와 묵묵하고 너그러운 인상으로 안버지(안유성+아버지)로 알려져 있는 유명 일식 셰프. 그러나 ‘사당귀’ 첫 등장부터 박명수를 향해 “명수 형님!”이라 외쳐 때아닌 ‘사당귀’ 서열 논쟁이 일었다고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안유성은 “현역으로 활동하는 유일한 일식 명장이다. 명장은 나라에서 인정해 주고 있다”라며 “명장이 되면 일시 장려금 2천만 원이 나온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
(포탈뉴스통신) 예기치 못한 첫날밤으로 지독하게 꼬여버린 서현과 옥택연의 로맨스가 시작된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 극본 전선영 / 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현실 여대생 K가 빙의된 단역 차선책(서현 분)과 설정 과다 남주 이번(옥택연 분)의 버라이어티한 만남이 예고된 가운데 두 사람의 달콤 살벌한 신경전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갑작스럽게 덕질하던 소설 속 세상에 떨어진 여대생 K가 차선책이 되어 온갖 위기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설상가상으로 남주 이번과 파격적인 하룻밤을 보내며 예측 불가의 행보까지 보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밤 일로 인해 혼인을 하겠다는 이번을 뒤로한 차선책은 “그 이유만으로 결혼을 하는 것은 좀 아니라고 봐요”라며 독보적인 ‘마이웨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역시 원작 속 폭군 남주
(포탈뉴스통신) 배우 최다니엘이 부산에서 보낸 특별한 하루가 전격 공개된다. 내일(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48회에서는 야구 시구를 위해 부산을 찾은 ‘최저씨’ 배우 최다니엘의 허당美 넘치는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최다니엘은 부산에서도 여전한 '최저씨' 모멘트를 대방출한다. 매번 착용해왔던 애착 티셔츠를 입은 채 아침을 맞이한 그는 심지어 레몬 착즙 루틴까지 시행하는데. 레몬을 자를 과도를 깜빡한 최다니엘이 예상치 못한 도구를 이용해 레몬 까기에 도전해 참견인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서 아침 식사 준비에 나선 최다니엘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수저가 없는 상황에서 신박한(?) 방법으로 주먹밥을 만들어 참견인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또한 식사 도중 그가 선보인 특별한 운동법에 궁금증이 쏠린다. 요가부터 물구나무서기까지 실시하는 그의 특훈 모습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최다니엘의 군대 훈련소
(포탈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주한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들이 한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이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6월부터 11월까지 ‘2025 유네스코 문화유산 및 명소 탐방’ 행사를 총 5회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정읍과 부산, 경기도 광주·수원, 여수, 평창 등 다양한 지역을 방문한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은 인류 전체가 보호해야 할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자산으로, 현재 한국의 유산으로는 세계유산 16건, 인류무형문화유산 23건, 세계기록유산 20건 등이 등재되어 있다. 문체부는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누리소통망(SNS) 활동이 활발한 주한 외국인을 선발해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전 세계로 확산할 예정이다. 6월 정읍과 부산을 시작으로 11월 평창까지 ‘한국의 보물을 열다’ 이번 탐방 행사에서는 ‘한국의 보물을 열다(Unlock Korea’s Treasures)’를 주제로 하여 6월 정읍과 부산을 시작으로, 9월 경기도 광주·수원, 10월 여수, 11월 평창까지 한국 곳곳에 숨겨진 유네스코 문화유산
(포탈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국립스포츠박물관의 개관을 앞두고 스포츠 분야 최초 국립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 기증 릴레이’를 시작한다. 그 첫 번째 주자로 5월 23일, 한국 여자 역도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제2차관이 나선다. 문체부는 우리 국민이 스포츠 역사와 정신에 더욱 쉽게 다가가고, 감동과 열정의 순간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올림픽공원(서울 송파구) 안에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국립스포츠박물관을 건립하고 있다. 이번 ‘기증 릴레이’는 우리나라 스포츠 스타들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기증을 통해 국립스포츠박물관 건립 취지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장미란 차관, 한국 여자 역도 최초 올림픽 금메달부터 선수복, 역도화 등 선수 시절을 함께한 소장품 88점 기증 장미란 차관은 선수 시절을 함께한 소장품 총 88점을 기증한다. 주요 기증품으로는 첫 올림픽 메달인 2004년 아테네올림픽 은메달과 대한민국 여자 역도 최초 올림픽 금메달인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등 올림픽 메달 전체와 아시아경기대회 메달
(포탈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23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2025년 광역대표도서관장 회의’를 열고 서울도서관 등 17개 시도 광역대표도서관장들과 올해 도서관 정책 현안을 논의한다. 광역대표도서관은 각 시도 관할 지역의 도서관 시책을 수립·시행하고 관련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별 도서관 정책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12월의 「도서관법」 개정 이후 시행하고 있는 공공도서관 등록 현황을 공유하고, 등록제도 안착을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또한 지난해 문체부가 발표한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과 관련해 지역별 중장기계획(2026~2028)을 수립하는 광역대표도서관에 대한 정책적 지원계획도 공유할 예정이다. 문체부 송윤석 지역문화정책관은 “최근 발표한 공공도서관 통계를 보면 공공도서관 수와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문체부는 국민의 도서관 접근성과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광역대표도서관과 긴밀히 논의하고 협력하겠다.”라며 “광역대표도서관이 국가의 균형 발전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탈뉴스통신) 해양경찰청은 22일 친환경 연료 선박 확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해상화학사고에 대비하고자 관련 전문가들과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LNG・암모니아 등 친환경 대체연료가 기존 선박 연료보다 인화성 및 독성이 높아, 향후 복합적인 해양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토론회는 해양경찰청을 비롯해 군산대, 부경대, 중부대, 한국해양대, 한국선급, 한국법제연구원, 방재시험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해양환경공단 등 학계·연구기관·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행 법체계가 유류오염 사고 대응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메탄올・암모니아 등 대체 연료 사고에는 적용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 연료 선박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관련 대응 매뉴얼의 개선과 교육·훈련 체계의 강화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관련 법・제도 정비와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송영구 해양오염방제국장은
(포탈뉴스통신) (중국 홍콩=신화통신) 홍콩 특별행정구(특구) 입법회가 21일(현지시간) '스테이블코인 조례 초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홍콩에 법정통화 연동 스테이블코인(FRS) 발행인의 발행 제도가 마련됐다. 해당 조례는 홍콩의 가상 자산 활동에 대한 규제 체계를 더욱 강화시켜 금융 안정성을 높이고 금융 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 발효될 예정이다. 조례가 시행되면 사업 과정에서 홍콩에서 FRS를 발행하거나 홍콩 안팎에서 홍콩 달러 가치를 기준으로 한 FRS를 발행하는 경우 반드시 홍콩금융관리국(HKMA)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에디 웨 HKMA 국장은 "안정적이며 목적에 부합하는 관리감독 여건이 홍콩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해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뉴스출처:신화통신)
(포탈뉴스통신) (워싱턴=신화통신)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2명이 21일 밤(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의 한 유대인 박물관 인근에서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크리스티 놈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이 이날 밝혔다. 놈 장관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현지 경찰은 용의자가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거주하는 30세의 엘리아스 로드리게스라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현재 체포된 상태다. 예히엘 라이터 주미 이스라엘대사는 기자회견에서 희생자들이 약혼을 준비하던 커플이었다고 말했다. 탈 나임 코헨 주미 이스라엘 대변인은 두 사람이 박물관 행사 참석 중 "근거리"에서 총에 맞았다고 확인했다. 대니 다논 주유엔(UN) 이스라엘 대사는 외교관을 해하는 행위는 레드라인을 넘은 것이라며 규탄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SNS로 "워싱턴에서 벌어진 이 끔찍한 살인은 분명 반유대주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반드시 종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신화통신)
국내 스타트업 주식회사 닷(대표: 김주윤, 성기광) 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Build 2025'의 공식 발표자로 초청되어 5월 20일(화) 오후 3시에 미국 시애틀 컨벤션 센터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전략인 Copilot+ PC와 Windows AI Foundry를 결합한 닷의 Inclusive AI 솔루션 'Dot Vista(닷 비스타)'를 발표했다. Dot Vista는 주식회사 닷의 AI팀과 한양대학교 ERICA 인공지능학과 유용재 교수 연구팀의 산학 협력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Windows AI API와 DotPad 촉각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시각장애인 사용자가 Microsoft PowerPoint 파일의 그래프 및 차트와 같은 시각적 콘텐츠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Windows용 Inclusive AI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 발표는 Microsoft Windows AI API 팀이 주도하는 세션의 일부로, Dot은 세 가지 핵심 Windows AI API를 통합한 Windows Copilot+ PC에서 라이브 데모를 선보였다. 이 데모는 닷 패드를 활용해 파워포인트 발표 자료의 텍스트와 시각 정보를 음
(포탈뉴스통신)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5월 22일, 전라남도 여수에 소재하고 있는 남동발전 여수 발전본부 및 남해화학(주) 여수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가축분 고체연료(이하 고체연료) 활용 시험발전을 준비 중인 남동발전 여수 발전본부의 시험발전 계획과 국내 최대 무기질비료 생산업체인 남해화학의 비료 원료 수급 및 생산 현황에 대해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방문한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발전본부는 석탄 120만톤을 이용하여 연간 4만GWh(약 9백만 가구가 1년에 사용하는 전력량)를 발전하는 대형 발전소로, 연간 약 21만톤(우분 70만톤 수준)의 고체연료 활용을 목표로 올 6월까지 고체연료 시험발전을 완료하고 사용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고체연료 시험발전 계획을 청취한 박범수 차관은 “지난해 남부발전에 이어 남동발전이 고체연료 활용을 추진하는 등 고체연료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하면서, “시험발전 결과 등을 바탕으로 고체연료 활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해화학을 방문한 박범수 차관은 “원자재 수급 및 비료 공급에는
(포탈뉴스통신)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도형)은 5월 22일,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근로자 14명에게 임금 약 3천 4백여만 원을 상습적으로 체불한 식당 업주 ㄱ 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구속된 ㄱ 씨는 대전광역시 서구, 유성구 등지에서 5개의 소규모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임금을 체불한 후 이를 이유로 근로자가 퇴직하면 다른 근로자를 고용하여 다시 체불하는 행태를 반복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피해 근로자 중 일부는 아예 처음부터 임금을 받지 못하기도 했다. 더군다나 구속된 ㄱ 씨는 임금체불이 발생하고 있는 기간에도 가족에게 7천만 원이 넘는 돈을 송금했고, 골프장이나 백화점 등 사행성 용도에 수천만 원을 사용한 행위가 디지털 포렌식 결과 확인됐으며, 고급 외제차를 운행하는 등 지급여력이 있음에도 임금체불을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ㄱ 씨는 작년에도 임금체불로 벌금형(400만 원)을 선고받았으며, 임금체불로 3회에 걸쳐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24년부터 현재까지 임금체불로 접수된 신고사건만 20건에 달한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ㄱ 씨가 전업주부, 청년, 외국인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