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3차 북구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 마다 수립해 시행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제2차 북구 기후위기 적응대책(2021~2025)의 계획기간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북구는 오는 11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에서는 건강, 물관리, 농·수산,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등 6개 부문의 취약성을 분석하고 반영해 주민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문별 세부이행과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북구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을 향한 노력과 함께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 적응대책을 마련해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2025년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대관 시설은 1층에 위치한 별빛마루와 2층에 위치한 함월홀이다. 전시 공간인 별빛마루는 645㎡ 규모로 층고가 높아 각종 설치 작품을 전시하기 용이하다. 공연장인 함월홀은 총 499석의 객석을 갖춘 전문 음악당으로, 각종 조명과 음향 장비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진행할 수 있다. 시설 대관을 희망하는 경우 4월 10일부터 4월 25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운영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 접수의 경우 4월 25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운영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용단체 및 개인을 선정하고, 6월 초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관 가능 일자, 시설 현황, 보유 장비 정보 등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문화생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중구문화의전당 1강의실에서 △스마트폰의 기능 이해하기 △문화 강좌 검색 및 예약하기 △카메라 활용법 익히기 △‘나’를 주제로 한 영상물 제작하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4월 10일부터 4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구문화의전당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문화의전당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장벽 없이 다채로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4월 1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혁신 추진과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 국민신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실행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극행정 국민신청’은 국민이 민원 또는 국민제안을 제출했으나 법령이 미비하거나 불명확하다는 사유로 거부·불채택된 경우, 소관 행정기관의 장에게 감사기구를 통한 사전상담 등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활용해 해당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해 줄 것을 신청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에서는 소병욱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국민신청팀 행정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적극행정 국민신청 제도의 개념과 각종 사례 등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되새기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최근 ‘문자결제 사기(스미싱)’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문자결제 사기(스미싱)’는 불특정 다수에게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문자를 발송해 개인·금융 정보 등을 탈취하는 사기 수법이다. 중구는 지난달 일부 주민들에게 ‘폐기물 분리수거 위반 신고되어 알려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악성 문자가 발송된 것을 확인했다. 이어서 이번에는 ‘음식물 분리수거 위반 신고 알려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악성 문자가 배포된 것을 확인했다. 해당 문자에 첨부된 인터넷 주소(URL)를 누르면 개인정보 유출 및 금전 피해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출처가 불분명한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으면 중구청 환경미화과로 전화해 정확한 사실을 확인해야 한다. 만약 인터넷 주소(URL)를 눌렀다면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즉시 불법스팸대응센터로 신고해야 한다. 또 금전적 손실이 발생했다면 금융감독원 콜센터로 연락해야 한다. 한편, 중구는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위반,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소각 등 폐기물관리법 위반 사항 적발 시 공문 및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이 4월 10일 오전 10시 중구노인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함월노인복지관이 같은 날 오후 2시 함월노인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제5회 선배시민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각 행사에는 노인복지관 관계자, 선배시민대학 입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선배시민으로서 함께 활동할 선배 소개 △선배시민의 역할 설명 △학사 일정 안내 등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어서 서강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사협회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선배시민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선배시민 역량 강화’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한편, ‘선배시민’은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지닌 사람을 지칭하는 ‘선배’와 지역사회 구성원인 ‘시민’을 합친 단어로,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는 어르신을 의미한다. 지난 2021년 시작된 ‘선배시민대학’은 어르신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역량 강화 교육 △자조 모임 △선진기관 견학 △평가회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중구·함월노인복지관 관계자는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행사에 대비한 울산 대청소의 날 ‘그래! 역시! 깨끗데이(Clean-day)’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3월 한 달 동안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중구는 해당 기간 12개 동(洞) 종갓집 환경지킴이, 자생단체 회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등 1,038여 명과 함께 지역 내 주택가와 골목길, 이면도로 등 환경 취약지역을 돌며 8톤가량의 생활폐기물, 낙엽, 불법 광고물 등을 수거했다. 이와 함께 본청 부서별로 담당 구역과 시설을 지정해 직원 393명과 함께 청소 및 시설물 정비 활동을 펼쳤다. 경제정책과는 5개 동(洞) 농경지에서 폐영농자재 2.2톤과 농약 용기 95개를 수거했고, 환경위생과는 동천강과 장현저류지 등에서 1사 1하천 살리기 및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달부터 2028년까지 자체적으로 ‘울산국제정원박람회 대비 종합관리 계획’을 추진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 소각행위 등을 지속적으로 계도·단속하고,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에 대한 관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 북구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울산광역시 중구 도시관리공단과 울주군 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은 북구 시설관리공단은 캠페인 참여의 뜻을 함께하며, 다음 참여자로 울산북구 자원봉사센터와 울산문화관광재단을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넘어 우리의 일상과 지역의 지속가능성에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로 인식된다. 따라서 북구 시설관리공단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세대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역 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북구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야정 김수연 대표이사가 10일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김수연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수연 ㈜야정 대표이사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조속히 피해를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신 ㈜야정 김수연 대표이사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8일 ‘태화강조류생태관광홍보단’ 제3기의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해단식은 제3기 홍보단 운영 결산과 우수 홍보단원 공로패 수여, 차기 제4기 홍보단 활동 관련 개선 방안,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제3기‘태화강조류생태관광홍보단’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울산시민 20명을 선발해 지난해 4월 중순부터 올해 4월 초까지 1년간 운영됐다. 시민주도로 운영된 홍보단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해 총 475개의 사회관계망(SNS)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홍보단 오준서단장은 “이번 홍보단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느낄 수 있었고, 울산의 생태관광지를 널리 알릴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춘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활동으로 철새홍보관과 태화강동굴피아의 인지도가 높아져 울산 시민과 타지 관광객들을 유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 더 많은 이용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10일 지역의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꼭! 알아야 할 청년고용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청년 맞춤형 운영사업과 일자리 분야의 청년정책으로 ▲ 일경험지원 ▲ 직무교육 ▲ 취업지원금 등의 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청년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일대일 상담도 병행해 실시했다.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올해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내 구직청년들을 위해 연 4회에 걸쳐 청년고용정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공간 플랫폼 지원과 청년멘토단 운영, 청년면접정장 대여사업을 비롯한 취업특강, 문화·소통, 경제·금융, 청년정책 안내 등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일자리카페를 방문하거나 전화 및 인스타그램 링크트리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퇴원 후 자립을 돕기 위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31일 이상 장기 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에서 퇴원 후 가정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 협력의료기관을 통한 의료지원 ▲ 맞춤돌봄 지원 ▲ 식사 배달 지원 ▲ 병원 진료를 위한 이동 지원 ▲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지원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남구는 지난해 7월부터 의료급여수급자 8명에게 재가의료급여서비스를 실시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올해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장기 입원자를 대상으로 총 14명의 대상자를 발굴했으며,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내과의원과 푸른한의원, 동평재가노인복지센터, 다경 재가노인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고마음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환자들에게 맞춤형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60대 A씨는 경막하 출혈로 인해 편마비를 겪으며 보호자도 없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따사로운 5월 봄날 장생포를 보랏빛 물결로 물드리기 위한 프로젝트로 장생포오색수국정원 라벤더 뜰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장생포오색수국정원 라벤더 뜰은 2020년에 조성해 지난해까지 수국과 더불어 장생포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 했으며, 이에 힘입어 남구는 올해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4월에 착공해 5월 라벤더 피는 시기에 맞춰 준공할 예정이다. 라벤더 뜰은 기존 2,000㎡과 올해 신규 1,571㎡ 조성해 총면적 3,571㎡으로 확장됨으로써 라벤더 특유의 향기와 아름다운 보라색 물결로 더 넓고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확장은 단순한 라벤더 심기를 넘어 경사면을 활용한 시각적인 즐거움뿐만 아니라 걷는 재미와 도심 속에서 잠시 잊고 있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생포오색숙국정원이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와 감성을 채우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이장걸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소방공무원이 화재·구조ㆍ구급 활동 중 감염병 등에 노출되는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울산광역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소방공무원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일하는 만큼, 보다 철저한 보건안전 체계와 복지 기반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감염병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안전조치가 제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 감염병 위험, 제도적으로 예방한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현장활동 중 감염병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조치 사항을 시의 집행계획에 반드시 포함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또한, 중앙정부 소관 사항인 소방청장의 실태조사 책무를 지방정부인 시장에게 부여한 기존 조항은 타당성과 법적 근거 부족으로 삭제됐다. 울산시는 이번 개정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신체 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 개인 보호장비 확보, 감염 예방 훈련, 위생물품 비치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10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3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인구 감소지역 생활인구 활성화 표준조례안’ 제안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인구 감소지역 생활인구 활성화 표준조례안'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게 생활인구를 유치하여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오는 6월 배포 예정인 표준조례안에 앞서 특별위원회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구성하여 제안하는 것이다. 또한,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자립을 위해 생활인구 산정범위 확대와 보통교부세 활용 확대 등 제도 개선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김수종 의원은 “생활인구 개념은 단순히 거주 인구를 넘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요소로,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표준조례안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생활인구 산정범위 확대와 보통교부세 반영 등 실질적인 재정지원이 이뤄져야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