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수원 광교호수공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교류도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팝업 ‘거제, YOU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팝업은 거제시와 교류관계에 있는 수원・서울시민에게 교류도시로서의 거제를 알리고,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여 잠재 기부자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팝업은 거제의 특색을 살린 카페형 부스 형태로 △17・18일은 수원 광교호수공원 내 잔디광장에서, △21・22일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내 물빛무대 앞 광장에서 운영한다. 특히, ‘봄’을 주제로 직접 포토존을 꾸며보는 체험형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교류도시민들이 일상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정태진 행정과장은 “시민들이 상대 교류도시를 알아가고, 방문하는 것 또한 중요한 교류”라며, “앞으로 교류도시와 상호 고향사랑기부,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방면으로 교류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서울특별시와 2019년, 수원특례시와 2020년에 각각 우호교류를 맺어 △상호 축제 방문 △청소년 교류 등 지속적인
(포탈뉴스통신) 사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직장인의 고혈압·당뇨병 조기 발견과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2050세대 건강ON 고·당 클리닉'을 운영한다. 고·당 클리닉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보건 전문 인력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기초 건강검사 및 상담,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교육, 저염·저당 식생활 캠페인, 신체활동 독려 프로그램, AI기반 안저검사실 운영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직장인의 정신건강까지 아우르기 위해 ‘사천행복 마음안심버스’와 연계하여 뇌파검사, 맥파검사, 스트레스 측정, 심층 심리상담 등 스트레스·우울 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할 계획이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2050세대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인지율 향상과 조기 관리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포탈뉴스통신) EEW코리아 작은 사랑 나눔회(회장 설재희)에서는 17일 어린이 날을 맞아 사천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간식꾸러미(스낵 하우스 꾸러미) 60개를 전달했다. 김장 나눔 활동, 연탄 배달 활동, 아동 생활시설 후원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EEW 코리아 작은사랑 나눔회는 “드림스타트의 메인 구호인 하늘 아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함께 하여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조금이나 의미 있는 어린이날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의회는 17일, ‘김해시 웰다잉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혜영 의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웰다잉(Welldying)’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과 평안을 지킬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안선환 의장을 비롯한 김해시의회 의원들과 김해시웰다잉협회 관계자, 웰다잉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이기숙 전 신라대학교 교수, 김순중 김해시 웰다잉협회장의 주제발제를 시작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기숙 교수는 ‘죽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주제로 웰다잉 교육의 필요성과 죽음에 대한 사회적 인식전환, 죽음인식 개선운동의 목적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기숙 교수는 “죽음은 누구나 거쳐 가야하는 삶의 마지막 페이지로 자신의 존엄한 죽음을 위해 스스로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죽음에 대한 접근도 이제는 의료 중심에서 벗어나 인식개선과 죽음 수용의 방향으로 관심이 확대되어야 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의회는 ‘지방자치 발전 연구회’로 지방의회의 역할 확장 가능성을 타진했던 데 이어 그 연장선상에서 새로운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와 같이 최민국 진주시의원이 대표를 맡은 의원 연구단체 ‘지방의회 상생 거버넌스 구축 연구회’는 17일 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 행정학과 민병익 교수를 초청해 ‘지방의회와 거버넌스’를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의회의 기능과 임무를 재조명하고 지역 간 협치를 기반한 정책 형성 과정을 모색하기 위한 담론의 장으로 기획됐다. 민 교수는 강연을 통해 ‘거버넌스’의 등장 배경과 행정학적 의의를 짚으며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이 시민과 지방정부 간 거리감을 좁히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공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다양한 주체가 조정과 숙의 과정을 함께하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지방의회야말로 그 중심에서 시민사회, 전문가, 행정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과거와 같은 일률적인 행정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2025년 두 번째 기획전시인 ‘함양 100경 그리고 한국의 사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 작가 박상복(함양군 유림면 출신)의 개인 작품전으로, 함양의 자연과 풍경, 특산물, 한국의 사계절을 화폭에 담은 3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특히 전시의 대표작인 ‘함양 100경’은 작가가 오랜 시간 직접 발로 누비며 수집한 함양의 자연과 문화, 생활의 정취를 50m 길이의 화선지 두루마리에 담아낸 대작이다. 함양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한 이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높이 2m, 가로 8m에 이르는 대형작품 ‘수국화원’은 지난 서울 전시에서도 포토존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한국의 사계절을 현대적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회화적 서정성을 경험할 수 있다. 박상복 작가는 경남대학교 미술교육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남대학교
(포탈뉴스통신) 사천해양경찰서는 중국산 수입 바지락을 국내산으로 둔갑한 뒤 판매한 혐의로 수산물 수입업체 대표 A씨(69년생, 인천) 등 3명을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검찰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인천광역시에서 수산물 수입업체를 운영하는 5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고온으로 인하여 바지락 등 어패류 생산량이 감소하자, 고수익을 올리기 위해 중국산 수입 바지락을 국내산으로 둔갑(일명 : 포대갈이)하는 수법으로, 2024. 11월부터 2025. 1월까지 경남 사천시 소재 B업체에 약 110톤(시가 약 13억 원)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중국산 바지락을 인천광역시 옹진군 C어촌계에서 생산한 것처럼 원산지 확인 증명서를 교묘히 위조하여 B업체 대표에게 믿게끔 속여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국내산으로 둔갑된 중국산 바지락은 사천시 소재 B업체를 거쳐, 경기도, 대구 등 전국 수산물(바지락) 도·소매업체 및 학교 등으로 대량 유통된 것으로 밝혀졌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국내산으로 둔갑된 수입 수산물이 전국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것이 확인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4월 말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통해 가정의 순기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 상담 기관과 연계하여 가족 상담 700회, 자녀 양육 상담 200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가족 상담은 정신건강(학습장애, 우울 등)이나 학교 부적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부모 또는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문 상담을 통해 가족 기능을 회복하고 문제를 사전 예방하며, 상담은 한 가족 단위로 최대 5회까지 지원된다. 자녀 양육 상담은 학부모가 직접 신청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녀의 학교 부적응, 관계갈등, 심리・정서적 어려움 등을 해결하기 위해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한다. 관련 세부 사항은 학교 누리집 ‘공지 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21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가족 상담은 21일부터 학교를 통해 신청받는다. 김보상 학교혁신과장은 “학부모가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야 자녀와의 관계도 긍정적으로 변화할
(포탈뉴스통신) 김해시가 지난 11일 김해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아동과 운전자, 동승보호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반은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수련원의 통학버스 중 22대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차량내 구급약품 비치 ▲차량 구조장치 안전기준 적합 여부 ▲운전자 및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시는 현장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선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고, 중대한 법규 위반 시 차량 정비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어린이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순미)은 4월 15일, ‘시니어 옹호단 당당해YOU’자치회 주관으로 ‘직원-이용자 간 호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복지관 내에서 혼용되고 있는 다양한 호칭에 대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자치회 회원들이 자조모임을 통해 직접 조사를 계획하고 현장에서 복지관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조사에는 총 268명이 참여했으며, ‘아버님, 어머님’(102명)과 ‘어르신’(96명) 이 유사한 수치로 높게 나타났다. 이어 ‘선생님’(39명), ‘회원님’(31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 직원에 대한 호칭 선호도 조사에는 ‘선생님’(159명)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선정된 호칭은 복지관 내에 게시하여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의 존중 문화로서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참여와 의견수렴을 통해 건강한 어르신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현동)은 2025년 4월 9일(수) 대동초등학교 교장실에서 2025년 학교연계 창의적체험활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학교연계사업으로 김해관내 7개교 초등학교(대동초, 용산초, 이북초, 진례초, 진영금병초, 진영대흥초, 진영장등초)와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학교연계 창의적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식은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창의적체험활동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학교 교육과정 창의적체험활동 운영에 대한 협력 △수련관의 창의적체험활동 운영 지원에 대한 협력 △수련관과 학교의 발전 및 기타 관심사항에 대한 협력 등이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이현동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수련관과 학교가 헙력 하여 청소년활동 콘텐츠과정 개발 및 교과연계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힘쓸 것이며 교과 외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지향적 인재양성에 도움을 줄 것이다.”고 전했다. 김해시청소년수
(포탈뉴스통신)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문화의전당은 관객이 함께하는 이머시브 씨어터 ‘카지노’를 오는 5월 17일, 18일 누리홀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카지노’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배우와 관객이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는 이머시브 시어터(Immersive Theater, 몰입형, 실감형)형식의 연극이다. 관객은 단순한 관찰자가 아닌 직접 참여하는 플레이어로서, 다양한 게임을 경험하며 이야기를 따라간다. 이 공연은 불법 도박장을 배경으로 인간의 욕망과 선택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관객이 스스로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해문화의전당의 블랙박스 극장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 카지노가 된 무대에서 인물들의 대화와 행동, 감정의 흐름을 가까이에서 만난다. 관람할 때마다 새로운 장면을 마주하게 되는 이번 작품은 한 번 관람으로는 다 담기 어려운 매력을 지녔다. 다만, 관객 참여 공연 특성상 일부 장면에서는 강렬한 감정과 도박의 위험성이 전달될 수 있어 임산부와 노약자 등 정서적으로 민감한 관객이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공연은 약 105분간 스탠딩 방식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7일 오후 3시 도정회의실에서 신대호 균형발전본부장을 비롯한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이향은 LG전자 HS사업본부 CX담당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다회용컵 사용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22일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내 일회용컵 사용 제로화를 위한 혁신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각 기관이 뜻을 모아 성사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상남도) 행정적 지원과 홍보 총괄 ▵(낙동강유역환경청) 재정적 및 제도적 지원 ▵(LG전자(주)) 다회용컵 세척 솔루션을 도입·운영하여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일회용 컵의 국내 사용량은 종이컵 172억 개, 플라스틱 컵 59억 개 등 총 231억 개에 달하며, 이는 심각한 환경문제와 폐기물 처리비용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의 솔선수범이 중요한 시점에서 협약체결 기관 간의 선도적인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의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청사 내 일회용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7일 오후 2시 서부청사에서 ‘이순신 승전길 활성화 실행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충무공 이순신이 승리한 12개 바다 해전지를 보면서 아름다운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159.8km을 걷는 교육관광 실행 사업의 첫걸음을 알렸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도 및 시군 관계자, 경남연구원, 경남관광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수행기관인 어반리즘하우스가 과업수행계획과 월별 실행내용 추진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답변과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이순신 승전길 통합 안내체계 디자인가이드라인 마련 ▲원정대 구성하여 모니터링 강화 ▲승전지별 특화된 테마상품 기획·운영 ▲파트너기업 발굴 등 민관협력방안을 구축하고, 과업은 ’26년도 3월까지 수행하게 된다. 이번 용역을 통해 시행하는 과업은 지난 2월 경남도에서 발표한 ‘이순신 승전길’을 국·내외 대표 관광 브랜드로 육성하여 경남이 세계적인 걷기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특히, 이순신 승전길에 관심을 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운영될 ‘이순신 승전길 원정대’는 이순신 장군의 애민정신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그 정신을 담은 ‘
(포탈뉴스통신)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파크골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평소 접할 기회가 적은 파크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진행된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밀양시지회에서 모집한 20명이 수업에 참여하며, 개강일부터 6주간은 밀양파크골프장에서 기초 및 응급처치 교육을, 그 이후에는 올해 신규 개장한 산외 파크골프장에서 정규 라운딩까지 진행한다. 김경민 이사장은“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에게 단순한 스포츠 교육을 넘어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