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해어린이영어도서관은 오는 5월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1주년 행사는 강연, 체험, 이벤트, 전시 4개 분야로 5월 10일 도서관 개관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먼저 개관일인 5월 10일에는 ▲음악사에서 유명한 슈만과 클라라, 브람스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 인문학 : 음악으로 떠나는 세기의 사랑’을 시작으로 ▲유아·아빠 동반 체육 놀이 ‘아빠랑 놀이랑’ ▲원어민과 함께 놀이로 영어를 접하는 ‘Happy English Party’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나만의 제스모나이트 오브제 만들기’ ▲영어 노래를 따라 부르며 영어 발화를 익히는 ‘노래가 말이 되는 영어’ ▲생일 축하 풍선 꾸미기 ▲AR책카드 체험 ▲SNS이벤트 등 한 달여 기간 동안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들과 볼거리를 준비했다.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홍미선 장유도서관 관장은 "1주년 행사를 통해 다양한 시민들이 영어도서관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독서문화를 함께 향유하도록 해 지역 독서문화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17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과 발주공사 부서장, 팀장,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도급·용역·위탁사업 수행 시 제3자의 종사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사업 현장에서 안전관리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여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권은혜 근로감독관, 산업안전지도사 박승배 강사를 초빙해 사업 부서가 준수해야 할 ▲안전보건 조치 의무사항 ▲유형별 중점 안전 점검 및 재해 사례 등을 바탕으로 실무에 필요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곽정란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을 자세히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안전보건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 발주공사 및 도급사업 추진 시 종사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근로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천시는 이 외에도 소속 사업장 내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매달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장 순회 점검,
(포탈뉴스통신) 밀양시체육회는 17일 밀양스포츠센터에서 임원과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과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밀양시는 30개 종목에 627명(선수 455명, 임원 17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민경갑 체육회장은 결단사에서“밀양시의 자부심과 명예를 위해서 출전하는 종목마다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며“체육으로 시민이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다 할 것이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사건·사고 없이 유종의 미를 거두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격려사에서“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라며“스포츠 친화 도시 밀양을 대표하는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밀양의 자긍심을 높이고, 밀양을 빛나게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밀양소방서에서 17일 시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1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밀양소방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에 720만원, 2024년에는 61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도 엄민현 서장 외 100명의 직원이 기부에 동참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엄민현 서장은“밀양소방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어 고향 사랑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시민 안전과 밀양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3년 연속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밀양소방서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밀양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 시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 공제되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7일, 학대예방경찰관(APO·Anti-abuse Police Officer) 출범 9주년을 맞아 경남경찰청에서 가진 ‘학대예방경찰관 전용 차량 전달식’에서 도민 안전을 위한 치안 인프라 강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임영수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 김성희 경남경찰청장 등 관계자들과 여성·청소년 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경찰관들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이번 전용 차량 배치는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한 즉각적인 현장 대응과 피해자 보호·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경남경찰청과 협력해 치안 인프라를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학대예방경찰관(APO)은 가정폭력, 아동·노인학대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전담하는 경찰관이다. 경남경찰청은 현재 도내 각 경찰서에 1~3명씩 학대예방경찰관(APO)를 배치하고 있다. 그간 학대예방경찰관(APO)들은 전용 차량 없이 연간 2만 건이 넘는 사건을 대응해 왔으며, 이에 따라 열악한 근무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7일,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와 20개 시군지회로부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억 189만 5천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도내 경로당 회원 28만여 명이 자발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청·하동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산불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해 한 분 한 분 마음을 모아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삶의 지혜와 공동체 정신을 실천해주신 어르신들의 나눔은 모든 도민에게 큰 울림이 된다”고 말했다. 신희범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장과 20개 시군지회장들도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한들상권활성화사업의 하나로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에서 주관한 ‘흑돼지 활용 창작요리 경연대회’가 4월 17일 한들거점센터 광장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은 3월 19일부터 4월 4일까지 흑돼지를 활용한 요리 경연대회의 참가 신청을 받아 1차로 레시피 등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을 선정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10팀이 참가해 솜씨를 겨루었다. 심사는 대학 호텔조리학 교수, 요리 전문 강사, 먹방 유투버 등 5인으로 구성됐으며, 심사위원단이 직접 시식하며 맛과 창의성,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현장 방문객 50여 명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심사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 1팀, 인기상 1팀으로 총 5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흑돼지에 특별한 소스를 가미한 샤슬릭과 오징어 먹물빵을 활용한 “흑돼지샤슬릭&샌드위치’가 선정되어 부상으로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됐다. 이 외에도 흑돼지 해산물찜 등 다양한 요리가 선보여 경합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물 맑고 청정지역에서 키운 함양의 흑돼지를 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17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개·폐회식 등 연출대행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 제기된 보완사항을 최종점검했으며, 전반적인 연출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보고회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과 찬란한 역사에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가는 진주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며, “진주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 모두 즐길 수 있는 대축전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은 5월 2일 오후 6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며,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드론쇼, 불꽃놀이, 초청가수 공연(다이나믹듀오, 마이진, 별사랑, 신승태, 오유진) 외에도 관람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진주시 홍보관, 파크골프 홍보체험관, 하모 팝업스토어,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올해 진주시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5. 2. ~ 5. 5.)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5. 8. ~ 5. 9.) △2025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1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BNK경남은행과 담보력이 부족한 금융 취약계층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태한 경남은행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0억 원 규모의 무담보·무보증 신용대출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진주시 관내에서 3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연 소득 4000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다만, 신용불량자, 연체 중인 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되므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소재 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조규일 시장은 “경남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이 경영난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4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50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노은식)은 17일 선보패밀리(회장 최금식)에서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매년 5,000만원씩 기탁해왔으며 올해로 세 번째 기탁이다. 선보패밀리는 1986년 선보공업을 시작으로 선보공업(주), 선보유니택(주), 선보하이텍(주), 선보피스(주) 등 6개의 법인과 전국 6개 공장을 운영하는 조선 기자재 전문업체이다. 최금식 회장은 지난 2016년 선재장학재단을 설립해 고향인 김해 한림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9년부터 김해시와 매년 진로체험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또 2013년 선보등대를 설립, 해외 저개발국가에 학교를 짓는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 아너스클럽과 초록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최 회장은 “기업 활동을 통한 사회 환원에 보람을 느낀다”며 “장학금이 희망이 되어 학생들이 꿈을 향해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올해도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가 미국 메릴랜드주와 손잡고 우주항공 분야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협력을 본격화한다. 17일 경남을 찾은 웨스 무어(Wes Moore) 메릴랜드 주지사는 “경남이 보여주는 비전과 협력 의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양 지역 간 파트너십에 강한 기대를 나타냈다. 미국 메릴랜드주의 웨스 무어 주지사는 17일 경남을 공식 방문했다. 메릴랜드 주지사의 방문은 1996년 이후 29년 만으로, 이번 방문은 2023년 10월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메릴랜드 방문에 대한 답방이다. 양 지역은 1990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34년째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우호 교류를 넘어, 양 지역의 미래를 잇는 우주항공·첨단산업 분야 협력 강화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박완수 도지사와 웨스 무어 주지사를 비롯한 양측 주요 인사 24명은 ‘우주항공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산업·교육·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정기적인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메릴랜드) 수잔리 국무장관, 해리코커 주니어 상무장관, 리카르도 벤 상무차관, 사만사 비
(포탈뉴스통신)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7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생활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소방재난현장 보조, 화재피해주민 복구지원, 화재예방 순찰·캠페인 등 화재예방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용규·김복야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회복과 재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갑숙 복지국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게 많은 힘이 될 것”이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17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성금 8,339,000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양산시장을 비롯한 1,300여명의 양산시청 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은 것으로, 올해 3~4월 경남·경북·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례없는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위협받고 실의에 빠진 피해지역 주민과 복구에 힘써주고 계신 분들에게 양산시 공직자들의 마음이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 될 수 있도록 이웃들의 많은 관심과 온정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차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에서 아동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응급 상황에 대비해 교사들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애란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실제 응급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을 통해 응급처치 기술을 익혔다.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시 돼야 하는 곳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응급처치 실습 교육 횟수를 늘려 보다 많은 보육교직원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향후 운영되는 보육교직원 교육은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숲에서 쉬어가기’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숲에서 쉬어가기’는 5월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거제 치유의 숲에서 진행되며,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고 자신을 돌볼 수 있도록 돕는 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조모임은 단순한 휴식의 의미를 넘어, 숲길 걷기, 다양한 명상, 풀물 꽃물 편지쓰기 등 다양한 자연치유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유도하며,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정서적 지지 공동체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은 일상생활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심리적 고립과 정서적 소진으로 이어지기 쉬운데, 이번 프로그램은 그러한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적 연대감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이 주는 위로 속에서 나를 돌아보고, 같은 길을 걷는 사람들과 함께 걸어보는 ‘숲에서 쉬어가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