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는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100억 원의 맞춤형 교육 예산을 편성해 관내 학교에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구의회가 이달 예정된 임시회를 열지 않고 예산안 재의 요구도 거부하는 가운데, 구가 주민피해 최소화와 필수예산 신속 집행을 위해 7,865억 원 규모의 2025년 예산을 정상 집행하기로 최근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구는 교육경비로 지난해보다 10억 원 증액된 100억 원을 편성하고 ▲노후시설 안전강화 ▲학습카페 등 여가공간 조성 ▲생활체육·예술·인문소양 프로그램 ▲교원 심리안정 프로그램 ▲교육취약학생 및 장애학생 등 특화 사업 ▲학교 간 교류 협력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 체육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관내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어서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교류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지난해에도 구는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인조잔디구장 조성, 축대벽 보수, 급식실 환경개선, 전자칠판 구입, 홈베이스 공간개선, 코딩·문해력·악기·텃밭 교육, 스포츠클럽 운영 등을 지원해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체육 특기학교 운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 제3선거구)은 2월 3일 '서울특별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자치구 건축위원회의 심의대상을 명확히 하고 불필요한 심의를 방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자치구의 심의대상이 조례의 불명확한 문구로 인해 과도하게 확대 운영되어 시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을 적극 검토·수용한 결과이다. 현재 자치구 건축심의 대상은 '서울특별시 건축조례'로 정하고 있으나, 조례상 문구인 ‘위원회 자문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회의에 부치는 사항’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자치구가 이를 근거로 심의대상을 임의로 확대하면서 심의 절차가 불필요하게 늘어나고, 시민들에게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건축위원회 심의대상을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운영기준에 공고한 사항’에 한정하도록 명확히 규정하여 임의 확대 해석을 방지했다. 이를 통해 자치구별 심의 기준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심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는 소규모 건축허가 대상 분양건축물의 심의 절차를 폐지하는 내용도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2025년 2월 1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영등포구 신길동 1358번지 일대 '대방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 1호선 대방역에 인접한 노후 저층주거지로 면적은 14,922㎡이며,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하고자,'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에 따라 공동주택 및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이번 정비계획(안) 결정을 통해 대상지는 공동주택 획지 13,713㎡에 아파트 5개동, 지하5층 ~ 지상 최고 43층(최고높이 130m 이하) 규모의 총 654세대(공공임대주택 256세대 포함)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며, 이 중 209세대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또한, 대상지 북측 도로(여의대방로 61길)를 확폭(6m→10m)하여 여의대방로에서의 차량 접근성 개선 및 원활한 차량 통행을 도모하고, 남측 도로(여의대방로 59길)는 대방역과 연계하여 보행 중심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대상지 동측(여의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2025년 02월 1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청량리동 19번지 일대 주택 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 일대는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되어 있고, 보행 및 주차가 열악한 노후 주택지이다. 2021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후 2023년 3월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이를 반영한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정비사업 사업성 개선을 위해 마련된 용적률 체계에 따른 허용용적률 및 정비계획 용적률 적용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했으며, 35층 이하 총 843세대(임대주택 166세대 포함)로 계획하여 지역 차원의 활력을 이끄는 열린 주거단지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 기존 제2종(7층이하), 제2종 일반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되어 기준용적률 210%(소형주택 20%p 완화 적용)에서 사업성 보정계수(1.91)을 적용하여 허용용적률 246.58%로 완화됐으며, 정비계획 용적률은 250%에서 268.20%로 완화되어 사업성이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2025년 2월 1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남구 “개포통합(개포경남·우성3차·현대1차)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통합개발을 추진 중인 개포경남, 우성3차, 현대1차아파트 중 현대1차아파트가 2017년도에 먼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일체적 기반시설 정비 및 효율적 건축계획 수립을 위해 연접한 우성3차아파트, 경남아파트 주민들과 하나의 단지로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 결정을 통해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300% 이하 규모로 공동주택 2,320세대(공공주택 365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이 신축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통합재건축을 통해 양재천 북측 도곡 생활권과 개포 생활권을 보행으로 연결하는 양재천 입체보행교를 조성하고, 단지 내 남북으로 통경구간(30m) 및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하여 양재천~대모산으로 보행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상지가 양재천과 연접해 있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양재천 및 청룡근린공원과 연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2025년 2월 1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대림동 855-1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 일대는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되어 있고, 보행환경이 열악한 노후 주택지이다. 2022년 12월 2차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이후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정비계획을 수립했으며,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허용용적률 완화를 적용하여 분양 세대 비율이 높아져 사업성을 확보, 35층 이하 총 1,026세대(임대주택 158세대 포함)로 계획하여 지역 차원의 활력을 이끄는 열린 주거단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제2종(7층)에서 제3종으로 용도지역 상향된 기준용적률 190%에서 허용용적률 완화 사항과 사업성 보정계수(1.53)를 적용하여 허용용적률이 10%에서 30%까지, 정비계획 용적률이 250%에서 283%로 상향되어 사업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대림1구역은 대림역 역세권과 연계된 개발로 조화로운 경관을 계획하여 지역의 랜드마크로도 손색이 없도록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시민 안전 강화 및 범죄 등 예방을 위해 올해 AI기반 지능형 CCTV를 대폭 늘리고, 시민들의 정보접근성을 높여줄 공공와이파이를 확대한다. 시는 또 유동인구가 많은 곳 등에는 기존 구형 장비 대비 최대 4배 이상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6로 교체 설치한다. 서울시는 올해 첨단기술 기반의 빠르고 안전한 ‘디지털 안전도시’ 조성에 전년 대비 63억 원이 늘어난 총 513억 원을 투입, 빈틈없이 촘촘한 그물망 안전·안심 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월 현재 시와 산하기관, 자치구 등 117개 기관은 총 20만 대의 CCTV를 운영 중이다. 이 중 범죄 예방·수사용 60%, 시설 안전·화재 예방용 35%, 교통단속용이 5%를 차지한다. 시는 시민 안전을 지킬 뿐 아니라 범죄 예방 효과를 주고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CCTV의 장점을 극대화하면서도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방지,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선 최신 기술이 반영된 첨단 정보통신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 보고 올해도 디지털 안전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시는 범죄율, 1인가구 비율 등 9개 지표를 활용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지난해 12월 24일 개장한 한강공원 눈썰매장(뚝섬·잠원·여의도)을 2월 16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55일간 운영된 ‘한강공원 눈썰매장’에는 총 141,134명의 시민이 찾아와 즐거운 겨울놀이 시간을 가졌다. 평일에는 하루 평균 약 1,300여 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약 4,400여 명의 시민이 한강공원 눈썰매장을 찾아 전년 대비 약 4% 이용객이 증가했다. 눈썰매장별로는 뚝섬 61,573명 잠원 22,925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로 2년째 개장한 여의도에는 56,636명이 찾아 작년 대비 이용객이 12% 증가하여 대표 겨울철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눈썰매장에는 80m 길이의 스릴 넘치는 슬로프 외에도 겨울철 이색체험인 빙어잡기와 범퍼카, 유로번지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마련되어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시 겨울철 대표 명소가 됐다. 특히, 다양한 놀이체험은 눈썰매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좋아했으며 서울을 벗어나 홍천, 인제 등 멀리서만 즐길 수 있던 빙어잡기 체험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다. 또한, 올해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2월 17일 서울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경제·환경·사회· 협력 분야의 전문가 30명을 제6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월 17일 서울시청에서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과 더불어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제6기 서울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경제 분야 7명, 사회 분야 8명, 환경 분야 7명, 협력 분야 8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2월부터 2027년 2월까지 2년 임기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수립·변경 심의 및 추진상황 점검, 지속가능발전 지표 작성에 관한 자문, 주요 행정계획의 지속가능성 검토 및 평가 등을 통해 시정 지속가능발전 확대에 기여한다. 서울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시정 전반의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경제·사회·환경·협력 등 4개 분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정의 지속가능발전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3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홈베이킹 열풍 속에서 다양한 제과·제빵용 조리도구의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해 작년 한 해 동안 198건의 홈베이킹 조리기구를 재질별로 분류하여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 조리기구는 빵틀, 쿠킹페이퍼, 몰드 등 14개 품목으로 대형마트, 제과·제빵 조리기구 전문매장, 주방용품 전문매장 등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이다. 조리기구별로 식품과 직접 접촉하는 면의 재질에 따라 고무제, 종이제, 합성수지제, 금속제, 유리 및 도자기제로 분류했다. 홈베이킹 조리기구들에 대해 실제 조리 시 중금속 용출 가능성을 검사했으며, 검사 대상 제품들은 중금속 4종에 대해 모두 기준에 적합하여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사 대상 중금속은 납, 카드뮴, 비소, 니켈이었으며, 조리기구의 식품과 직접 닿는 면에 대하여 중금속 용출 여부를 검사했다. 식품과 직접 접촉하는 조리도구는 사용법에 따라 유해물질이 식품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어 연구원은 ‘식품용’ 단어 또는 ‘식품용 기구 도안’ 그림 표시를 확인할 것과 표기된 조리 기구 재질의 주의 사항이나 세척 방법 등을 숙지하여 그에 맞게 사용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민참여옴부즈만 79명을 선발하여 2월 17일 15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 15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한 공모 등을 통해 전문가로 구성된 79명을 시민참여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 참여옴부즈만의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 가능하고, 기존 인원을 포함하여 모두 100명이다. 위원회는 전문성 강화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참여확대 등을 고려하여 참여옴부즈만을 선정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18명, 임기 만료 후 재위촉된 61명을 포함한 전체 100명의 참여옴부즈만은 변호사와 법무사 등 법률 분야 21명, 세무회계 분야 9명, 토목건축 및 정보처리 등 기술분야 17명, 보건복지 및 여성 분야 10명, 재정·감사·고용 분야 17명, 문화관광·시민사회 분야 13명, 행정 분야 13명 등으로 구성됐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위촉식에 참석해 “서울시가 작년에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달성하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
(포탈뉴스통신) 동작구가 마을버스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동작구형 승차대’를 확충해 나간다. 구는 노후화되거나 승차대가 없는 관내 마을버스 정류소 총 36곳에 ‘동작구형 승차대’를 우선 설치하고 이같이 밝혔다. 구에 따르면 표지판만 세워져 있던 ▲현대2차아파트 후문 ▲중앙대중문 ▲방범초소 등 3개소에 승차대를 신규로 설치하고, ▲상도노빌리티아파트 ▲동작우체국 ▲대방동주공아파트 등 33개소의 노후 승차대를 교체했다. 특히 일률적인 형태를 탈피해 일반형, 역상형, 보도후퇴형 등 3가지 모델로 디자인된 승차대를 각 정류소의 보도폭과 환경에 맞춰 설치했다. 또한 구민들이 계절과 날씨에 영향받지 않고 마을버스를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온열의자, 냉온풍기, 거치형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등 부속시설도 구축했다. 온열의자는 영상 16도 이하에서 자동 작동돼 적정 온도 36도를 유지하며, 냉온풍기는 센서로 사람을 감지해 영상 28도 이상이면 냉풍, 영상 5도 이하면 온풍이 작동된다. 구는 올해도 동작구형 마을버스 승차대 설치를 지속 추진한다.
(포탈뉴스통신) 동작구가 주민의 원활한 이동 여건과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통행 불편 전신주 이설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통행에 지장을 주는 전신주 총 24개를 옮겼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매년 목표량을 돌파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자체 예산까지 편성하며 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사례는 자치구 가운데 동작구가 사실상 유일하다는 평가다. 구는 올해 구비 3억 원을 전격 투입해 이설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이달 중 전수조사를 통해 관내 모든 전신주의 위치 상태와 공중의 통행 방해 여부를 파악한다. 전신주가 보·차도 중심에 위치해 차량 주행 방해 등이 발생하는지 진단해 동별 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해당 전신주의 이설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한전과 KT에 사전 기술검토를 요청하고 합동 현장 확인에 나선다. 이에 따라 이설 가능으로 결정되더라도 구는 전신주 인근 건물의 소유주와 주민들이 수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이해·설득을 통해 동의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후 이설비용 협의를 거쳐 본격적으로 공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청년해냄센터가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 서울시 동남권의 창업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18년 9월 개소 이후 예비, 초기 창업자들의 성공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창업 관련 전문·취약분야 컨설팅, 단계별 맞춤형 교육, 입주기업 및 지역기업 간 네트워킹, 투자 유치 및 정부지원 사업 연계 지원 등 체계적은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청년 입주기업 및 프로그램·멘토링 참여자들의 노력으로 정부지원 사업 104건에 선정돼 총 125억 원의 재정적 지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사업 안착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센터 내 입주 기업 중에서도 ㈜스포노베이션이 눈에 띈다. 스포츠산업에서 스폰서십의 불균형을 해소할 스포츠 스폰서십 매칭 플랫폼, ‘스폰밸리’을 출시하여 빠르게 성장 중이며, 창업 1년 만에 벤처기업 인증과 파리올림픽 팀코리아 굿즈 등 각종 스포츠 커스텀 물품 제작, 매니지먼트 및 에이전시, 스포츠 국제 대회 운영 등 사업 확장을 통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친선도시인 ▲강원 원주시 ▲충남 청양군 ▲전북 정읍시와 함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국내 친선도시 문화체험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단 활동은 강동구와 친선도시 간의 어린이·청소년 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겨울방학을 맞아 도시 간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참여자들의 지역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동구 학생들은 청양군 알프스마을, 정읍시 동학농민혁명유적지 및 내장산생태탐방원 등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강동구로 초청된 원주시, 청양군, 정읍시 학생들은 서울 암사동 유적을 탐방하며 선사시대에 관한 지식을 쌓고,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에서 VR 안전 체험과 코딩 로봇을 통한 4차 산업 진로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은 강동구 누리집을 통한 공개 모집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강동구립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그동안 참여가 어려웠던 중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문화체험단 참여 학생의 학부모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