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3학년 22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지역연계 창의융합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관련 교과와 연계한 심화학습 및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창의융합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제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구 사업’ 계획에 따라 제천교육지원청이 세명대학교, 제천시인재육성재단과 협업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3박 4일 동안 수학·과학·정보 분야의 세명대학교 교수 특강을 듣고, 실험·실습을 진행한다. 운영 과목은 ▷(AI)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의사결정 ▷(수학) 내가 살고 싶은 집 만들기 ▷(과학) 우리 몸에는 어떤 미생물이 살고 있을까? ▷(정보) 아두이노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 세상 만들기의 4개 과목으로, 대학교의 시설‧장비를 활용한 심화학습을 하게 된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수학‧과학에 재능있고 관심있는 학생들을 창의융합형 인재로 양성하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2일 2차 회의를 열어 충북테크노파크 박순기 원장 후보자에 대해 ‘적합’ 의견을 담은 경과보고서를 채택해 제42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경과보고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방자치법’ 및 ‘충청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실시됐으며 지난 17일 1차 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전문성과 도덕성, 책임 의식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박 후보자는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후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에서 30여 년 근무했으며 기술정책과 기업지원 분야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았다. 박 후보자는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충북 전략산업 육성과 산학연 협력 강화, 디지털 전환 대응, 조직문화 개선 등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충북테크노파크의 혁신 기반 조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김꽃임 위원장(제천1)은 “후보자의 과거 다주택 보유 경력에 대해 투기성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해 후보자가 책임 의식을 갖고 개선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재단의 설립 취지와 지역 산업정책의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2일 2차 회의를 열어 김영규 청주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제42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경과보고했다. 인사청문특위는 도지사가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라 지난 17일 김 후보자를 출석시킨 가운데 제1차 회의를 열고, 후보자에 대한 전문성과 경영 능력, 도덕성 등을 집중적으로 검증했다. 경과보고서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코로나19 이후 의료원 재정 악화와 의료 인력 유출, 신뢰도 하락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서 △진료 정상화 △적자 해소를 위한 자구 노력 △민관 협력 강화 등을 통해 내부 혁신을 주도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반면 반복적인 민원 발생, 임금 체불, 적자 누적 등 운영 안정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특히 수술 집도 절차상 일부 하자와 논문 표절 논란은 매우 아쉬운 대목으로 평가됐다. 인사청문특위는 종합 의견에서 “후보자의 경영 성과와 리더십은 일정 부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면서도 “청문 과정에서 제기된 여러 사안에 대해서는 법적 판단을 포함해 인사권자가 신중히 판단해 임명 여부를 결정할 필요가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정범 의원(충주2)은 22일 제42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대집행기관 질문을 통해 충청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충북 교육의 균형발전과 효율적 예산 집행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도내 학생의 거주 비율이 청주권 60%, 북부권 20%, 중부권 15%, 남부권 5%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청 산하 12개 직속기관 중 9개가 청주에 집중돼 있다”고 지적하며 “인프라의 지역 편중은 교육 기회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교육청 차원의 인식 전환과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의원은 또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설립 및 충주 삼원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 지연을 질타하며 “2023년 특허청 공모에 선정되고도 교육부·행안부의 투자심사에서 잇달아 ‘재검토’ 판정을 받아 추진이 지연되는 것은 계획 수립 초기에 미비점이 있다는 의미”라면서 부처 간 협업과 TF팀 운영 방식 개선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이외에도 학교급식 환기시설 개선 사업 평가 미흡과 해양교육원 선수촌 전환 등을 질의했으며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 및 유아·진로교육기관 분원 설치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안치영 의원(비례)은 22일 제42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문화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청사 이전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안 의원은 “재단은 원도심 활성화라는 이유로 현 청사에서 불과 2.5㎞ 떨어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건물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강행할 경우 이전 비용 1억 5,000만 원을 비롯해, 매년 1억 8,000만 원이 넘는 임대료를 지출해야 하며 이 돈은 고스란히 도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충당해야 한다”고 했다. 안 의원은 특히 재단이 이전하려는 장소가 지난해 고가 매입으로 논란이 됐던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건물이라는 데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안 의원은 “당시 논란이 일자, 인평원 측은 해당 건물의 공간을 임대 사업에 활용해 연간 3억 원의 임대수익을 창출하겠다고 공언했다”며 “재단이 이 공간으로 이전하면, 결과적으로 도민 세금으로 세금을 메우는 비상식적 구조이며 도민을 기만하는 행정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충북문화재단의 독단적 행정도 문제 삼았는데 “재단은 이전에 따른 임차료와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진희 의원(비례)은 22일 제42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청북도교육청의 불성실한 자료 제출 문제를 제기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방의회는 주민을 대표해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성실히 이행할 책임이 있고 지방자치법에 따라 집행기관에 자료 제출을 요구할 권한이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청북도교육청은 자료 제출 요구를 거부, 기한을 연기하거나 부실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박 의원은 이어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충청북도교육청에 같은 자료를 요청하고 있지만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 보호법’을 이유로 거부당하고 있다”며 “지방의회의 고유권한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의회의 자료 요구는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도의회의 자료 제출 요구에 대한 충청북도교육청의 신속하고 정확한 응답과 불성실한 자료 제출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 및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은 22일 제42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상대로 한 대집행기관 질문에서 민선 8기 3년의 성과 및 개선점을 짚어보고 향후 도정 방향을 집중 점검했다. 박 의원은 “민선 8기 충북도정은 혁신과 창조의 가치, 섬김과 봉사, 균형발전및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전제하며 “일하는 밥퍼를 비롯해 영상자서전 사업, 의료비 후불제, 저출생 대응 정책 등 전국적 모범이 되는 정책들이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이어 “투자유치 60조 원 조기 달성과 9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 정부예산 확보 등의 성과도 거두고 있지만 지역 내 폐업자 수가 3만 명대에 육박하고 재정 여건 악화로 인한 2,200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건전성 확보 등도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 의원은 “4년 차에 접어든 민선 8기 충북도정은 불합리한 규제 완화를 통한 청남대 개발 등 맞춤형 지역개발과 문화의 바다 프로젝트, 청주공항 활주로 증설 등 교통중심지로의 기반 강화 등 현안들을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병천 의원(증평)은 22일 제42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청북도 출연기관 이전과 균형발전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런 흐름 속에서 충북도 출연기관 이전을 통해 지역 발전의 전환점을 만들 기회”라고 했다. 박 의원은 이어 “출연기관 이전은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인력 유치, 정주 여건 개선까지 아우르는 지역 재생의 핵심 동력”이라며 “출연기관 이전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도내 시·군 간 균형발전 전략과 연계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출연기관의 기능을 지역 산업과 연계하면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지역특화산업 육성, 연구개발(R·D) 시너지 확대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농업·산림·복지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대학·연구기관과의 협력 필요성도 언급했다. 박 의원은 기관 배치에서도 “농업기관은 농촌으로, 문화·관광 기관은 관광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이전하는 맞춤형 전략이 요구된다”며 “충북 전체의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경숙 의원(보은)은 22일 제42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은군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 전략 수립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보은군은 중부권 최대 수준의 종합 스포츠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어디에서나 두세 시간 내 접근 가능한 교통 요충지로서 전지훈련과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보은군은 현재 축구장 6면과 야구장 3면, 씨름장 2곳, 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속리산 국립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도 함께 지니고 있다. 박 의원은 이를 기반으로 “단순한 체육대회 유치에 그치지 않고, 관광‧숙박‧식음과 결합한 복합형 스포츠 산업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보은군은 현재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될 만큼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유소년 및 초‧중등부 중심 대회 유치는 학생과 학부모의 체류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생활인구 증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박 의원은 고양시와 김천시, 수원시의 사례를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는 22일 제4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충청북도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2건을 비롯해 동의안 2건(새활용 농촌유휴시설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규칙안 1건(충청북도의회 위원회 전문가 활용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기타 안건 3건(충청북도 청주의료원 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의 건 등)을 포함해 총 28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처리된 안건은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이송될 예정이다. 대집행기관질문에는 2명의 의원이 나섰는데, 먼저 이정범 의원은 교육 균형발전을 위한 충북도의 방향 및 노력에 대해 윤건영 충북교육감에게 질문했다. 이어서 박지헌 의원은 민선8기 3년 도정 주요성과 및 향후 1년 도정 방향에 대해 김영환 충북도지사에게 질의했다. 5분 자유발언에는 5명의 의원이 나섰는데 △박진희 의원은 ‘도의회의 자료제출 요구권 존중되어야’를, △박경숙 의원 ‘보은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제언’ △김현문 의원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지원 격차 해소가 필요합니다!’ △박병천 의원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은 22일 제42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예산 지원 격차를 지적하며 충청북도와 도교육청에 보육 정책의 형평성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같은 지역, 같은 나이의 아동이라도 유치원에 다니는지, 어린이집에 다니는지에 따라 지원 수준이 크게 달라지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는 단순한 제도 차이를 넘어 아동의 발달권과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침해하는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2023년,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 급식비 차액 문제를 5분 발언을 통해 개선 요청했으며 이후 도와 교육청의 협력을 통해 급간식비를 유치원 수준에 맞춰 단계적으로 인상해 형평성을 개선했다“면서 “이제는 급식비를 넘어 기타 필요경비 전반으로 형평성 개선의 범위를 확대해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줄이는 일은 복지를 넘어 지방의 생존 전략이자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도와 교육청이 유보통합 실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실질적 격차 해소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스출처 : 충
(포탈뉴스통신)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원은 22일 열린 제338회 단양군의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단양 시내버스 관련 운영 실태를 언급하고, 그에 따른 개선안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시내버스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군민 삶의 질과 관광도시 단양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오랜 기간 제기되어 온 불편 사항을 조속히 해결하여, 군민과 관광객이 만족하고 지역 이미지를 높이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과 관광객의 발이 되는 편리한 시내버스 운영을 위한 환경 개선을 위하여 △승강장의 버스 운행 시간표(노선별) 현행화, △관내 승강장 시설 전수 조사를 통한 재보수 및 현대화, △정기 점검 등을 통한 체계적인 버스승강장 관리 시스템 마련 등을 주문했다. 조성룡 의원은 “오늘 제안한 내용들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서 시작된 것”이라며,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도시, 군민들에게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단양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22일 도청 민원실에서 상당경찰서 성안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상황에 민원 공무원들이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한편, 민원 담당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도민들에게 더 좋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도 민원실 직원과 경찰은 상황 초기 대응, 퇴거 요청, 경찰 출동 및 후속 조치까지의 전 과정을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습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공무를 방해하는 민원인에 대한 퇴거 조치 및 출입제한 조치 훈련도 병행해 관심을 끌었다. 도는 훈련 과정에서 나타난 특이민원 대응 절차와 매뉴얼의 문제점들은 별도 평가 및 피드백 회의를 통해 개선하고 이를 다음 훈련에 반영할 방침이다. 최병희 충북도 행정국장은 “민원실은 도민과 행정이 만나는 최일선의 창구로 공무원에게는 안전하고, 민원인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충북도가 우즈베키스탄 제2도시이자 주요 경제권역인 사마르칸트주와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충북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보보예프 아디즈(Boboev Adiz) 사마르칸트 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디즈 보보예프 주지사를 비롯한 사마르칸트주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양 지역 간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교류 협력을 한층 더 구체화하기로 했다. 김영환 지사는 “사마르칸트주의 풍부한 인적자원과 관광·문화유산이 충북의 첨단산업, 기술력, 양질의 일자리 및 교육환경과 만나 양 지역 모두에게 더 발전된 미래를 만들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기존의 우호 관계를 넘어 보다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사마르칸트주는 2023년부터 양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를 본격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지난해 사마르칸트주에서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며 관계를 공식화한 이후 보건·의료 및 교육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내며 협력의 폭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12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정동혁 전 민원과장, 최상기 전 금왕읍장, 염규화 전 소이면장에게 녹조근정훈장, 이정수 전 차량등록팀장, 김정기 전 통신팀장, 이현 전 삼성보건팀장, 정경숙 전 선정보건진료소장에게 옥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또 임정순 전 충도보건진료소장, 김종원 전 예술회관팀장에게 근정포장, 이철재 전 음성읍 주무관에게 대통령표창, 김주혁 전 체육진흥과 청원경찰, 이재학 전 산림녹지과 청원경찰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조병옥 군수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평생을 공직에 헌신하신 퇴직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군정 발전에 큰 힘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