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오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공원과 체육시설 등 12곳에 도심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송정동 대리근린공원 물놀이장 1곳이 추가됐다. 대형 풀을 갖춘 강동동 산하해변 물놀이장, 양정생활체육공원·달천운동장 물놀이장, 송정대리근린공원 물놀이장이 1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부터 8월 24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12~13시 환경정비 제외)까지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다. 비가 올 경우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들 물놀이장은 어린이용과 유아용 대형 풀과 슬라이더는 물론 그늘막과 샤워장,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소규모 공원물놀이장도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동네 곳곳에서 운영한다. 명촌동 명촌근린공원, 신천동 신천어린이공원, 화봉동 한솔근린공원, 중산동 햇빛공원, 산하동 강동중앙공원, 매곡동 신기어린이공원, 호계동 대동근린공원, 양정동 오치골공원 등 8개 공원에 공원 놀이시설을 활용한 바닥분수, 워터터널, 워터샤워 등을 설치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한다. 공원물놀
(포탈뉴스통신) 울주도서관은 오는 8월 29일까지 울주군 울산양로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문화교실 수업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양로원 어르신들에게 노래, 스트레칭, 율동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양로원 관계자는 “올해는 자원봉사와 기부의 손길이 유독 줄어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족한데 도서관에서 문화교실을 지원해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양로원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유형과 정도에 맞는 맞춤형 문화예술 활동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심리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돕고자 마련됐다. 체험교실은 강북지역 유치원과 초중학교 특수학급 총 23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외부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운영한다. 운영 강좌는 미술 공연(퍼포먼스), 음악치료, 도예교실, 토탈공예(유리공예, 마크라메, 양말목 공예) 등 총 4개 프로그램이다. 학급별로 3~4회기 씩 운영해 학생들이 충분히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수업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운영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수업 전 강사들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이해 역량을 높이는 사전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운영 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수업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24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고 학교 현장의 관계 회복 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내 갈등을 처벌 중심으로 해결하던 기존 방식을 넘어 대화와 이해로 공동체의 관계를 회복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회복적 생활교육 강사 20여 명이 참여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연수를 확대하고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강사들은 전문자격을 갖춘 교사와 학부모로 구성돼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갈등 중재자이자 관계 회복 촉진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 확대와 교육공동체의 인식 개선, 학교별 운영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이 나왔고, 교육감이 직접 답하며 정책 방향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기본 연수만으로는 복잡한 학교 현장을 다루기에 한계가 있다며 실습 중심의 심화 연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천창수 교육감은
(포탈뉴스통신) 울산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고교-대학 학점 인정 학교 밖 교육과정이 오는 8월 울산대학교에서 운영된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고교-대학 학점 인정 학교 밖 교육 공동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4개 과목을 승인했다. 과목은 2~3학년 대상 ‘정보자료(데이터)에 숨겨진 비밀’(34시간), ‘인공지능이 바꾸는 세상(34시간)’과 1학년 대상 ‘정보자료(데이터)가 들려주는 이야기(32시간)’, ‘우리의 삶을 바꾸는 인공지능(32시간)’이다. 해당 과목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울산대학교에서 2학점 수업으로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지난 1월 울산대와 ‘고교-대학 학점 인정 체제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 밖 교육은 학교장이 학교 내 개설이 어렵다고 판단한 과목을 지역사회 기관에서 이수하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고교-대학 학점 인정 체제’는 학교 밖 교육의 하나로, 대학에서 개설한 과목을 고등학생이 이수하면 고교 학점으로 인정하고 해당 대학 진학 때 대학 학점으로도 추가 인정하는
(포탈뉴스통신)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실시하는 창업교육이 높은 참여율을 보이면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한 총 29개 창업교육 과정이 교육생 7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센터 창업교육을 수강한 교육생들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청년창업농업인 선정 등 다양한 창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의 92%가 교육에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센터는 올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별 창업전문가를 확보해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지원해 창업 기업 성장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커피전문점 창업 교육 심화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9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다양한 실무와 접목된 창업교육을 실시해 효과를 내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창업교육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청년과 신중년 세대의 창업 열기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업교육 효과를 극대화해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삼동면 하잠리 1천449번지 일대 총 4만9천㎡의 대규모 불법개발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2022년 1월 축구장 7개 규모에 달하는 해당 부지에 불법 개발행위(성토)가 이뤄진 것을 적발한 뒤 3회에 걸쳐 원상회복 명령을 내렸다. 이후 행위자는 원상회복 계획서를 제출했으나 현재까지 실질적인 복구는 이행되지 않았다. 이에 울주군은 관계 법령에 따라 원상회복 명령과 함께 이달 수사기관에 행위자를 고발 조치했다. 또 폐기물 불법 투기 및 임야·하천·농지 등 담당 부서별로 추가 고발 및 행정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 성토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사가 반출되는 인근 대규모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미허가 부지 사토 행위가 불법임을 홍보했다. 아울러 각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토사를 사전 허가를 받아 합법적으로 반출할 수 있도록 인근 관할 지자체에도 공문을 발송해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삼동면 하잠리를 비롯해 울주군 전역에 만연한 불법개발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관용
(포탈뉴스통신)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울주군 온산읍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인근에서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신속 대응을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특수대응단 직할구조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여름철 물놀이 사고와 집중호우, 태풍으로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 첨단 수난장비를 이용한 신속한 인명구조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콤비보트 운용과 수중로봇(ROV)을 연계한 탐색·수색 훈련 ▲무인인명구조보드 활용 인명구조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특수대응단 관계자는 “해안가에서는 매년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지속적인 구조훈련과 예방활동을 통해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남부소방서는 7월 8일 오전 10시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국가산업단지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울주군 온산읍에서 발생한 대정리 삼영순화 유해화학물질(TMAH) 누출사고에 따른 국가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장사고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재난대응과 등 일선 지휘관과 각 부서 팀장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회의는 ▲울주군 온산읍 대정리 삼영순화 유해화학물질(TMAH) 누출사고(6월 12일) 결과보고(디브리핑) ▲국가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현황 ▲유해화학물질별 사고 대응방안에 관한 사항 등으로 진행한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유해화학물질 사고는 인명과 시설에 심각한 피해로 이어지기에 지속적인 대응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7월 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제26회 울산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119동요를 통해 쉽고 즐겁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히며 협력을 통해 협동심과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유치부 11팀, 초등부 3팀 등 총 14개 팀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대상에는 유치부 예은유치원, 초등부 울산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아띠영어어린이집, 삼남초등학교가, 우수상은 영광예능어린이집과 동부초등학교가 각각 받았다. 대상 수상팀은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창원시 로봇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울산시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한편, 울산소방본부는 오는 7월 28일 대회에 수상한 각 학교에 상장을 전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무역위기 대응을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 지원 강화에 나선다. 울산시는 최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조치로 인해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자동차부품 수출이 급감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중소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과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으로 1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시장개척단 파견 횟수 및 대상국 확대 ▲국제특송 해외물류비 지원 규모 확대 등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시장개척단 파견 횟수를 기존 3회에서 5회로 확대한다. 또 파견 국가도 중동, 아세안, 오세아니아 등 신흥 유망시장으로 넓혀, 다변화를 통한 수출 위험(리스크) 분산에 나선다. 아울러 고물류비·고환율·수출 규제 등 삼중고를 겪는 중소기업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국제특송 해외물류비 지원 사업의 지원 기업 수를 기존 30개사에서 60개사로 2배 확대한다. 특히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7월 8일 오후 1시 30분 정부 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국정기획위원회 소속인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대통령 울산 지역공약 10개와 국가균형성장 전략과제 5개를 공식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균형성장특위 주재로 안승대 울산시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회의는 대통령 지역 공약의 실현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 전략을 직접 제안하는 실질적인 협의의 장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 자리에서 대통령 지역공약인 ▲세계적 문화ㆍ엔터테인먼트 시설 ▲반구천 세계유산 역사문화공간 조성 ▲자동차ㆍ석유화학ㆍ조선산업의 미래 친환경산업 전환 등 관련 사업 지원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 집중 해소와 지역 상생을 위한 전략과제로 비수도권 중심 제조산업형 인공지능(AI) 집적단지 및 특구지정 등을 건의한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핵심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치권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정부에 직접 설명하고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육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나눔 문화와 친환경 생활을 확산하기 위한 실천형 정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제2차 ‘울부심 생활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7일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남구 돋질로 183번길 26) 지하 1층에 ‘아기자기 유아옷 나눔 가게’ 개점을 앞두고 유아옷 등 기부물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가게는 지역 내 0세부터 5세까지 자녀를 둔 양육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유아옷과 용품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공동체 중심(커뮤니티 허브)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가게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울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유아용품을 기부하거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진열장, 분류 작업대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마련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물품 나눔을 넘어 육아의 기쁨과 어려움까지 나눌 수 있는 ‘마음의 공유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유아옷, 용품 및 장난감 등 기부는 울산시립아동돌봄센터로 전화 또는
(포탈뉴스통신) 울산 태화강 대숲에 터를 잡은 ‘왜가리’의 번식 전 과정이 처음으로 관찰됐다. 지난 2016년 관찰카메라를 설치한 이후 교미부터 산란, 부화, 새끼의 이소(離巢)까지 모든 장면이 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울산시는 남구 태화강 삼호철새공원 대나무숲에 설치된 관찰카메라를 통해 둥지를 튼 ’왜가리‘의 번식 전 과정을 관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에도 태화강 철새 생태원에서 새끼 왜가리의 번식 과정이 관찰되기도 했다. 이 시기에는 알을 품고 있는 상태에서 둥지를 떠날 때까지의 과정을 기록했다면, 올해는 암컷이 알을 낳은 순간부터 둥지를 떠날 때까지 전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첫 관찰은 지난 3월 20일 알이 두 개가 있는 둥지가 카메라에 잡혔고, 그 순간 둥지 위로 갑자기 날아온 수컷으로 인해 둥지가 기울어져 알들이 떨어지면서 시작됐다. 이어 지난 3월 21일에는 암컷 왜가리(머리 깃이 짧음)가 1개의 알을 낳는 장면이 포착됐으며, 27일 오후 2시 50분경 두 번째 알을 낳는 장면이 관찰됐다. 29일에는 세 번째 알을 낳아 암수가 교대로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장애인복지관은 여름방학 기간 중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성 증진과 보호자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초등부 여름계절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계절학교는 중부권역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처음 운영되는 방학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부 여름계절학교는 7월 25일(금)부터 8월 14일(목)까지 총 3주간 운영되며, 발달장애 아동 총 6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사회정서발달 활동, 생태환경 체험, 예술창작활동 등 아동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가 아동과 보호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참가 신청은 7월 8일부터 7월 18일까지이며, 중부장애인복지관 방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신청 시에는 아동의 복지카드를 지참해야 하며, 모집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접수 기한 내 신청이 요구된다. 박우삼 중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초등부 여름계절학교는 발달장애 아동에게는 안전하고 의미 있는 방학 경험을, 보호자에게는 일상에서의 쉼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