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 한강공원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국내 작가들의 조각작품을 한강변을 산책하며 일상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국내 조각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3 한강 ‘흥’ 프로젝트 조각작품 순환전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열린 한강 ‘흥’프로젝트는 매년 한강공원 일정 구간에 조각작품을 전시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와 사단법인 케이스컬쳐(K-Sculpture)조직위원회(크라운해태제과가 설립)는 오는 2024년까지 서울 시내 전체 11개 한강공원에서 조각품 순환 전시를 개최하기 위해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강愛 조각을 띄우다’를 부제로, 한강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문화의 흐름을 조각작품을 통해 상징한다는 의미와 한강을 사랑하는 마음을 조각을 통해 표현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순환전시는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뚝섬을 제외한 10개 한강공원에서 두 달 단위로 전시하는 방식으로 공원별로 한 번에 약 2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1차 전시는 5월 25일부터 열려, 8월 20일까지 잠실 한강공원 청소년광장, 잠원 한강공원
(포탈뉴스) 서울대공원에서는 희망의 달 6월부터 식물원에서 상시 식물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식물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면 프로그램으로는 숲해설과와 함께하는 ‘식물원 지구여행’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는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음성안내시스템인 ‘나홀로 식물원 투어’를 운영한다. ‘식물원 지구여행’은 숲해설가를 동반하여 식물원 온실을 여행하는 대면프로그램으로 별도 예약없이 회차별 15명까지 현장(식물원 입구)에서 접수한다. 식물을 좋아하는 관람객이 하루종일 들어도 지루할 틈이 없도록 회차별, 분기별로 테마를 달리하여 운영하고 있다. 1회차(알고보면 쓸모있는 식물여행, 10시 30분) 내용으로는 단군신화부터 약초원까지 우리에게 유익한 식물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는 ‘몸에 좋은 약용식물’을 주제로 진행하며, 2회차(기후별 식물여행, 13시 30분) 내용으로는 선인장과 다육식물이 사막기후에서 물을 절약하며 살아남는 지혜를 배우는 ‘물을 가두어야만 사는 식물’을 주제로 진행한다. 3회차(슬기로운 과학탐구여행, 15시 30분) 내용으로는 파리지옥과 끈끈이풀 등 벌레잡이 식물이 다양하게 벌레를 잡는 방법을 배우는 ‘나는야 벌레사냥꾼’을 주제로
(포탈뉴스) 이제 서울에서도 고층 아파트 외벽에 돌출된 형태의 발코니를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공동주택 발코니의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옥외 주거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축심의 기준을 신설했다. 서울시는 아파트에 '돌출개방형 발코니'를 설치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건축물 심의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기준에 따르면 폭 2.5m 돌출된 형태의 발코니를 설치할 수 있으며, 발코니 둘레 길이의 50% 이상 외부에 개방돼야 해 실내공간으로 확장은 '불가능'하다. 또한 이번 개정으로 기존에 아파트 3층 이상에서 20층 이하까지만 '돌출개방형 발코니'를 설치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심의를 거쳐 20층보다 높은 층에도 돌출개방형 발코니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돌출개방형 발코니를 통해 발코니가 본연의 취지에 맞게 실내․외를 연결하는 완충공간으로서 거주자가 신선한 외기를 접하고 전망 또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아파트 외관 또한 다채롭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개방형 발코니가 활성화된 유럽 등에서는 정원을 조성하거나 홈카페, 운동, 악기 연주 등 발코니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확장 불가능한 '돌출개
(포탈뉴스) #사무직에 근무 중인 40대 중반 A씨는 평소 N잡(job)에 관심이 많았다. 서울런4050 포털을 통해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의 현실과 미래’, ‘다크 데이터와 인휴먼 알고리즘 vs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학습하고, 퇴근 후 인근 서초50플러스센터에서 ‘데이터 라벨러 양성과정’ 과정을 수강한 뒤 부업으로 데이터 라벨링 활동을 하며 부가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전환기 중장년을 지원하는 ‘서울런4050’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40대(만 40~49세)를 위한 직업전환 전문교육을 본격 운영한다. 서울런4050은 인생전환기의 중장년 세대들이 기술혁신과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 등 다양한 사회변화에 적응하고, 조기퇴직에 따른 제2의 인생설계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지원하는 등, 총 5개 분야 48개 사업으로 구성된 중장년 맞춤형 종합지원대책이다. 40대를 위한 직업전환 전문교육은 온라인 학습과 현장 실습을 연계해 제공하는 이른바 ‘미네르형 직무교육’으로 이를 통해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직업을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40대 특화 과정은 직업전환과 부가 수
(포탈뉴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6월 11일 꽃의 여왕 ‘장미’가 가득 핀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에서 최초로 야외결혼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행복한 가정과 우리 사회 여러 계층이 함께하는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을 서울시 공공예식장으로 개방하고 있다.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은 ‘모두의 놀이터’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2년 면적 3,400㎡규모로 완공됐다. 장미 약 10,000주를 식재하여 장미산책로, 장미터널과 장미아치 등의 특색있는 구조물을 마련했다. 특히 한강공원 자원봉사자의 ‘장미원 가드너’ 활동으로 시민과 함께 만든 야외 예식장으로써 의미가 더욱 깊다.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의 최초 결혼식은 6월 11일 14시에 열리며, 본부와 KB증권이 사회공헌사업으로 협력하여 추진한다. 이번 결혼식은 본부가 기획하고, KB증권이 결혼식 비용 전액을 후원,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을 추진하는 전문 예식업체가 결혼식을 진행한다. 진행순서는 리허설 → 예식(화촉, 입장, 서약, 주례, 축가, 행진) → 사진촬영 →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식 대상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못한 사회
(포탈뉴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과거 5년(2018~2022년)간 발생한 화재, 재난 및 안전사고 분석을 바탕으로 6월 중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통계 분석 기간 중 6월에 발생한 화재는 2,141건으로 전체 화재 중 7.7%를 차지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전기로 인한 화재가 547건으로 나타나 5월에 비해 56건(11.4%)이 증가했다. 또한 최근 5년간 냉방기기 화재 326건 중 전기로 인한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는 253건(77.6%)이며 이중 접촉불량으로 발생한 화재가 9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절연열화(절연성능 저하로 발생한 화재)에 의한 단락 62건, 미확인 단락 49건 등의 순이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8월까지는 냉방기기 사용 증가 등으로 전기로 인한 화재도 함께 급증한다”며 “에어컨 사용 전 전기배선 훼손 여부 확인 및 실외기 청소를 실시하는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운동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6월에 12건으로 연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8년부터 2022년까지 6월 중 안전사
(포탈뉴스) 서울역사박물관은 2025년 어린이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건축 공간과 디자인, 역사교육을 논의하는 '2023 서울역사박물관 학술대회'를 오는 6월 9일 14시 서울역사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대표 도시역사박물관으로 사라져 가는 우리의 옛 문화와 전통을 지키며 미래에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민 누구나 문화 향유 및 평생 교육을 누리도록 각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펼치며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어린이와 박물관’이다. 어린이와 학부모가 역사를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박물관 건축 시 고려해야 할 설계와 공간, 디자인 등에 관하여 알아본다. 더불어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를 위한 역사교육이 전통 학습 방법에서 벗어나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 논의하는 자리이다. 부모와 자녀(즐기는 공간), 학교와 학생(영감을 주고 학습이 가능한 공간), 개인과 타인(사회적 공간)으로 이루어진 구성원들이 제한된 공간에서 어떤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 박물관이 개인과 사회(포용의 공간) 간의 긴밀한 상호작용이 이뤄지는 특별한 공간
(포탈뉴스) 서울시의 대표 공보육 브랜드인 오세훈표 ‘서울형어린이집’이 진입 장벽을 낮추고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은 한 단계 높인다. 서울시는 아이‧부모‧교사가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평가·컨설팅·교육을 아우르는 통합지원체계를 갖추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형어린이집’ 공인 여부를 결정하는 평가지표를 어린이집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통합지원’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보육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컨설팅과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형어린이집’은 민간 어린이집의 공공성을 국공립 수준으로 높여 보육서비스의 품질을 담보하는 서울시 대표 공보육 브랜드로, 오세훈 시장이 공보육 강화를 위해 지난 2009년 도입했다. 일정한 평가기준을 충족하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매년 지정, 시가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해 양질의 교사 채용을 유도하고 회계의 투명성을 높여 보육서비스의 질을 제고하는 제도다. 5월 말 기준 470개소가 ‘서울형어린이집’으로 운영 중이며, 연내 600개소, 2025년까지 800개소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첫째, 서울시와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작년 12월부터 보육 현장 전문가와 6차례
(포탈뉴스)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이 마련한 서울시 공무원 대상 (150명)'챗GPT 교육'이 96%의 높은 만족도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챗GPT 교육'은 5월 18일, 22일, 26일, 6월 1일, 2일 총 5일간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디지털재단에서 개최됐으며, 매회 30명씩 총 150명의 서울시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공무원이 챗GPT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AI에 대한 이해도 및 활용 역량 향상을 통해 공공 영역에서도 거부감 없이 다양한 AI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초석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생성 AI의 업무 적용을 위한 기초 개념 교육 ▲엑셀, PPT 등 공공 행정 업무 활용 교육 ▲챗GPT 활용 기획안 제작 실습 등 총 7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AI 기초 개념’ 교육은 머신러닝, 딥러닝 등 AI에 대한 기초 개념과 Large Scale AI에 대해 사례를 통해 쉽게 알려주었다. ‘공공행정 업무 활용’ 교육은 공공행정에서 AI 활용 사례와 아이디어 탐색, 보도자료 작성, 업무자동화(PPT, 엑셀 등)과정을 실습했다. ‘챗GPT 활용 실습’ 교육은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챗GPT 및 생성
(포탈뉴스) 서울시는 지난 2월 발표한 '서울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의 성냥갑 아파트 퇴출 2.0 선언 이후 시범사업지인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립사업’ 설계공모를 추진한다. 100년 후에도 지속가능한 혁신적 디자인의 미래주거를 위해 '아파트 100'이라는 명칭으로 시행되는 이번 설계공모는 기존 공공주택 설계공모와는 달리 창의적인 디자인 유도를 위해 세대수, 평형타입 등 제한을 최소화하고, 특별건축구역을 고려하여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설계공모를 통해 지난 3월부터 ‘100년 후 우리가 살고있는 아파트는 어떤 모습일까?’, ‘삶의 질을 높이고 나만의 개성을 찾고자 하는 가치관의 변화를 담은 아파트는 어떠한 모습일까?’ 라는 질문을 공모 참여자들에게 제시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주거를 위한 설계안를 제안받고자 한다. 본 공모는 송파구 가락동 162번지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통합 1,150세대 규모의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서울시가 설계공모를 주관하고 서울주택공사가 시행 및 공급하는 공공주택 건립사업이다.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설사업'은 옛 성동구치소 부지 일대에 공공주택
(포탈뉴스) 서울시가 식품매장 개방형 냉장고(쇼케이스) 사용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를 막기 위해 ‘개방형 냉장고 문 달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유통업체는 냉장 식품의 신선도 확인 등 고객 편의를 위해 개방형 냉장고를 사용해 왔으나, 에너지 낭비는 물론 냉장식품 보관 적정 온도(10℃)를 초과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시민 건강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는 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 2청사 대회의실에서 식약품안전처-한국전력공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대형유통업체(롯데마트-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GS더프레시-홈플러스)와 함께'에너지 절감과 냉장식품 안전을 위한 냉장고 문 달기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는 개방형 냉장고 문 달기 사업을 총괄함과 동시에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냉장고 문달기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소비자와 영업자 인식 개선을 위한 ‘싱싱樂’ 캠페인을 추진한다. 한국전력공사는 개방형 냉장고 문 설치비용의 최대 9%를 지원하며,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회원사가 개방형 냉장고 문 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대형 유통업체는 서울 소재 매장에 문 달기
(포탈뉴스) 서울시는 이용자의 운전면허 인증을 이행하지 않는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에 대해 즉시견인구역 1시간 유예제도를 배제하는 내용의 제재를 ’23년 6월 5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청소년 등 학생들의 무면허 이용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 차원의 관리를 통해 이용자를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다. 지난 ’21.5월'도로교통법'개정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는 만 16세 이상 취득이 가능한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 보유가 필수적이나,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의 대부분 이용자가 운전면허를 소지하지 않아도 공유 기기를 대여할 수 있었다. 무면허 운전으로 적발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는 범칙금 10만 원을 납부해야 하나, 이용자의 운전면허 인증을 이행하지 않은 대여업체에 대해서는 법적 벌칙 규정이 부재한 상황에서 서울시는 이용자 운전면허 인증 미이행 업체에 대해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제도를 활용하여 제재를 시행한 것이다. 현행법상 이용자의 운전면허 보유는 필수인 반면, 업계의 이용자 운전면허 인증은 의무사항이 아니다. 그러나 서울시는 면허 취득 연령에 미치지 못하는 청소년 및 무면허 이용자로 인한 사고
(포탈뉴스) 서울광장 열린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은 (재)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함께 6월 11일 11시부터 15시까지 '시네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 : 책, 영화, 음악’을 주제로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 ▴국악그룹 라폴라 ▴ 프로젝트 그룹 도킹 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연다. '시네북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운영된다. 먼저 1부(11:00~12:00)는 김병찬 아나운서가 갈등과 화해를 다룬 소설원작 영화를 소개하고 한빛브라스 앙상블과 국악그룹 라폴라가 연주하는 영화 OST 공연이 이어진다. 금관악기 앙상블 ‘한빛브라스 앙상블’이 ‘영화 007 제임스 본드 테마James Bond Theme’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며, ‘산체스의 아이들(Children of Sanches)’, ‘위대한 쇼맨(This is me)’, ‘라이온킹 메들리’를 연주한다. 이아름(한빛예술단의 팝밴드 여성보컬)은 청아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뮤지컬 레베카(Rebecca)의 ‘행복을 병 속에 담는 법’을 노래한다. 국악그룹 라폴라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리베르 탱고’, ‘라라랜드’, 오버 더 레인보우(
(포탈뉴스) 송파구가 지난 4월 개최된 ‘2023년 청두 세계대학경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5월 개최한 ‘제65회 전국 조정선수권’ 및 ‘제12회 충주 탄금호배’ 대회에서도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2023년 청두 세계대학경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발탁된 주인공은 1인 싱글스컬 부문 장예진 선수다. 장예진 선수는 총 8개 팀이 출전한 경기에서 안정적인 페이스를 선보이며 최종 6개 팀으로 추려진 결승진출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2위와 9초의 차이를 벌리며 8분 30초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이어 바로 치러진 제65회 전국조정선수권 대회에서 구 조정선수단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4인1조 경기인 쿼드러플(김민영, 배은호, 장예진, 유자경) 부문에서 7분 8초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총 7팀이 참가한 제12회 충주 탄금호배에서는 쿼드러플(김민영, 배은호, 장예진, 유자경)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강팀의 면모를 뽐냈다. 2인1조 무타페어(김민영, 장예진) 부문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다관왕으로 대회를 빛냈다. 구 조정선수단의 우수한 성적 비결은 선수단의 끊임없는 노력과 구의
(포탈뉴스) 도봉구는 2023년 6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른 일상회복과 지역활력 제고, 민생 안정을 위한 도봉형 복지체계 확대와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총 633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도봉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의 재원은 불안정한 경제 여건과 공시지가 하락에 따른 지방세 수입이 감소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2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집행 부진 사업 세출 조정을 통해 마련됐다. 2023년 도봉구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주요 편성방향은 ▲민생안정과 지역활력 제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 ▲코로나19 이후 건강한 일상회복 ▲기후 변화 대비 도시 기반시설 보강 등이다. 민생안정과 지역활력 제고를 위해서는 총 58억 원을 편성했다. 오는 7월 준공되는 씨드큐브 창동에 창업 보육센터 및 청년 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해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또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04년 도봉구 청년들에게 ‘사회첫출발지원금’을 지급해 성년으로서 꿈과 목표를 향한 도약의 발판이 돼주고자 한다. 이뿐 아니라, 재래시장 환경 개선 사업과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해 지역 경제와 재건축 시장에 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