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저출산 문제 극복과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일과 생활의 균형 및 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특별 휴가 제도를 신설했다. 최근 많은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들은 직원 친화적인 제도를 마련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있다. 이에 용산구는 직원들이 일과 생활을 균형 있게 조화시킬 수 있도록 돕고, 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2025년 용산구 공무원 휴가 등 업무지침’을 수립했다. 주요 신설 제도에는 ▲전 직원 생일 휴가 신설 ▲8세 이하 자녀 육아 공무원을 위한 양육 휴가 신설 ▲육아직원 가산점 운영 ▲육아시간 사용자 대직자를 위한 특별 휴가 신설 등이 포함된다. 생일을 맞은 직원에게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생일이 속한 월에 1일의 특별 휴가가 제공한다. 이는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이다. 또한, 8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이 연차를 모두 소진한 후에도, 보육기관 휴원이나 자녀 치료 등의 불가피한 사유로 휴가가 필요한 경우 사용할 수 있는 특별 휴가도 신설됐다. 이 휴가는 연
(포탈뉴스통신) 관악구에는 주민들이 머물고 싶은 ‘청정 삶터’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직원들이 있다. 구는 올해 ▲무단투기 보안관 15명 ▲가로쓰레기통 전담관리자 ▲제로꽁초단을 배치하여 2월 1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된 무단투기보안관은 안전보건교육과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2인 1조로 관내를 순찰하며 주민들에 대해 올바른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상점이 밀집한 신림역과 서울대입구역 등에는 ▲비규격 봉투 사용 ▲혼합 배출 ▲시간외 배출 등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고, 분리배출 방법 안내 전단지도 배부할 예정이다. 무단투기보안관은 지난해 쓰레기 무단투기 10,041건을 적발하고 총 3억 9,7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한편, 구는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입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가로 휴지통 200여 개를 설치하고 ‘전담 관리자’를 배치했다. 이들은 가로쓰레기통 청소와 소독, 폐기물 성상별 분리배출을 통해 쓰레기통의 청결과 쾌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지방세 체납징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총 73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는 지난해 징수 목표액인 64억 원의 114%를 달성한 실적이다. 지난 11~12월에는 ‘현년도 체납 책임징수제'를 실시하여 2개월 만에 체납 4만 건, 체납액 35억 원을 징수했다.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세무부서 전 직원이 체납 책임징수를 추진한 결과이다. 고액 체납자의 부동산과 예금 등을 조사하여 압류 예고를 실시하고,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했다. 또한, 자동차세 미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예고를 통해 독려하여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관악구는 1인 가구가 많고 별도 우편함 운영이 어려운 빌라 건물이 많은 주거 특성으로 인해 종이고지서 분실 및 훼손으로 송달률이 저조했다. 또한, 기존 문자 및 전화 독려는 보이스피싱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어 체납 징수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톡 메시지를 이용한 '스마트폰 체납 알림' 기능을 적극 활용했다. 공공문서 알림에 대한 가입자의 사전동의를 받고, 납세자는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지난 20일 경기도 이천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구·동 긴급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3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특강을 통해 긴급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현장에서 격무를 수행하는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 복지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강사로 나서서 진행한 특강에서는 ▲국가형·서울형 긴급복지의 주요 내용 ▲국가·서울 의료지원 주요 내용 등을 실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전달했다. 이어서 힐링 클래스와 상호 교류 시간을 운영하며 공감대 형성을 통해 동료 간의 친밀도를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 및 긍정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복지 담당자들은 “개정된 위기상황에 대한 정보를 새롭게 익히고,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각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통해 다양한 민원에 적절하게 대처하고 구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
(포탈뉴스통신) 송파구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가 많은 구민들의 참여 속에 목표액보다 8억 원 초과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으로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이어졌다. 올해 총 29억 5천여만 원의 성금‧품이 모금되어, 당 초 목표액인 21.5억 원의 137%를 달성했다. 이는 최근 10년간 모금액 중 역대 최대치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와 각계각층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결과다. 특히, 올겨울 기업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띄었다. ㈜리얼피에셋컨설팅이 5천만 원을, ㈜관악산업과 한솔병원, 잠실파크리오 입주자대표회가 각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했다. 또, ㈜호텔롯데 롯데월드가 홀몸 어르신을 위한 1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하고, 거여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천2동 직능단체연합회에서 각각 4천만 원가량의 김치를 전달하며 온정을 더했다. 모금된 성품 19억 원 상
(포탈뉴스통신) 금천구가 오는 3월 4일까지 ‘2025년 금천구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900만 원으로, 사업 분야는 ▲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 양성평등 촉진 ▲ 지역사회 안전 증진 ▲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이다.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분야는 금천구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장소와 인력을 갖추고, 취·창업 교육과 취업 연계 등 6개월간의 사후관리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1개 단체에 최대 1,000만 원이 지원된다. 나머지 분야는 관련 활동을 수행하는 금천구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1개 단체 450만 원, 총 9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접수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가산동 소재 여러 지식산업센터에서 2025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4일 대륭테크노타운 17차 운영위원회는 백미(10kg) 145포, 라면 195상자 등 총 880만 원 상당의 성품을 후원했다. 정모균 회장은 “올해도 많은 입주업체에서 마음을 모아 성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1월 6일 대륭테크노타운 18차 운영위원회는 백미(10kg) 300포, 현금 630만 원 등 총 1,640만 원 상당의 성품과 성금을 기부했다. 방영찬 회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을 보태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2월 5일 대륭테크노타운 20차 운영위원회는 백미(20kg) 135포, 라면 100상자 등 총 910만 원 상당의 성품을 후원했다. 안덕원 회장은 “따뜻한 겨울나기라는 좋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후원 물품이 한부모가정에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가 오는 5일까지 ‘2025 정오의 클래식 디저트’에 참가할 실력 있는 청년 음악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오의 클래식디저트’는 2022년부터 서초음악문화지구에서 진행된 청년 음악예술인들의 버스킹 프로그램으로, 청년예술인에게는 공연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에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지난 3년 동안 점심시간에 휴식을 즐기러 나온 직장인들과 주민들에게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며 서초의 대표적인 클래식 버스킹 공연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올해는 총 68팀의 청년예술인들을 모집해 다채로운 공연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서초문화벨트 내 야외 공연장소, 각종 음향 장비와 함께 1인당 최대 20만원, 1팀당 최대 80만원의 공연료도 지원받을 수 있다. 본격적인 공연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정통 클래식 공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 공연도 펼쳐져 방문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한다면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3월 5일 오후 5시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포탈뉴스통신) 서울 서초구는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보훈문화의 확산을 위해 오는 24일 15시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교류 및 협력의지를 다진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초구와 국가보훈부 양 기관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상호 공감하면서 추진됐다. 협약식은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명노승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장 등이 참석해 환담, 업무협약 체결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협약식 이후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디지털 전시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한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재개관식이 열려 상호협력의 의미를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될 전망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초구와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보훈문화교육 활성화, ▲주민 참여형 보훈 장려 분야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게 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구는 지역 내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복지 및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구로 탄소제로(zero) 걷기’ 프로그램 안내에 나섰다. ‘구로 탄소제로 걷기’는 구로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증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1km에서 4km 사이의 총 6개 걷기 구간으로 구성되며, 전용 앱 ‘온구로’를 통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걷기 구간은 △안양천 둔치길(고척교 축구장∼신도림 파크골프장) △안양천 제방길(고척교∼신정교) △도림천 올레길(대림역∼도림천역) △매봉산 자락길(매봉산 잣절공원 내) △목감천(광복교∼광명교) △푸른수목원(푸른수목원 내)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온구로’ 앱을 설치한 후, 해당 구간에서 걷기 버튼을 활성화하고 일정 지점 이상을 통과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온구로’ 앱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구로 탄소제로 걷기’ 행사는 연 4회 개최하며, 행사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을 통해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탄소중립 실천에
(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접종비 지원’과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를 통해 이른둥이·발달지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는 신생아 집단 감염을 일으키는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폐 성숙이 완전하지 않은 채 태어난 미숙아 등 고위험군에게 치명적이다. 예방주사가 유일한 희망이지만, 1회 접종비가 평균 70만원을 웃돌아 경제적 부담이 매우 크다. 이에 구는 지난해 5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숙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접종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보험 혜택에서 제외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보험 급여 인정 기준과 상관없이 대상자를 임신 36주 미만 출생 미숙아 전체로 선정해 지원을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천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구민의 자녀로, 2024년 1월 1일 태어난 아기부터 소급 적용된다. 대상자에게는 생후 24개월 이내 RSV 예방접종 주사료로 의료기관에 납부한 본인부담금을 5회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의료기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창업 준비, 창업 후 경영안정화와 위기 소상공인에 대한 선제적 도움은 물론 불가피한 폐업 시 정리 지원을 넘어 새로운 직업까지 연계해주는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종합 패키지 지원을 올해도 이어 나간다. 서울경제의 허리인 ‘소상공인’에 대한 집중 처방으로 침체한 경제 활력을 끌어 올리겠다는 의지다. 지원 규모도 지난해보다 5,800명이 늘어난 2만 4,000여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특히 경제 불황과 내수경기 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자영업자 폐업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폐업 뒤 같은 업종으로 재창업을 반복하는 이른바 ‘회전문 창업’을 줄이기 위한 업종 전환부터 재취업‧전직 지원 등 소상공인이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는 데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관련 지원 인원도 지난해 3,500명에서 올해 4,600명으로 30% 이상 늘렸다. '市, ‘2025년 소상공인 종합지원’ 본격가동… 250억 원 투입, 2만 4천여 소상공인 수혜' 서울시는 소상공인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5년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에 대한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
(포탈뉴스통신) 문화재 보존 등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용적을 개발 여력이 있는 곳으로 넘겨줘 도시 전반의 개발 밀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용적이양제’가 전국 최초 서울에 도입된다. 시는 시민․전문가와 제도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실행모델을 고민하기 위한 컨퍼런스도 연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제도의 개념과 절차, 관리 방안 등을 담은 '서울특별시 용적이양제 운영에 관한 조례(가칭)' 제정을 위해 입법예고하고, 하반기부터 ‘서울형 용적이양제’ 본격 시행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TDR(Transfer of Development Rights)로 알려진 뉴욕·도쿄 등 해외 도시 용적이양제는 그동안 우리와 다른 법 체계로 국내 적용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많았으나 서울시는 도시계획·법률 등 전문가 자문과 연구를 통해 ‘서울형 용적이양제’ 개념을 새롭게 규정, 적용 가능한 실행모델을 마련키로 했다. 시는 현재 사업계획을 마련 중인 강동구 굽은다리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건축법' 상 결합건축 제도를 활용하여 실제 용적이양 과정에 대한 테스트를 마무리 중이며, 이를 토대로 실행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
(포탈뉴스통신) 최근 식료품 가격 급등으로 저소득층의 먹거리 부담이 커진 가운데 서울시가 생계급여 수급 가구의 신선 식품 구매를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를 지급한다. 1인 가구 월 4만 원, 2인 6만5천 원 등 차등 지원하며 4인 가구 기준 연말까지 최대 100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2.17.부터 취약계층 농식품 바우처 사업 참여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또는 전화,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 번 신청하면 오는 12월까지 받을 수 있다. 다만 매달 기존 신청자의 지원 요건 등 자격 검증을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중구․용산구 등 올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에 참여하는 15개 자치구 생계급여 수급 가구(기준 중위 소득 32% 이하, 4인 가구 기준 월 1,951,287원 이하) 중 임산부,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에 농산물 구매 지원금이 바우처 카드로 지급된다.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가구는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 알류, 흰 우유, 잡곡, 두부류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사용
(포탈뉴스통신)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서울’을 실현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서울 성동구 소재)의 2025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시민들이 더욱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서울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지난해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연간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11만 명을 기록하며 제로웨이스트 문화확산에 기여해 왔다. 또한 서울시립대와 협력해 탄소저감량을 환산한 절감 계산기를 개발하는 등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힘썼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인 제로웨이스트 문화확산과 산업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자원순환 및 시니어 일자리 창출 : 장난감 수리소 개관' 먼저 재단은 올해 서울시와 협력해 ‘서울에 버려지는 장난감은 없다’라는 슬로건 아래 '장난감수리소'를 개관한다. 이를 통해 버려진 장난감을 회수·수리·새활용하는 과정을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소개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장난감 수리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