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가평소방서는 12월 4일 구조·구급대원의 감염예방 및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성기창 서장을 비롯하여 자문의사인 김기욱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감염관리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감염 위험 요인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구조·구급대원 현장 감염 노출사례 분석 및 사후 관리 등에 관한 사항 ▶대원의 건강관리·감염방지 관련 추진 사항 이행 ▶감염관리실 운영 및 관리 실태 ▶감염방지 개선 사항 토론·건의 등이다. 가평소방서 성기창 서장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구조·구급대원들이 감염으로부터 안전해야 한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감염관리 시스템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소방서는 반기별로 감염관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감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오전 MBN 전국네트워크뉴스에 출연해 1천조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와 도로·철도 인프라 확충에 대해 설명하며, 2040년 용인이 인구 150만 명의 광역시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의 인구가 110만 명을 돌파한 상황에서 ‘2040 도시계획’을 준비하고 있는데, 2040년께 용인의 인구가 152만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그때쯤이면 용인특례시는 광역시가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이동·남사읍 235만평(778만㎡)에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고,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는 20조원이 투자되어 첨단기술을 개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SK하이닉스가 원삼면 126만평(415만㎡)에 122조원를 투자하기로 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경우 최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반도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투자 규모를 600조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수많은 반도체 관련 기업이 들어오면서 근로자도 늘어나고
(포탈뉴스통신) 안양시는 4일 15시 더트리니티안양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및 청소년안전망 협력기관 등과 함께 ‘2025년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및 꿈드림 성장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안양시 주관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2부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 꿈드림 성장발표회로 진행됐다. 청소년안전망은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의료·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양시는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등의 자문기구를 운영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청소년지원단 및 학교지원단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고대회에서는 한해 청소년안전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한 관내 청소년,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학부모폴리스 등 13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또,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올해 추진한 상담, 가족기능 강화사업, 후기청소년 지원사업, 청소년 마음 신속 동행사업, 학교 폭력 예방사업, 미디어 과의존 예방사업,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등의 성과를 보고했다. 특히, 올해 개인 상담에 참여한 청소년이 총 906명인 가운데, 상담 후 청소년이 느끼는 위기수준
(포탈뉴스통신) 안양시는 4일 15시 30분 시청 강당에서 사회복무요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4분기 사회복무요원 표창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등 일선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성실히 복무한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 사회복무요원 25명에게 안양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지는 소양교육에는 앤안나 심리상담코칭센터 채미정 대표가 강사로 나서 ‘대민 관계 감정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채 대표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충을 심리학적으로 다루는 기술을 풀어내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무요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무요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성실히 복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오후 2시 서울시청(8층 간담회장)에서 열린 ‘2026 적십자 서울지사 특별회비 전달식’에 참석해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2026년도 적십자 회비모금’에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내년 연말까지 59억 8,700만 원을 목표로 회비를 모금한다. 모금액은 국내외 이재민 구호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공공의료사업 등에 활용된다. 이날 오 시장은 서울시 대표 자격으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연 100만 원 이상 기관(기부자)에 수여되는 ‘기빙클럽 배지’를 받았다. 오 시장은 “우리 사회에 어려움이 생기거나 힘든 일을 당하신 분들이 망연자실해 계실 때 적십자 봉사단은 제일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주셨다”라며 감사를 전하고 "여러분들의 고귀한 뜻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서울시도 '약자와의 동행'을 시정의 높은 가치에 두고 정책적인 투자를 이어가며 두 배, 세 배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탈뉴스통신) 영하권 한파가 며칠째 이어지고 첫눈 예보까지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취약계층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한파‧강설 대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점검은 서울시 행정1‧2부시장이 각각 구청사 내 한파응급대피소, 노인복지시설, 쪽방촌, 제설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는 지난 3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취약계층이 추위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한파쉼터‧동행목욕탕 등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날 김성보 행정2부시장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동대문구청 안에 마련된 한파응급대피소와 인근의 한파 쉼터인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난방 설비 작동 여부, 시설 운영 현황, 취약 어르신 보호 계획 등을 확인하고, 시설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혹한기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김태균 행정1부시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종로구 창신동 일대를 방문해 자동염수분사장치와 도로열선 작동 상황을 점
(포탈뉴스통신) 이천시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업인육성 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기관은 약 한 달간의 심사를 통해 전국의 농업기술센터에서 1곳만 선정되는데, 이천시가 4-H회 육성,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 맞춤형 정착 기반 마련, 혁신 농업 실천 지원, 일자리 창출, 모임체 조직, 우수 청년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 결과,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최종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12월 4일(목) 농촌진흥청에서 열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청년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태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농업 기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며 “청년농업인과 함께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이천시는 청녀농업인을 대상으로 ▲이천시 4-H회 육성,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이천시 청년농업인(청년팜) 영농정착지원금 지급, ▲
(포탈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11월 28일 관내 건축사협회, 공간정보산업협회, 행정사협회 등 인·허가 관련 3개 유관단체와 관계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6회 이천시 민관소통협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개발행위 및 건축허가 관련 사안에 대해 민·관 간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옹벽 높이 5m 이상 전문기술자 협력 대상 관련 사항 ▲성장관리구역 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축소 운영 안내 등이 논의됐으며, 인·허가 의제 처리 과정에서 부서 간 협의 절차를 보다 신속·명확하게 운영할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또한 시는 경기 침체로 인한 개발 수요 감소 등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유관 단체의 의견을 듣고, 인·허가 민원 응대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절차와 여건을 함께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건축사협회 김학식 회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있지만, 민원인 입장에서 원활한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체가 실질적인 대화의 장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가과 박기환 과장은 “유관 단체와의 협의는 인·허
(포탈뉴스통신) 이천시 부발읍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문인식 오류로 인한 민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실과 대기 공간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보습용 핸드크림을 비치했다고 밝혔다. 지문인식이 필요한 민원 업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건조한 계절 또는 고령 주민의 경우 지문이 흐릿하게 인식되어 여러 차례 재시도가 발생해 민원 지연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인감증명 발급 등 본인확인이 핵심인 민원은 이러한 오류가 불편으로 직결되는 상황이었다. 부발읍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민원인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습용 핸드크림을 비치했으며, 손끝에 소량을 바르면 지문 패턴이 선명해져 인식률이 즉시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나 재인식 횟수도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크지 않은 조치이지만 민원인의 체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라며 “작은 배려가 큰 편의를 만든다는 점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개선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민원인들은 “지문이 잘 인식되지 않아 민원 처리에 시간이 걸렸는데 이제는 한 번에 해결돼 편리하다”, “작은 배려지만 큰 도움이 된
(포탈뉴스통신) 이천시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설성행복 나눠요’ 사랑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시의회 의장, 김하식 시의원, 유호철 설성면 노인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마을 이장, 기부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함께했다. 행사는 설성면 주민자치 ‘설성별빛오카리나’ 팀의 축하 공연과 함께 협의체의 1년간 활동 영상을 상영하며 분위기를 더했다. 영상에는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한 사례, 지역 기업들의 꾸준한 기부 활동 등이 담겨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성금 지정 기탁식과 상품권 전달식이 진행되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뜻이 전달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설성면 주민과 단체, 기업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곳곳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분들께 지원이 원활히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홍주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마음을 나눠주신 후원자들께 감
(포탈뉴스통신) 민선8기 김포시가 교육·문화·복지 체감도 향상으로 출범 4년만에 시민 일상을 바꿔놨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정의 시작과 끝은 오직 김포시민의 편의 제고”라고 강조하며 “김포시민 여러분의 일상 속 행복을 안겨드리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김병수 시장의 신념은 교육불모지라 불리던 김포를 교육발전특구 선정으로 신흥명문교육도시로 바꿔놨고, 경기도 최초 아이발달지원센터 개소 및 권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 확충, 24시간 돌봄 가능한 언제나 어린이집 및 최대 밤 12시까지 보육하는 야간연장 어린이집, 초등학생 대상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원하는 시간 단위로 이용 가능한 시간제보육서비스제공기관 지정 운영 등 안정된 돌봄체계구축으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해 독서문화생태계를 만드는 동시에 김포시 대표도서관인 모담도서관과 김포 최초 만화도서관 개관으로 책 읽는 도시로 변화하게 했고,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의 반려동물을 진료하는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개관하며 시민 일상을 변화시켰다. 시민 일상 속 편의를 확장시키는 인프라도 확대됐다. 김포가 가진 수로와 하천을 엮어 전국
(포탈뉴스통신) 김포시 시정소식지 ‘김포마루’가 12월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인쇄사보-공공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포마루는 콘텐츠의 신뢰성와 전달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특히 올해 실시된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92%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 지역 소통 매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특별상은 ▲시민 만족도 조사에 기반한 콘텐츠 구성, ▲더 많은 시민에게 시정소식을 전달하기 위한 배부처 확대, ▲전 연령을 배려한 글씨크기 확대 등의 품질 개선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김포마루는 지난해 ‘홍보·출판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인쇄사보-공공부문’을 추가로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국내·외 정부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홍보 분야 대표 시상식으로, 기업·협회·국가기관 등에서 제작하는 커뮤니케이션 관련 제작물의 기획, 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포탈뉴스통신) 양평군은 4일 양평도서관에서 경기도와 공동으로 ‘양근대교 건설공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양평군의 숙원사업인 양근대교 확장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군민들에게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발주처인 경기도 건설본부 본부장의 사업 계획 및 추진 경과 발표에 이어, 양평군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동연 지사는 설명회에서 “양근대교는 양평군민들이 가장 먼저 꼽는 교통 현안”이라며 “2026년 2월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경기도·양평군 간 긴밀한 협의가 마무리됐음을 강조했다. 신설되는 교량은 기존 2차로 교량을 존치한 채 하류에 2차로 교량 1개를 추가 신설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양근대교 건설공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도비에 더해 양평군이 군비를 함께 부담해, 총 590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양근대교 일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 국지도 88호선, 남양평IC에서 합류하는 교통의 교차점으로, 주말
(포탈뉴스통신) 수원특례시가 제17회 다산목민대상 본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표창을 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목민심서의 가르침대로 청렴하고,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시민들과 함께 울고 웃는 시장이 되겠다”며 “수원시의 정책이 대한민국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다산목민대상은 정약용 선생의 목민(牧民) 정신을 행정 현장에서 구현하고, 시민을 위한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한 기초 지방정부에 수여하는 상이다. 서면 심사, 현지 실사, 2차 심사(발표·질의응답)를 거쳐 대상(대통령상) 1개 지방정부, 본상 2개 지방정부를 선정한다. 본상을 받은 지방정부에는 부상으로 상금 1000만 원과 특별교부세 7500만 원을 수여한다. 다산 정약용의 목민 정신인 율기(律己, 자신을 규율), 봉공(奉公, 공익에 힘씀), 애민(愛民, 백성을 사랑)과 관련된 주요 시책을 평가한다. 율기(律己)는 청렴을 바탕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일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평가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4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생활개선회원 한마음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회장 박찬선)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생활개선회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의 연중 활동을 공유하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우수지회로 선정된 이동지회와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 14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농가 발전과 후배 여성 농업인 양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의 생활 문화를 선도적으로 개선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배 12척으로 나라의 위기를 극복한 이순신 장군이 이름 대신 ‘일심(一心)’이라고 서명하며 한마음을 강조했던 것처럼, 오늘 ‘한마음교육’이라는 행사명처럼 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지역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농업은 지금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과 탄소중립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며 ”생활개선회가 앞으로도 농업의 변화를 선도해 주시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