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창군 주상면은 지난 22일 새봄을 맞이하여 면사무소 일원과 소재지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대형 화분에 봄꽃 식재와 더불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비활동에는 주상면 직원들과 공공근로 참여자들이 참여해 마가렛 500본을 식재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수거 및 정리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밝고 활기찬 봄꽃이 주민 여러분의 지친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과 깨끗한 주상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상면은 관내 마을진입로・소공원 등 생활권 주변에 꽃길・꽃동산을 조성해 사계절 쾌적하고 아름다운 주상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통신)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23일 남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이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복지지원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긴급복지지원 신고 의무자인 이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긴급복지 지원제도의 목적과 주요 내용 △긴급지원 대상자 신고 의무에 관한 법령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발견 시 신고방법 등 긴급복지지원 제도에 관하여 상세히 다뤘다. 정임석 이장협의회장은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지만 교육을 듣고 나니 신고 의무자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게 됐다"라며, “생계 곤란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어려운 이웃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근 남상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교육에 참석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행복한 남상면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통신)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23일 복지이장 18명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촘촘한 지역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현재 위천면에서는 복지이장, 협의체 위원, 자원봉사단체, 생활지원사 등 총 10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수첩’과 ‘거창군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을 활용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 역할 △위기가구 발굴 및 처리 절차 위기가구 발굴 사례 △방문시 상담 방법 △안전 관리 유의사항 및 대화방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1인 가구 중심의 가족구조 변화와 사회 구성원 간 고립·단절 심화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을 이수한 위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앞으로 사명감을 갖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강신여 위천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보살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노후하수관로에 의한 지반 침하(일명 ‘싱크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서울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계기로, 싱크홀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실태조사를 전반적으로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의심 지역의 하수관로에 대해 선제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손상 여부 확인 후 신속한 정비를 통해 싱크홀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 초까지 읍면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싱크홀 의심 신고 지역에 대해 ▲육안 점검 ▲CCTV 조사 등을 통해 하수관로 상태를 확인하고 고위험지역으로 판단 될 경우 GPR탐사 용역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노후 하수관로 전수조사를 통해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긴급 보수 공사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반 침하 위험이 있는 지역과 내구 연한이 도래한 노후 하수관로에 대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후 공영주차장에 대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창원시설공단과의 합동 점검을 통해 시설 개선이 시급한 노후 주차장을 선정했으며 시민생활체육관 뒤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한마음 노상주차장, 중앙입체공영주차장 등 총 10곳이다.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노후 주차장의 정비로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여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이 기대되며, 일부 주차장은 정비기간 동안 일시적 이용이 제한된다. 주요 정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민생활체육관 뒤 공영주차장은 우천 시 배수가 어려운 부분을 골재포장으로 개선하며, △한마음 노상주차장은 보도블럭 침하로 인한 보행 위험 해소를 위해 도로 재포장 작업을 실시한다. △중앙공영주차장 및 입체주차장은 누수가 있어 옥상방수 작업이 시행되며, △팔용파출소, 명서상업지역, 봉곡, 상남제1·2, 내동파출소 옆 주차장은 절삭 후 아스콘 포장, 차선규제봉 설치 등을 정비한다. 특히 삼계공영주차장은 바닥면 크랙 보수, 옥상 방수, 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9월 발생한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건축물에 대해 소유주의 자진 결정에 따라 4월 23일부터 철거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축물은 화재 이후 장기간 방치되며 구조물의 안정성 저하 및 흉물화로 인해 상인과 시장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해왔다. 시는 그동안 소유주 측에 지속적으로 철거를 요청해왔으며, 초기에는 철거 비용 부담 이유로 소유주가 소극적인 입장을 보여왔으나, 시와 상인회의 지속적인 설득과 요청 끝에 철거 결정을 이끌어 냈다. 특히, 지난 2월 7일 마산어시장상인회는 화재 건축물의 조속한 철거를 요청하는 호소문을 소유주에게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철거는 이러한 민·관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철거는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 진행되며, 전체 28개 점포 중 23개 점포에 대해 부분 철거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고소작업대 등 장비가 투입되어 현장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유정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철거는 마산어시장 정상화의 출발점이자, 시민과 상인의 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 조치”라며, “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 도서관사업소는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 창원의 책’ 선포식과 이정모 작가 북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창원의 책 선포 ▲작가 인증패 전달 ▲이정모 작가 북토크 등으로 진행됐다. 북토크에 나선 '찬란한 멸종'의 저자 이정모 작가는 49억 년 지구의 역사 속 수많은 생명체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시민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의 날(4월 23일)’에 열려 시민 모두가 함께 책을 읽고 공감하는 ‘창원의 책’의 의미를 더했다. 창원시 도서관사업소는 ‘2025 창원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 독후감 전국 공모전, 작가 특강, 북 페스타 등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 및 작은도서관, 학교 등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진열 도서관사업소장은 “창원의 책 선포식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큰 관심에 감사드리며, 책과 함께 행복한 ‘책 읽는 창원’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가 의료 사각지대인 농촌 마을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농촌 왕진버스’사업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 지역 고령자·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 검안, 건강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촌 지역에 임시진료실을 마련하고 시간대별로 마을 순회 버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진료실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특히, 농촌 주민들의 노동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 침, 부황, 온적외선 열치료 등 한방 진료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농촌 왕진버스는 ▲4월 2일 중부농협 대회의실 ▲4월 9일 원예농협 대회의실 ▲4월 23일 진양농협 대회의실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10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3일 진양농협에서 진행된 진료 현장을 방문하여 의료진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하면서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농촌 지역의 의료 여건 개선과 주민들의 실질적인 건강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에서 도내 초·중등 교사 50여 명 대상으로 ‘2025년 아이톡톡과 함께하는 온라인 독서 동아리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 목적은 디지털 기반의 독서 문화 활성화와 온라인 독서 동아리 운영 역량 강화로 ▲아이톡톡을 활용한 온라인 독서동아리 운영 방안 안내 ▲아이좋아 전자도서관 이용 안내 ▲2024년 운영 사례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톡톡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온라인에서 책을 읽고 토론하며 글쓰기로 확장되는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했다. 이어, 각급 학교에서 실제 운영한 온라인 독서 동아리의 생생한 경험과 성과를 사례 발표로 공유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아이톡톡’과 ‘아이좋아 전자도서관’을 연계한 디지털 독서 환경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책과 소통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황성효 창의인재과장은 “책 읽는 학교 문화를 디지털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학생 주도의 독서 활동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플랫폼과 제도적 기반을 함께 마련하고 있다”라며, “
(포탈뉴스통신) 사천해양경찰서는 23일 오늘, 근무환경 개선과 조직문화 변화 관리를 위한 일환으로 지휘관과 신임직원·혁신파이어니어 간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천해양경찰서에서 근무 중인 입사 3년 미만의 신임직원들과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위해 내부적으로 구성된 혁신 모임인 혁신파이어니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찰서 및 현장부서 등 다양한 부서의 젊은 구성원들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세대와 직급을 넘어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이와 함께 혁신파이어니어를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하여 자발적인 조직문화 혁신 활동을 공식화하고, 구성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장성환 서장은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신임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라며“제안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업무 능률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신임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해 자율적이고 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23일 통영요트학교 앞에서 지역 관광 소비를 촉진하고 자영업자의 소비 한파 극복을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제안으로 시작돼 도내 각 시·군의 다양한 인사들이 차례로 참여하고 있으며, 통영시는 이상근 고성 군수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직접 캠페인 현장을 찾아 통영의 주요 관광지를 워크숍, 수학여행, 각종 모임 장소로 적극 활용하자는 뜻을 강조했다. 천영기 시장은 “포근한 봄날, 가족이나 친구들과 경남의 다양한 명소를 여행하면서 지역 상인들에게도 활력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지자체, 공공기관, 단체, 기업, 등 많은 사람들이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거창(구인모), 창녕(성낙인) 군수를 지목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내수 회복을 도모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편의를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시 전역의 점심시간 주차단속 유예 시간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단속 유예 시간은 기존 2시간(12시~14시)에서 2시간 30분(11시 30분~14시)으로 30분 확대된다. 단, 교차로, 횡단보도, 소화전, 인도, 버스정류장, 어린이보호구역 등 6대 주정차 금지구역, 안전지대, 교통 흐름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는 지속해서 단속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 영세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점심 시간대 주차단속 유예를 확대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세심한 교통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통신)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23일 밀양 상남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일대에서‘작은 손, 큰 실천’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 만들기를 실천하고, 어린이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플로깅에 참여한 학생들은 네이처 에코리움과 테마파크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일상에서 환경을 지키는 행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김경민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아이들을 격려했으며, 아이들이 자연과 기술의 융합을 이해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대형 글라이더 모형 교육용 키트를 전달했다. 김경민 이사장은“작은 손으로도 세상을 바꾸는 실천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추진했다”라며“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요한 존재이며, 지속 가능한 세상을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2025년 농업인대학 사과 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 교육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정예 인력 육성 및 농산물의 고부가 가치 창출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8일에 개강한 단감 과정과 사과 과정 총 2개 과정을 운영한다. 사과 과정은 현장 견학 및 실습 교육,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최신 재배 기술 이론교육을 진행한다. 신상철 농업정책과장은“농업은 시대를 선도할 중추적인 성장산업인 만큼 여러분이 그 중심에서 미래를 열어가는 선도농업인이 되어주시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값진 결실이 따를 수 있도록 농업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23일 가곡동에 소재한 참조은무료급식소가 주최한‘제4회 어르신 노래자랑’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참조은무료급식소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 200여 명이 함께하며 웃음과 박수로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노래자랑은 LG전자 베스트샵 밀양점과 필 식자재마트에서 후원했으며, 밀양시 종합사회복지관과 한솔 이동식당의 협찬으로 마련됐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12팀의 참가자들은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열정을 무대 위에 펼쳤다. 김수옥 소장은“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시작한 이 행사가 어느덧 4회를 맞았다”라며“오늘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미소를 보니 그간의 노력이 보람으로 다가와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어르신 복지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민귀옥 노인장애인과장은“한 끼 따뜻한 식사, 한 곡의 노래가 어르신들께 드리는 가장 큰 선물일 수 있다”라며“김수옥 소장님과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채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