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1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4주 동안 관내 연안 출입통제구역인 대왕암 공원 갯바위와 울산신항 중앙방파제 및 범월갑방파제에 대해 집중 안전관리 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산해경은 봄 행락철을 맞아 연안활동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출입통제구역에서의 사전 안전관리를 실시하여 사고 예방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출입통제구역은 연안사고예방법에 의해 연안해역에서 인명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할 수 있는데, 울산에는 △대왕암공원 갯바위 △울산 신항 중앙방파제 △범월갑 방파제 총 3개소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이들 출입통제구역에 무단으로 출입 할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산해경은 국민이 출입통제구역의 위험성을 충분히 알 수 있도록 현수막과 전광판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예방순찰 강화와 함께 안전 계도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필요시에는 단속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울산해경서장은“출입통제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시설물 점검을 통해 연안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면서“출입통제구역은 인명사고
(포탈뉴스통신)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의 철새홍보관은 11일 남구 삼호동 와와커뮤니티하우스에서 ‘2025년 태화강 어린이 철새탐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옥현초등학교 5 ~ 6학년 어린이 20명이 참가했으며, 앞으로 1년간 태화강 일대를 찾는 철새 모니터링과 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태화강 어린이 철새탐조단은 지난해 전국 유일의 도심속 철새서식지인 태화강 삼호대숲과 무거천 일대 서식하는 여름과 겨울 철새 우점종 파악을 비롯한 모니터링 활동을 가졌다. 또한, 2024년 태화강 삼호대숲 일원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과 철새의 날 맞이 새집만들기, 부울경 철새도래지 생태탐방, 크리스마스 팝콘 나눔행사 등으로 자연보호의식을 함양하고 단체 활동과 나눔 활동 통한 협동심과 공동체의식도 증진시켰다. 올해는 2023년 창단(4~6학년 각10명, 총30명) 이후 5학년 태화강 어린이철새홍보단 단원이 새롭게 입단하는 첫해인 만큼 ‘철새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철새들의 생태와 이동 경로,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직간접적인 체험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태화강 어린이철새탐조단 단
(포탈뉴스통신)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4월 12일 오전 10시 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청소년 꽃봉우리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 교육 및 카네이션 만들기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 꽃봉우리 봉사단원들은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통해 봉사의 의미와 목적, 중요성 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커다란 카네이션을 만들어 취약계층 50세대에 기부했다. 한편, 청소년 꽃봉우리 봉사단은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 꽃봉우리 봉사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환경정화 △온기나눔 홍보 활동(캠페인) △수제 물품 제작 및 기부 활동(핸즈 온)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복희 중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청소년센터가 4월 12일 오전 11시 중구청소년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년 중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죽련 울산 중구청소년센터장과 중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중구청소년센터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 계획 등을 안내했다. 중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에 근거해 구성된 기구로, 지역 중·고등학생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은 연말까지 △청소년의 권리 확대를 위한 정책 제안 △청소년 문화행사 운영 점검 △청소년 관련 정책 과제 발굴 및 추진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토론회와 정책 제안 대회 등을 개최하고, 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울산 중구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다양한 정책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정책의 대상에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계절별 식중독 발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는 동절기에 빈발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에 주력했으며, 기온이 상승하는 4월부터는 세균성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하절기 감시체계 운영에 들어간다. 연구원은 하절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세균성 식중독(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 예방에 집중해 시민들의 장관염 건강 보호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수련시설에서 제공되는 조리식품, 배달 전문 음식점 판매 조리식품, 위생 취약 집단급식소 조리식품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시기별․계절별 식중독 발생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시와 맞춤형 사전 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분기 동안 발생한 울산 지역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8건) 대비 37.5% 감소했다. 이는 시청 식의약안전과 및 구·군 위생부서 등 관련 부서의 맞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정신건강 지원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치유(힐링) 명상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치유(힐링) 명상체험은 최근 산불 등 대형 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시민들의 마음을 토닥일 수 있는 정신건강 프로그램이 필요함에 따라 마련됐다. 오는 4월 29일과 5월 28일, 6월 10일, 6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문강사와 함께 요가, 명상, 맨발걷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4월부터 오는 6월까지는 울산대공원 메타세쿼이아숲길 맞은편 잔디광장에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는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해 바로 참여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치유(힐링) 명상체험이 시민의 스트레스와 긴장, 우울, 불안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평소 마음이 힘든 시민들을 위해 이번 치유(힐링) 명상과 함께 심리상담과 마음안심버스도 운
(포탈뉴스통신) 청량읍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일 울주군 청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박동숙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함께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으며,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주선바위도서관이 12일 울주 10경에 신규 지정된 선바위공원에서 지역 최초로 ‘찾아가는 야외도서관’을 운영했다. 이번 야외도서관은 아름다운 지역명소에서 도서관을 운영해 새로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관광객에게 울주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바위공원 야외도서관에는 빈백소파, 텐트, 파라솔 의자, 돗자리 등 100석과 베스트셀러·신간 등 도서 250권을 비치했다. 또 벚꽃 썬캐쳐, 이끼정원 등 자연체험행사와 도서관 수강생 작품 전시로 즐길거리를 더했다. 또한 댕댕이스쿨 구역에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댕댕이 스쿨 야외도서관’을 운영했으며, 생명존중 사진 전시회, 어질리티존, 반려견 포토존, 함께독서존이 조성됐다. 멍푸치노 체험과 펫타로, 펫 캐리커처 등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색다른 행사가 펼쳐졌다. 선바위도서관 관계자는 “사람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환경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야외도서관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문턱을 낮추고 독서의 즐거움과 도서관의 매력을 외부로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
(포탈뉴스통신)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단 ‘자봉우리’가 12일 울주군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과 신규 자원봉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 및 기부물품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의 의미 △자원봉사자의 기본적인 역할과 윤리 △봉사활동의 의미와 중요성 △자원봉사의 가치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소외이웃을 위해 버려지는 폐각을 활용한 자개거울과 빗을 만들어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전달했다. 한편 울주군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단 ‘자봉우리’는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 범서, 온산, 언양, 온양읍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지역 내 청소년과 휴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자원봉사자는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주군가족센터가 12일 맞벌이가족 총 37명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 ‘워킹패밀리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가족이 자녀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자녀 양육의 부담을 해소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유아기 발달특성 및 놀이방법에 대한 부모교육, 아동미술, 가족단위 목장체험 및 피자 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부모교육을 듣는 동안 자녀들도 미술활동을 할 수 있어서 돌봄에 대한 걱정 없이 교육을 받아 좋았다”며 “맞벌이라서 가족 모두 함께할 시간이 적은데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오늘 하루가 행복했다”고 전했다. 울주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일과 육아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맞벌이가족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부터 저소득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빛과 향을 지키는 홈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복지분과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생, 전기, 소방 등 안전점검 △노후 조명 교체 △피톤치드 분사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엣지조명이 조명을 후원하고, 울산예방안전센터는 방역기기를 지원해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협의체는 이날 언양읍을 시작으로 울주군 6개 읍·면에 거주하는 총 42세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집 안이 어두워 너무 불편했는데 밝은 조명으로 바꿔줘 집안이 환해졌다”며 “집에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소독도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세곤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이웃의 삶에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이 12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학교폭력 제로(Zero) 지킴이 지도자(리더)’ 위촉식을 열었다. ‘학교폭력 제로 지킴이’는 학생자치회가 주도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모임으로, 학교별로 5명에서 10명 내외로 운영된다. 이번 위촉식은 학교폭력 문제를 학생 스스로 인식하고,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실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폭력 제로 지킴이 지도자, 교사,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킴이 지도자들에게 공식적인 역할을 부여하는 ‘제로(Zero) 지킴이 배지’ 수여식을 진행했다. 또한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한 펼침막(현수막)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으며, 지난해 활동 우수 학생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는 사례 발표 시간에는 현장감 있는 예방 방법도 전달됐다. 특히,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도 학생들에게 안내하고,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는 ‘학교폭력 예방 퀴즈’도 진행됐다. 이어
(포탈뉴스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1일 대구간송미술관과 수성못 일대에서 강북 지역 유치원, 초중학교와 특수학교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확행 나눔회’ 치유(힐링)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현장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행정업무에서 비롯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완화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동료들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려는 목적도 담고 있다. ‘소확행 나눔회’는 ‘소통으로 확장되는 행정역량’의 줄임말로, 강북교육지원청이 2022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지방공무원 치유 연수는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이번 연수는 강북 지역 지방공무원들이 참여해 미술관 관람, 자연과 함께하는 산책, 업무 공유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심리적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다른 학교 직원들과 업무를 공유하며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바쁜 업무 속에서 잠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하나유치원 황길현 원장이 11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울주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울산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천창수 교육감, 황길현 원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 원장은 작고하신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2020년 첫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억 8,0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교육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같은 해 교육용으로 동구 방어동에 있는 총면적 283㎡의 3층 건물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 원장이 기부한 장학금은 지난해까지 총 285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달돼,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을 성실히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황 원장은 “저의 작은 나눔이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힘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보람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산불로 피해를 본 학생들에게 뜻깊은 기부를 실천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등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수석교사 수업나눔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연수는 수석교사의 차별화된 수업 방법을 공유하고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안착을 돕는 수업 혁신 방안도 함께 탐색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범서중학교 손혜진 수석교사가 ‘깊이 있는 수업 사례’,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송애경 수석교사가 ‘연구과제(프로젝트) 수업, 융합 수업 사례’를 각각 공유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한 수업 설계와 현장 적용 가능한 실천 사례 중심으로 다뤄져 교사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는 2025년 씨앗교사, 교사학습공동체 회원 등 수업 혁신에 관심 있는 교사들이 참여해 수업 고민을 나누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수업 나눔 성장 대화’ 시간을 공유해 교사 간 경험과 교수 방법 등을 공유하며 수업 전문성 향상의 계기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로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