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1월 1일 오후 3시, 소방 현장지휘관 150명을 대상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의 열린 소통·공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소방 현장지휘관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대구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조직 리더의 자질, ▲공직사회 소통방법, ▲ 공직생활의 에피소드 등 직원들의 질문에 솔직담백하게 답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겨울철은 화재 위험이 큰 시기이므로 모든 소방공무원들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철저한 소방안전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대구광역시에서 소방공무원 급식비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원하는 것과 관련해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의 실증사업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한 결과, 11월 1일부터 산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이동식 협동로봇의 안전기준에 관한 한국산업표준(KS)이 제정돼 규제가 최종적으로 개선됐다. 그동안 명확한 안전기준이 없어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작업공간을 분리하거나 안전펜스를 설치해야 해서 이동식 협동로봇의 이동 중 작업이 사실상 불가능해 산업현장 도입이 제한됐다. 이에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는 2020년 8월 특구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제조·생산환경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에 대한 실증사업을 통해 로봇 효용성·안전성을 검증하여 이동식 협동로봇의 한국산업표준(KS)이 제정됐다. 이로써 국내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이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표준 제정은 생산·제조공정 등의 다양한 실증 현장에서 안전성을 검증한 데이터가 반영돼 로봇산업 분야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의 활용범위를 보다 넓게 확산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동식 협동로봇에 대한 안전기준이 세계적으로도 미비한 상황에서, 대구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유망 ICT기업과 손을 잡고 디지털 기술 활용을 어려워하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올해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의 세부과제로 골목상권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온라인 홍보 서비스를 지역ICT 기업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홍보 필요성과 애로사항을 조사한 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역 ICT기업으로부터 제안을 받아 EMS커뮤니케이션즈의 ‘리뷰쓰면 돈되지(리돈)’와 파이어니어스의 ‘팀잇(Team Eat)’을 선정했다. 하반기부터는 시범적으로 3개 골목상권(경대북문상권, 강창골목길, 팔거천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리뷰쓰면 돈되지(리돈)’는 방문객들의 생생한 후기를 통해 점포를 홍보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앱서비스로 리뷰 작성, 포인트 적립, 쿠폰 발행, 위치기반 문자발송, 인플루언서 또는 체험단 모집까지 가능하다. ‘리뷰쓰면 돈되지(리돈)’를 사용하고 있는 팔거천로 소상공인들은 “고객 대부분이 네이버 등 포털에서 점포 이용
(포탈뉴스통신) 2024 바르게살기운동 대구광역시협의회 회원대회가 11월 1일 오후 2시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2층 다목적홀에서 회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동강령 낭독, 성과보고, 축사, 유공회원 표창,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바르게의 날 캠페인 전개, 농촌 봉사활동, 바다살리기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행사에 참석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회원대회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과 지역의 발전을 다짐하는 한마당 큰 잔치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반월당에서 대구역까지‘세계시민의식 실천을 위한 시민·청소년 행진’을 펼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0월, 학생들이 국가의 경계를 넘어 존중받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권, ▲보건, ▲환경, ▲난민, ▲평화, ▲빈곤, ▲문화다양성, ▲세계화 등 8가지 주제의 교수·학습 자료를 제작해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배포했다. 이번 행사는 이와 연계해‘존경받는나라만들기 대구본부’와 공동으로,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세계시민교육을 현실에서 실천하며 지구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세계시민으로서 성숙한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을 비롯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해 반월당에서 대구역까지 행진하며, 세계시민의식 실천과 공적개발원조(ODA) 증액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번 행진에 가족과 함께 참여할 예정인 한 중학생은 “지구촌 문제와 공적개발원조(ODA)의 중요성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이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영화관 5개 곳에서 1,100여 명의 가족과 함께하는 ‘2024 다: 행복한 가족하모니’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초·중 자녀를 둔 가족을 영화관으로 초대하여, 저명 강사의 미니 영상 강의를 듣고 그와 접목된 영화 관람을 통해 가족 친화가치관을 증대시키고 긍정적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궁금한 뇌과학연구소 장동선 대표가 강사로 나서 ▲뇌과학과 심리학 기반 자녀 양육의 즐거움 및 가치 형성, ▲가족 친화 가치관과 가족 관계 존중의 중요성, ▲시청할 영화의 제작 의도 및 관람 관점 제시 등의 내용으로 15분간 미니 영상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사춘기에 접어든 소녀의 각종 감정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를 함께 관람하며, 사춘기 자녀의 감정에 대해 가족이 공유하며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머무는 가정에 행복과 친밀감이 더해지길 바라고, 우리교육청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긍정적 가족 관계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포탈뉴스통신)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달성내컷:내가 찍은 나만의 달성’을 주제로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한 ‘제13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적으로 쏟아지는 관심 속에 자격 미충족 제품 제외 일반 부문에 171명이 참가하여 359점을, 스마트폰 부문에 211명이 참가하여 414점을 출품했다. 출품된 작품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쳤으며, 심사를 통해 공모전의 취지와 주제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총 35점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일반사진 부문(상금 300만 원)의 대상으로 다사읍 죽곡댓잎소리길에서 두 부부가 산책하는 모습을 촬영한 출품작, ‘두 부부의 힐링여행’(출품 하성민)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죽곡댓잎소리길 속 우거진 대나무들 사이로 여유롭게 산책하는 부부의 일상을 담은 작품으로 참신한 구도로 배경이 된 죽곡댓잎소리길을 재조명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스마트폰사진 부문의 대상(상금 100만 원)에는 ‘사문진의 노래’(출품 이재웅)가 선정됐다. 작품은 사문진 나루터의 피아노 모양 설치물을 배경으로 실제 피아노를 연주하는 듯 흉내를 내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청은 11월 1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군민참여단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2020년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달성군은 양성평등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해 경력단절 여성 취업 프로그램 운영,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세트 지원, 여성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새롭게 구성하였으며, 군민참여단은 각종 캠페인, 여성친화 사업 발굴, 관내 시설물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군민참여단 간의 상호 화합과 여성친화도시 이해 증진을 위한 특강과 주민참여 우수사례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여성, 다문화 가족 등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달성이 되도록 돌봄 중심의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군민이 빛나는 여성친화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서울)에서 중·고 학생 SW-AI 융합 학생동아리 18팀 총 90명을 대상으로‘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 가치 확산을 위한 AI모델 해커톤’을 개최한다. 이번 해커톤은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 참가 학생들은‘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 가치 확산’이라는 주제로 ▲인구 감소, ▲가족 형성, ▲고령화 사회의 가족 가치와 행복 등에 대한 문제를 정의하고,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AI 모델을 구현하고,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한다. 이 과정에서 팀별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소통과 아이디어 공유의 장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를 방문해 글로벌 IT 기업의 문화를 체험하며, 미래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무와 역할에 대한 진로탐색의 시간도 가진다. 한편, 해커톤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지난 4월의 IT전문가 매칭 미팅을 시작으로, ▲학교 동아리 수업, ▲방과후 수업, ▲여름방학 미니 프로젝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북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북구청은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 및 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파워포인트 기본핵심기능 익히기, 파워포인트로 한눈에 들어오는 발표자료 만들기, 업무시간 줄이는 한글 기능, 파워포인트 템플릿 디자인, 두고두고 활용되는 실무 엑셀”등 5개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상반기에는 AI를 활용한 홍보영상 및 이미지 제작, 보도자료 작성 등 교육을 실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직원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양질의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제24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전 ‘권오봉’의 전시 연계행사로 ‘무제(Untitled): 나를 비우는 명상법’을 11월 9일, 10일 오전 10시, 대구미술관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무제(Untitled): 나를 비우는 명상법’은 싱잉볼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명상 프로그램이다. 싱잉볼(Singing bowl)은 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뜻을 가진 히말라야 지역의 명상 도구로, 싱잉볼을 연주할 때 발생하는 소리 파동이 신체 휴식과 이완을 돕는다. 어린이 영어 요가, 성인 요가, 바로크 음악회, 현대무용 등에 이은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권오봉 작가의 역동적인 신체적 행위와 자유로운 선의 형상이 담긴 작품 속에서 몸의 감각을 자가 진단해 보고, 싱잉볼 명상을 통해 내면의 자유를 찾을 수 있는 행사다. 모집 대상은 성인 40명(회차별 20명)이며, 참여는 10월 30일부터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들은 미술관 입장 시(성인기준 1,000원), 별도의 추가 참가비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은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 선정 4팀의 최종 경연이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매일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펼쳐진다.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은 우리 전통 음악 예술인을 발굴해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예술 활동 기반과 콘텐츠 개발 여건을 마련하고자 대구문예회관에서 추진 중인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 간 대구문예회관은 단순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원한 콘텐츠가 무대에 오르고 상품화될 수 있도록 예술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연 무대, 공연 창작·프로덕션 인큐베이팅 및 전문가 1:1 멘토링을 제공해 전통예술 콘텐츠의 상품성 창출과 상품 확산에 집중하고자 한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참여 단체를 모집, 5:1의 경쟁률 속에서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 2차 실연 및 인터뷰 평가를 통해 ‘우리음악 집단 소옥’, ‘조선버전’, ‘주식회사 퓨전국악 이어랑’, ‘트리거’까지 4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4개 팀은 국악 분야 최고 전문가의 1:1 멘토링과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창작·프로덕션 인큐베이팅을 통해 공연을 구성,
(포탈뉴스통신) 케이메디허브가 지난달 30일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체외진단의료기기 WHO PQ 품질인증 전략 세미나’에서 ‘TECH’를 홍보했다. ‘TECH’는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5월 론칭한 기술서비스 브랜드로 신약, 의료기기 연구개발부터 전임상연구, 의약품생산까지 산·학·연·병의 첨단의료제품 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망라해 지원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관련 산·학·연·병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체외진단의료기기의 WHO PQ 품질인증의 중요성과 지원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가 주관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세미나 현장에서 ‘TECH’ 홍보는 물론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 분야의 맞춤형 기술지원 역량을 함께 소개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체외진단의료기기의 WHO PQ 인증에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우수한 기술력이 한몫을 담당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의미 있는 세미나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장호종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0월 31일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내 국립대구과학관을 방문해 전시관을 둘러보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김선조 부시장, 이난희 관장과 진행한 간담회에서 국립대구과학관 전시 기획 단계에서부터 대전의 과학기술 기반이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대덕연구단지, KAIST 등 선진과학 기반 결과물 공유 및 전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두 부시장은 국립대구과학관 하반기 특별기획전 ‘.gif: 움직이는 그림’, 꿈나무과학관(모빌리티움) 등 주요 전시관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김선조 부시장은 “전시관을 둘러보니 개관 11주년을 맞은 국립대구과학관이 대구·경북권 거점 과학관으로서 지역 과학교육을 이끌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0월 31일, 지역 대학생들과 인구 감소 극복 방안과 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대학교 재학생들이 대구시의회에 먼저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간담회에 나선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김대현 의원은 “이제 인구 감소는 사회문제로 접근하기보다 사회 변화에 따른 현상으로 봐야 한다”며, “인구 감소 해결을 위한 해법 모색에도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균형 발전을 위해 지방분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모순적으로 지방분권이 점점 확대되어 지방에서 거두는 세금을 지방에서 사용하도록 하면, 세수가 많은 지역과 그렇지 못한 지역의 재정 불균형이 심해질 것”이라며, “대구시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 수준으로, 재정 분권에 따라 세수가 부족한 지역이 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대구에 기반을 둔 기업이 부족해 지역 청년 인구가 유출되고 있는데, 해결 방안이 무엇인가”를 물었고, 이에 대한 해법으로 ▲ 기존 기업 유치와 함께 청년들의 스타트업 성장 지원 ▲ 타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