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훈 경제부지사, 라승용 민간위원장)가 27일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괄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제2기 공식 출범을 알렸다.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는 도내 농생명 산업 관련 국‧공립 혁신기관, 대학, 지역 연구기관 등 도내 28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총괄위원회 ▲혁신기획단 ▲자문위원회 ▲5개 분과(그린바이오‧푸드테크‧스마트농업'원예'‧종자‧반려동물)로 구성됐다.총 119명의 전문가가 활동하며, 농생명 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연구 및 기업·농가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1기 위원회가 미래 기술 기반 국책사업 발굴에 집중했다면, 2기부터는 기업과 농가를 직접 찾아 실질적인 애로 해결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내 ‘농생명 기술 SOS 센터’를 신설하고, 기업·농가의 기술 애로사항을 즉각 해결하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현장 지원뿐만 아니라, 도내 농생명 기업의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퀀텀점프 전략’도 추진한다. 해결 가능한 기술적 어려움은 연구기관과 전문가를 즉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최근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연대의 손길을 건넸다. 시는 산불 피해로 터전을 잃고 대피소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 텐트와 바닥 매트 50점을 긴급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응급 복구를 돕기 위한 것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물품을 마련했다. 시는 피해 지역 재난부서와의 협의로 필요한 물품을 빠르게 파악해 신속하게 조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평소 재난 대비를 위한 구호물자 확보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산불 재난 위험 ‘심각’ 단계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26일 수요일 남원시장 주재로 실과소, 23개 읍면동장 참석 산불 비상 대책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단계 높은 분야별 대응계획(산불취약지역 점검반, 주민안전대책반, 긴급 구호물자 지원반, 사후관리반)과 산불 발생에 따른 조치 메뉴얼(주민 대피유도, 현장 통제 등) 확행과 산불예방 시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마을방송과 경로당 IPTV 지속 안내를 당부했다. 남원시는 3월 26일 한단계 높은 산불 선재적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산불 종합 강화대책반을 운영한다. 산불감시원 2인 1조로 편성으로 취약시간 대 집중순찰, 직원 상시 비상근무체계를 편성·유지, 읍·면·동 비상연락망 점검, 주민 대상 순찰과 안내 강화, 산불발생 시 초동 진화 체계 구축으로 초기 진화와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남원시는 경남과 경북, 울산 대형산불 피해 사례를 분석하여 산불로 인한 주민안전 대책을 꼼꼼하게 수립해 운영할 계획이며, 각종 생활 안전시설(노인, 장애인, 주민)에 대한 대피계획 수립, 산림 인접 가구현황 파악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이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 중인 가운데 지난 27일 1차년도 사업 완료를 알리며 무주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스마트 경로당 조성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총사업비 15억 6천2백만 원을 투입해 2개년(2024~2025년) 사업으로 진행한다. 1차 년도 사업분인 55개 경로당에는 화상회의·학습서비스, 치매예방·헬스케어 서비스, 생활안전·화재감지 서비스 시스템을 모두 갖췄으며 경로당마다 화상회의 장비와 체성분 측정기, 혈압 측정기, 치매예방 AI, 무선 화재 감지기 등이 설치돼 활용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회의와 교육, 정보 등이 제공될 예정으로 이날 개통식도 해당 경로당 55곳을 화상으로 연결해 이용 어르신들을 참여시키는 등 의미를 더했다. 어르신들은 “멀리서도 이렇게 화면으로 만날 수 있는 세상이라니 참 신기하고 좋다”라며 “읍내까지 꼭 나가지 않고도 마을 경로당에서 건강 관리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다고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신림면의 행정·소통 거점 공간이 될 ‘행정문화복합센터’가 첫 삽을 떴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신림면 무림리에서 ‘신림면 행정문화복합센터’ 기공식이 열렸다. 행사는 신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유종팔) 주관으로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고창군의회 조민규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3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신림면 종합복지회관 뒤편에 지어지는 ‘행정문화복합센터’는 총 6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026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연면적 998㎡ 규모의 2층 건물로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공유주방, 동아리실, 다목적강당 등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이용하는 복합적인 시설로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신림 외곽에 있고 낡고 비좁았던 기존의 신림면 행정복지센터가 은행과 보건지소가 있는 중심지역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이 행정·문화·복지·금융·체육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도보 5분내 해결하면서 신림면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늘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전북연구원)는 27일 오후 2시, ‘소셜캠퍼스 온 전북’ 이벤트홀에서 '제14차 전북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전북 지역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행정, 민간,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협력의 장으로, 전북 탄소중립 포럼 위원(위원장 : 전주대학교 임성진 교수)을 비롯해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 탄소중립은 전 지구적 과제로, 국가 간 협력을 통해 정책을 공유하고 기술을 교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국제협력’을 주제로 정하고, 해외 사례를 도입해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이클레이(ICLEI)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이 ‘글로벌 기후 정책 동향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포럼위원 및 참석자들과 함께 탄소중립 국제협력 방안, 이클레이 가입 및 활동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2025년은 시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수립되는 해로, 지자체 탄소중립 정책 활성화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도내 전기분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전기분야 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기산업 발전과 안전 강화 등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등 전기 관련 주요 기관들이 참여했다. 도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전기설비 안전점검 확대 ▲취약계층 전기설비 개선사업 협의 ▲기관 간 정보교류 및 현장 애로사항 공유 등 다양한 의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전북특별자치도는 노후 전기설비 개선과 취약계층을 위한 LED 보급 지원사업 등 전기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 같은 노력에 더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식화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전기안전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주현 전북특별자치도 청정에너지수소과장은 “전기산업 발전과 도민의 전기안전 강화를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목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퇴직한 소방공무원 5명을 선발해 4월부터 12월까지 홀몸 어르신 등 화재에 취약한 실버세대 2,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퇴직 소방공무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화재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 돌봄 활동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발된 안전지킴이는 화재 위험이 높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소화기·감지기 등 화재 안전 물품 설치 ▲화재 예방 교육 ▲단독주택 화재 사례 공유 ▲화재 위험 요소 점검 및 제거 등의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수행한다. 소방본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퇴직 소방공무원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보다 촘촘한 화재 안전망을 구축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 도민 안전 강화, 어르신들의 화재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퇴직 소방공무원은 4월 4일 18:00까지 인사혁신처 ‘노하우플러스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된 인원은 4월 말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성장의 중심이 될 덕산에테르씨티가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 도는 27일 완주군 봉동읍에서 수소산업의 핵심인 초대형 압력용기를 생산하는 덕산에테르씨티가 신규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덕산에테르씨티 위호선·이수훈 공동대표를 비롯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 유관업체 임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덕산에테르씨티는 지난 2023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약 6,400평 규모의 부지에 신규 공장을 건립해 이날 준공했다. 새롭게 준공된 완주 신공장은 초대형 압력용기를 연간 400여 대 생산 및 재검사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기존 부산·부안 공장의 생산능력과 합산해 연간 약 6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덕산에테르씨티 완주공장은 KGS, DOT 등 글로벌 인증 획득으로 다국적 승인 용기의 법정 재검사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하여 최고의 품질 보장함으로써 고객 신뢰를 바탕으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하나은행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금융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민 누구나 금융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특히 교육 소외계층을 포함한 전북지역 주민 모두에게 학습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금융문해교육 어플리케이션 공동 개발 ▲교육자료 및 디지털 문해교육 교과서 배포 ▲금융 문해교육 현장실습 추진 ▲디지털 금융문해교육 실습장소 연계협력 등 다각적인 협력 과제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변종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본부장, 이춘문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남권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다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해교육과 평생교육이 질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나은행과 함께 보다 많은 도민이 따뜻한 교육 기회
(포탈뉴스통신) 정읍 로컬푸드 농가들이 농산물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한층 더 확보하게 됐다. 정읍시는 27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로컬푸드 참여 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선 '농산물 안전관리 및 PLS(농약허용물질목록) 제도'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사용법' 등을 주제로 농가들이 농산물 안전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농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바른 농약 사용법과 안전한 출하를 위한 필수 절차를 상세히 전달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품을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직매장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로컬푸드 직매장 홍보·판촉 행사 지원비와 출하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비, 참여 농가 포장재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참여 농가들이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포탈뉴스통신) 27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는 협약 체결국인 필리핀 계절근로자 33명이 입국해 농가주 15명과 반가운 만남이 이뤄졌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 33명은 지난 1월 담당 부서인 농업정책과 인력지원팀과 농촌일손지원센터가 필리핀 현지에 직접 방문하여 최종면접을 실시하고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한 신규 근로자들이다. 이 날 농가주들은 본격적인 영농 활동을 함께 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맞이와 더불어 군청 인력지원팀으로부터 표준근로계약 체결 및 산재보험 가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애로 사항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후 관리 민간 위탁 기관인 진안군 농촌일손지원센터로부터 유의 사항에 대해 안내받고, 베트남, 영어 언어 소통 도우미, 상담 직원들을 소개 받는 등 계절근로자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입국으로 현재 진안군에는 협약 체결국 필리핀 92명과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68명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E-8비자, 최대 8개월 체류 가능) 160명이 영농 활동을 돕고 있다. 진안군은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위해 2025년에는 외국인계절근로자 총 807명을 도입하며 월별 농
(포탈뉴스통신)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27일 진북동 어은교 일원에서 열린 ‘2025 전주 개나리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봄의 정취를 나누고 축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개나리 축제는 전주시화인 개나리의 복원을 위해 (사)전북가수협회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남관우 의장 등은 이날 축제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전주시화인 개나리 복원과 활용 방안, 축제 지원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남 의장은 “노란 개나리가 만개한 아름다운 전주에서 시민 여러분과 봄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소통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관광거점도시인 전주시가 대한민국의 주요 관광 정보를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시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 SETEC(세텍)에서 열리는 ‘2025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지난 2004년 이후 총 220만여 명이 찾은 최대 규모 여행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120여 기관·업체가 참가해 약 26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여행을 플레이(PLAY), 지역을 리플레이(REPLAY)’를 주제로 다양한 지역 관광 정보가 제공되고, △주(酒)토피아 특별관 △야간관광 특화도시 △워케이션(workation)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부스 내 전주관광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체류형 관광 관련 필요한 정보 교환 및 상담을 통해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하루 더 머무르고 싶은 여행지’로 홍보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로부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이전주우수업체들이 전주형 착한 소비자운동인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 회원사들은 27일 전주시가 추진 중인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예손사랑나눔 무료급식소를 찾아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약 200만 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했다.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취약 노동 계층 등을 아우르며 소비·나눔·봉사를 결합한 범시민 운동으로, 바이전주우수협의회 회원사들의 이번 봉사는 골목상권·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주요 목표로 하는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 취지와 맞닿아 있다. 특히 회원사들은 △전주콩나물의 콩나물 △두메산골의 닭고기 제품 △맛디자인의 김치 △제이피썸의 김부각 △풍년제과의 초코파이 등을 기부하며 취약계층에 온기를 건네기도 했다.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는 이날 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분기마다 무료급식소 봉사활동과 물품·기부금 전달을 정례화해 연간 총 800만 원 상당의 물품 및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우수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이번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