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1월 1일부터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감시인력 700여 명을 현장 배치하고, 공무원 산불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9일 대구광역시 등 10개 기관이 팔공산, 앞산, 비슬산 등 주요 산의 등산로에서 공무원 등 340여 명이 관할 구역별로 대시민 산불예방 캠페인을 일제히 추진한다. 이날은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나설 예정이다. 팔공산 하늘정원에서 예정된 캠페인은 대구광역시 공무원과 팔공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산불은 개인의 한순간 사소한 부주의 때문에 발생하는 반면, 수백 년 간 가꿔온 산림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 가는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입산 시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아야 하며, 산속 취사와 모닥불·담뱃불 피우기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산림인접 지역 농산 폐기물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로컬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해 11월 8일부터 9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C-quad에서 ‘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 중 ‘지역대학 연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10월 7일부터 25일까지 기간 동안 본 사업 참여대학 9개교를 중심으로 17개 참여팀을 모집했고, 지난 10월 30일 예선 서류평가를 통해 결선에 진출할 10개팀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이틀 동안 진행하며, 그 중 첫째 날은 참가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방안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특강 등을 진행하고, 둘째 날은 결선 진출 10팀의 최종 발표 평가를 통해 대상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종찬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의 대학생들이 대구를 기반으로 사업화할 수
(포탈뉴스통신) 대구 동구청은 지난 6일, 공항후적지 개발 직원역량강화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항 이전 및 신공항 건설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공항 후적지 개발의 미래 비전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K-2 종전 부지 마스터플랜 자문단 위원장인 최정우 교수가 강단에 올라 ‘대구의 성장엔진, 동구’를 주제로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종합계획에 대해 강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항후적지 개발에 대한 직원의 관심도 제고 뿐만 아니라 업무처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통해 우리 구 공무원들이 대구경북 대변혁의 중심인 공항후적지 개발 업무추진에 결집력을 강화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동대구청년회의소(회장 홍성배)는 지난 6일, 연탄 1천600장(150만원 상당)을 동구청에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 세대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직접 나눠주었다. 홍성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홍성배 회장님을 비롯한 동대구청년회의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동대구청년회의소는 미래지도자를 양성하고 세계평화와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1970년 12월 창립된 순수 민간단체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산하 대구녹색학습원은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창의융합교육원 시청각실에서 '탄탄대로 탄소중립 학생위원회 프로젝트 실천 발표회'를 개최한다. 녹색학습원은 지난 4월부터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는 학생 자치회 공모를 통해 초등 10팀, 중등 6팀, 고등 6팀 등 총 22팀, 83명의 탄소중립 학생위원회를 선발해, 기후변화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팀별 계획을 수립해 활동해 왔다. 이번 발표회는 이들 탄소중립 학생위원회가 그동안 가정, 학교, 지역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맞춤형 과제를 선정하고, 실천 방법을 계획해 직접 실행해 온 탄소중립 프로젝트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를 통해, 초등학교 팀들은 ▲학교에서 실천 가능한 미션 챌린지,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온실과 텃밭을 활용한 탄소중립 식물 가꾸기 등의 활동을 발표한다. 중학교 팀들은 ▲제로웨이스트 실천, ▲기후행동 1.5℃ 앱을 통한 기후 실천,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및 자원 재활용 프로젝트 등의 활동을 소개하며 기후변화 대응 방법을 다양하게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이달 6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4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학년도 대구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이 특·광역시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직업계고 577교의 2024년 2월 졸업자 63,005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병무청 등 유관기관의 공공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하여 지난 4월 1일 기준으로 취업 및 진학 여부 등 취업 세부정보를 조사한 것이다. 특·광역시도별 취업률을 보면 대구(65.3%), 서울(50.4%), 부산(55.2%), 인천(49.9%), 광주(55.9), 대전(61.1%), 울산(54.9%) 순으로, 대구가 가장 높은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국 평균 취업률 55.3%(전년 대비 0.4%p 감소) 보다 10% 높았다. 대구는 졸업자 3,574명 중 진학자, 입대자, 제외인정자 등 2,005명을 제외한 취업희망자 1,569명 중 1,025명이 취업하여 65.3%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자체, 일자리 유관기관, 기업, 대학 등과 지속적인 협력
(포탈뉴스통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일 강원 춘천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하여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구경북통합 및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인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 관련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지원방안 및 빈집·폐교 정비 활용, 두 가지 주제에 대해 대통령과 시·도지사간 토의를 진행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들어 새롭게 도입한 4대 특구 정책, 중앙지방협력회의 정례화 등 지방 관련 정책을 높게 평가하고, 대구광역시가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것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시했으며, 연내 대구광역시가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등 타 특구에도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대구경북의 100년 미래를 위한 양대 핵심현안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통합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양대 현안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우선, 대구경북통합은 100년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 침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5일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미역국과 반찬들로 관내 홀몸 어르신 5분께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5분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미역국과 불고기, 나물무침, 호박전, 떡으로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난욱 새마을부녀회장은“관내 홀몸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을 챙기고 보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주현 침산3동장은“항상 관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 복현2동 행정복지센터 및 조직단체회원 20명은 작년에 이어, 지난 11월 5일 자매결연 도시인 안동시 길안면 사과 농가를 방문해 농가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사과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주로부터 간단한 사과 수확 방법에 대해 설명 듣고 농가일손 돕기에 나섰다. 복현2동 장선아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농가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하여 농민과 함께 일하는 시간이 매우 의미 깊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 도시 간의 협력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남현수 복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큰 보람을 느꼈고, 이번 행사로 자매결연 도시 간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안동 사과 판매 촉진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판소리 뮤지컬 ‘적벽’이 오는 11월 22일 오후 7시 30분, 11월 23일 오후 2시, 오후 6시, 11월 24일 오후 2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이 작품은 2024년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립예술단체 전막공연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립정동극장과 대구문화예술회관이 함께 협력하게 됐다. 판소리 뮤지컬 ‘적벽’은 현전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이자 나관중 저 ‘삼국지연의’ 중 ‘적벽대전’을 소재로 한 ‘적벽가’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17년 국립정동극장 제작의 ‘창작ing’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 선보인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작품으로, 재연을 거듭할수록 독창적이고 완성된 무대예술을 선보여 전통 창작 공연의 성공적인 전형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그리고 2024년 예술경영지원센터 ‘국립예술단체 전막공연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돼 올해 오직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적벽’은 판소리와 현대무용의 만남으로 전통예술의 신(新)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아왔다. 삼국지를 가장 입체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판소리
(포탈뉴스통신) 대구콘서트하우스의 ‘클래식 온(ON)’ 시리즈 11월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원 & 이은정 듀오 리사이틀’이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클래식 온(ON)’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지역 예술인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해 지역 예술 성장 기반 구축에 기여하고,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자 매월 개최되는 시리즈 공연이다. 11월 ‘클래식 온(ON)’ 공연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원과 이은정의 듀오 리사이틀로 펼쳐진다. 이강원은 13세에 대구음악협회 전국 콩쿠르에서 최연소 대상을 수상하며 음악계의 화제를 모았다. 이후 베를린국립음대에서 학사 및 석사과정,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박사)을 최우수 졸업했다. 베를린 국립음대 재학 당시 모차르트 프로젝트와 베토벤 프로젝트에 초청돼 베를린 국립음대 챔버오케스트라와 수차례 협연하며 유럽 현지인들의 주목받았고 유럽 음악계에서 실력을 입증받았다. 현재는 앙상블토니카 음악감독, SCP리더, DCH 비르투오소 챔버 수석으로 활동 중이며 경북대학교, 경북예고에
(포탈뉴스통신)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연구원과 인턴이 ‘2024 제18회 한국재활복지공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각 최우수논문상과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2024 제18회 한국재활복지공학회 정기학술대회’는 ‘초고령사회를 위한 스마트 재활복지공학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11월 1일부터 이틀간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 게재된 재활의료기기 관련 논문 중 연구내용과 영향력이 우수한 연구를 심사, 선정해 논문저술상을 수여했다. 정의성 책임연구원(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디지털시스템팀)은 경북대학교 신동호 연구교수팀과 함께 ‘ITE 타입 커스텀 이어폰 설계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올해의 논문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ITE 타입 커스텀 이어폰은 개인 맞춤형 이어몰드 기술과 음향특성에 맞는 이어튜브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귓속형 생체신호 분석기술과 접목된 하이엔드 이어폰 제작을 위한 융합기술 개발 효과가 기대돼 현장에 참여한 연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디지털시스템팀에서 현장실습 중인 대구가톨릭대학교 박익규, 이기환 학생도 학부생논문경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전년 대비 3.2%(3,375억 원) 증가한 10조 9,247억 원 규모의 2025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대구시는 세수 부족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신규 지방채 발행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이어 나간다. 이는 재정건전성 확보를 통해 미래 세대의 부담은 최소화하면서도, ‘대구혁신 100+1’의 완성과 서민복지는 빈틈없이 추진한다는 대구시의 책임 있는 재정운용과 성장잠재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금년 하반기 들어 세계경제의 고물가·고금리 기조가 완화되고 국내 경제도 수출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대구시는 내년도 공동주택 입주 물량 감소로 인한 취득세 수입 급감(전년 대비 △944억 원 감소)으로 3년 연속 지방세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대구시는 지방채 발행 없이 철저한 우선순위에 따라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미래 50년 번영의 동력이 될 ‘대구혁신 100+1’과 서민복지 강화를 빈틈없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다문화학생의 학습능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구·군 가족센터를 통해 언어발달, 기초학습, 진로설계지원 및 교육활동비 지원 등 연간 40여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가족센터에서는 영유아기 언어발달, 취학 전후 기초학습 및 청소년기 상담, 진로설계지원, 이중언어 역량강화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대학생을 활용한 한국어·기초학습 및 진로·진학 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 바 있다. 교육급여 대상에서 제외되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7세~18세 자녀에게 교재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종료됐으나 내년에 주소지 가족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대구시는 3세~12세 이하 다문화가족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문학습지를 지원하고, 중도입국자녀의 학교적응과 건강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참가해 전국 15개 시·도가 함께한 자리에서 ‘도상훈련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는 재난응급의료 대응기관 간(보건소, 재난거점병원, 소방) 역할을 숙지하고 현장 협업체계를 강화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주관해 올해로 6번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최근 다양화되고 있는 재난 발생 유형을 반영해 훈련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다수 사상자 사고 현장대응 도상훈련(Table Top Excercise)과 재난현장 응급의료지원 활동에 대한 현장대응 종합훈련으로 구성해 참가 시·도별 재난 현장 응급의료 수행 능력을 평가했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달서구보건소 신속대응반 4명, 영남대학교병원 DMAT 4명, 달서소방서 구급대원 2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을 만들어 참가했다. 특히, 올해 10월에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소방이 팀을 이뤄 대구광역시 자체 경진대회를 개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달서구보건소 및 달서소방서가 참가하여 더 큰 의미를 가졌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