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2월 26일 제328회 임시회 기간 중 서울역 일대의 노숙인 무료급식 지원기관인 ‘따스한 채움터’(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377)와 ‘서울역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중구 청파로 426), 그리고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 이전 예정지인 서울시 지하보도를 방문했다. 이어 오후에는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서울시 동대문구 무학로 124)을 찾아 병원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따스한 채움터’(시설장 김영수)는 2010년에 설립된 서울특별시립 무료급식소로, 노숙인 및 쪽방촌 거주민 등 취약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곳이다. 하루 평균 4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서울역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센터장 여재훈)는 노숙인과 노숙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위기대응콜 및 아웃리치 상담, 응급잠자리 지원, 의료서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25일 열린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에서 디지털도시국을 상대로 서울시의 인공지능(AI) 관련 사업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사업 추진에 있어 명확한 방향성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최기찬 의원은 "얼마 전 오세훈 시장이 '서울형 라이즈' 사업에 5년간 4,225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불과 10개월 전에도 2026년까지 2,064억원을 투입해 AI 행정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며, "하지만 시장의 발언 이전에 올해 디지털도시국 예산 중 AI 관련 예산은 정작 대부분이 삭감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미래 스마트도시 구현, 인공지능 행정 서비스 구축 및 운영,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 기존 사업도 살리지 못하고 AI 예산을 삭감했으면서 언론에서는 역으로 또다시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하는 널뛰기식, 충동적인 마인드로는 장기간 인내가 필요한 AI 사업의 효과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최 의원은 "모든 사업을 추진할 때 방향성이 있고, 그에 따른 목표 설정, 구체적인 사업 계획 수립, 실행 및 평가를 통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27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세종문화회관 소관 업무보고에서 중앙아시아 일대 고려인 대상 문화교류사업 사업 확대를 촉구했으며, 시립교향악단 소관 사업의 경우 3월 초 추진하는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방문 공연 이후, 이웃 국가로의 지속적 확대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이미 ’24년 7월, 5분 발언을 통해, '국내·외 고려인 지원정책 적극 발굴을 통한 포용력 높은 도시로의 전환 촉구'라는 제목으로 국내·외 고려인 지원 필요성에 대해 촉구한 바 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아이수루 의원은 “고려인은 '재외동포기본법' 정의에 따른 우리 동포임에도 중국의 조선족, 일본의 재일교포, 미국의 재미교포에 비해 알려져 있지 않아 안타까운 입장과 함께 고려인 역시 충분히 보호하고 지원해야 한다”며 그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시 예술단 등 활용한 문화교류 사업으로 고향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을 달래고 위로해 주길 바란다”는 입장도 덧붙인 바 있다. 이날 업무보고 역시, 이와 연장선상의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 1)는 제328회 임시회 기간 중 다가오는 3월 5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도시철도 노인무임승차 현황 및 개선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서울시 도시철도 노인무임승차 현황과 그에 따른 서울교통공사의 손실비용 문제 및 대책에 대해 알아보고, 2025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 전반에 중대한 관심사인 ‘노인 연령기준’과 지하철 등 경로우대시설의 연령 기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경숙 의원(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윤영희 의원(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의 ‘무임수송 등 노인기준 연령 상향 관련 시민의견’을 주제로 한 발제와 함께 임세규 사무처장(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남두희 교수(한성대학교 교수), 강갑생 기자(중앙일보 교통전문기자), 박준환 팀장(국회입법조사처 경제산업실 국토해양팀), 박주선 과장(서울시 교통실 도시철도과장), 이은기 실장(서울교통공사 경영지원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할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2월 26일 열린 제328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경제실 업무보고에서 주용태 경제실장에게 6번째 불발된 상암 DMC 랜드마크 용지 매각을 지적하고,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상암 DMC 랜드마크 사업은 상암동 3만7천262㎡에 달하는 용지에 랜드마크 빌딩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004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 중으로, 3조7000억원을 들여 당시 세계에서 둘째로 높은 133층 빌딩을 짓기로 하고 2009년 기공식까지 했다. 그러나 세계 금융 위기 여파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2012년에 사업이 결국 무산됐고, 해당 부지는 지금까지 공터로 남아있다. 지난 해 7월에는 8,365억 원(6차 유찰 기준)이라는 가격에도 유찰되어 사실상 사업이 무산됐다. 김용일 시의원은 “사업여건이 좋지 않은 만큼 가격을 적극적으로 낮출 필요성이 있다.”라면서 “삼성동 GBC 부지는 당시 가격으론 높은 가격인 11조에 매입해도 현재가치를 미래가치로 계산하면 차익이 발생한다고 확신하고 매입하는 것”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의 마음 투자 사업이 성과를 올리고 있다. 2024년 하반기 상담서비스 이용자 360명을 대상으로 사전, 사후 검사를 분석한 결과 우울, 불안, 주관적 불편감이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마음투자사업은 전문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이나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주민에게 전문적인 1:1 대면 심리상담을 8회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한다. 그리고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0~30%)을 납부하면 누구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결제할 수 있는 지원금 카드(국민행복카드)를 제공한다. 사용기간은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까지다. 지원 기간 연장은 불가하며 추가 서비스 제공에 대한 정부지원금은 없다. 하지만 성북구민은 전액 구비로 운영되는 장위석관보건지소에 위치한 성북구 심리지원센터에서 심리상담과 함께 필요시 전문 심리검사 도구인 문장완성검사(SCT), 다면적 인성검사(MMPI), 기질 및 성격검사(TCI)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성북구민으로서 12세 이상이며 우울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100만 학원인의 요람인 한국학원총연합회가 새롭게 자리를 잡으며 26일 보문동 주민센터에 회관 이전 기념 이웃돕기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미선 보문동장, 이유원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 임맹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보문동에 전달된 기부금은 본관 이전을 축하하는 기념 화환 대신 한국학원총연합회가 성금을 모아 기부했다는 데 의미가 깊다. 보문동은 기탁받은 성금을 관내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유원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은 “성북구 보문동에 새로운 회관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며 지역 소외계층의 지원을 위하여 보문동 주민센터에 성금을 전달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선 보문동장은“성북구 보문동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포탈뉴스통신)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가 지난 2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주요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심재억 위원장을 비롯해 정초립 부위원장, 노윤상, 유인애, 이상수, 최치효, 최미경 의원이 참석했으며, 강북구가족센터와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를 차례로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26일 방문한 강북구가족센터에서는 ▲기본 사업 ▲다문화 별도 사업 ▲공동 육아 나눔터 ▲아이 돌봄 지원사업 ▲1인 가구 지원센터 등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면밀히 살피고, 시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27일에는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현황 ▲주요(집중)사업 ▲지역 기반 활동 등 복지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케어플러스센터와 연계 방안과 시설 이용 편의성 및 안전성 확보 등 향후 정책적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심재억 도시복지위원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포탈뉴스통신) 강북구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지난 2월 27일 강북구의 주요 문화시설인 관내 문화시설을 방문해 운영 및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곽인혜 위원장, 윤성자 부위원장, 조윤섭, 최인준, 허광행, 박철우 위원이 참석했으며, 청자 가마터 체험장 및 우이동 가족 캠핑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방문한 청자 가마터 체험장에서는 더 많은 강북구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접수 방법 및 모집 방식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지역경제과와 연계하여 관내 공예 예술인을 발굴하고,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방문한 우이동 가족 캠핑장에서는 강북구민 이용률이 30% 정도에 머무르는 점을 지적하며, 미취학아동 가족에 대한 편의성 제공과 다자녀 가정에 대한 혜택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예약률이 높은 글램핑존 추가 확대 방안에 대해 질문하고,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비치 여부 등 캠핑장 내 시설 및 안전 점검을 하며 현장 활동을 마무리했다. 곽인혜 행정문화위원장은 “앞으로 진행될 강북구 관광 진흥 계획과 연계하여 일
(포탈뉴스통신) 강북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가 지난 2월 26일에 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경제과로부터 2차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최미경 위원장, 박철우 부위원장, 심재억, 이상수, 최치효 위원이 참석했으며, 지역경제과장으로부터 업무 추진 상황에 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상인 스터디 그룹 운영 ▲지역 상권 활성화 및 특화 거리 지원 ▲골목형 상점가 공동마케팅 운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미경 위원장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특화거리들이 체계적으로 육성되고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계획적인 진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구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추진하고,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는 강북구의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생산인구가 감소하여 지역의 활력이 저하되고, 지역 상권이 침체되는 현상에 관해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작년 10월부터 활동 중이다. 강북구의회의
(포탈뉴스통신)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2월24일,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열린 서울시의장-자치구의장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재정형평성 확보를 위한 조정교부금 교부율 인상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25개 자치구의회 의장이 함께하는 최초의 자리로, 지방의회 권한 강화 방안, 자치재정권 강화 방안, 자치구의회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 조례 등 다양한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 외에도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간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들이 논의됐다. 25개 구의회 간 인사 교류를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용역을 실시하기로 하고, 정책지원관 교육과 관련해 서울시의회 교육 프로그램을 25개 자치구에 공유하기로 했다. 김명희 의장은 “자치구별 공동재산세 과세 배분 결과 25개 구 중 강북구가 최하위에 머문 현실은 우리 구의 재정 형평성에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이에 자치구 균형 발전과 재정형평성 기반 마련을 위해 조정교부금 교부율 인상이 시급하다”라며, “서울시의회 3월 임시회에 상정된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3‧1절 서울 도심 곳곳에서 개최될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와 관련해 시민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화문‧여의도‧안국 등 다양한 장소에 동시다발적으로 대규모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사고를 포함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상황관리 인력 운영, 임시 화장실 설치,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안전관리, 응급상황 대비 등에 관한 대책이 추진된다. 시는 이날 대규모 집회에 따른 안전관리를 위해 시민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한다. 시민안전대책본부는 지휘부 및 6개 실무반으로 구성하며, 재난안전실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재난안전정책과‧재난상황관리과‧재난안전예방과‧중대재해예방과) ▴질서협력반(자치경찰총괄과‧자치경찰협력과) ▴교통대책반(교통정책과‧도시철도과‧버스정책과·미래첨단교통과) ▴행정지원반(총무과‧감염병관리과) ▴모니터링반(디지털정책과‧정보통신과) ▴구조구급반(재난대응과)이 가동된다. '광화문‧여의도‧안국 등 주요 집회 장소 중심 현장 안전관리, 시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강화' 우선, 광화문‧여의도‧안국 등 주요 집회 현장 중심의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가동한
(포탈뉴스통신) 마포구의회가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제27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총 13건이었으며, ‘마포구 추가 쓰레기소각장 건립 반대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대표의원 최은하)와 권영숙 부의장(무소속, 용강‧신수)의 신상발언도 포함되어 있다. ‘마포구 추가 쓰레기소각장 건립 반대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에서 최은하 의원(더불어민주당, 성산2‧상암)은 2023년 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간의 특별위원회 활동을 보고했다. 성과로는 ▲소각장 입지선정 결정의 위법·부당성을 확인, ▲폐기물 감량 방안을 도출, ▲집행부, 구민과 협업하며 소각장 백지화 행정소송 지원(1심 승소) 등이 있다. 의결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7건으로 ▲서울특별시 마포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지광 의원), ▲서울특별시 마포구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채우진 의원), ▲ 서울특별시 마포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원 의원) ▲서울특별시 마포구 자치회관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이호철북콘서트홀(LBCH)이 ‘2025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뮤지엄 브랜딩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는 공신력있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올해는 전 세계 66개국에서 1만 1천여 점이 출품됐으며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 13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가 이뤄졌다. 이호철북콘서트홀을 상징하는 엠아이(MI) 개발은 경희대학교 박상희 교수팀과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이호철 문학의 핵심 주제인 ‘선’의 개념을 상징적으로 디자인에 통합해 재해석했으며, 선은 분단과 경계를 의미하지만 엠아이(MI)에서는 연결과 전환, 대화를 상징하는 모티브로 발전시켰다. 이는 이호철북콘서트홀 공간에도 반영시켜 공간 조형물을 조성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이호철북콘서트홀은 은평구 불광동에서 50년간 작품활동을 이어온 통일문학의 대표 문인 고(故) 이호철 작가의 문학적 유산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해 11월에 개관해 누구에게나 열린 문화예술 공간으로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호철 문학을 조명하
(포탈뉴스통신) 광진구가 구민의 건강한 먹거리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당류 저감화 사업’을 추진,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당류 섭취율이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 12~18세 청소년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1일 기준 53.4g으로 이는 전국 48.6g에 비해 높고 WHO 1일 권고기준인 50g보다도 높다. 이에 구는 당류 과잉섭취로 발생할 수 있는 건강상의 질병을 예방하고자 광진구 음식점을 대상으로 당류 측정·표시 지원 및 당류 저감 메뉴를 개발하는 ‘당류 저감화 사업’을 서울시 최초로 시작한다. 참여업소별 1개 품목을 선정하여 당류 성분 검사 후 당류 함량 표시(QR코드)를 지원하며, 당류 저감 사업장 홍보도 지원한다. 또한 전문기관의 당류 저감 메뉴 개발 기술 지원을 통해 영업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레시피도 지원받을 수 있다. 광진구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15개소의 신청을 받는다. 3월 31일까지 광진구보건소 누리집 확인 후 보건위생과 방문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청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 외에도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