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홀몸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청춘 더하기 어울림 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12회 진행된다. 치매, 정신건강, 구강 건강 등 대한 월별 교육과 함께 다양한 신체 활동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을 돕는다. 참여 대상은 평화·인화·동산·마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으로,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로 326)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화(063-859-4539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도 이웃과 어울리며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어르신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 교육에 나섰다. 익산시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용안면과 함라면에 위치한 경로당 28개소를 직접 방문해, 총 222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통합 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걷기 실천 △구강보건을 통합해 진행됐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측정과 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 및 응급상황 대처법을 안내했다. 또한 정기적인 자가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관리 수첩도 배부했다. 이어 걷기 실천 교육에서는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구강보건 교육에서는 점심 식사 후 칫솔질의 중요성을 알리며 잇몸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을 안내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통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 교육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황등면 황등육교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황등육교는 철도 구간을 횡단하는 교량이다. 기존에는 가파른 계단을 통해서만 보행이 가능해 장애인이나 노약자, 유모차 이용자 등 이동 약자의 이용에 큰 불편이 있어왔다. 이에 시는 총 사업비 2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추진했다. 지난해 실시설계를 비롯해 경관심의, 철도보호지구 공사허가, 농지전용 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친 뒤 최근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어 안전 점검을 거쳐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13인승 승강기 1기이며, 폐쇄회로(CC)TV와 조명, 비상전화 등 각종 안전시설을 갖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로 교통약자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노년층을 대상으로 역사와 전통을 체험하는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한박물관은 28일 '어르신 박물관 나들이'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5월까지 원광효도마을 사은의집, 신광노인복지센터, 부안실버복지관 등 노인시설 10곳,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학예사의 해설과 함께 전시실을 관람하며, 익산의 구석기 시대부터 마한 시대까지의 역사를 따라가게 된다. 또한 마한 사람들이 금과 은보다 소중히 여겼던 '옥'과 신성한 동물로 여긴 '새'를 주제로 한 체험도 진행된다. 장수를 기원하는 옥 목걸이 만들기 또는 행운을 담은 솟대 모양 자개 풍경종 만들기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韓)문화 중심지 익산을 널리 알리고, 박물관이 어르신들의 즐거운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어르신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고품질 탑마루 상추 생산을 위해 농업용 타이벡 70롤(1.8×270m/롤)을 이달까지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타이벡은 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의 부직포로, 하절기(6~8월) 일반 비닐보다 지온을 4~5℃ 낮춰 상추 생육 개선과 수량 증대에 효과가 있는 농업자재다. 특히 상추 줄기를 튼튼하게 만들어 고온기에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타이벡은 내구성이 뛰어나 일반 비닐보다 5배 이상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병충해를 줄여 농약 사용량 감소에도 기여한다. 이로 인해 경제적·환경적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2018년부터 141농가에 총 608롤의 타이벡을 지원해 여름철 상추 수확량 증가와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탑마루 상추는 지난해 총매출 213억 원을 기록하며 익산 대표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타이벡을 지원받은 농가는 "기존 비닐보다 내구성이 좋고 습기 조절이 원활해 병해가 줄고 품질도 향상됐다"며 "가격이 부담됐는데 보조사업 덕분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타이벡 지원을 통해 여름철에도 고품질 상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봄철 개화 시기 이상저온과 서리로 인한 냉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냉해 예방 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개화기 저온 현상이 빈번해지면서 꽃눈 피해와 수확량 감소 등 과수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사과·배는 저온에 민감해 각별한 사전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익산시는 28일 사과·배를 재배하는 59개 농가에 냉해 저감 효과가 있는 요소 264포와 붕산 1,056포를 지원했다. 영양제는 개화 전 엽면에 살포하면 꽃눈의 내한성을 높이고 생리장해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다만, 고농도로 살포하면 오히려 꽃눈에 피해를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사과는 발아기에서 녹색기, 배는 발아기부터 전엽기 사이에 요소 0.3%(1.5㎏/500L)와 붕산 0.1%(0.5㎏/500L)를 혼용해 살포하는 것이 권장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제 냉해 피해 예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가에서는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 요령을 철저히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봄을 맞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5월까지 사회복지시설 42개소, 770여 명의 수급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교육을 진행한다. 이달 시작한 교육은 최근 기온 상승과 이른 더위로 인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센터 소속 직원들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수급자 특성에 맞춘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바른 손 씻기 실습, 식중독 OX퀴즈 등 참여형 방식으로 이뤄져 교육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당연하게 여겼던 손 씻기와 위생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꼈다"며 "앞으로는 더 철저히 위생을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최일숙 센터장은 "노인과 장애인은 면역력이 낮아 식중독에 취약하다"며 "작은 위생 습관 하나가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예방 교육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 어린이·사
(포탈뉴스통신) 근대와 현대가 만나는 도시, 익산의 숨은 이야기 속으로 특별한 시간여행이 시작된다. 익산시는 오는 4월 26일부터 근대역사의 숨결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생생국가유산사업 '뉴트로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1박 2일 일정의 △응답하라 이리, 소통하라 익산!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 당일 프로그램 △솜리골목기행 △이리열차 시간정거장 어게인 등이 운영된다. '솜리골목기행'은 지역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근대역사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리열차 시간정거장 어게인' 참가자들은 익산의 숨은 이야기와 명소를 배경으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의 무대가 되는 장소는 △문화예술의 거리(구 삼산의원 일원) △춘포역 △솜리문화금고 등 근대역사문화공간 △원불교 익산성지 △황등제 △만경강 물문화관 △철도관사마을 △익산시민역사기록관 등이다. 각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근대 금융의 중심지이자 125년 만에 '솜리문화금고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봄꽃 만개한 4월 특별한 시티투어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시는 봄을 맞아 '익산 벚꽃 시티투어'를 오는 4월 5일과 6일, 12일, 13일 총 4일간 주말을 이용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익산의 아름다운 벚꽃 명소와 전통시장을 연계해 구성된 특별 노선으로, 봄 정취와 지역 상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3일까지 전화(063-841-4788)로 선착순 접수한다. 투어는 '인스타그램 코스'와 '감성충만 코스' 두 가지로 운영된다. 각 코스는 백제왕궁(익산 왕궁리유적) 등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춘포역과 도정공장 같은 숨은 사진 명소까지 돌아본다. 특히 자전거를 타며 벚꽃을 감상하는 시간도 포함돼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중앙·서동·매일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지급돼 봄 나들이와 함께 전통시장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벚꽃 시티투어를 통해 많은 분이 익산의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익산이 매년 봄이면 다시 찾고 싶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중앙동 구도심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상 스포츠 체험관을 조성했다. 익산시는 오는 4월 8일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 2층에 '이리온(ON) 스크린 스포츠 체험관'을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체험관은 행정안전부 주관 '슬기로운 동네생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통시장 내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리온(ON) 체험관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축구 △클레이사격·덕헌팅 △피칭·양궁 △캔디슬래시·액션레이싱 △농구 △핀볼 등 총 9종의 가상 스포츠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전통시장 또는 청년몰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6종 게임 이용권이 제공되며, 네이버 플레이스(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체험관 개관을 앞두고 4월 1일부터 5일까지 시범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오후 1~5시 무료 개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적의 운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리온(O
(포탈뉴스통신) 김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김제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서 영재 학생들은 지도교사와의 오리엔테이션, 연간 운영 일정 안내, 인성 및 리더십교육에 참여했다. 학부모는 ‘AI는 계산하고 인간은 질문한다 - 인공지능 시대에 영재들이 갖추어야 할 역량’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들었다. 김제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61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5학급으로 편성해 27일부터 수업을 시작했다. 영재교육원 수업은 일반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이 가능한 융합수업, 개별화 맞춤형 수업, 자기 주도적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된다. 학년말에는 전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가져 일 년 동안의 성과를 피드백하는 시간도 갖는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영재교육을 받게 되어 설렌다. 5월에 진행되는 독일, 스위스를 가는 5박 7일간의 영재 해외문화탐방이 기다려진다”며 “또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수업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n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완주도서관은 완주 관내 유아,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주제: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 행사는 강연, 공연, 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최원형 작가 강연 △'구리구리 청구리' 및 '책 도둑' 인형극 △'리디아의 정원' 읽고 테라리움 만들기 △학생 생태 도서 전시 및 체험 △학부모ㆍ지역주민 생태 도서 전시 △북모닝! 아침 책 읽기 챌린지 등 9개 프로그램이 있다. 각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육경아 관장은 “독서 관련 강연,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며 “이를 통해 관내 학생과 학부모가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나아가 책 읽기가 생활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2025학년도 전북 특수학급 신·증설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수학급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을 위해 유·초·중·고등학교에 설치하는 학급으로,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른 개별화교육 등 특수교육대상학생 눈높이에 맞는 배움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일반학교 내 특수학급 50개 신·증설했다. 지난해 61학급 신‧증설에 이은 2년 연속 과감한 추진이다. 이에 따라 2023년 26개에 머물던 특수학급 신·증설이 지난해에는 61개, 올해는 50개로 확대되면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 선택권이 확대되고 학습권 보장이 강화됐다. 도내 교(원)장 및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설명회는 올해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특수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통합교육의 이해(이원희 광주선예학교 교장) △특수학급 신설 운영 사례(황현선 전주신일중학교 교장) △특수학급 증설 운영 사례(양희영 소룡초등학교 교장) 등이었다. 현직 특수학교장과 특수학급 신·증설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과 하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운주면 자율방재단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장선천 일대의 복구 현장을 따라 하천변을 예찰하고, 제방 주변에 방치된 스티로폼, 종이박스 등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응급복구 자재가 여전히 설치되어 있는 구간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펼치며, 추가 위험 요소도 함께 살폈다. 봉동읍은 만경강 주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이서면, 화산면은 배수로 등 취약지 예찰을 실시했다. 배형곤 재난안전과장은 “자율방재단의 선제적인 활동이 군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각 읍·면 단원들이 중심이 되어 재난 취약지역 순찰, 응급복구 지원, 재해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예은노인복지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인 상관면, 소양면, 동상면의 홀몸 어르신 및 중점 돌봄 대상자 170명을 대상으로 ‘건강 물김치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면역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선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담근 저염식 물김치를 전달했다. 특히, 소화 기능이 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물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생활하다 보니 김치를 직접 담그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정태원 예은노인복지센터 원장은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다양한 영양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꾸준한 지원을 약속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