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자립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샘초롱 클럽하우스’를 개소했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자립과 회복을 돕기 위한 공간인 ‘샘초롱 클럽하우스’를 조성하고, 지난 13일 개소식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호연 부시장, 손희경 보건소장, 인산의료재단 김성의 이사장, 유관기관 관계자·등록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클럽하우스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샘초롱 클럽하우스’는 시가 정신건강복지센터 기반 정신질환자 회복지원사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구축된 시설로 정읍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 교육실, 회의실, 상담실, 조리실 등을 마련해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클럽하우스 운영을 통해 정신질환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 ▲취업 훈련 및 지원 ▲자립 체험 주택 운영 ▲동료지원가 양성 등 다양한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샘초롱 클럽하우스의 지원사업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성인 정신질환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유호연 부시장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난임 부부를 위한 한방 치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신청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4개월간 한약·침구·뜸 치료가 진행된다. 시 보건소는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사실혼 포함)를 대상으로 한방 난임 치료 비용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임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통 한의학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일 기준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며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여성의 주소지 시군 보건소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도 한의사회를 통해 대상자로 확정되면 한방 난임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치료 과정은 4개월 동안 ▲한약 ▲침구 ▲뜸 치료를 시행한 후, 추가로 2개월간 경과 관리·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치료 시작일부터 6개월 동안은 양방 보조생식술(체외수정·인공수정 등 난임 시술)은 받을 수 없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올해부터 전통 한의학을 활용한 난임 지원 사업을 추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행복장터’가 농촌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이동 장터로 자리 잡았다. ‘찾아가는 행복장터’는 2021년부터 정읍시와 샘골농업협동조합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3.5톤 규모의 이동 판매 차량이 농촌 마을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이평면, 정우면, 북면 지역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하루 4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동 판매 차량에는 식료품과 생필품 등 120여 개 품목이 구비돼 있으며 모든 상품은 샘골농협 하나로마트와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용자 대부분은 자가용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으로 콩나물, 김 등 반찬거리부터 과자 같은 기호식품까지 다양한 물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 장터는 단순한 이동 판매를 넘어 농촌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찾아가는 행복장터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보건소가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화[火]목[木] 맞춤 체조 교실에 참여할 시민 30명을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화[火]목[木] 맞춤 체조 교실은 4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월명호수 공원 입구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40분 동안 진행된다. 군산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문 강사와 함께 충분한 스트레칭 후 자유롭게 호수공원 둘레길 걷기 운동을 함께 한다. 모든 참여자는 사전․사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변화를 확인하게 되어,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 및 만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전화 신청 후 보건소에 방문해 사전 검사를 진행하고 참가할 수 있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참여자 건강행태 개선과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는 맞춤 체조 교실에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2025년 주택용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보급을 위한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주택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비용 일부를 정부(한국에너지공단)와 지자체가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단, 에너지원의 종류와 용량에 따라 보조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그동안 군산시는 2015년부터 신재생 에너지원의 가정 보급 촉진을 위해 지방보조금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주택지원사업 신청자에게 국비보조금 이외 추가 지방보조금 지원으로 부담을 완화 시켰다. 가령 단독주택 3킬로와트(kW) 태양광을 설치한 가구는 총 설치비 493만 원 중 300만 원(국비 179만 원, 지방비 121만 원)을 보조받으며, 자기부담금은 193만 원으로 줄어든다. 사업 신청은 3월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로 진행되며 1~3차에 걸쳐 1차 비태양광(선착순), 2차 태양광-단독주택(배분), 3차 태양광-단독·공동(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건물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
(포탈뉴스통신) 다양한 시각으로 ‘군산’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웰컴 군산 팝업》이 군산시민문화회관 1층에서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소통협력센터 군산 주관으로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만들어진 로컬 지도 콘텐츠를 소개해 군산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팝업에서는 ▲군산의 특색을 담아 ‘딩벳(dingbat, 그림 문자)’을 활용한 빙고 게임 ▲ 5.5m x 8m 크기의 대형 ‘웰컴 군산 지도’ ▲군산의 맛집 메뉴를 추천받을 수 있는 자판기 ▲탐조지도, 동네 서점 지도 등 시민들이 발굴한 다양한 군산 지도를 전시한 서재 ▲편한 의자에 누워 군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영유아 대상 상설 전시 《베이비, 달링 in 군산》도 함께 열리는데, 기간은 30일까지다. ‘아기’를 뜻하는 Baby(베이비)와 ‘사랑하는’을 뜻하는 darling(달링)이 합쳐진 이 전시는 0~24개월 미만의 아기와 태아(임산부)를 위해, 또 한때 아기의 시간을 경험했던 모두를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성인도 관람할 수 있다.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영유아 권리존중과 보호를 위해 부안군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0%, 가족행복 100%’를 주제로 부모들이 아동학대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건강한 양육 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영유아 부모 10명이 참여한 소집단 교육방식으로 사례와 대화 중심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서는 아동학대의 유형, 예방 방법,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신체적 학대뿐만 아니라 정서적·방임·성적 학대 등 다양한 형태를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책을 공유했다. 또 아동학대 신고 의무와 부모의 역할을 강조하며 자녀와의 긍정적인 소통법을 안내했다. 교육을 진행한 보육전문요원은 “아동학대 예방은 부모의 올바른 인식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이 부모들이 자녀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건강한 양육 방식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부모교육 강화 및 놀이 프로그램과 상담 지원 등 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단장 신상훈) 주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산업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 이차전지 소재·재활용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전기차 캐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유럽연합(EU) 배터리법 등 주요국의 산업·통상정책 변화 ▲핵심 광물 해외 의존도 증가 등 이차전지 업계가 직면한 대내외적 어려움을 점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한국산 배터리는 2024년 기준 미국 시장 점유율 49.5%, 유럽 시장 점유율 50.8%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수산화리튬·천연흑연 등 핵심 광물과 음극재 등의 소재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어, 원가 경쟁력 확보와 공급망 다변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2023년 7월 ‘이차전지 전주기 공급망 완결 및 미래 수요 대응’을 목표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지정했다. 새만금 이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3일, 119항공대와 육군부사관학교가 협력하여 중증외상환자 발생에 대비한 ‘골든아워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골든아워(Golden Hour)'란 중증외상환자가 사고 후 1시간 이내에 적절한 외과적 치료를 받아야 생존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는 시간을 의미한다. 이는 단순한 응급처치가 아니라, 신속한 수술적 개입이 이루어져야 하는 결정적 시간으로, 생존율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과 군 관계자 44명이 참여해, 산악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증외상환자를 신속히 구조하고, 생존사슬 단계를 거쳐 치료 가능한 외상센터로 이송하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육군부사관학교는 훈련 중 증외상환자 발생 시 119 신고 절차부터 산악지역 위치 파악, 현장 응급처치, 소방헬기 통합출동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119항공대는 헬기를 활용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외상센터 이송을 수행하며, 골든아워를 확보하는 것이 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요소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육군부사관학교 황인호 중령은 “이번 훈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대한건축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건축사회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우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 이성열 전북특별자치도건축사회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건축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수지결산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전북자치도 건축사회 임원 및 대의원 선출이 진행됐다. 또한, 건축문화 발전과 건축인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건축사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대한건축사협회 공로상은 ▲박광성 건축사(바우 건축사사무소)가 받았으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은 ▲김문호 건축사(이륙 건축사사무소) ▲박진만 건축사((유) 장원종합건축사사무소) ▲장영기 건축사(예 건축사사무소)에게 수여됐다. 이성열 전북자치도 건축사회장은 “전북건축사회는 지난 59년간 전북 지역 건축문화를 창조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해왔다”며, “앞으로도 건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품격 있는 건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주민 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도심 속 흉물로 장기간 방치된 옛 금암고 일대를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도시재생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13일 금암동 현장민원실(옛 금암2동 주민센터)에서 인근 주민과 시의원, 사업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암고 일원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사업목적과 내용,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내빈 소개와 인사말, 사업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금암고 일원은 지난 2010년 학교가 폐교된 이후 시설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것뿐 아니라, 청소년 탈선과 재난위험, 안전사고 발생 등의 우려로 신속한 정비가 요구돼왔다. 이에 시는 금암고 일원 정비를 시정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도 도시재생 공모사업(우리동네살리기)’에 적극 대응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9월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심 속 흉물로 장기간 방치된 옛 금암고 일대를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날 주민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현장 중심의 선진 기술을 교육하는 농업인대학을 통해 미래 농업 인재를 양성한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3일 교육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주시 농업인대학’의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농업인과정은 ‘오이·호박 일억농부 과정’과 ‘고추기술 마스터 과정’의 2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교육생들은 오는 10월 21일까지 총 30회, 145시간 동안 이론과 현장 견학, 농장 컨설팅을 받게된다. 특히 시는 이번 농업인대학을 통해 △작물별 생육 관리 △병해충 방제 △유통 전략 등의 이론과 더불어 △교육생 농장 컨설팅 △선진 농가 견학을 통해 최신 농업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동시에 시는 농업 경영과 마케팅 전략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날 개강식에는 김명환 강사(전주기상지청)가 초청돼 ‘우리나라 기후현황과 농업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강사는 이날 강연에서 기후 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의 농업 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농업인들의 대응 전략을
(포탈뉴스통신) 아름다운 저수지와 높다란 산을 품은 고창군 심원면 궁산마을의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심원면 궁산마을 경로당 앞에서 ‘궁산권역 거점개발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김만기·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해양수산부, 전북특별자치도,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장, 심원면 기관·사회단체 및 어업인 단체, 지역주민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궁산권역 거점개발사업’은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 어촌종합개발사업이다. 2020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57억원이 투입됐다. 작은바다문화관으로 이름 붙여진 궁산경로당이 새로 지어지고, 노후 담장과 배수로 정비가 이뤄졌다. 또, 방문객들을 위한 궁산저수지 수변데크길 정비와 전망쉼터 등 편의시설 설치, 활뫼 산책길 정비도 진행됐다. 특히 마을입구에 조성된 국화쉼터 및 포토존 전망대는 호수를 품은 작은바다 정원 궁산마을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게 쉴 수 있고,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를 심어주어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13일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부안군 시니어봉사단 ‘디딤돌 봉사단’ 출범 발대식 및 부안청년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딤돌 봉사단은 지역 어르신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공식화하고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앞으로 독거노인 돌봄, 경로당 방문 정서 지원, 지역 환경정화, 밑반찬 나눔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명례 디딤돌 봉사단 단장은 “앞으로 지역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소외받고 외로운 이웃들이 없도록 단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혜자가 만족을 넘어 감동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부안청년회의소와의 업무협약식은 청년과 시니어가 함께 참여하는 세대 융합형 봉사활동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돼 앞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두 단체의 활약이 기대된다. 정흥귀 센터장은 “이번 발대식 및 협약을 통해 디딤돌 봉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의회는 13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순창군의회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이 이루어진 지 90일이 지났음에도 헌정질서는 계속해서 흔들리고, 국민의 불안과 공포는 극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검찰과 법원의 오판으로 잠시 자유를 얻었을 뿐, 12.3 내란을 통해 헌법과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한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선고 결정을 촉구했다. 특히, 최용수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의회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의 빠른 판단과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며 삭발을 단행했고, “내란 수괴를 용인한다면 대한민국 법치와 민주주의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순창군의회는 성명서 발표 이후 마련된 천막에서 윤 대통령의 파면을 거듭 촉구하는 농성을 탄핵심판 선고가 있을 때까지 릴레이 집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순창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