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봄철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킬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내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으며,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가 감소하여 사망에 이르게 된다. 또한, 쯔쯔가무시증도 4월부터 증가하여 10~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잠복기)이내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며 가피(검은 딱지) 형성이 특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야외 활동·농작업 시▲긴팔, 긴바지, 양말, 모자, 장갑 착용 등▲3~4시간마다 진드기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세탁 및 샤워하기 ▲증상 시 의료기관 진료 등의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2주이내 고열,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 공연인 현제명의 창작 오페라 ‘춘향전’이 5월 16일 오후 7시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펼쳐진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창작 오페라인 ‘현제명 작곡한 '춘향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익숙하게 알고 있는 이야기를 한국적 음계, 선율, 리듬을 서양 음악의 특성과 한국 전통음악 요소를 접목해 한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 오페라다. 총 5막으로 구성된 오페라 ‘춘향전’은 춘향역에 소프라노 이예니, 이도령 역에 테너 이세훈, 사또역에 바리톤 박현석, 월매역에 메조 소프라노 신성희, 방자역에 테너 박병준, 향단이역에 소프라노 차근영이 참여해 열연할 예정이다. 오페라 ‘춘향전’은 풍자와 해학을 담아낸 사랑 이야기로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음악과 무대예술로 새로운 매력과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8세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예매는 이달 28일부터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의 지난 22일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행사를 가졌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전국적 소등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군청 등 공공기관 건물과 상징적 건축물,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공동주택, 개인주택의 경우 사전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행사에 동참해준 많은 군민들게 감사드린다.”며 “지구의 날 소등행사가 군민 여러분께 기후행동의 필요성을 되새기며 저탄소 생활실천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지난 22일 ㈜부산은성관광(대표 장영둘)과 손잡고 K-거상 관광루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거상 관광루트 상품화 사업은 부자 솥바위 설화를 공유하는 3개 시군(의령군·함안군·진주시)이 추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주역인 K-거상(삼성·LG·효성 그룹 창업주)의 생가와 관광지를 연계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군은 이번 K-거상 관광루트 전담여행사와의 업무협약으로 K-거상 관광루트를 전담하는 여행사의 관광 인프라를 긴밀히 연결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와 관광 생활인구를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거상 관광루트 상품 개발 및 홍보 ▲전담여행사와 연계한 관광상품 마케팅 ▲관광지 시설물 이용과 문화관광해설사 해설 등 관광객 편의 제공 등을 협력하게 된다. 오태완 군수는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처럼, 3개 시군과 전담여행사가 잘 합심한다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관광 경쟁력 제고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전했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우리 쌀·밀의 소비 확대와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내 초·중·고 영양(교)사 37명을 대상으로‘우리 쌀·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과 24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을 활용한 쌀 레몬 파운드 베이킹 실습, 쌀가루의 특성과 베이킹 시 유의 사항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는 6월 우리 쌀을 활용한 연잎밥 요리 교실을 추가 운영한다. 전통 식재료인 연잎과 국산 쌀을 활용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학교 급식 현장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자 추진한다. 이은주 스마트유통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급식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며,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우리 쌀·밀 소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오는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농부시장 마르쉐에 참가해 밀양딸기 농촌융복합 가공상품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과 민간 단체 간 협력으로 운영되는 농부 시장 마르쉐와 연계해 밀양딸기 가공상품 브랜드를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농부시장 마르쉐는 약 50~70개 팀이 참여하는 도심형 테마 장터다. 지난달 DDP 행사에는 방문객이 1만 명이 넘을 만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시는 브랜드 스토리와 품질을 겸비한 가공 상품을 직접 소개하며 수도권 소비자 및 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 상품은 △부드러운 우유 앙금과 딸기잼이 어우러진‘딸기크림찹쌀떡’△밀양딸기로 만든 프리미엄 증류주‘사딸라21’△바삭한 식감이 매력적인‘딸기칩’△신선한 생딸기의 풍미를 살린‘딸기주스’등이다. 참여 업체는 자농의뜨락, 레드애플팜, 가곡원류, 신비딸기 총 4곳이다. 현장 시음과 제품 설명,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통해 프리미엄 딸기의 매력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자농의뜨락, 신비딸기 부스에서는 휴대용
(포탈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함양·합천지사는 4월 22일, 2024년 장기요양기관 재가급여 정기평가 최우수기관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법인 해창복지재단(대표이사 서문교) 산하 합천노인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한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목욕사업 등 전 분야에서 A등급을 획득해 최우수기관 증서를 수여받았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54조에 따라 실시되는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는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평가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수급자의 알 권리 보장과 기관 선택권 확대를 목적으로 매 3년마다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2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합천노인복지센터는 정기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그 지위를 이어가고 있다. 문기영 센터장은 “노년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포탈뉴스통신) 장재혁 합천부군수는 23일 관내 한우농가 2개소를 방문하여 가축전염병 예방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영위를 위해 현장점검 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최근 타시군 구제역 발생함에 따른 축산농장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고령화 되어가는 축산농장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노동력 절감·경영비 절감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한우농가 2개소는 사료비 인상에 대비하고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는 TMF 사료배합기와 처리가 곤란한 가축분을 고품질 퇴비로 변신할 수 있는 퇴비 교반기를 지원받아 설치한 사례가 있는 농장이었다. TMF 사료배합기 사용은 생산비 절감, 고급육 출현율 및 경락가격 증대, 성과를 보였고, 이는 사료비 절감 뿐만 아니라 뛰어난 성적으로 농가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됐다. 퇴비 제조기계(스크류형 교반기) 사용은 고품질의 가축분퇴비 생산으로, 축산농가의 가축분 처리와 경축순환농업에 기여하게 됐다. 장재혁 합천부군수는 “향후 농촌의 축산 기반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기계 장비를 많이 보급 하여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군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32,000부를 제작해 읍면을 통해 전 세대에 배부했으며, 특히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인, 장애인 가정에서 반드시 자율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숙박업, 민박 등 다중이용시설 495개소에 각 시설에 맞는 안전점검표를 제작‧배부하여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동참을 유도했다. 이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과 연계하여 기배부된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통한 자율안전점검 참여와 거창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어린이와 학생들도 참여하는 안전점검 실천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우리집은 안전한가요?’를 주제로 민관합동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14일부터 관내 87개 시설물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직접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도 4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안전신문고 앱과 포털 사이트, 읍면 행복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봄철 관광객 유치와 봄축제 활성화, 체류형 관광 유도를 위해 19세 이상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3GO(꽃보GO! 혜택받GO! 거창여행하GO!)’ 사업을 운영한다. 3GO 사업은 관외거주자가 4월 28일부터 6월 23일까지의 기간 중 거창의 대표 관광지 9곳 또는 ‘거창에 ON 봄축제’를 방문하고 1박 2일 여행을 마친 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여행 후기를 게시하고 영수증을 증빙하면 숙박비와 식음료비에 대해 각각 5만 원 한도 내에서 사용 금액의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거창의 대표 관광지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 수승대, 창포원, 감악산 별바람언덕, 가조온천, 월성계곡군립공원, 산림레포츠파크, 금원산자연휴양림, 거창사건추모공원 등 9곳이며, ‘거창에 ON 봄축제’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창포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여행을 마친 뒤, 영수증과 거창 여행 후기가 담긴 게시물 링크를 ‘거창군 홈페이지-문화관광-관광정보-꽃보GO!, 혜택받GO!, 거창여행하GO!’에 올리면 된다. 신청 접수는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이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4월 23일부터 5월 20일까지 주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고 사업 제안을 할 수 있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공공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재정 운영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나아가 실질적인 주민 자치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공모사업의 규모는 전년 대비 8억 원이 증액된 총 29억 원으로, 주민수요를 폭넓게 반영하고자 공모 분야를 전년보다 2개 더 많은 7개 유형으로 다양화했다. 이번 공모는 ‘공감과 성장–진화하는 거창형 주민참여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지역 현안 해결을 넘어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군정 발전 정책경연, 미래세대 의견 수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인구 경제활력, 관내 공공기관과의 연계협력, 타 지자체 우수사례 도입 등으로 분야를 확대해 많은 군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주요 공모 분야는 △군정발전 정책경연(3억 원) △기관 연계협력(2억 원) △지역주도형 자치사업(9억 원) △우수사례 도입(3억
(포탈뉴스통신) ▶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농산물가공 제품 제조 테스트베드 역할 기대 2024년 4월 식품제조가공업을 등록한 ‘진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농산물가공 창업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산물가공 제품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Test Bed)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산물 가공품을 다품목 소량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797㎡ 규모에 가공시설, 복합식문화교육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88종의 가공 장비를 갖추고 있다. 2024년 7월부터 2025년 3월 말까지 시제품 테스트 86건, 판매제품 생산 22건, 품목제조보고 24건 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가공제품 생산을 위해 과채주스와 캔디류 식품군에 대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취득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다류(액상차)와 잼류 식품군에 대한 인증을 추가 신청할 예정이다. 또한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업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창업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실습과정이 포함된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를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을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지방세, 제때 납부하는 것이 좋은절세 방안입니다.”라는 리플릿을 제작해, 체납에 따른 7가지 불이익과 분할납부 방법 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배경에는 사전 홍보를 통해 체납률을 낮추고, 체납처분에 따른 시민 불편과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또한 분할납부를 통해 납세자 편의를 돕기 위함이다. 시는 지방세를 체납하게 되면 받을 수 있는 7가지 불이익을 설명하면서 그 중 하나인 △체납액이 증가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방세기본법 상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체납세액이 45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최대 60개월까지 매월 0.66%의 추가가산세가 부과되어 큰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 만약 100만 원을 체납할 경우 납부지연가산세가 더해지면 최대 143만 원까지 증가될 수 있다. 또한 △재산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며, △사업의 허가·면허가 취소되거나 △신용정보기관에 체납자료가 제공되어 신용불량자로 등록되고 금융거래도 제한될 수 있다. 고액체납자의 경우 △체납자의 성명, 나이, 직업, 주소 등의 명단이 공개
(포탈뉴스통신)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매년 호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급변하는 기후환경에 대비하고 안전한 물관리를 위해 관내 58개 하천을 중심으로 정비에 나서고 있다. 현재, 시는 사업비 159억 원을 투입, 지난해 극한호우 피해 하천 53개소와 주기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광려천과 월계소하천 일대를 대상으로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수생태계 회복을 위해 양곡천, 산호천 상류, 사파소하천 등 3개 하천을 중심으로 사업비 328억 원을 들여 생태하천 복원 사업도 진행 중이다. 재해예방 - 55개 하천 정비 지난해 9월, 창원시에 사상 첫 극한호우가 발령, 하천 53개소에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피해 입은 하천을 대상으로 즉각 정비에 나서, 현재 33개소를 완료하고 20개소는 정비에 속도를 내는 등 우수기 이상기후를 대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의창‧성산권역’에서는 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지개천, 감계천을 비롯한 8개 하천에 석축ㆍ전석쌓기 등 복구를 완료하고 현재 4개 구간에 대해 공사가 진행 중이다. ‘마산합포‧회원권역’의 경우 약 13억 원을 투입해 안곡천과 회원천 등 16개소에 대해 제방과 호안정비 등 복구 공사를 완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행복나눔후원회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요실금, 변실금, 장애인, 중증 치매 거동 불가 대상자 중 어려운 이웃 90세대(1인 80매)에 432만 원 상당의 기저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함안군청 복지정책과 앞에서 진행됐으며 복지정책과 유원주 과장 및 곽필구 회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곽필구 회장은 “기저귀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위생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가족들의 간병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분기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나눔후원회는 어르신 기저귀 지원사업, 함안군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 및 다문화가정 라면지원 사업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