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를 개최해 물 분야 해외 도시 대표, 학계 및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물도시 포럼,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 세계 물 클러스터 리더스포럼 등을 통해 국제 네트워크 강화 및 물산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세계물도시 포럼(WWCF)’은 2015년부터 대구광역시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고, 물 선진도시와 개도국 도시 간 물 관련 정책 및 기술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대구광역시 주도의 세계 도시 간 물 문제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는 핀란드 미켈리, 일본 구마모토, 필리핀 마닐라, 네팔 카트만두 등 9개 국가 9개 도시와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 스톡홀름 물연구소(SIWI), 세계물위원회(WWC), 아쿠아패드(AquaFed) 등 7개 국제기관이 참여한다.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물안보 증진 방안’과 ‘물산업 진흥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라는 두 개의 주제별로 라운드 테이블이 구성되며, 도시 간 물 정책 사례 공유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실행 가능한 공동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한다.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6일 울산광역시에 소재한 태화강 국가정원 및 대왕암 공원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36개 봉사단체에서 1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울산광역시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발적인‘줍깅’활동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변 관광객들에게도 자원봉사의 긍정적 영향력을 전달했다. 특히 울산 동구자원봉사센터로의 선진지 견학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현황과 보다 효율적인 활동 방향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간 자원봉사자의 네트워크 강화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김재덕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자원봉사단체들이 네트워크를 통해 친밀감을 높이고 각자의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도교육청 평가는 매년 교육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 관련 국가시책 추진 현황을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평가는 ▲국가교육 · 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 4개 영역, 총 18개 지표에 대해 이루어졌다. 대구시교육청은 18개 평가 지표를 모두 통과(100%)하여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늘봄학교 지원 강화(초등 방과후 · 돌봄 운영 활성화), ▲다문화 교육 지원 강화, ▲학력 향상 지원 강화 등 다수 지표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성평가 분야에서는‘나의 마음에서 시작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그동안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대구시교육청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도에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정량평가 최우수 기관 5억 원, ▲정성평가 우수사례 선정 3억2천5백만 원 등 총 8억2천5백만 원의 특별교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1일 오후 4시부터 매곡근린공원에서 달성군 보육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숲 밧줄 체험과 연계한 ‘현장체험형 연수’를 운영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북구·달성군 지역 전체 15,900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 하는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안전한 영유아 놀이를 운영하기 위해 달성군의‘숲 밧줄 놀이 체험’ 현장에서 전문가와 함께 영유아의 활동을 지도하고 있는 보육 교원들의 숲 밧줄 놀이에 대한 연수 요청으로 마련되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숲 밧줄 놀이 기초 이론, ▲매듭 활용, ▲다양한 도구와 장비 활용법 등이며, 오는 12월에는 표준보육과정 내 신체운동영역과 지속적인 연계를 위해 밧줄을 이용한 ▲자연놀이, ▲몸풀기, ▲몸놀이 등 줄놀이 연수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달성군 보육교원들이 현장체험형 연수를 통해 놀이 교육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
(포탈뉴스통신)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8일부터 12월 12일까지 관내 중학교 7개교 42학급 1014명을 대상으로 ‘남부 중학교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 비즈메이커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육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와 관련된 전문분야 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협력적 문제해결과 혁신적 아이디어 개발 경험을 쌓으며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교육은 ▲SDGs 무빙로봇 챌린저, ▲지속가능한 건축조명, ▲업사이클 나너이음키링, ▲지구살리기 프로젝트 아이스팩업 네 가지 주제 중 학급별로 하나를 정해 진행하며, 각 학교의 특성과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 8일 첫 체험교육에 참여한 대서중학교 학생은 “SDGs 메이커 박스를 활용하여 친환경 무빙로봇을 제작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며, “로봇을 만들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협력하며 해결법을 찾는 과정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무빙로봇과 친환경 조명
(포탈뉴스통신)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11월 11일과 11월 12일 이틀 동안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교육원 천체투영관·천체관측 슬라이딩돔 등에서 천문학 체험 행사 ‘온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별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천체와 망원경 등에 대해 배우고 직접 관측까지 체험해 보는 등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천문학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우주와 별에 대한 꿈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성과 탐구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활동은 ▲망원경 실내 관측 연습, ▲망원경 원리 학습, ▲미니 천체망원경 제작, ▲사계절 별자리 학습, ▲별자리 투영기와 태양계 행성 팔찌 만들기, ▲천체 망원경 관측 실습, ▲스마트폰을 이용한 달 촬영 등이다. 특히, 실습용 굴절 망원경을 이용해 망원경으로 보이는 상의 모습을 이해하고, 돕소니언(Dobsonian) 반사 망원경을 직접 조작해 구상성단, 성운, 토성의 고리와 줄무늬까지 관측하며 깊은 우주의 경이로움을 경험할 예정이다. 유호선 원장은 “이번 별빛축제를 통해 가족이 함께 우주와 별에 대한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길
(포탈뉴스통신) 대구수성도서관은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가족과 함께 달콤 쫄깃 가래떡 Day’ 행사를 운영했다. 매년 11월 11일은 숫자 11을 한자로 쓰면‘十(열십)’과 ‘一(한일)’이고, 이를 합치면 ‘土(흙 토)’가 되어 농업인의 날로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농민이 흙과 함께 살고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중요성과 우리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등학생을 동반한 20가족이 참가해 전통 음식인 가래떡 관련 독서와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참여 가족들은 그림책 ‘가래떡’을 함께 읽으며, 가래떡이 등장하는 이야기 속에서 가족들은 함께 나눴던 소소한 일상과 따뜻한 기억들을 떠올렸다. 이후,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협력해 초콜릿 퐁듀 가래떡을 장식하고 구운 가래떡에 꿀을 뿌려 먹으며 가족 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아버지는 “전통 음식에 관계된 체험 활동에 가족 모두가 즐겁게 참여했다. 특히 단순히 음식 만들기만이 아니라 책과 체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대구 남구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여성 1인가구 및 한부모가구 등 주거안전 취약가구 100가구에게 2천만원 상당의 안심홈세트를 지원하는 세이프-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진행 중인 세이프-홈 지원사업은 지역 사회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11월 4일 대구 남구가족센터에서 안심홈세트 물품 전달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방범 물품인 안심홈세트는 휴대용 사이렌, 스마트 초인종, 홈 CCTV, 창문고정장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거범죄 예방 및 대상자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를 기대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세이프-홈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주거환경에 안정감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주거안전 취약 가구에게 맞춤형 안심홈세트를 꼼꼼하게 전달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지난 11월 9일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2024 안지랑곱창골목 코스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 ‘안지랑곱창골목 거리패션쇼’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평소 잘 접하기 힘든 코스튬 플레이어들과 캐릭터를 통해 남구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꾀하려고 마련되었다. 또한, 주로 실내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코스튬 페스티벌을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야외 거리에서 선보이고 남구만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 코스튬 페스티벌의 주요 아이템이었던 마블 히어로들의 코스튬과 치어리딩 및 불쇼 공연 등 재미있는 구성과 연출로 관객들은 물론 출연자들도 즐거운 축제였다. 행사장 내 250여 좌석을 꽉 채운 것은 물론 100여명의 관객들은 까치발을 들고 관람하는 등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코스튬 페스티벌이 진행되던 시간에 안지랑곱창골목의 거의 모든 가게가 문전성시를 이룰 정도로 모처럼 안지랑곱창골목이 활기를 찾았다. 특히,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에서 진행한 당일 코스튬 페스티벌 관객들에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2024년 희망달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구인기업과의 1:1 현장면접 기회와 더불어 취업과 관련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취업박람회에는 ㈜제이브이엠, ㈜티에이치엔, (재)대구행복한학교재단, ㈜이앤원,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 등 20여개의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박람회는 생산현장, 물류, 요양보호사, 경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면접 및 채용기회를 제공한다. 당일 현장면접을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이력서 컨설팅, 무료증명사진촬영, 취업타로,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일자리지원과(053-667-2915~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2010년부터 정례적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 4월에는 중장년, 9월에는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12월 14일 토요일 예정인‘아로마 향기가득 아로하 데이트’에 참가할 미혼남녀 20명(남10, 여10)을 12월 1일까지 모집한다. 달서구는 결혼을 희망하지만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다. 이번 행사는 아로마테라피 체험 프로그램과 데이트를 접목했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 로테이션 대화, 커플 레크리에이션, 아로마테라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마지막으로 최종 커플 선택지 작성을 통해 커플을 선택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무협약 기관이나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인 25~42세 미혼남녀는 12월 1일까지 달서구가족센터 홈페이지(http://dalseo.familynet.or.kr) 신청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달서구청 아동가족과(☎ 667-3791~2)로 하면 된다. 한편, 전국 유일 결혼친화도시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청년들의 결혼관문을 응원하기 위해 이색적이고 자연스런 만남의 장을 제공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멘토링봉사단에 활동 중인 멘토를 대상으로'희망 멘토링봉사단 우수사례 공유회'를 추진했다. 희망 멘토링봉사단은 2007년에 시작해 올해 17년째로 현재까지 3,000팀 정도가 참여했다. 달서구 멘토링 봉사단은 대학생(멘토)과 저소득 및 다문화 청소년(멘티)이 1:1결연해 학습지도, 정서지원, 진로체험 등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유회는 한해 동안 수고한 멘토를 격려하고, 달서구만의 멘토링 사례를 발굴,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1부는 멘토링봉사단 우수 멘토 표창 및 우수사례 공모 시상, 2부는 사례발표와 취업에 도움이 되는 특강으로 진행됐다. 멘토링 우수사례 공모는 멘토링봉사단에 활동하는 멘토와 멘티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11일까지 체험 수기를 공모했으며, 총 91명의 멘토와 멘티가 참여해 1차· 2차 심사를 통해 총 10점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공유회에서 우수사례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멘토의 사례발표로 멘토 간 정보를 공유했고, 김지원(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강사의 ‘취업에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비법 전수’ 특강이 있었다. &nbs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지난 5일, 8일 양일간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즐생단원(즐거운 생활 지원단) 102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환경교육을 통합한 “마을을 지키는 그린달서” 라는 주제로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 대상은 즐생단원 102명이며, 이들은 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활동 및 실태조사를 직접 수행하는 대구시 노인 일자리 참여자로 연초부터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 생명사랑지킴이'도토리단'(도움을 주고 토닥여주는 리(이)들) 으로도 위촉돼 업무 수행 중 자살 등 위험신호 감지 시 전담기관 신고, 주기적 안부 확인 등 다양한 자살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 1부에서는 “이웃을 지키는 우리”로 생명사랑지킴이 활동 안내 및 참여 소감, 운영평가를 진행하여 활동 방향, 소감 등을 나눴다. 2부는 “그린달서를 지키는 우리”를 주제로 해 제로웨이스트 환경 교육 및 “EM 샴푸바 만들기” 프리사이클(pre-cycle) 체험 활동을 실시 하여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
(포탈뉴스통신) 함지공원 먹골촌 상가번영회에서는 11월 11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상가번영회 최영란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했으며,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영란 회장은“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 내 소외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암동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상가번영회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지공원 먹골촌 상가번영회는 2022년 10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캠페인에 참여하여 착한골목으로 지정이 됐으며, 매년 북구의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포탈뉴스통신) (재)대구동구문화재단과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우리나라 창작음악계의 발전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대구의 문화 및 가치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우리나라 창작음악계의 발전을 위한 사업 공유와 가치 확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홍보 및 상호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 이건용 위원장은 “작곡은 어려운 고전 분야로 대중적인 친밀감이 중요하다. 이에 K-고전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면서 가장 고전적이지만 신문화에 민감한 도시 대구에서 그 역할을 잘해줄 것으로 믿는다”라고 당부했다.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최영은 상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의 첫 발걸음으로 오는 12월 6일 오후 4시'제1회 아창제 작곡가의 방 in 대구'를 개최한다. 작곡가의 인생과 작품, 창작의 순간을 생생하게 경험하는 작곡가의 방은 지역의 작곡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물론이고 음악애호가들에게도 유익하고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본 업무협약에 힘을 실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