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제시새마을회(회장 백창민)는 지난 25일 김제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지역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 그리고 ‘지구 흙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폐농약병 및 농약봉지 2차 수거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김제시협의회(회장 서재선), 김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송연순), 새마을문고 김제시지부(회장 손정권) 등 19개 읍·면·동 새마을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수거 활동에 나섰다. 수거된 농약병과 봉지는 계량과 집하 과정을 거쳐 한국환경공단 전주수거사업소로 배출되며, 이를 통해 발생한 보전금은 19개 읍·면·동에 배분돼 △고추장 담기 △저소득가정 도배·장판 교체 △청소년 장학사업 △연말 어려운 이웃 생필품 지원 △마을회관 식재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전액 활용될 예정이다. 김제시새마을회는 지난 14년 동안 매년 2차례 수거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연간 40여 톤 이상의 실적을 기록해왔다. 이 같은 실천은 김제시를 대표하는 환경보호 활동이자 전국적으로 확산될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백창민 김제시새마을회장은 “폐농약병과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동국대 사범대학부속 금산고 씨름부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삼척시에서 개최된 제1회 삼척시 이사부장군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고등부 용사급(-90kg)에서 3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해 매경기 치열한 경쟁의 연속이었다. 동메달을 획득한 1학년 박주환 선수는 저학년임에도 뛰어난 기술과 투지로 연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주환 학생은 “힘든 훈련이었지만 가족같은 씨름부원들과 감독님, 부모님의 한결같은 응원으로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변함없는 노력으로 다음 대회에는 금메달을 목표로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병주 금산고 씨름부 감독은 “이번 입상을 통해 선수들의 노력이 성과롤 나타난 만큼, 씨름부의 자신감도 한 것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씨름부가 한단계 한단계 성장해 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김제를 대표하는 씨름부로서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김제시 생활인구 유입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4곳의 자매(우호)도시와 함께 축구교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 개최 이후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전남 완도군, 서울 관악구, 경기 안산시, 충북 음성군이 참여했으며, 김제시 포함 총 150여 명의 인원이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행사에 참가한 자매(우호)도시 선수들은 “타지역 직원들과 함께 스포츠로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즐거웠다.”라며, “김제에서 이틀간 머물면서 김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4년 연속 축구교류행사를 김제시에서 개최하다 보니 김제시가 만남과 친목의 장이 된 것 같다.”라며 “이 만남이 조금 더 나아가 지속적인 인적 교류로 발전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와 각 자매(우호)도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하며 동행을 이어 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25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2025학년도 김제시지평선대학 졸업식'을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지평선대학은 지역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농촌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올해는 특히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유통마케팅과정과 발효식품과정을 편성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교육을 실시했고 총 7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대표로 광활면 김영식씨가 졸업증서를 수여 받았고 교육생 자치활동에 공로가 컸던 용지면 김종국씨가 농촌진흥청장상, 백구면 노창복씨와 월봉동 임정미씨가 학장상을 수상했으며, 백구면 안종이씨, 금산면 유경 씨가 의장상,김여경씨 등 13명이 개근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제지평선대학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21기수 40개 과정을 진행했으며, 단기로 끝나는 교육 과정이 아닌 매년 초 교육과정별 교육생 모집공고를 통해 입학원서를 접수하여 신입생을 선발하고 입학식을 거쳐 그해 봄부터 가을까지 한 해 동안 교육을 진행하는 농업분야 장기 과정이다. 교육 과정은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현장 견학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24일 김제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백강석)이 2차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 15명에게 외식상품권을 전달하며 격려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청소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취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1차 검정고시 합격자 지원에 이어 두 번째다. 시는 김제신용협동조합이 매년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유미)와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동기 강화를 위해 격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소비습관과 건전한 경제관념 형성을 위한 금융교육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백강석 이사장은 “여러 사정으로 학교를 떠난 청소년들에게도 지역사회가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가져야 한다”며 “모든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매년 청소년들의 학업 성취를 격려하고 금융교육까지 지원해주시는 김제신용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습동기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학교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외국인 가정의 안정적인 자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10월부터 외국인 아동에 대한 보육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김제시에 90일 이상 합법적으로 거주 중인 외국인 가정의 0~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외국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국적에 관계없이 보편적 보육 기회를 제공해 차별 없는 사회통합 분위기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금액은 연령별 부모보육료의 50%로 14만원에서 최대 28만3천500원을 차등 지급하게 된다. 최미화 교육가족과장은“이번 정책은 단순히 보육료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에 걸맞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열리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기간 중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올해 지평선축제 기간에 셔틀버스는 평일 14대, 주말 20대를 15분에서 3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중앙병원을 경유지로 하여 김제시청, 시민운동장, 버스터미널, 김제역, 구산사거리부터 벽골제까지 오가는 총 5개 노선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휴일에는 하방삼거리부터 벽골제 구정문까지 운행하는 마을순환버스와 축제장 진입 시 교통혼잡 방지를 위한 셔틀버스 전용차선을 운영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벽골제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버스터미널과 구산사거리에서 승·하차하는 셔틀버스의 경우 하루 12회 저상버스를 도입해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김제지평선축제가 추석 연휴 기간에 개최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차혼잡과 교통난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장 큰 노력을 기울였다”며 “가급적 셔틀버스를 이용하시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기시길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10월 14일까지 농공단지, 오염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추석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추석연휴 기간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 배출과 취약시간대를 악용한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방위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단계 기간인 연휴 전 10월 2일까지 취약지역 순찰 및 민원다발 사업장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중점 전개하며, 2단계 연휴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3단계 연휴 이후인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시설 운영을 어려워하는 중소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점검 기간에 적발되는 환경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관계 법률에 따라 형사처벌과 행정처분을 엄정하게 하고, 특히 고의·상습적인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시민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추석연휴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건설로봇 산업 클러스터화를 본격 추진하며 대한민국 건설산업 혁신 거점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클러스터화는 연구개발(R&D), 실증, 기업지원, 인력양성, 산업 확산까지 연결되는 종합 생태계 구축 전략으로 전개된다. 건설산업은 숙련인력 부족, 고령화 심화, 안전사고 증가, 생산성 저하 등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 특히 고소작업은 사고 발생 시 중대재해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자동화‧로봇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공모한 ‘고소작업 건설로봇 플랫폼 및 XR 기반 인간‧로봇 협업 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비‧ 지방비‧민자 등 총 475.9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확장현실(XR) 기반 인간-로봇 원격 협업 작업이 가능한 고소작업 3종 로봇시스템(용접‧도장‧내화뿜칠)을 개발하고, 김제시 백산면 부거리에 실제 건설 현장 적용을 위한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고소작업 건설로봇 실증 인프라(연구동, 실증센터)를 구축을 본격 추진 중이다. 아울러 시는 고소작업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건설
(포탈뉴스통신) 고창문화도시센터가 26~28일 완주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전북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여해 치유문화도시 고창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고창군은 ‘회복·세계유산·생태문화’를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함께 가꾸는 마음정원’을 주제로 고창의 자연과 세계유산이 어우러진 치유문화를 소개하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나무 향낭 만들기 체험과 7가지 세계유산 영상 상영을 통해 고창의 문화도시 브랜드를 알렸다. 또한 고창의 특성화 사업도 함께 소개됐다. 세계유산과 주민의 삶을 연결하는 창의교육 모델 ‘그래서예술학교’, 사회문제 해결형 치유 프로젝트 ‘터치유’ 등은 고창문화도시의 비전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열렸던 ‘문화도시와 지역연대’ 포럼에서는 전북권 문화도시 간 연계방안과 발전전략이 논의됐다. 센터는 포럼을 통해 고창의 세계유산·생태문화 자원을 다른 문화도시와 연결해 전북형 문화도시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이문식 고창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치유문화도시 고창의
(포탈뉴스통신) 고창문화관광재단이 고창군 생물권보전지역 방장산의 가치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 전문가의 인문, 자연환경조사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생물종을 조사해보는 생태관광 행사인 “고창 바이오블리츠 in 방장산” △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방장산 생물권 지도 제작 △ 국민 누구나 쉽게 방장산의 인문자연환경을 알 수 있도록 “키워드로 본 방장산” 발간 △ 지역주민 대상 방장산 산림교육이 추진될 예정으로 전북생명의숲, 한국산림복지진흥원(국립장성숲체원) 등과 협업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고창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중 완충지역인 방장산은 고창군에서 가장 높은 산(743m)이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의 도계와 고창군, 장성군, 정읍시의 시·군경계가 되는 산이다. 블랙야크 100대 명산, 패러글라이딩장(억새봉),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 등 많은 국민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은 방장산의 경관 가치를 인정하여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으로 선정하고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포탈뉴스통신) ㈜테크로스환경서비스와 ㈜이피에스솔루션이 지난 25일 고창군청을 찾아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업들은 고창군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을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줬다. 이용성 대표는 “지역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고, 자신의 꿈을 펼쳐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변주 대표도 “고창군의 미래는 지역 학생들의 성장에 달려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은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해 변화와 성장의 중심에 서는 고창군, 미래를 여는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채만식문학관에서 오는 1일부터 연말까지 문학관 2층 전시실에서 군산지역의 여류문학회인 ‘나루’ 회원들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되는 작품은 ‘나루’ 회원들의 사랑과 그리움이 담긴 ‘시화’에 ‘손글씨’의 아름다움을 보탠 족자 형태로, 전통미까지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군산지역의 여성 문학인들로 구성된 ‘나루’는 1998년도 창단 후 지역에서 꾸준히 문학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선희 회장은 “짧지만 깊은 문학적 서사가 담긴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가 많은 사람들이 문학에 대한 흥미와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 지역의 문인들에게는 문학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학작품을 소개하여 올 가을 따뜻한 감동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채만식문학관은 지역 문인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문학적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유도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추석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우수한 쌀과 보리를 홍보하는 행사를 10월 1일~2일까지 이틀간 군산역과 버스터미널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군산 쌀과 보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귀성객들에게 환영 인사와 함께 홍보용으로 소포장한 군산 쌀과 보리를 증정해 고향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 고취 및 소비 촉진을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산 쌀과 보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현수막 등 홍보물도 행사장에 설치, 농식품바우처 등 군산시의 다양한 먹거리 지원 시책 알리기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런 다양한 홍보를 통해 고향을 찾은 이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농산물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귀성객과 시민들이 행사 참여를 기념하고 온라인을 통해 군산쌀과 보리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SNS) 인증 행사도 병행된다. 김상기 군산시 먹거리정책과장은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은 분들께 우리 군산의 좋은 쌀과 보리를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 많은 시민 여러분과 귀성객 여러분께서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하시어 지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3개 벼농사 시범사업 단지·쌀 채종포단지·선도농업인·농업인상담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벼농사 종합 평가회’를 농업인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기술보급과 현장 출장을 통해 직접 조사한 육묘 및 물관리 문제 사례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문제 상황과 해결법을 소개받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한 선도 농업인은 “실제 농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례별로 설명해 주어 이해하기 쉬웠고, 앞으로 벼농사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방법을 배워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기후변화 및 병해충에 대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쌀 품질 및 수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또한, 농업인과의 소통 채널을 활성화하여 벼 재배 중 겪는 어려움을 신속히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 상담과 기술 지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맞춤형 품종 발굴과 노동력 절감 기술 도입을 통해 군산시 벼농사의 경쟁력을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