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4일 오후 사천시에 위치한 백천사를 방문하여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봉축 행사에 따른 연등 설치와 촛불·전기·가스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고, 대부분의 사찰이 목조 건축물로 화재에 취약하며 산림 주변에 위치해 산불 화재로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계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백천사 주지스님 및 관계자들과 함께 사찰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과 화재 예방을 위한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도하며 소방시설 사용법과 화재 시 초기 대응 요령에 대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사찰의 화재 예방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총 249곳(전통사찰 97곳, 일반사찰 152곳)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전통사찰 97곳은 소방서장 및 주요 간부가 사찰을 방문하여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자체 진압장비 활용 여부, 수원 확보 여부를 점검하는 책임 간부 일대일 안전 담당제를 시행하고 있다. 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2시 30분 경남도청에서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이 경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3,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금주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이사장과 이필규 부울경지부 지부장 등 주요 임원들은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김금주 이사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조합원 한분 한분의 정성을 모은 결과”라며, “산불로 피해를 본 산청․하동 주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성금 전달을 위해 오신 김금주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은 1999년 설립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전문보증기관으로 전국 12개 지부, 421개 업체가 가입되어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도내 청년농업인과 귀농인, 관련 공무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를 이용한 스마트농업 및 로봇화 활용 사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원 ATEC 영상교육장에서 집합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되며, 강사로는 유럽의 시설채소작물 전문 컨설턴트인 ‘피터 스트라디어트(Peter Stradiot)’ 벨기에 이노그린(Innogreen) 대표를 초청했다. 교육 과정은 ▵에너지 절감형 환경제어와 예측형 온실환경관리 ▵병해충 예찰 ▵수확 예측 ▵인공수정 로봇과 농기계 자동화 ▵작물 식재 디자인과 예측 ▵AI 농업적 이용의 장단점 등 스마트농업 기술의 실질적인 적용 사례부터 앞으로의 가능성,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농업 모델 구축까지 폭넓게 다뤘다. 정찬식 농업기술원장은 “AI를 이용한 스마트농업은 급격한 기후변화와 농업 인구감소를 해결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농업인들이 더욱 스마트농업에 관심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24일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에 위치한 K-굴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현장 실태를 점검했다. 수산물 가공-연구개발(R&D)-수출을 한데 모은 ‘K-굴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지난해부터 도가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핵심 전략사업이다. 내년도 국비 반영을 목표로 해당 사업의 정책적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부지사는 사업 대상지의 입지 적정성, 기반 시설 여건, 주변 식품산업 인프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면서,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도는 이번 현장 점검에서 확인한 사항들을 바탕으로 ‘K-굴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비롯한 관련 국비사업들에 대한 내용을 보완하고, 내년 정부 예산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 부지사는 “경남 수산식품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가공·유통·수출 기능을 집약한 특화단지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실태를 바탕으로 국비 건의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중앙부처에 더욱 설득력 있게 설명하겠다”고 말했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가 24일, 정부 추경 예산안 국회 심사를 앞두고 국회를 찾아 산불 피해 복구와 재난 대응,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 등 경남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정 위원장을 비롯해 여야 간사인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을 차례로 만나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정부 추경안에 이미 일부 반영된 산불 피해복구 예산 외에도, 추가 증액 및 미반영 사업의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박 지사는 “현재 산불방지센터는 강원도와 경북에만 설치돼 있어 남부권의 산불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며,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를 설립하면 영호남 전역의 산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불 전문 진화대원들의 연령이 높고, 장비 역시 매우 노후화돼 있다”며 “대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첨단 개인 진화장비와 진화차량 확충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소방청의 진화특수구조대처럼 각 시도 소방본부에도 전문화된 산불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는 24일 경남해역 자연산 참굴 모패(어미) 자원의 열성화 방지를 위해 직접 생산한 참굴 채묘연 2,000연(치패 약 240만 마리)을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에 분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한 채묘연은 연구소가 굴수협으로부터 제공받은 우량 모패(일본 히로시마산)를 활용하여 모패 성숙관리, 유생 사육관리 등 3개월간 생산한 것이다. 연구소는 굴산업의 애로사항 해소 요청에 따라 2019년 12월 굴수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매년 우량 참굴 2,000연씩 모패장을 조성하여 자연채묘 안정화에 노력하고 있다. 경남은 국내 굴 생산량(’24년 기준, 27만 M/T)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굴까기 등에 종사하는 인력까지 고려하면 굴양식은 경남에서 가장 중요한 양식산업이다. 양식과정 중 매년 속성장 개체를 먼저 수확하면서 남아 있는 개체가 산란에 가입하여 품종열성화가 심각해지고 있었다. 굴 양식업계는 굴 성장·비만도 감소, 자연채묘량 불안정, 이상기후에 따른 폐사량 증가 등 다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구소는 2024년 5월 국립수산과학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4일 도청에서 경상남도 소비자단체협의회 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비자 권익 보호와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정부와 경남도 소비자 정책방향 등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소비자단체협의회는 도내 19개 소비자 관련 단체로 구성된 민간협의체로, 소비생활에 대한 정보 제공, 소비자 상담, 피해 구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도는 도청 내 소비자생활센터에 전문 상담사 2명을 배치해 ‘1372 소비자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총 2,779건의 상담과 피해 구제를 지원했으며, 전국 소비자 상담망과 연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단체협의회와 연계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소비자 인식조사·토론회·합동 워크숍을 추진하고, 민간협의체·변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소비자분쟁조정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분쟁조정 심의위원회는 의류・세탁은 물론 온라인 거래 등 사업
(포탈뉴스통신) 전국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긴급 복구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사천시 14개 읍·면·동 이·통장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다. 유동연 전국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장은 “산불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저희의 작은 마음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전국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는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 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지난 23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부문별 추진방안을 확정하기 위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사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위촉 및 ‘사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 수립용역’ 결과를 보고하고, 그간 준비한 중장기 감축 목표 및 이행과제 등에 관련된 논의를 거쳐 시민단체 및 관련 전문가, 해당부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제홍 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경상대 국립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경남연구원 기후환경정책 분야 연구원, 시의회 의원, 한려해상 국립공원 해양자원과, (사)사천YWCA,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천환경운동연합, 사천그린리더협의체에서 참석하여 사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에 대해 최종 점검하고, 이행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 계획안을 보완해 다가오는 5월 중 사천시 의회 보고를 거쳐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2023년 3월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온
(포탈뉴스통신) 사천시의회는 지난 24일 사천시의회에서 “청소년 의정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의정체험은 삼천포여자중학교 학생 45명이 참가하여 본회의장 및 의회 주요시설들을 견학한 후,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학생들은 실제 조례제정 절차와 동일한 과정으로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학교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2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제안 설명 및 검토보고, 질의 답변, 찬반토론, 표결을 거쳐 본회의를 통해 조례를 확정하는 과정과 5분 자유발언까지 의사진행을 시종 진지한 모습으로 생생하게 체험했다. 김규헌 의장은 “오늘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체험하며 여러의견을 민주적으로 하나의 지혜로 모을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회체험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사천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2조의3(집중 안전점검 기간 운영 등)에 따라 23일 ‘2025년 공공하수처리시설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설의 구조적 안전성, 전기 및 소방 설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음을 밝혔다. 이번 공공하수처리시설 집중안전점검은 일일 처리용량 500m³이상의 사천, 용현, 삼천포, 서포, 곤양 총 5개소 시설로 진행했으며, 시설 및 전기분야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에 등록하여 관리 할 예정이며, 보수·보강 절차를 수립하여 후속 조치까지 완벽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감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시민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시설로, 사소한 부주의나 관리 소홀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24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경남 유일 5성급 가족호텔 지정 현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주관으로 열린 현판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관광산업 관련 초청 내빈들이 참석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는 작년 10월에 오픈해 250개의 객실과 식당, 골프연습장,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구성된 가족형 호텔로, 지난 3월 한국관광협회중앙회로부터 가족호텔 5성급 등급을 획득했다. 전국에 5성급 가족호텔은 12개밖에 없으며 경남지역에서 5성급으로 지정된 호텔은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가 유일하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5성급 가족호텔 지정으로 김해시 관광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관광도시 브랜드 가치가 한 단계 상승됐다”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관광 활성화에서 나아가 마이스(MICE)산업의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와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는 올해 들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총회 유치 활동 등 본격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지난 23일 열린 ‘경남경제라운드테이블’ 참석 이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후속 조치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창원상공회의소에서 LG전자 창원스마트 1공장의 직장어린이집 이전 신축 추진과 관련해 산업단지 내 설치를 제한하는 규제 해소를 위해 경상남도, LG전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법령 해석 및 행정 절차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영유아보육법상 ‘위험시설 50m 이내 어린이집 설치 제한’ 규정의 비합리성과 함께 관련 부서 간 협업 필요성, 기초지자체의 권한 한계 및 중앙부처와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조 요청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LG전자는 내년 착공을 목표로 신축 계획을 수립 중이지만, 현행 법령으로 인해 허가 절차가 중단된 상태다. 이에 대해 창원시는 실질적 안전 기준에 기반한 규제의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시정의 우선과제로 삼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포탈뉴스통신) 지난 24일 '고성군 산림사업의 생태적 전환 및 지역경제 기여 방안 논의' 간담회에 참석한 고성군의회 이쌍자 의원은 “군비가 투입되는 공공 조림 사업일수록 고성군 내 인력과 장비를 우선하여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는 단순한 예산 집행의 효율을 넘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그 혜택이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지역 산림 산업의 자생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고성군 산림정책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생태적 지속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고성군청 관련 부서를 비롯해 산림조합, 지역 산림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림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쌍자 의원은 일부 조림 사업에 여전히 적용되고 있는 모두베기 방식에 대해 “생태계 단절, 경관 훼손, 산사태 유발 등 여러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문제점을 짚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난 23일 시민의 야간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관내 가로(보안)등 유지보수 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단가 계약된 유지보수 업체 관계자와 조명관리팀 7명이 참석해 △가로(보안)등 신속한 유지·보수 대응 체계 구축 △현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 △유지보수 과정에서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관내 가로(보안)등은 17,000여 개로 매년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평소 미점등에 따른 민원 불편신고가 많이 접수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원이 발생하는 현장 중심의 유지·보수 체계를 더욱 확대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긴밀히 소통할 것을 협의했다. 김성기 건설지원과장은 “가로(보안)등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로, 앞으로도 유지보수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로(보안)등 고장 발견시 거제시청 건설지원과 조명관리팀으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