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달 25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자원 발굴·연계 활동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은평구립 우리장애인복지관과 가인헤어가 참여했으며, 장애 가정 등 취약계층에 무료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에 따라 가인헤어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은평구립 우리장애인복지관은 장소를 제공한다. 박지영 원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원했는데 이번에 연계가 되어 감사하다”며 “제가 가지고 있는 재능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하 관장은 “장애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연계가 되어 기쁘다”며 “재능 기부자와 대상자들이 편안하게 서비스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국한 위원장은 “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박지영 원장님과 이상하 관장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발굴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계수 녹번동장은 “이번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지난 4일 은평구평생학습관에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늘배움학교'의 입학식과 개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늘배움학교’의 입학식과 개학식은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의 시작을 기념하고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공감홀과 학급별 강의실에서 초등 과정과 중등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130여 명의 학습자, 교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환영사, 문해교사와 평생교육사 소개, 학사일정 안내, 은평구 문해교육 학습 권리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학습자들에게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서로 간의 소통을 통해 학교 구성원 사이의 결속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특히 학습 권리 선언문의 낭독은 학습자들이 자신들의 학습에 대한 권리와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은평구평생학습관은 이번 입학식과 개학식을 통해 성인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움의 주체인 학습자와 문해교사가 함께 늘배움학교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교사회와 학생회의 자율적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서울청년센터 은평의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은평친구들’ 심사를 지난달 26일 진행하고 19개 청년동아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은평친구들’ 사업은 청년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사업이다.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는 ‘은평친구들’의 참여동아리가 주도해 주민과 함께하는 청년동아리 여름 축제 ‘여름 무렵, 은평청년’을 개최했다. 은평청년페스티벌에 공연, 전시, 부스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냈다.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 규모를 확대해 19개 동아리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며, 요리, 댄스, 직장인밴드, 치어리딩, 타로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동아리에는 고립·은둔 청년으로 이루어진 모임도 포함됐다. 지난해 서울청년센터 은평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스텝아웃(step out)’의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자조 모임이다. ‘은평친구들’에 참여한 청년은 “‘은평친구들’은 모임 운영의 원동력이 됐다”며 “혼자만의 취미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60세 이상 재취업을 희망하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니어 취업상담소’를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니어 취업상담소’는 시간과 거리, 정보 부족 등으로 어르신일자리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구민들을 위해 추진됐다. 은평구 16개 동주민센터를 매달 첫째 주, 셋째 주 목요일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순회 운영한다. 재취업을 희망하는 시니어들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시니어 취업상담소’를 방문하면 ▲1:1맞춤형 취업상담 ▲구직등록 ▲각종 구인정보 등에 대해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취업을 위한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동별 취업상담소 운영 일자는 다르므로 자세한 일정은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의 취업 교육과 일자리 알선을 무료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은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지원 서
(포탈뉴스통신) 은평구는 음식물 제로웨이스트를 실천을 위해 ‘은평구 가정용 소형감량기 구매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1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소형감량기는 가열·건조, 미생물 발효 등의 방식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는 음식물처리기다. 서울시 시범사업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의 70.5% 감량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은평구는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지원 사업을 진행해 가정의 음식물쓰레기 감소에 적극 참여 하기로 했다. 신청 조건은 사업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은평구이며, 2025년 1월 1일 이후 구매한 기기로 품질인증과 안전 인증을 받은 소형감량기가 있으면 된다. 단, 음식물쓰레기 분쇄 후 하수관 통해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소형감량기 구매 금액의 40%로 최대 28만 원까지 지원한다. 세대 분리인 경우를 포함해 가구당 1대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후 2년 이내 소형감량기 처분할 시 보조금은 환수된다. 지원금은 3인 이상 가구를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역삼1문화센터 1층 강남전시실에서 개최한 ‘몽골어와 문자’ 전시가 지역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으며 막을 내렸다.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와 한국몽골언어문화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는 한국에 거주 중인 몽골인들에게 고향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구민들에게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몽골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몽골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전시장에서는 몽골 서예가 N.Baatartsogt의 작품과 함께 몽골 전통악기 연주, 몽골 사진전 및 문화 소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해 연말을 맞아 스페인·체코·프랑스 문화원·대사관과 협력해 각국의 크리스마스 문화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특강을 운영하는 등 구민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글로벌 문화도시인으로서의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문화 다양성과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우리 집 주변 정원을 가꿀 ‘강남정원사’ 양성 과정을 올해 4기수에 걸쳐 운영하기로 하고 1기 수강생을 오는 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강남정원사’는 정원에 관심 있는 구민들에게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들로 하여금 거주지 주변 공원·녹지·정원 가꾸기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총 8회차(주1~2회, 회당 3시간 수업)로 진행 예정인 교육과정은 정원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실제 조성법까지 실제 정원을 가꾸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체 수업의 80% 이상 출석하고 공원녹지과에서 주관하는 관내 정원·녹지 자원봉사 활동을 28시간 이상 수행한 교육생에게는 ‘강남정원사 인증서’가 주어진다. 강남정원사는 일정기간 동안 집 주변이나 생활권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공원·녹지·정원을 가꾸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기수별 참여 인원은 25명 이내이며, 정원 가꾸기에 관심 있고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한 강남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3월 10일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강서구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혁신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 혁신역량 강화와 주민 체감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실시됐다. 평가는 혁신 활동 참여, 현장 중심 소통,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국민 체감도 등 총 11개 지표로 이뤄졌다. 구는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마음 건강 돌봄 서비스’, ‘까치익스프레스’, ‘지체장애인 쉼터와 시각장애인 쉼터 조성’ 사업이 호평을 받았다.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마음 건강 돌봄 서비스'는 국민 체감도 평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마음 건강검진과 일대일 심층 평가 등을 제공하여 학교 내 정신 건강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점이 인정됐다. '까치익스프레스' 서비스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서비스는 가구당 최대 백만 원까지 이사비용을 지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계층의 주거 이전을 돕고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2025 국제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의 운영을 82교(초 45교, 중 29교, 고 8교)로 확대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서울시교육청 IB 학교는 IB 후보학교를 포함 91교로 확대됐으며, 이를 통해 미래 역량 중심 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IB 학교 운영과 서울 미래형 학교 교육 체제(KB, 한국형 바칼로레아) 구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이 구현하고자 하는 서울 미래형 학교 교육 체제는 IB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얻은 미래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바탕으로 학교가 미래 역량 중심 교육 실현을 향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과정-수업・평가-학교 운영의 총체적 체계를 의미한다. 서울 미래형 학교 교육 체제 구현을 위한 첫걸음인 IB 관심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 IB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 협력적 IB 연구・실천을 위한 학교 내 전문적 학습 공동체 운영 △ IB 관련 기관 및 인증학교 탐방 △ IB 관심학교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과 달리 올해 IB 관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3월 5일 교통안전 캠페인과 통학로 순찰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답십리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으며, 오후에는 해병대전우회와 함께 신답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집중 순찰했다. 구는 이날 아침 답십리초교 정문 스쿨존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대문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진했다.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연합회도 동참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강조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학부모들과 직접 소통하며 통학로 안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스쿨존 내 교통시설물을 점검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도록 지시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를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해병대동대문전우회 회원들과 함께 신답초교 인근 통학로를 순찰하며 학생들의 하굣길 안전을 살폈다. 해병대동대문전우회는 2022년 4월 신답초 인근에서 초등학생 2명이 40대 남성에게 이유 없이 폭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개업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개별 교육과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이문·휘경뉴타운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부동산 거래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일부 중개업소에서 불법 중개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기존 정기 지도·점검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법규 준수를 실질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핀셋 방식으로 현장 불시 점검과 맞춤형 개별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점검은 3월 초부터 진행 중이며, 특히 재개발·재건축 지역의 전세 사기 우려 지역과 입주 예정 아파트 인근 중개업소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개별 교육은 현장에서 중개업소별로 진행되며, 부동산 전문 강사와 중개업 담당자가 협업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설명서 작성 ▲중개대상물 허위 광고 근절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중개보수 초과 요구 방지 등이다. 아울러 3월 중순부터는 권역별로 나누어 20~30명을 대상으로 집합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업 공인중개사가 법규를
(포탈뉴스통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5일 오후 마포 추가 소각장 저지를 위한 주민서명부를 서울고등법원에 직접 제출했다. 주민서명부에는 서울시의 일방적인 마포 추가 소각장 건립 계획에 반대하는 주민 38,000여 명의 염원이 담겼다. 서명부를 제출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 대표와 함께 추가 소각장 백지화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고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을 강조했다. 이후 주민 대표와 관계부서 직원들은 서울시청으로 이동해 열린민원실에 주민서명부를 제출하고 추가 소각장에 대한 강경한 반대의 뜻을 표명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울시는 마포구와 마포구민의 절실한 외침을 받아들여 추가 소각장 건립 계획을 즉시 철회하고 실질적인 쓰레기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라며 “마포구는 37만 마포구민을 위해 추가 소각장 건립이 백지화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핀테크랩(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에서 열린 ‘핀테크 스타트업 간담회’에 참석해 규제개선 관련 제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들어 서울시가 산업, 경제, 민생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규제철폐’에 나선 가운데 이날 간담회는 ‘핀테크 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 현실을 짚어보고 핀테크 강국 도약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2025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고스트패스(대표 이선관)를 비롯해 비해피(대표 이도경), 왓섭(대표 김준태), 유동산(대표 오준식) 등 핀테크 스타트업 등 9개 사와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의도 내 핀테크랩 공간 확대 ▴핀테크 산업 투자 유치 노력 ▴글로벌 핀테크 기업 활동을 위한 환경 조성 ▴영테크 사업 연령 확대 등을 요청했다. 오 시장은 “그동안 핀테크 스타트업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하기까지 수많은 규제의 장벽을 넘어오며 힘들고 고달픈 시간을 보내온 것으로 안다”며 “오늘날 정부에 요구되는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기업을 보듬고 성장시키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부모의 사망, 질병, 학대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결핍을 겪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일반가정에서 일정기간 보호‧양육하는 제도인 ‘가정위탁아동 보호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제도를 강화한다. ‘가정위탁아동 보호제도’는 원가정에서 양육할 수 없는 아동을 원가정과 유사한 가정형 보호 시스템에서 양육함으로써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동보호체계 중 하나다. 서울시에는 현재 803명의 아동(679세대)이 가정위탁으로 보호받고 있다. 서울시는 아이들이 위탁가정에서 지내는 동안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보조금 외에 ▴문화활동비 ▴대학입학금 및 학업유지비 ▴상해보험 가입 ▴심리치료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는 가정위탁아동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돕고, 위탁가정의 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①양육보조금 인상 ②아동용품구입비 지원 확대 ③서울엄마아빠택시 지원대상 포함 등 지원책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올해 가정위탁아동 지원에 총 61억 5,300만 원을 투입한다. 첫째, 위탁가정에 지원하는 양육보조금을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개발가용지가 한정된 도시공간에서 토지자원의 효용성을 높이고 다양한 공원녹지 확충을 위해 ‘입체공원’ 제도를 도입하고, 입체적으로 조성되는 공원이 본래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입체공원 설치·운영 기준’을 마련, 3월부터 전격 시행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도시공원을 타 시설과 복합하여 입체적으로 조성하면서도 품질 좋은 공원으로 확보 될 수 있도록 입체공원에 대한 입지기준, 계획기준, 관리·운영 등에 관한 종합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것으로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좀 더 가까이 더 다양한 기능의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최근 도시 내 입체적 공간 활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입체공원 개념을 도입했으나, 이를 적용할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이에 실효성 있는 기준을 마련하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3월 입체공원 도입을 발표하고,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부서 TF 및 도시계획·공원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세부 기준 마련을 준비해 왔다. 이에 따라 입체공원은 대규모 정비사업 추진 시 공원이 충분히 조성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