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다자녀 가구에 제공하는 혜택을 늘려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에 따른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출산 및 다자녀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시는 공공시설에 한정된 다자녀가정 우대증(다둥이카드)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4월 11일까지 공공·민간 유료시설과 전주지역 사업자 등 대상으로 ‘우리아이 함께키움 다둥이카드 할인가맹점’을 공개 모집한다. ‘다둥이카드’란 전주시에 주민등록된 2자녀 이상 가정 중 1명 이상이 18세 이하인 다자녀 가정에 발급되는 카드로, 시는 현재 카드 소지자에게 △경기전, 전주자연생태관 관람료 무료 △동물원 입장료 무료 △전주시 공영(부설)주차장 50% 감면 △전주시 체육시설(별도규정시설 제외)의 사용료 감면(2자녀 20%, 3자녀 이상 50%)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혜택이 공공시설에만 한정돼 있어, 시는 주요 공공시설의 관람료·이용료·수강료 등 할인·감면·면제, 민간 유료시설(문화·관광·체험·숙박) 및 식당·카페 등의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다둥이카드 할인가맹점을 추가 모집해 카드를 소지한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인 지원
(포탈뉴스통신) 전주시 평화도서관은 전북공연예술진흥연합회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지역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문성숙 동화나래연구소 대표가 진행하는 ‘전주 국가유산과 fun한 이야기를 잇다’를 주제로 한 강의로 포문을 연다. 문 대표는 이날 전주의 국가유산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통해 전주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4월 26일 오후 2시에는 이진성 역사인문학 강사가 ‘지도로 보는 전주부성 3.2’를 주제로 지도를 활용해 전주부성의 역사적 변천 과정을 함께 살펴보는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6월 28일과 7월 26일에는 김경민 전라북도 역사문화교육원 원장이 ‘전라북도, 한반도 역사문화의 꽃심’을 주제로 총 2회에 걸쳐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전북의 문화와 역사를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전주시 청년센터인 ‘청년이음전주’가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 자기개발은 물론, 교류·소통, 심리회복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 동안 ‘청년이음전주’(완산구 현무1길 3-5)에서 지역 청년들이 선호하는 4개의 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취업·이직 준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청년의 자기개발을 지원하는 ‘청년 응원키트’와 ‘청년 미래플랜 아카데미’ △청년들이 소통하며 문화 활동을 향유 할 수 있는 ‘청년이음전주 문화수업’ △전문가와 1:1로 연계해 청년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고 마음 치유를 위한 상담을 지원하는 ‘청년고민 상담주간’과 ‘토닥토닥 고민상담소’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전주시 청년(18세부터 39세)이며, 모집 기간은 매월 첫째 주 화요일부터 정원 초과 시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구직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가상의 면접관이 실제 면접처럼 질문을 던지고, 응답 내용과 표정, 목소리, 시선 처리, 움직임 등을 파악해 장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오는 4월 11일까지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 3층 기획전시실에서 ‘몽당연필 이야기: 작아질수록 더 커지는 기억 - 시민행동21 연필특공대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버려진 연필의 재탄생을 주제로 연필이 단순한 필기구를 넘어 예술작품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으로, 시민행동21 연필특공대 9명의 작가가 짧아져서 버려질 위기에 처한 연필들에 예술을 입혀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들은 연필을 모아 재생과 부활의 과정을 거쳐 연필의 본래 기능을 넘어선 예술적 가치를 지닌 작품으로 재탄생시켰으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연필이 품고 있는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전시는 4월 11일까지 평일에 진행되며, 오는 22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하루 동안 주말 전시가 이뤄져 평일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기획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 연필특공대 참여작가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재료의 새활용을 넘어, 우리가 흘려보낸 사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오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완산도서관 자작자작 책 공작소 제6기 입주작가들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완산도서관 3층에는 입주작가 집필실과 출판체험실 등으로 구성된 자작자작 책 공작소가 조성돼 있으며, 이곳에서는 지난 2월 말부터 전국 공고를 통해 선발된 12명의 전문작가와 시민작가 10명이 다양한 집필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작가의 입주 조건 사항 중 하나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가들은 시민과 함께하는 강연과 견학,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오는 20일에는 전북의 문학관과 문학인을 알아보는 최기우 극작가의 ‘생활 속 전북문학 산책’ 강좌가 진행되며, 29일에는 정숙인 소설가와 함께하는 ‘재미있게 책 읽기’ 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어 △인스타툰 제작에 필요한 기법을 체험할 수 있는 김지영 만화가의 ‘인스타툰 기초 배우기’(4월 12일) △작가와 함께 글쓰기 모임을 할 수 있는 이동한 작가와 함께하는 ‘독자는 작가가 되고, 작가는 독자가 된다’(4월 17일) △한옥마을의 이야기를 들어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체험수기 작품집 ‘고마워, 전주버스’를 발간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시민들이 평소 시내(마을)버스 이용 중 경험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한 ‘전주 시내·마을버스 체험수기 공모전’에 참여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의 우수작 40편을 모아 작품집으로 제작해 버스 이용객, 운수종사자들과 공유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실시된 공모전에는 10대부터 80대까지 전주 버스를 이용한 총 201명이 응모했으며, 시는 최우수상 1명을 포함해 총 7편을 선정해 시상한 바 있다. 이번에 발간된 작품집에는 △노부부가 버스를 타고 외출하며 느끼는 행복함 △버스기사가 장래 희망인 초등학생 △글씨를 모르는 아버지가 버스를 잘 못 타 고생했던 추억 △승객에게 감사의 도시락을 받은 마을버스 기사 이야기 등 훈훈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또한 시민들이 버스를 이용하면서 경험했던 불편했던 기억과 개선이 필요한 대중교통 문화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담은 내용 등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도 수록됐
(포탈뉴스통신) 지혜로운 쇼핑의 시작, 평범함을 넘어 특별한 경험, 선물같은 20%할인, 쿠폰이 가득(1일 2매), 몰입할수 있는 즐거움 지평선몰!! 에서 새학기를 맞이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까지(예산소진시 종료) 진행하며, 소중한 분들에게 행복 듬뿍 담은 선물을 아낌없이 보낼수 있도록 기간 동안 쇼핑몰 전 품목 20% 할인쿠폰(최대 2만원)을 매일 매일 2매씩 지급하며 상품평 작성시 추가적립금 지급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김제시는 농특산물 쇼핑몰인 '지평선몰'은 지평선 공동브랜드 홍보와 김제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를 위해 김제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더욱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에게 다가서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특별할인전이 소비자의 기대에 부흥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평선몰이 김제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농업미생물사업소에서 1,400여톤의 고품질 유용미생물을 700여 농가에게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대체해 사용할 수 있고, 주기적으로 장기간 사용하면 토양을 비옥화하고 작물의 생육을 촉진시키며 악취 및 가스를 저감하는 등 다양하고 유익한 효과를 낼 수 있다. 특히, 미생물이 토양 환경 개선과 작물 성장 촉진, 병원성 곰팡이 차단, 축사 소독 및 유해 물질 발생 억제 등 작물의 생육 환경 개선부터 가축 분뇨 처리까지 광범위한 분야에 높은 활용도를 가지고 있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생물 신청은 매년 6월, 12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고 있으며, 미생물 공급은 매주(공휴일 및 주말을 제외) 친환경농업미생물사업소(동서로 34)에서 10시~16시 사이에 무상으로 수령할 수 있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농축산 유용 미생물의 올바른 사용법 교육과 현장활용 기술 홍보를 강화하여 친환경 농축산 농가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한 안전 먹거리 생산,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 2일간 김제실내체육관에서 푸자이라 세계 및 제6회 아시아 카뎃 태권도 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3일은 오는 5월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에서 개최되는 세계 카뎃태권도 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14일은 7월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 카뎃 태권도 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개최됐다. 시는 세계 및 아시아 유소년 태권도대회의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상징적인 대회를 유치하며 스포츠 도시로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가대표로 뽑힌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출전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어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김제시에서 열리는 각종 전국대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여러 대회들을 통해 김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뎃 선수권대회는 유소년의 개념으로 우리나라 기준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만12세~14세)의 유소년 세계
(포탈뉴스통신) 군산시 금강미래체험관이 ‘Green 군산, 지구로운’ (지구를 위한 슬기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2025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올해는 기존에 운영해 왔던 프로그램 외에 신규 프로그램을 만들어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 대응 공감대 형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공무원 환경교육’, ‘우리는 고3 툰베리’라는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공무원 환경교육’은 공무원(임기제, 시간제 포함) 및 직원(공무직, 청원경찰 등)을 대상으로 하며, 2시간 동안 체험관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상시 학습 인정(2시간)도 받는다. 이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금강의 다양한 문화와 생태 ▲기후변화의 원인 및 기후 행동 실천 방법 ▲만들기 체험 ▲열대식물 관찰 ▲해양쓰레기의 심각성 교육 및 기후 행동 실천 다짐 등을 하게 된다. ‘우리는 고3 툰베리’는 수능을 마친 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이 대상이다. 학생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 인식 교육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방안을 알아보고, 자원을 재사용하는 방법도 배운다. 이외에도 ▲폐현수막을 활용한
(포탈뉴스통신) 군산시 보건소가 ‘암 예방의 날(매년 3월 21일)’을 앞두고 국가 암 검진과 암 예방수칙 실천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암 예방 주간인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홍보는 시민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암 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보건소 방문객뿐만 아니라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에도 찾아가 암 예방 10대 수칙을 안내하고 건강생활 습관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암 발생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을 통해 예방할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치료로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라는 의미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특히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암 발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따라서 금연, 절주,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예방접종, 정기적인 국가 암 검진 참여는 암 예방에 있어서 중요하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에는 검진자가 몰려 원하는 일시에 예약이 어려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보건소는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HOHO 건강일터 프로그램’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건강생활 실천율 및 걷기 실천율은 낮고 흡연율과 음주율이 높은 30~50대의 주요 생활공간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먼저 시는 대상 사업장이 ①50인 이상의 사업장 ②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 확보 가능 ③사업자의 확고한 실천 의지 ④활동 우수자에게 사업장 내 인센티브 제공이 가능한가 등의 여부를 확인한다. 모집 일자는 17일부터 28일까지로 총 5개소를 선정해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신체활동, 영양, 금연, 구강 등 다양하게 구성된 총 8회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약 6개월 동안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일터 사업은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사업에 많은 사업장이 지원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스마트기기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허약․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오늘건강 앱(APP)과 블루투스 연동 가능한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여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손목 활동량계(스마트워치)와 블루투스 체중계를 비롯해 사전 건강조사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를 선별 지원한다. 이후 제공된 기기로 측정된 신체 활동량, 혈압, 혈당 등의 건강측정 정보는 오늘건강 앱과 연동되어 보건소 전문인력이 살펴보게 되며, 대상자는 맞춤형 건강컨설팅 및 건강 관련 정보를 주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사전 건강조사 결과에 따라 건강관리군(건강군, 전 허약군, 허약군)을 구분 등록해 제때 약 먹기, 주 5일 이상 걷기, 규칙적 혈압․혈당 측정하기 등 건강 상태에 따른 개별 건강실천 과제도 부여받게 된다. 보건소는 6개월간 부여한 건강 실천과제를 완수한 참여자에게는 과제 실천 성공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3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자리 정책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2025 군산시 일자리 정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열린 회의에서 시는 2024년 일자리 실적과 2025년 추진 계획을 설명했고 올해부터 새로 시작하는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사업도 소개했다. 이를 들은 참석자들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취·창업 지원 방안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을 함께 고민했다. 2024년 말 기준 군산시 만 15~64세 고용률은 64.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실업률은 전년 대비 0.6% 감소한 1.5%를 기록했다. 특히, 청년 고용률(37.4%)과 여성 고용률(54%)도 계속 상승세를 탄 상황이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시는 올해 고용률 65.3%, 취업자 수 13만8천명의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일자리 정책위원회’와 ‘실무협의회’ 운영을 통해 군산시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실무협의회는 ▲(청년) 일자리 ▲(신산업) 일자리 ▲(생활밀착) 일자리 ▲(맞춤형) 일자리 4개 분과이며, 위원들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역점 평생교육 사업인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어, 도비 7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2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에 참여, 총 2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치고 최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은 지자체와 대학교가 상생․협업해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해 시민과 지역의 동반성장과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사업에서는 군산시가 사업을 총괄하고, 각 대학교에서는 교육생 모집 홍보, 특화프로그램 운영 및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시는 올해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지난 2월 7일부터 4개 대학교 실무자와 3차례 걸쳐 양질의 특화 교육과정을 협의했으며, 학습 참여 시민의 편의 제공을 위해 대학 캠퍼스별 학습매니저도 선발해 학습형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전북시민대학 군산새만금캠퍼스는 오는 3월 24일부터 전북시민대학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총 15개 교육과정이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