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3월 14일 축분처리장비 지원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축분처리장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대상자 간담회로써, 25년 축분처리장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의 추진방향 안내를 위해 진행되었다. 축분처리장비 지원사업은 축산분뇨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는 장비(스키드로더, 농축산로더)를 지원하여 축산농가의 축분처리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정부 형식 승인을 득한 기종선택 및 성능이 보장된 우량품 구입, A/S가 용이한 제품 구입 등 기종선택에 관련한 전반사항과 기계 구입 후 사후관리,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취득, 기타 협조사항 등에 대한 안내로 이루어 졌다. 또한, 보탬e 시스템을 통해서 사업을 진행하는 요령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보탬e 시스템은 사업대상자들이 사업 진행 과정을 원활하게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으로, 정보 제공부터 신청 등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권오범 축산과장은 "축분처리장비의 도입으로 축산분뇨를 경종농가와 연계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15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곳으로는 군 관내 13개 읍・면사무소, 농어촌버스터미널, 부안군청으로 기관별 각 1대씩 설치했다. 군은 2020년 마을에서 쉽게 접근 가능한 경로당 51개소에도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해 위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자동심장충격기는 응급환자 발생 시 누구든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영상기능이 지원돼 갑작스러운 위급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의 활용 접근성이 개선됨으로써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권익현 부안군수가 전북특별자치도내 정부 출연 연구기관과의 소통강화를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17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공모사업 참여나 국가예산 확보 등 주요 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지속해야 한다”며 “정부출연 연구기관은 정책 동향을 분석해 정부 및 전북자치도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연구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활용한 정보 공유를 강화해 군의 정책 발전을 위해 적극 소통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 부서와 개인에게는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니 이러한 제도를 적극 활용해 보다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따뜻한 날씨와 봄철 나들이 시즌을 맞아 부안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부안상설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방역 소독을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지난 60여 년간 전주의 중심부였던 전주종합경기장 구조물 철거에 돌입하면서 강한 경제 전주의 새로운 심장부이자 새로운 미래 도약을 위한 거점이 될 MICE복합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17일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를 컨벤션센터 중심의 전시복합산업(MICE)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기존 부지 내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주경기장의 구조물 철거에 돌입했다. 시는 총 105억 원을 투입해 전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3만5594㎡)과 전주푸드(1057㎡), 수위실(100㎡) 등 총 연면적 3만6751㎡의 건물 철거 및 폐기물처리를 포함한 종합경기장 철거공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6월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우선 석면을 철거한 데 이어 지난달까지 종합경기자 부지 내 전주푸드 건물과 수위실, 옥외화장실 등을 철거했다. 또, 종합경기장 내부의 창호와 전기시설, 관중석, 생활 집기, 잡철물들을 모두 철거한 후 이날 구조물 철거를 시작했다. 시는 올 상반기 중 모든 철거공사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는 MICE복합단지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17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품추첨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시민들에게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진 납세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추첨 대상은 최근 5년간 지방세를 매년 3건 이상 납기 내에 납부한 자 중 체납이 없는 자로,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 성실납세자 4,621명이며, 당첨된 124명에게는 안내문과 5만원 상당의 김제사랑카드 충전 또는 상품권을 동봉해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납세자보호관의 입회로 진행됐으며,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 전산 추첨했다. 당첨자 명단은 김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방세는 김제시 발전과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재원”이라며 “납부해 주신 지방세가 시민들을 위해 더 잘 쓰일 수 있도록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통신)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2025년 통합건강증진 학교보건사업 활동의 원활한 운영과 업무 지원을 위해 지난 13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실교육지원청 별관(wee센터)에서 진행됐고,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분야별 담당자와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 보건담당교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내용으로는 2025년 통합건강증진 학교보건사업 취지 및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각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관 간의 협조 사항과 지원방안에 대한 체계적인 기틀을 마련하고 학교와 의료원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문 강사 및 뮤지컬 공연 등으로 신체활동 · 영양 · 금연 · 음주폐해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구강검진, 불소도포 및 구강 관리 용품을 지원하여 학령기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료원과 학교 간의 학교보건사업 연계 체계를 구축 · 협력함으로써 청소년기에 알맞은 보건 사업을 수행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
(포탈뉴스통신) 제106주년 3.1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지난 14일 임실군 청웅면 기미만세공원에서 개최됐다. 박준승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진관 임실부군수,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등을 비롯한 각급 사회단체 및 학생,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3.15운동 약사 보고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시가행진 순으로 진행됐으며, 추모 공연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는 임실군 청웅면 출생으로 민족 대표 33인 중 한 분인 박준승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기미만세공원에서 3월 15일을 기점으로 시작하여 청웅면 전체에 독립운동이 확산된 것을 기념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 이어 임실문화원 강당에서 3.1만세운동 106주년 기념 특별강연회가‘광복 80주년과 3.1만세운동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진관 부군수는“우리 선조들은 식민 지배의 억압 속에서도 독립과 자유를 향한 굳건한 의지를 보여주었다”며“이곳에서 우리는 그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지난 14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제18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임실군 농업인대학은 지난 2008년에 운영을 시작하여 지역 특화 품목 중심의 체계적인 전문 기술교육을 통해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양성하고, 농업 경쟁력 향상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에는 학장인 심 민 군수를 비롯하여 교육생 25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특강 및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18년 차를 맞은 농업인대학은 복숭아 기초과정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매주 1회 진행되며, 체계적인 이론 및 현장실습, 선진지 견학 등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갈 핵심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임실군 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31개 과정 9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배운 지식을 현장에 적용하여 소득 향상 및 지역의 리더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농업인대학 학장인 심 민 군수는“농업인대학의 복숭아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기술과 농업 경영 능력을 갖춘 우수 농업인으로 성장하여 임실 복숭아가 명품이 되는데 일조해 주시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2025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한 한국여행사협회 초청, 임실관광 팸투어 행사가 여행사 관계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14일과 15일 2일 동안 한국여행사협회원 60여 명을 초청하여 임실군 일원에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전북문화관광재단의 서부내륙권 관광개발사업을 통해 성사된 것으로 한국여행사협회 이운재 회장을 비롯한 서울, 경기 지역 등의 여행사 대표 6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여행사협회 회원들은 임실 지역의 여행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전북119안전체험관,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왕의 숲, 필봉농악전수관 등 대표 관광명소를 직접 둘러봤다.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는 등 심층적인 답사를 진행하며 여행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3일 준공된 운암면 옥정호 한우 음식점을 방문하여 음식점 대표에게 전국 곳곳을 방문한 여행사의 눈으로 영업 노하우를 전달했다. 아울러, 관광지 답사 중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임실 관광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수산물 원산지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3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봄철 소비 증가 수산물을 취급하는 대형마트, 수산물 유통·판매업체, 음식점 등 60여 개소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사항 지도 및 교육과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 원산지 표시 의무 대상 수산물은 총 20개 품목으로, 수족관에 보관·진열된 모든 살아있는 수산물 또한 원산지 표시가 반드시 필요하다. 주요 단속 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거래내역 비치·보관 여부 ▲수입 수산물의 국내산 둔갑 및 혼합 판매 등이며, 원산지 거짓표시는 7년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적발 시 원산지 미표시는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원산지 거짓 표시 행위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해치는 중대한 위법행위로, 전북자치도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를 철저히 점검하고, 적발 시 강력히 조치할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속 실화재 교관 8명이 22일부터 2주간 벨기에 캠퍼스 베스타(Campus Vesta)에서 강사 자격 취득을 위한 전문 훈련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럽의 선진 소방교육 기법을 습득하고, 교관들의 실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이 진행되는 캠퍼스 베스타는 유럽 소방교육의 중심지로, 실화재 훈련에 특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소방대원들이 방문해 실화재 대응 훈련을 받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벨기에 브뤼셀 소방서 대대장으로 재직하며 국제적으로 500회 이상 강의를 진행하고, 화재진압 관련 다수의 도서를 집필한 세계적인 실화재 강사인 카렐 램버트(Karel Lambert)가 직접 교육을 맡는다. 훈련 참가 교관들은 실제 화재 현장을 재현한 환경에서 화재 분석 및 진압 기술을 익히고, 효과적인 강의 기법을 습득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연료 조건과 건축물 구조를 고려한 화재 대응 훈련을 수행하며,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대응 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는 지난 14일 관계부서와 생산자단체, 공수의협회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 심의회를 열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21종을 선정했다. 선정된 백신은 공급 시기에 맞춰 축산농가에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4월로 예정된 구제역·럼피스킨병 예방접종을 앞두고 방역기관과 생산자단체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유기적인 소통과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현재 시는 주요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거점소독시설(용계동)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농가가 자체적으로 소독할 수 있도록 소독약품을 배부하는 등 차단 방역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기환 축산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백신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농장 소독 및 백신 접종 등 사전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공직자 부부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지난 14일 정성섭 산외면장과 김현정 교육지원팀장은 200만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정기적으로 장학재단에 기부하며 지역 인재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난 6일 별세한 김현정 팀장의 모친상 조의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김현정 팀장은 “많은 사랑을 베풀고 떠나신 어머니를 기리는 마음으로 조의금 일부를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섭 면장 역시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공직자 부부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보건소가 지난 12일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개최했다. 시민 480여 명이 참여해 건강한 걷기 습관을 실천하며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번 챌린지는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 줄이자’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 습관을 정착시키고 비만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내장상동 상동교 자전거 도로에서 출발해 정주고등학교 금붕교차로까지 왕복 3.8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시민 480여 명이 함께 도전해 완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챌린지에 참여한 한 시민은 “워크온 앱을 활용해 꾸준히 걷기를 실천한 덕분에 건강이 좋아졌다. 오늘 챌린지에서는 혼자 걷는 것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걸으니 더욱 즐겁고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비만 예방과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는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성 예절 다례교육’을 운영하며 전통 차 문화와 예절 교육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읍에서 자생하는 차는 조선시대 지방 토산품으로 진상될 정도로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조선왕조실록(1454년)과 동국여지승람(1530년)에도 특산품과 약재로 기록돼 있으며, 정읍의 천혜의 자연환경 덕분에 외래 품종과 섞이지 않고 고유의 품질을 유지해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시는 이번 다례교육을 통해 이러한 자생차의 우수성을 학생들에게 전수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다도사범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들이 주·부 강사로 참여해 신태인초등학교를 비롯한 8개 학교(초등학교 6곳, 고등학교 2곳)에서 총 72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통 다례는 단순한 차 마시는 법을 넘어 예절과 정신 수양을 배우는 한국 고유의 문화로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프로그램은 차의 종류와 다기 사용법, 차 내리는 법 등 기본적인 실습과 함께 명상과 예절 교육을 포함해 학생들이 차 문화를 체험하면서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