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아이들의 인성 함양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2025년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 미담을 전하며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한편, 여성 노인의 사회참여를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은 만 56세~79세 여성 어르신을 선발하여 양성 교육을 거친 후, 도내 유아기관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옛 선현들의 미담과 교훈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전통문화 계승과 인성교육 효과가 높아 해마다 수혜 기관과 대상자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전북자치도는 도내 유아기관 387개소에서 144명의 이야기 할머니 활동을 지원했으며, 8개 시군(전주·군산·익산·정읍·김제·완주·고창·부안)에서 18명을 추가 선발해 양성 교육을 운영했다. 특히,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낮은 도서·벽지 유아시설, 보육·장애시설, 다문화시설 등 문화 소외 기관 15개소에서 510회, 늘봄학교 5개소에서 340회의 이야기 할머니 파견을 진행해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올해는 지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학 신학기마다 반복되는 불법 방문판매 및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소비자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18일 전북대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9개 대학교를 순회하며 진행되며, 대학생들의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동상담실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등과 협력하여 운영되며, 대학생 소비자 피해가 빈번한 방문판매, 불법 피라미드, 인터넷 쇼핑몰 피해 등의 사례와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직접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매년 신학기가 되면 사회적응력과 소비 경험이 부족한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상술이 더욱 교묘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 사례를 보면, 방문판매업체 직원이 강의실까지 찾아와 자격증 과정이나 어학교재를 필수 교육 서비스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대금 납부를 독촉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설문조사나 피부 테스트를 빙자해 고가 화장품을 강매하거나, 학교 동문을 사칭해 특정 교육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수법이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공공시설, 상업용 건물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저수조 청소 이행 안내문을 발송했다. 저수조 청소 의무 대상 시설은 연면적 5,000㎡ 이상인 건축물, 연면적 3,000㎡ 이상의 업무시설, 연면적 2,000㎡ 이상의 복합건축물, 아파트(5층 이상 주택) 및 기타 복리시설 등이다. 대상 건축물 관리자 또는 시설 소유자는 수도법 제33조, 시행규칙 제22조 3에 따라 저수조 청소를 반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1년 이내 1회 이상 수질검사 등 위생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 이를 위반한 경우 수도법 제83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군은 수온이 상승해 저수조에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이 생성되는 4월에서 5월이 저수조 청소의 적기로 보고 의무대상 시설물 소유자나 관리자에게 자율적으로 청소가 되도록 안내문 발송 및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저수조 청소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군민들이 안심하고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 158,148필지에 대하여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산정하는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종합민원과나 읍면 민원실에서 개별공시지가(1㎡당 가격) 열람이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라는 웹 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는 열람 장소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제출된 의견은 지가산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됨에 따라 의견제출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 확인이 꼭 필요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청 종합민원과 국토정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관심도와 신뢰성을 높이고자 수질 종합정보를 담은 202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6,000부를 발간하여 12개 읍‧면에 배부 완료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202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정수 처리 과정 ▲수돗물에 대한 일반상식 ▲2024년도 수질검사 결과 ▲주민 협조 사항 ▲상수도 민원 안내 등 우리 군에 공급되는 수돗물에 대한 종합정보를 담아 군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돕고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고자 제작했다. 관내에 위치한 임실 및 강진정수장의 상수원수는 각각 용존산소가 많은 상태의 다소 좋은 생태계인‘약간 좋음(II등급)’과 용존산소가 많은 편이고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상태에 근접한‘좋음(Ib등급)’으로 나타났다. 정수 처리 공정을 거친 정수 및 관내 수도꼭지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든 항목이‘먹는 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른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수용가에 맑고 깨끗한 물이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임실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읍‧면사무소에서 책자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nb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의 대표 연구소인 (재)임실치즈엔식품연구소가 개발한 제품들이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수출길에 오른다. 군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관한 2025년 수출컨소시엄 사업 공모에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대표 심 민)가 선정됐다.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중소기업들의 글로벌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촉진하고자 중소기업들의 해외전시회 참가 또는 수출상담회 개최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해외 파견 전‧후 단계의 해외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는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 Impact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릴 2025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THAIFEX-Anuga Aisa)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동부권식품클러스터사업 고부가식품개발 및 표준화’와‘특화품목 6차산업화 임실 복숭아‧매실 농촌융복합사업’을 통해 생산 중인 제품 10종(마실매실 외 9종)과 관내 대표 과수가공업체인 따담(영) 제품 11종(복숭아즙 외 10종)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선보일 제품 중 대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 영등도서관은 18일 오후 7시 올해 첫 번째 '인생문답' 강연을 진행했다. 인생문답은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방송 분야 명사인 최별 PD를 초청해 '책을 잘 읽진 않지만 서점을 2개나 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별 PD는 귀농·귀촌 콘텐츠 채널 '오느른' 운영자이자 유튜버로 활동하며, 방송사 PD에서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전북 김제와 서울(4월 개점 예정)에 두 개의 책방을 운영 중이다. 강연에서 최 PD는 김제에 4,500만 원짜리 폐가를 산 방송사 PD에서 서울과 김제를 오가는 책방 주인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공유했다. 특히 갈피를 잃을 때마다 길을 찾게 도와줬던 책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풀어냈다. 고민철 영등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의 강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배움과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 만경강문화관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18일 만경강문화관에 따르면 올해 문화가 있는 날은 '만경강문화관 만나는 날'이라는 부제로 상반기 4회와 하반기 6회에 걸쳐 체험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매월 2일(휴관일 제외)부터 만경강문화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18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 '핸드 위빙 소품 만들기'가 개최되며, 손으로 직조하는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만경강문화관은 지난해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34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640여 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대표적인 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아이들에게 자연에서 뛰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봄을 맞아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계절별로 다양하게 구성된 숲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숲 체험 전문 강사 지원을 비롯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토요 숲 체험 △아빠와 함께하는 숲 탐험 △밧줄놀이 등의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집 교사와 부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아이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도 방법을 지원할 계획이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어린이집과 가정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97개 어린이집에 총 637회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가족 숲 체험 프로그램은 259가족이 참여하는 등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꿀잼도시 익산' 만들기에 나선다. 익산시는 문화도시지원센터, 희망연대와 함께 진행하는 '삼삼오오 프로젝트'에 참여할 시민 100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삼오오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익산을 더욱 즐겁고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시민이 만든 익산 여행코스를 운영했다. 올해는 '재미있는 익산을 만드는 100가지 방법'을 주제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행사 만들기가 진행된다. 익산에 거주하는 시민·학생·직장인은 누구나 3명에서 5명까지 팀을 구성해서 참가할 수 있다. 참가팀에게는 이야기 모임을 열 수 있도록 운영비 10만 원이 지원되며, 4월 12일부터 27일까지 모임을 진행한 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한 20팀을 선정해 실행할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팀은 6월부터 9월까지 익산 곳곳에서 참신하고 재미있는 행사를 개최하며, 최종 평가를 통해 금상(100만 원), 은상(70만 원), 동상(50만 원) 등 3개 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문화도시
(포탈뉴스통신) 호남 철도 교통의 중심지인 익산역 인근은 과거 수많은 사람이 쉴 새 없이 오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상권이 쇠퇴하고 유동 인구가 줄어들며 구도심으로 전락했다. 인구 감소와 노후한 시설로 활기를 잃어가던 익산역 주변 구도심에 최근 특색 있는 공간과 새로운 맛집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번화했던 도심의 기억을 되살리며, 다시 한번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지가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익산역 주변 골목을 거닐어보자. /편집자 주 ◆ 금종제과와 보글하우스: 새로운 명소의 탄생 이달 문을 연 '금종제과'는 고소한 빵 냄새와 함께 매장을 가득 채운 손님으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룬다. 매장에서는 시시각각 빵이 나오는데, 원하는 빵을 구매하기 위해 매대 앞에서 빈 집게를 들고 기다리는 이들도 있다. 익산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금종제과는 익산역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다. 낡은 은행 건물을 현대적 감각으로 개조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은행으로 운영되던 곳이었으나, 이제는 과거 익산역의 활기를 떠오르게 하는 베이커리 카페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철로와 열차, 기차역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2025년 노인공익활동 참여자 봄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임경수 고부보건지소장이 ‘봄철 환절기 건강 및 낙상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정읍경찰서 교통과 김지혜 경사가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예방교육’을 담당했다.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들이 활동 중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는 현재 총 2073명의 어르신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노인공익활동사업에 1518명(10개 사업단), 노인역량활용사업에 505명(7개 사업단), 공동체사업단에 50명이 활동 중이다. 올해는 특히 시가지 환경정비사업과 경로당 급식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가지 환경정비사업은 지역사회 청결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2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포탈뉴스통신)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이 주민과 함께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복지관은 지난 17일 ‘집수리봉사단 공간마술사’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복지관 관계자를 비롯해 정읍VIP봉사단, 국제와이즈맨 정읍녹두클럽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2025년 ‘집수리 봉사단 공간마술사’ 운영 방안과 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공간마술사’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화장실 개선, 문턱 제거 등 편의시설 보강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행정이 주도하는 방식이 아닌,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주민조직화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집수리봉사단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정읍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수성지구상가번영회, 수성동과 함께 ‘수성동 지역사회 나눔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발굴하고 복지 서비스 연계와 나눔 활동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2018년부터 수성지구상가번영회와 함께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연 360만원의 결연후원금을 지원해왔다. ‘결연후원’ 사업은 학습비·교재비 등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을 포기하거나 기회를 상실할 위험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이 학습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수성동은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수성지구상가번영회 회원 가게에 현판을 전달하며 이들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독려했다. 수성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성지구상가번영회와 함께 결연후원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수성동과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 체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동물보호소에 보호 중인 유기견들이 무료 건강검진과 중성화 수술을 받으며 입양 가능성을 높였다. ㈜휴벳(익산 와우동물병원 원장 오홍근)과 전북대 수의대 학생부 등은 지난 16일 정읍시 동물보호소를 방문해 보호 중인 유기견 36마리를 대상으로 기본 건강검진과 중성화 수술을 무료로 진행했다. 동물보호소에 입소하는 유기견들은 각종 질병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봉사단은 보호 중인 유기견을 위해 내·외부 기생충 구제, 중성화 수술 등의 의료지원을 펼쳤다. 이를 통해 건강을 회복한 유기견들의 입양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홍근 봉사단 대표는 “유기견들이 건강을 되찾고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유기동물을 위해 힘쓰는 보호소 담당 공무원과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보호소에는 많은 유기견이 보호 중으로 입양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이번 의료봉사로 중성화 수술을 마친 개체들의 입양 가능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