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가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서대문 안산(鞍山)과 홍제폭포 일대에서 ‘서대문 봄빛과 함께 꿈을 현실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5 서대문 봄빛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축제 마지막 행사로 기성 가수 외에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서대문 봄빛 노래자랑’을 열어 피날레를 장식한다. 출연 희망자는 3월 7∼20일 관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예심은 3월 22일 오후 1시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시작되며 당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현장 신청도 할 수 있다. 다양한 연령대와 노래 실력, 무대 매너 등을 고려해 예심을 통과한 끼 있는 12명(팀)이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다. 봄빛 노래자랑 본선은 4월 6일 오후 3시 서대문 홍제폭포광장에서 개최된다. 초대 가수로 김연자, 코요태, 이수나, 윤이나가 출연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 봄빛 노래자랑이 무대에서 마음껏 실력을 뽐내실 출연자분들과 벚꽃 명소 안산을 찾아주실 많은 방문객분들이
(포탈뉴스통신) 광진구가 지역사회의 숨은 위기가구를 발견해 알린 주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1인 가구의 증가와 인구 고령화 등 사회 구조 변화로 사회적 고립 현상이 심해짐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발굴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고 참여를 권장하고 사각지대 없는 ‘상생복지’를 실현하고자 신고자 포상금 지급 사업을 도입해 시행한다. 신고 대상은 경제적·신체적·정서적 어려움 및 사회적 고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관내 비수급 가구다.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소득이 없어 생계가 곤란하거나 질병, 장애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 위기가구를 발견한 누구나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위기가구로 신고 된 주민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으로 선정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 5만 원을 지급한다. 동일 제보자에 대한 포상금 한도는 연간 30만 원이다. 신고된 가구가 기수급자일 경우에는 타 복지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단, 관련 법에 따른 신고 의무자, 공무원,
(포탈뉴스통신) 강북구의회가 지난 3월 5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9명으로 구성됐으며, 최미경·이상수·정초립 의원, 안승길 전직공무원, 서행남·박리혜·강석주·정진영 세무사, 최효근 공인회계사가 선임됐다. 선임된 이들은 집행부에서 작성한 2024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하게 되며, 검사한 사항을 바탕으로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해 구청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김명희 의장은 위촉식에서 “2024년도 결산총액이 1조 원에 육박하는 만큼, 위원님들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집행의 적법성 및 낭비 사례, 재정 운영의 합리성 등을 철저하게 검사·분석하여 강북구의 재정이 더욱 튼튼하고 투명해질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는 3월 24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25일간 진행되며 세입ㆍ세출예산 집행, 이월사업비, 보조금, 기금, 채권 등의 결산 전반에 관해 규정과 목적에 부합하는지 확인하고, 재정 운영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
(포탈뉴스통신) 강남구의회는 7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월 27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2월 27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주요 업무보고 및 안건 심사를 실시했고, 심사된 안건들은 3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강남미래전략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윤석민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온누리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김진경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소년 통행금지구역·통행제한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전인수 의원 등 14인) 등 5건의 의원 발의 안건과 1건의 추천의 건, 1건의 선임의 건, 구청에서 제출한 7건의 안건을 포함해 총 14건이 원안가결됐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오온누리 의원 등 9인)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데이터 제공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국민의 공공데이터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전국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개방·활용 ▲품질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며, 점수에 따라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 3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종합점수 90.1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체 평균 점수(63점)를 크게 웃도는 결과로, 수요자 맞춤형 공공데이터 개방·활용과 데이터 품질 관리 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공공데이터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 발전의 핵심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활용도를 높여, AI 기반 스마트 행정을 선도하는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는 3월 7일 신용산초등학교 앞에서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용산구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신용산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 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보행자 우선 원칙 등을 강조하며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썼다.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통학안전 전담조직(TF)’을 운영하고 있다. 이 조직은 구청 내 7개 부서와 용산경찰서, 중부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통학로의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원효초등학교 통학로인 삼개로, 새창로8길 등 보행환경을 개선했으며, 지난 2월 26일에는 새롭게 설치된 신호등과 횡단보도 등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캠페인 후에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인근 어
(포탈뉴스통신) “나이 들면서 강사로 일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저의 재능을 활용해 아이들을 가르칠 기회가 생기면서 ‘쓰임새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행복했다” 지난해 송파구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아동센터에 피아노 지도사로 다시 출근하고 있는 60대 A씨의 이야기다. 송파구는 A씨 사례처럼 신중년의 ‘인생 2막’을 지원하고자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전문성‧경력을 갖춘 신중년을 대상으로 지역 내 기관‧단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학습 보조 ▲돌봄 ▲도서관 업무지원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은 신중년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구는 참여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고려하여 관내 기관에 매칭해주는 방식으로 돌봄 업무, 학습 보조, 사서 등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60대 교사 출신 B씨는 경력을 살려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통해 키움센터에서 발레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은퇴 후 다시 소속감을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한파 장기화와 평년 대비 2주가량 당겨진 K리그 개막 등으로 정비가 완료되지 않은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에 대한 긴급 복구를 진행한다. 오는 29일 열리는 다음 FC서울 홈경기 전까지 잔디 상태를 정상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잔디 일부를 하이브리드 잔디로 교체하고 밀도를 높이기 위한 배토 및 파종작업을 긴급하게 진행한다. 금년에는 전년 11억 원 대비 3배 늘어난 33억을 투입해 충분한 잔디교체 물량 확보와 잔디생육을 돕는 선진기계 도입 등을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잔디상태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시와 공단은 올해 K리그가 지난해보다 16일 앞당겨진 역대 가장 이른 2월 22일 시작되다보니 사전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여기에 한파가 3월 초까지 이어지고 땅이 얼면서 잔디 뿌리내림과 생육이 불량해 곳곳에 들뜸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공단측은 올해 프로축구 조기 개막에 따른 예상 문제 등을 프로축구연맹에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일정조율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우선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잔디 중 2,500㎡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교육청 2025 주요업무계획'을 다룬 2월 24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 정근식 교육감이 직접 출석하여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면서, 정 교육감의 교육철학에 대한 이채로운 문답이 이루어져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세 번째 질의에 나선 이종태 의원은 정 교육감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공약백서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에 대하여, “공약백서가 '협력교육'을 강조한 것은 유엔 산하단체인 UNESCO가 권고한 개념이다. 반면에 서울시교육청 업무계획의 근간인 자기주도학습나침반은 OECD 2030 핵심역량에 바탕을 두고 있다. 본 의원이 파악한 것이 맞는가?”라고 질문하고, 정 교육감으로부터 ‘그렇다’는 답변을 받아 내었다. 이 의원은 이어서 “'협력교육'이라는 개념은 후진국들까지 포함한 유엔가입회원국들로 이루어진 UNESCO의 교육방향을 기초로 했고, 정작 서울시교육청의 2025년 주요업무계획은 선진국 중심의 OECD가 제시한 교육역량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그렇다면 정근식 교육감의 교육철학은 어느 쪽인가?”라고 물었다. 이 의원은 OECD 상위에 속한 대한민국 서울교육에서 UNESCO의 권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 1)는 제328회 임시회 기간인 3월 4일 GTX-A 노선 중 작년 12월에 개통한 “서울~운정중앙” 구간을 시승하고 종합상황처 등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GTX-A는 통탄역에서 수서역, 삼성역, 서울역을 거쳐 운정중앙역까지 총 연장 82㎞, 11개역을 운행하는 노선이며 이번 방문한 구간은 작년 12월 말 2단계로 개통한 경기 북부지역으로 서울역~운정중앙역까지 총 5개역 37.3㎞구간이다. GTX-A 2단계 구간에 운영 중인 전동차는 총 14편성(8칸/편성, 예비 4편성 포함)이 운영 중으로 최고속도 180km/h, 일 운행횟수 282회, 배차간격 6.25분~10분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교통위원회 의원들은 2단계 개통 구간인 서울역 대합실에서 개통 현황에 대해 간단히 브리핑을 받은 후 “서울~운정중앙” 구간 열차 탑승 및 전동차 내외부를 살펴보고 이어서 종점역인 운정중앙역 복합환승센터와 GTX-A 본사가 위치한 대곡역 종합상황처를 방문하여 관제현황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3월 5일 서울역 문화역사 앞 광장에서 열린 제106주년 남대문역 3.5 학생항일만세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1919년 3월 5일 남대문역(現.서울역) 광장에서 학생 만 여명이 모여 항일만세운동을 벌였던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독립유공애국지사유족회가 주최하고 3.5학생항일만세운동기념사업회에서 주관했으며 국가보훈부, 광복회, 서울특별시의회 등이 후원했다. 방병건 독립유공애국지사유족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경과보고, 기념헌화‧헌시, 독립선언서 낭독, 축사‧축가, 만세삼창으로 진행됐으며, 옥 의원은 서울시의회를 대표하여 축사를 했다. 옥 의원은 축사를 통해 1919년 3월 5일 남대문역 광장에 모인 학생들의 희생과 용기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의 토대가 됐다고 강조하며, 그날의 정신이 오늘날에도 이어지도록 서울시의회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28회 임시회 기간 중 한강버스에 직접 승선, 여의도-마곡 구간을 시범 운항을 통해 올해 상반기 운항 예정인 한강버스의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위원들은 한강버스 내부구조와 안전장치, 승객 편의시설 등을 세심하게 확인・점검했다. 특히, 좌석 상태, 안전 장비 구비 여부, 시민 편의성 등은 위원들이 가장 중점을 두고 살펴본 부분이었다. “한강버스 선박의 선미와 후미에 설치된 안전 펜스 높이가 낮아 운항 중 승객들의 부주의나 선박의 흔들림으로 인한 추락 사고 가능성이 우려된다.”라는 지적이 제기됐으며, “시내버스의 경우 비상시 탈출을 위한 유리 파괴용 비상 망치가 의무적으로 설치되어 있으나, 한강버스는 이러한 탈출 도구가 갖춰져 있지 않다.”라는 의견과 함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강버스 엔진룸이 여객선 후미 하부에 설치되어 있어 소음이 특히 심했고, 후미 7개 열의 좌석에서는 심각한 수준의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정식 운항 전 개선할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또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국민의힘)이 주관한 ‘민간위탁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3월 5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민간위탁제도에 대한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당 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여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임춘대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민간위탁제도는 행정조직의 비대화를 방지하고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효과성 검증 없이 지속되는 관행, 특정 기관의 장기 독점, 형식적인 심사, 수탁기관 직원의 고용승계 문제 등 여러 쟁점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현호 네모파트너즈 수석위원은 서울시 민간위탁 사업의 개선 방안으로 민간위탁 유형의 세분화와 유형별 평가 및 관리 기준 마련, 동일 기관의 장기 수탁에 대한 별도 심사 제도 신설, 수탁기관 변경시 직원의 고용승계 방식의 변경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김경미 교수(숭실대 사회복지학과), 김홍유 교수(경희대 경영학과), 강상원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서울특별시무형유산의 체계적인 전승을 위해 3월 7일부터 3월 14일까지 서울특별시무형유산 이수자 심사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번 심사는 ▴칠장 ▴자수장 등 기능 분야 5개 종목과 ▴수표교 다리밟기 ▴살풀이춤 등 예능분야 13개 종목 등 총 18개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은 지원자의 기량과 종목 이해도를 평가하여 우수한 기량을 보유한 전수자를 이수자로 선발한다. 선발된 이수자는 ‘이수증’을 받는다. 서울특별시무형유산은 1989년 이후 현재까지 57개 종목이 지정됐다. 현재 56명의 보유자 및 전승교육사가 무형유산의 미래세대 전승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수교육’은 무형유산 전승체계의 근간으로, 3년 이상 교육을 받은 전수자들이 이수 심사를 통과하면 이수자가 된다. 이수자는 지속적인 전승활동을 거쳐 향후 ‘전승교육사’나 ‘보유자’로 성장할 수 있다. 심사를 원하는 전수자들은 서울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 안내된 신청서류를 준비해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2월에 공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서울시 문화유산보존과나 서울무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손잡고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보라매공원에 AFoCO 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3월 6일 서울시청에서 체결했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부문에서의 기후변화 영향 대응을 실현하기 위하여 검증된 기술 및 정책을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실천하고 지역산림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15개의 회원국과 2개의 옵저버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약은 아시아 국가들 간의 산림 관리 및 보호 활동,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AFoCO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고 국제사회에서의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AFoCO 정원은 지속가능한 산림과 환경보호를 주요테마로 다양한 회원국의 특징을 담을 예정으로, 그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만나보지 못한 특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후 변화와 인간 활동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아시아의 산림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아시아 각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