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암 예방 주간(3.17.~21.)을 운영하고, 도민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암 예방 수칙 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암 예방의 날(3.21.)은 ‘암 발생의 1/3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1/3은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로 완치가 가능하고, 나머지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뜻에서‘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08년부터 기념일로 지정(암관리법 제4조)하여 암 예방에 관심을 갖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암 예방 10대 수칙 홍보(금연, 절주, 균형 잡힌 식생활, 정기검진 등 실천 강조), △도·시군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도민과 함께하는 암 예방 거리 캠페인 등을 시군별로 특색있게 진행한다. 그간 전북자치도는 국가 6대 암검진 사업, 암환자 의료비 지원, 지역암센터 운영,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운영 등 총 4개 사업에 6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체계적인 암 예방 관리로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전북형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문화를 조성하고자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과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인증기업 컨설팅, 기업 일·생활균형 프로그램 지원 및 가족친화 환경 조성 관련 정책 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은 저출생 대응을 위하여 남성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일·생활균형과 함께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계획했다. 장려금 지원의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5일 전주·익산·군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지원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홍보,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 등 일·육아 양립지원금 제도에 대하여 상호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대상자는 도내 100인 미만 중소기업 남성 육아휴직자로 신청일 기준 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어야 하고, 육아휴직 대상 자녀도 신청일 기준 도에 주민등록을 두어야 하며,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 지급 대상이어야 한다. 장려금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고, 도 및 14개 시군이 함께 결핵 예방 및 검진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중점사업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조기 발견하고자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과 ‘외국인 결핵예방 관리’ 등을 추진한다. ‘23년 전국 결핵환자 수는 19,540명이고, 우리 도는 788명으로 연간 신규로 발생한 환자 수는 640명다. 전체 결핵환자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이나, 65세 이상 고령층의 결핵 환자율은 ‘21년 62.6%, ‘22년 63.8%, ‘23년 66.2%로 매년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1. 찾아가는 결핵검진 등 추진 먼저, 전북자치도는 결핵 확산을 예방하고자 노인, 노숙인 등 결핵 취약계층 1만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이동검진 차량을 활용하여 무료 검진)‘을 추진한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과 노숙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결핵에 감염되더라도 기침·가래 등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포탈뉴스통신)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지영)에서는 2025년 3월 6일(목) 남원시 관내 보육 교직원의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은 관내 사업장과의 연계를 통해 교직원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하고 자살 예방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두 기관이 협력하여 사회공동체의 책임 의식 아래 보다 효과적인 정신건강 지원 체계 구축 및 회복탄력성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정신건강 검진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 △힐링 프로그램(향기요법)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직원들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을 운영하여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보건소가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인 '오늘도 건강해짐(GYM)' 2기 이용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늘도 건강해짐(GYM)'은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을 중심으로 비만율을 낮추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증진하기 위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이며, 지난 1~3월에 실시한 1기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프로그램 2기는 만 50~64세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모집 인원 충원 시까지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에 방문하여 체성분 측정 후 체지방률 조건(남성 25% 이상, 여성 33% 이상)에 해당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기 프로그램은 4월 7일부터 6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총 10주 동안 월‧화‧목요일 14~15시에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늘도 건강해짐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 10시에 미생물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미생물, BM 활성수를 예약제로 공급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농업에서 유용 미생물이란 친환경 농업에 있어 화학비료, 합성농약 등 합성물질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작물생육 환경을 최적으로 조성하여 작물을 재배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배양한 미생물이다. 센터에서는 시험배양을 통해 고품질 배지를 구입하고 연간 1,000여명 이상의 농업인을 교육하고 있다. BM 활성수는 미생물, 광물질, 물의 상호 공생관계를 회복시켜 유기물을 분해하여 만든 물질로서 센터에서는 광합성균, 유산균, 고초균, 효모균, 클로렐라, BT, 방선균 7종과 BM 활성수를 생산하고 연 700톤 이상을 농업인에게 공급한다. 특히 BT는 생물농약으로 나비목, 파리 등 살충효과가 있고 환경오염이 없으며, 방선균은 천연 항생제 및 항진균제로서 길항물질을 생성한다. 공급은 2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중·평야지 중심 농업기술센터(이백면 소재)에서 월요일 오후(13:00~16:30), 고랭지 중심인 농기계 임대사업소(인월면 소재)에서 목요일 오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2025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은 268,596필지에 대해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와 시청 민원과(부동산관리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민원과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의 특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하여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남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만큼 반드시 확인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위탁하고 기독교청소년협회(이사장 정진해)가 운영하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지난 17일 (재)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5년 꿈키움 장학금’에 신수연 청소년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진흥원은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과 자립을 지원하고, 학업 복귀와 사회진입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22명을 선발하여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신수연 청소년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자립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바리스타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고,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실히 노력하고 있어 대상자로 선정됐다. 신수연 청소년은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진흥원과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하여 사회에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일신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신수연 청소년의 장학생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공공하수처리장 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악취방지설비 개선 사업을 시작하여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지역 주민들의 악취로 인한 불편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남원시는 지난 4일 공공하수처리장 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악취방지설비 개선 사업을 착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악취방지설비 개선 사업은 기존 설비의 파손에 따른 악취 누설로 생태습지공원 및 인근 주민들의 지속적인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서 실시된다. 악취 발생을 줄이기 위해 2024년 도에서 특별조정교부금 5억, 남원시에서 7억 원을 들여 총 12억 원을 투입한다. 새로 설치되는 악취방지시설은 직접 연소에 의한 방식(RTO)이며 시설용량은 분당 240㎥로 기존 시설용량(130㎥)의 두 배에 달하며, 남원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더불어 악취 처리 효율이 96~99%로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6월 말까지 교체 작업을 완료하고 시범 운전하는 3개월 동안 성능 및 최적의 운영 조건을 확인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악취로 인한 불편이 더 이상 없을 것으로
(포탈뉴스통신) 남원 청년·창업센터 '청년마루'는 오는 21일까지 한식당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한식창업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남원시는 남원 청년마루를 통해 청년들에게 외식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창업가의 역량과 지식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창업자 양성을 지원하고자 한다. 2023년부터 진행된 ‘청년외식창업학교’는 매년 다른 주제로 진행되어, 작년에는 ‘카페창업학교’를 주제로 카페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한식 창업에 필요한 ▲한식 창업 A-Z ▲한식 창업 트렌드 ▲음식디미방에서 온 메뉴 ▲대박식당 사장들의 돈이 되는 전략 ▲식당 운영 노하우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고은정 한식연구가와 유명 한식당의 창업자들의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컨설팅과 실습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찾아가는 컨설팅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21일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신청 방법은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포탈뉴스통신) ㈜성원니트 대표 김종철(산동 출신) 향우가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해 왔다. 김종철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고향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사업에 더 관심을 갖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향우분들의 크고 작은 마음이 남원시민 모두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주변인들에 대한 기부문화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 30% 이내)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남원시는 모금된 기부금으로 2024년에 미래인재 해외영어캠프 지원(중학생 24명, 2억원) 및 남원제일고 현장실습용 푸드트럭 지원(1대, 8천만원) 사업을 시행했다. 또한 기부자가 자신의 기부금이 사용될 특정사업을 선택해 기부하는 지정기부제를 도입하여 ‘2026년 남원 인재학당 기자재 구입 지원’을 목표로 모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농민 공익수당 신청을 5월 1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진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증진하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이다. 이를 통해 경작지 유지 및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농촌공동체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부터 농민 공익수당 지급 방식이 기존 '농가 단위'에서 '농업인 개별 단위' 지급으로 변경되면서 부모와 함께 농사를 짓는 청년 농업인, 여성 농업인도 개별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남원시에 새롭게 정착한 농업인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지원 요건이 완화되어 거주 및 농업경영체 등록 요건이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됐다. 이러한 지원 확대에 따라 남원시는 76억여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유지하며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지원 금액은 1인 경영체에는 60만원, 2인 이상 경영체의 경우 구성원 1인당 3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민선 8기 비전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실현을 위해 주요 사업들의 추진력 강화와 행정 효율성의 제고를 목적으로 자치법규를 개정하고 지난 2월 17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중앙정부의 조직‧기능 개편에 부응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다양하고 심층적인 행정 요구사항에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신속성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남원시는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기구 개편 및 명칭 변경 등을 반영하기 위해 자치법규 총 59건(조례 46, 규칙 13)을 일괄개정 추진 중으로 남원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의결과 전북특별자치도 입법 보고를 거쳐 4월 중으로 공포‧시행 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자치법규 일괄 개정을 통해 조직개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각종 시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남원시민과의 약속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겠다”라며 더불어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소비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및 상수도 요금 유예의 조례를 신속히 정비한 것처럼, 앞으로
(포탈뉴스통신)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 주제로 펼쳐질 제95회 춘향제에 ‘300인의 남원시민합창단’이 개・폐막식 주제공연에 참여한다. ‘제95회 춘향제’는 춘향가의 고장 남원에서 펼쳐지는 7일간의 소리 여행으로 우리의 소리로 모두 하나 되는 세상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길 소망하며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광한루원 및 요천변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민합창단은 2024년 문화의 달 행사 개막식에 이어 올해 춘향제에도 참가하여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2주간 단원 모집을 하고, 연습을 통해 5월 1일에 있을 개막식과 5월 6일(화) 폐막식의 주제공연으로 합창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합창단은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 및 접수 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남원시청 누리집(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다양한 시민들이 합창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키우고 축제를 통해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감동의 하모니를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의 ‘2025년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도비를 포함해 총 2억 4,000만 원을 투입, 올해 6월부터 전주 예수병원이 수탁해 심리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는 난임부부와 임산부를 위한 체계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도에 따르면, 도내 난임 환자는 2020년 4,356명에서 2023년 4,601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2024년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 산후우울감 경험률이 2021년 50.3%에서 2024년 64.5%로 상승하는 등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의 심리적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난임부부 및 임산부 대상 맞춤형 심리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정신건강의학과·산부인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간호사, 임상심리사 등이 협력하는 상담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난임 및 유·사산 경험 부부 상담 ▲임산부 및 출산 후 산모 상담 ▲자조모임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