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올해부터 56세 국가건강검진에 새롭게 도입된 C형간염 항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군민을 대상으로 확진 검사비의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선별검사가 시행되지만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고 해서 반드시 ‘C형간염 환자’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정확한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 확진 검사비 지원 대상은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은 군민 중,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병‧의원에서 C형간염 확진검사(HCV RNA 검사)를 시행한 경우에 해당된다.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장수군보건의료원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마감 기한은 검진 연도의 다음 해 3월 31일까지다.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 본인 명의 통장 사본, 검사비 확인이 가능한 진료비 상세 내역서를 제출해야 하며 질병관리청에서 지원 대상자 확인 후 지급 여부를 결정하고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위상양 보건의료원장은 “C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오는 4월 3일까지 해빙기 및 우기대비 낙석‧붕괴위험성이 높고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군 관리 급경사지 94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상승으로 인해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면붕괴, 지반침하, 구조물 변형 등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한 예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해 중장기 정비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해빙기 및 우기철 급경사지 안전관리 대책 기간 동안 행정안전부 및 자체 상황관리‧보고 체계를 유지해 낙석, 붕괴 등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해빙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붕괴 등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안전 대책을 더욱 강화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교육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기 농업인대학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은 군수 격려사를 시작으로 교육 일정 및 운영방침 안내, 농업경영 마케팅 차별화 전략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사과 △두릅 △AI농업활용 △지속가능한 치유농업 등 총 4개 학과로 구성됐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연간 47회, 총 217시간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강사진의 지도 아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농업 기술과 경영 역량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농업인대학을 통해 교육생들이 시대 변화와 환경에 맞는 기술력을 갖추고, 나아가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특화작목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농업인대학은 2003년 개설 이후 지난해까지 총 22기 2,1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18일 군 회의실에서 최훈식 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 마련을 위해 부처단계 대응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중앙부처 및 전북자치도의 예산 확보 가능성 및 동향을 분석해 최종 선정된 6개 주요 국비 건의 사업과 7개 중점 공모사업 등 국도비 865억원 규모의 29개 사업의 부서별 추진상황,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또한 국비와 공모사업 최대 확보를 위한 단계적 주요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내년도 주요 국비 건의사업으로는 △장수군 공설장사시설 조성사업사업(190억원) △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82억원)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전처리시설 설치사업(61억원)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중점 공모사업은 △비룡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200억원) △준고랭지 여름채소 스마트지구 조성사업(40억원) 등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사업들은 정부예산 편성시기에 맞춰 전북자치도와 정치권의 공조를 강화해 예산 반영을 위한 정부 설득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정부의 강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오는 20일 저녁 7시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2025년 신춘음악회 ‘꽃길 위의 선율’을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싱그럽고 생동감 넘치는 봄의 기운을 오케스트라에 담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를 기반한 대중적인 클래식 연주, 유명한 영화와 뮤지컬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구성하고 다채로운 협연으로 군민 누구나 음악이 주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프라노 김아름, 이아람과 뮤지컬배우 김서유, 이상흔 등 실력파 성악가와 뮤지컬배우들이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연주를 맡은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전공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클래식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단한 전라북도 최초 민간 오케스트라로서 이번 ‘꽃길 위의 선율’ 공연에서도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통해 새봄의 활기찬 기운을 나누는 특별한 음악회로 마련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종길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음악회가 봄의 시작을 알릴 수 있도록 온 가족이 즐길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2025년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에 선정돼 도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학교가 없는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과 지역대학 간의 연계 및 협력을 통해 지역 성장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하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 장학진흥원이 본부 캠퍼스를 맡고 시군에 특성화 캠퍼스를 두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는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전주기전대학교 △호원대학교 △군장대학교 총7개의 대학과 대상별 특성에 따라 8개의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대상군을 고려한 학습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우석대학교는 ‘나와너, 우리의 관계성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대상 직업 재활을 돕고, 원광대학교는 성인 문해자들을 위한 문화예술 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드론 방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농업용 드론 공동방제 교육, 퇴근 후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전북시민대학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포탈뉴스통신)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18일 전주시 인후동, 중노송동, 풍남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김윤철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전주 풍남동 한옥마을 내에서 진행 중인 공사 현장을 방문, 해당 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피고 안전 점검 및 향후 계획,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해당 정비사업은 하수 시설물의 파손 및 부식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악취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 12월부터 추진 중이다. 김윤철 위원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당 공사가 완벽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가지겠다”며 “앞으로도 복지환경위원회는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직무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의 치유와 회복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및 직무스트레스 등으로 치유가 필요한 교원에게 상시 또는 월별, 방학 중 등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치유 지원에 나선다. 이는 교원들의 선택폭을 넓혀 희망하는 모든 교원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교원들의 수요와 만족도가 높았던 숙박형 치유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매월 숙박형 치유 프로그램(함께 휴)을 통해 동료 교원 간의 소통과 사례 공유, 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지친 마음과 몸을 치유하고 재충전하도록 한다. 교원치유 중점학교도 70개교 운영한다. 교육활동 침해 발생, 학생 사안 및 구성원 간 갈등, 민원 등으로 학교 단위의 치유지원이 필요한 학교이거나 전체 교원의 50% 이상 참여 희망학교, 30명 이상의 교원 참여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 학교에는 학교에서 집단 힐링 프로그램 운영과 구성원 간 갈등 조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42개교에는 교원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초등학교의 균형적 학력신장 지원을 위해 ‘초등 학력신장 정책’을 공모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초등 학력신장 정책 공모사업 분야는 △수(업)-평(가)잡기 선도학교 △초등 학력신장 시스템 △교과별 탐구노트 등이다. ‘수(업)-평(가)잡기 선도학교’는 수업 공개, 초등 학력신장 시스템, 교과별 탐구노트, 전북형 컴퓨터 기반 시험(CBT) 등 학력신장 정책을 수업과 평가에 적용해 학생의 교과별 학업성취도 향상도를 검증하고 향후 학력 정책 방향성을 수립하는 데 활용된다. 지역과 규모를 고려해 도내 초등학교 중 10교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초등 학력신장 시스템으로는 AI 기반 맞춤형 학습콘텐츠인 ‘전북특별한클래스’, ‘교과보충 프로그램’, 학습플래너 ‘빛나라! 오늘해!’ 등이 있다. 전북특별한클래스는 3~6학년을 대상으로 진단·평가 결과에 따른 학생 개인별 학습을 관리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돕는 AI 기반 맞춤형 학습콘텐츠이다. 학생이 방과후나 가정에서 활용 가능하며, 올해 1만 명의 학생에게 지원한다. 교과보충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읍․면 및 청소년 유관기관 추천으로 구성된 문화적 소외 계층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청소년 문화 지원 사업을 운영했다. 청소년 문화 지원 사업은 소외 계층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 향유를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및 또래 관계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자발적 문화 욕구 회의를 거쳐 지역 문화 탐방, 예체능 관람, 체험 등 연간 4회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문화 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층 심리 검사, 개별 상담, 맞춤형 지원 등 위기 요소별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 문화 지원 참여 청소년들은 “ 농어촌 지역 특성상 집주변에 친구가 없어 주말에는 항상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청소년 문화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즐겁게 영화를 볼 수 있었으며 할머니와 같이 먹을 것을 생각하며 샌드위치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 방향 모색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 위기 요소 맞춤 교육 등 밀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
(포탈뉴스통신)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급증하는 농기계 안전사고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예방해 안전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난 12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농업인 550여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와 연계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과 지난해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안전 사용 교육의 두 과정을 편성했으며 감염병의 특성과 예방수칙 등 이론교육과 함께 개인 보조구의 올바른 사용법, 농업기계 조작법 등 참여형 실습 교육을 병행해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안전 실천 역량 강화 교육, 안전 보호장비 지원,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사업과 안전 재해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작업 환경의 인식 개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의 생활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간흡충증(간디스토마) 등 11종의 장내 기생충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를 희망하는 30세 이상 주민은 이달 28일까지 순창군보건의료원 또는 거주지 관할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용기(대변통)를 수령한 후, 채취한 분변을 제출하면 된다. 검사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에게는 치료비도 무료로 지원된다. 특히, 순창군은 섬진강 유역에 위치해 장내 기생충 질환 유행 지역으로 분류되는 만큼, 간흡충 중심의 기생충 검사가 더욱 필요하다.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생식하거나 오염된 주방 기구를 통해 감염되는 기생충으로, 감염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으나, 급성 감염기에는 상복부 통증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만성 감염 시 허약, 식욕부진, 체중 감소, 황달, 간경변, 담관암 등 심각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조기 검사가 중요하다. 한편, 장내기생충 무료검사는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순창군보건의료원 또는 거주지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 문의하면 된다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은 1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7개 기업과 여성 인력 채용 확대 와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협약은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사조산업, 한국씨엔티, 희망병원, 성가정식품, 순창시니어클럽 등 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체결과 함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기남 순창부군수는“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에서도 여성친화일촌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면서,“현재 추진 중인‘경력단절여성 시간제 일자리 지원사업’에 많은 여성과 기업이 참여해 여성의 사회적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여성친화일촌기업’은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하고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업체를 말하며, 해당 기업들은 전북광역여성새일센터에서 추진하는 새일여성인턴지원금(400만원)과 여성휴게실 조성 등 기업환경개선 지원 혜택을 먼저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이 농업기계 수리센터와 거리가 먼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자가 정비 기술 향상,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완화, 그리고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다. 순회수리 교육은 이달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관내 오지마을 100곳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농업기계 전문경력관 등 3명으로 구성된 수리반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농업기계 점검과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단순한 수리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들이 자신의 농업기계를 직접 점검하고 정비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농기계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농업기계의 안전한 사용을 돕기 위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된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아울러, 농업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장애인의 민원 접근성을 높이고, 원활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 청사 1층에 장애인 상담실(50㎡)을 마련하고 3월 21일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장애인 상담은 도 청사 1층 법률상담실 일부를 활용하여 진행했으나,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하는 장애인 민원인들이 상담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있어 장애인 전용 상담 공간을 마련했다. 1. 장애인 상담 전용공간 마련으로 편의성 증대 새롭게 조성되는 장애인 상담실은 기존 1층에서 운영되던 로컬푸드 매장 공간을 활용하여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없애고 출입문 폭을 넓히는 등 접근성을 고려하여 설계했다. 현재, 일일 평균 20여건, 연간 4,800여건의 장애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상담내용으로는 △법인 및 단체 관련 상담, △장애인 복지서비스 신청, △복지서비스 불편 민원 상담, △장애인 단체의 새로운 정책 요구, △시설 이용 관련 민원 등이 있다. 2. 장애인 상담 및 문화·예술·소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장애인 상담실은 단순한 상담 기능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