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와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서문교회 주차장에서 자원봉사자와 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따뜻한 중구 만들기 온(溫)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007년부터 18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이날 행사는 ‘뜻있는 사람들이 한마음이 되어 중구의 꿈인 구민의 행복을 위해 따뜻한 중구를 만들자’라는 의지를 담은 꾸러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중구 관내 10여 개 기관․단체 등에서 기탁한 5,400만 원 상당의 온정나눔 후원 물품 전달식과 온(溫)정 나눔기트 제작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무선 전기주전자, 목도리, 겨울 장갑, 겨울 양말, 보온 찜질팩 등 방한용품과 식료품 등 10여 품목으로 구성된 ‘온(溫)정나눔키트’를 제작해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하고, 독거어르신 세대에는 김장 김치 360박스와 겨울이불 200채를 전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겨울철 온기를 이어가는 이웃 사랑을 실천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후원단체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기가 꺼지지 않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운영위원회는 11월 20일, 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활동 지원, 예산 집행, 청사 시설 관리 등 사무처 운영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하중환 위원장(달성군1)은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한 의정활동 홍보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하면서 의회 상징물 캐릭터를 제작해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태우 부위원장(수성구5)은 의회 청사 내 장애인 이동 편의 시설이 미흡한 점을 지적하고, 관련 시설의 보완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모의의회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내실 있는 운영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권기훈 의원(동구3)은 대구시 당직근무 통합 운영으로 인한 의회 청사 방호 및 보안 문제점을 지적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대구시 재난안전상황실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이재숙 의원(동구4)은 개편된 의회사무처 조직 현황과 관련해, 정책지원관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부서 간 긴밀한 협조와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요청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성서 자원회수시설 1호기 개체 공사와 2·3호기 대보수 공사에 따른 성서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윤권근 의원은 지난 10월 21일, 제31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서 자원회수시설과 관련된 주민 피해 사항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구시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성서 자원회수시설 1호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개체 공사가 진행 중이며, 2·3호기는 내년부터 대보수를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이 예정되어 있다. 2·3호기의 폐쇄를 기대했던 성서지역 주민들은 시설 사용 연장으로 인한 악취 및 대기오염 문제와 더불어 주민편의시설의 접근성 문제 등에 대한 민원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다. 이에 윤 의원은 대구시의 신속하고 구체적인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었다. 이어서, 윤 의원은 이번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개정에 따른 직매립 금지에 대한 대구시의 대응 방안 ▲주민편의시설의 위치와 접근성 문제 ▲특정 지역에 기피 시설이 밀집된 문제 해결 방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류종우 의원(북구1)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과 관련한 대구시의 소극적인 자세를 지적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취지의 (서면) 시정질문을 했다. 대구시에서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중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 비율이 2019년 14%에서 2023년 20%로 증가하고 있지만,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반납률은 2019년 3.08%에서 2023년 2.64%로 오히려 감소했다. 고령의 운전면허 소지자 100명 중 3명도 채 반납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대구시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소극적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류종우 의원의 의견이다. 류 의원은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 반납으로 얻는 혜택은 일회성으로 지역 화폐 10만 원을 지급 받는 것에 불과하고, 이마저 신청 후 실제 지급까지 두세 달씩 걸리기도 한다”며, “결국 부족한 혜택 때문에 운전면허 반납률은 제자리에 머물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류 의원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몇 가지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반납률을 높이기 위하여 인센티브 제도를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동구4)은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재숙 의원은 “고령 장애인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고령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생활의 질을 확보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고령 장애인 실태 추이와 소득 현황 등의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검토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안 발의를 통해 대구시가 고령 장애인의 맞춤형 지원 방안을 속히 마련함으로써,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11월 21일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28일(목) 제2차 본회의에 안건 상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0일과 21일에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학교장 등 관리감독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장 등 각급 학교와 기관 안전보건 관리감독자가 산업재해 현안을 이해하고 현장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관리 주요 내용,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할 중·장년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을 위한 건강 및 체력 관리 방법, ▲학교(기관) 안전보건관리의 이해,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등이다. 특히, 최근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가 간헐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근로자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두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산업재해와 중대재해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학교와 각 기관에서도 위험요인 사전 점검과 개선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즉시 개선하여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구교육청은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11월 21일과 11월 22일 총파업과 관련해 파업으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없도록 하고, 급식·늘봄 등 학부모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단체교섭 사항으로 ▲방학 중 비근무자 상시 전환, ▲상시근무자 자율연수 도입, ▲방학 중 비근무자 퇴직금 산정 개선, ▲유급조합원 교육 확대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파업으로 인해 학교 교육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급식, 돌봄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매뉴얼’을 학교로 시달하여 파업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본청·교육지원청·각급 학교에 파업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현장의 주요 현안 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학교 급식은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들의 규모를 고려하여 대체급식(빵·우유 등 제공)실시, 도시락 지참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며, 초등 돌봄도 내부인력을 활용해 운영하는 등 돌봄 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단체교섭이 원만히 타결될 수 있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라온제나에서 ‘디지털 기반 고교 성취평가 핵심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취평가제’는 교육과정 성취 기준에 기반하여‘학생이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개별 학생들의 성취도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평가하는 교사의 전문성이 특히 요구된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최소성취수준 보장, ▲이수/미이수 판단,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성취평가 신뢰도 제고 등 디지털 기반 성취평가의 내실화와 서술형·논술형 평가의 효과적 현장 안착을 지원할 전문성 있는 핵심교원 양성을 위해 운영된다. 교과별 성취평가 강사 206명이 참여해 99개 고등학교 15개 교과의 1,213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교과별 학기 단위 성취 수준 진술 및 지필·수행평가 도구 제작 실습과 토론 등의 교육을 운영하여 성취평가 핵심 교원들의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2025년 고교학점제와 2028년 대입 개편은 우리 교육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전환점이다. 교사들의 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
(포탈뉴스통신)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및 Wee센터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사진치료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치료는 사진을 통해 내담자의 심리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정서적 성장을 돕는 상담기법으로, 내면의 깊은 통찰을 이끌어내는 데 효과적이다. 이번 연수는 담당자들의 사진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담 매체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사진치료의 효과와 기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의 사진으로 실습하고 주제별 사진을 선택·탐색하는 등 실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담자의 지각적 특성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체계적으로 다뤘다. 연수를 진행한 춘해보건대학교 김현희 교수는 “사진은 내면의 욕구와 갈등을 인식하게 해 자기 통찰을 돕는다”며, “이번 연수가 선생님들의 학생 상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Wee클래스와 Wee센터 담당자들이 다양
(포탈뉴스통신)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유관기관-사업학교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남구·달서구 지역의 구청,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사업학교 등 지역유관기관과 사업학교 담당자 70명이 참석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 부진, 경제적·심리적 어려움 등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고, 전인적 성장과 교육권 보장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추진을 앞두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교육복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실시 배경과 필요성을 안내하고 남부교육지원청의 지역기관 연계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서,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저자 김민섭 작가가 특강을 통해 아동·청소년 지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호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 한명 한명을 더욱 촘촘하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 행정동우회는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성구 주민들과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개최해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 활동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에서 소아청소년과의원을 운영하는 김은정 원장을 초청,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건강 비법’이란 주제로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다. 150여 명의 행정동우회 회원과 주민이 참석한 이번 강좌는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그리고 전경원, 정일균, 김태우 대구시의원 등 지역 인사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이인선 국회여성가족위원장의 축전도 전달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 및 축하 인사, 2부 섹소폰 동아리와 지역 가수 팀의 특별 공연, 그리고 3부 건강강좌로 이어졌으며 2시간 동안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수성구 행정동우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14일부터 3박4일간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국 여성의 산후조리, 여성건강 강좌, 약선음식 등 전통문화체험이 주요 코스인 여성건강연수투어 ‘팸테크스쿨’을 진행했다. 팸테크(Femtech)는 여성(female)과 기술(tech)의 합성어로 갱년기·부인과 질환·임신·육아 등 여성 건강에 특화된 기술과 상품, 서비스를 일컫는다. 최근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산업이다. 이에 수성구는 지난해부터 일본 뷰티 전문가 단체와 손잡고 팸테크 투어를 개발,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투어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팸테크스쿨은 수성구 의료·웰니스 관광 코스에 여성 건강 관리를 더한 콘텐츠이며 일본 미세스 경연대회(Mrs. of the year) 입상자 7명과 국제미안미신협회(IBBA) 회원 6명 등 총 13명이 참가했다. 투어 첫날인 14일 이들은 경희효성한의원에서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와 한방미용법을 배우고 한방미용침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어 효성병원을 견학하고 한국 여성 산후조리법과 산후조리원 프로그램을 안내받았다. &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는 낙엽 청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가로청소용 손수레를 개조해 현장에 보급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대도로변 미화를 담당하는 가로청소 환경공무직은 낙엽철마다 대량의 낙엽을 담기 위해 별도의 대형 포대를 거치할 수 있는 손수레를 추가로 사용해야 했다. 또한 기존 낙엽용 손수레는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약하고 미관을 해치는 한편, 손수레를 이중으로 운용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문제가 있었다. 이에 서구청은 이창우 환경공무직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평소 사용하는 경량 손수레에 수납식 확장 받침대와 포대 고리를 장착해 평소와 낙엽철 모두 활용 가능한 다목적 손수레로 개조해 보급했다. 새롭게 개량된 손수레는 작업 현장의 미관을 개선하고, 청소 도구의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가을철 대량의 낙엽을 효율적으로 수거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개량된 손수레를 사용한 환경공무직은 "이번 손수레 개조가 작업 효율을 크게 높이고, 현장에서 겪던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환경공무직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이하여 11월 20일 구청 앞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및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기념하여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서구청, 서부경찰서, 대구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했다. 출근길 주민들을 대상으로 긍정양육을 홍보하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 인증 사진 촬영 참여로 아동의 권리와 행복을 위한 실천을 약속했으며, 아이들의 생각을 듣기 위해‘아이가 듣고 싶은 말’,‘오늘이 어린이 날이라면’을 주제로 쪽지 적어 붙이기도 했다. 또한, 지역 사회에 긍정양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11월 18일~25 일까지‘긍정양육 릴레이캠페인’참여자 23명의 인증 사진을 서구청 분수대 앞에 전시하고 있다. 권오상 부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동학대로 상처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어른들의 보호와 관심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는 국채보상로 등 13개 노선의 양버즘나무 가로수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동절기 대비 전정 작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정 작업은 가로수의 생장 휴면기를 맞아 가로수의 수형을 정비하고, 도심 경관을 개선하며, 교통표지판 등 도로 시설물을 가리는 문제를 해소해기 위해 시행된다. 특히, 양버즘나무의 낙엽으로 인한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1~2월에 진행하던 전정 작업을 11월로 앞당겨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전정 작업 대상은 국채보상로, 국채보상로 34길, 달서로, 달서천로, 달성공원로, 당산로, 문화로, 북비산로, 서대구로, 염색공단천로, 염색공단천로23길, 와룡로, 평리로 등 13개 노선이다. 작업은 12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출근 시간대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시간대 작업을 지양하고, 신호수를 추가로 배치해 원활한 교통 소통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