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은 지난 25일 지역의 건축과 도시 발전을 이끌어갈 제2대 총괄건축가로 경상국립대학교 건축학과 최만진 명예교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 4월 초대 총괄건축가로 문철수 두양건축사사무소 대표를 위촉해 총괄건축가 제도를 본격 운영해 왔으며, 2025년 4월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후임자를 공개모집하여 새로운 총괄건축가를 위촉했다. 총괄건축가 제도는 건축기본법 제23조와 하동군 건축 기본 조례 제9조에 따라 민선 8기에 처음 도입된 제도다. 총괄건축가는 2년의 임기 동안 ‘컴팩트 매력도시’라는 군정 비전에 발맞춰 지역의 건축 및 도시공간 정책 수립, 공공건축 기획 및 자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만큼,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창의적인 건축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만진 총괄건축가는 경상국립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슈투트가르트 대학과 뮌헨공대에서 건축 및 도시계획 분야 석사와 박사를 각각 취득한 후, 2004~2024년 경상국립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독일 건축사로
(포탈뉴스통신) 녹음이 짙어지는 5월, 하동군이 ‘하동소풍’과 ‘전국 어린이 하동야생차 보물찾기 페스타’를 열어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기간(5월 2~5일)에 맞춰 진행함으로써 축제에 색다른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소풍’은 5월 2일부터 5일까지 야생차문화축제장과 인근 야생차밭에서 진행되며,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 차(茶)와 소풍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고, 야생차문화축제장 내 ‘하동소풍’ 부스에서 디지털관광주민증 가입 및 하동군 SNS 구독 후 하동소풍 세트(피크닉 바구니, 하동 야생차, 다기, 피크닉 매트 등)를 대여하면 된다. 대여는 무료이며, 대여 시간은 최대 2시간이다. ‘전국 어린이 하동야생차 보물찾기 페스타’는 5월 5일 어린이날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상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축제장 내에 숨겨둔 230여 개의 야생차 보물 캡슐을 찾아 부스를 방문하면 뽑기 결과에 따라 선물(상품권, 간식 등)을 지급한다. 하동군 SNS(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 구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
(포탈뉴스통신) 우리나라 전통 예술인 판소리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는 하동군 판소리 기념관에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보자기 아트’ 원데이클래스이며, 기념관 내 전통 누각에서 5월 10일과 24일 2회차로 진행된다. 전통 보자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보자기 아트’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고즈넉한 누각에서 열리는 수업은 참가자들에게 전통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자기 아트는 전통 포장 문화를 넘어, 실용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현대 생활소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보자기를 재사용함으로써 친환경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다양한 포장 기법과 디자인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직접 지도를 맡는다. 클래스 신청은 하동아카데미 플랫폼을 통해 진행하며, 1회차 모집 기간은 4월 28일~5월 6일, 2회차는 5월 7일~5월 16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동아카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 해소와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정 자녀 중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학생에게 학습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 기회 확대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하동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생으로, 학년별로 연간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이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포인트는 교재비, 학원비, 자격증 준비 등 교육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업소·사행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신청은 1차(5월 2일~5월 30일), 2차(7월 1일~7월 31일)로 나뉘어 하동군가족센터에서 가능하다. 단, 1차 신청에서 사업비가 모두 소진되면 2차 신청은 접수받지 않는다. 부모 또는 본인, 3촌 이내 친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하동군은 이번 지원
(포탈뉴스통신) 하동군 ‘아빠와 함께 봉사단’은 지난 25일 하동청년센터에서 하동군청소년가족봉사단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머그컵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을 위해 아빠와 자녀들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초벌 도자기 머그컵을 꾸미고 따뜻한 메시지를 새기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만든 머그컵 40개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유 및 재벌 과정을 거쳐 관내 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단순한 공예 활동을 넘어 가족이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가족애와 함께 나눔문화를 이끌고자 기획했다”며, “정성이 담긴 머그컵이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군청소년가족봉사단은 ‘아빠와 함께 봉사단’, ‘엄마손봉사단’ 등 가족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제고하고 가족 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유대감을 형성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하동군]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은생애주기별 인구정책과 하동군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담은 ‘2025년 하동군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 : 매력있는 하동살이’ 책자를 발간했다. 지난해 ‘지혜로운 하동살이’에서 한 층 업그레이드된 이번 ‘매력있는 하동살이’는 더욱 구체화 된 생애주기별 지원 시책과 하동군 관광 및 생활 서비스 정보 등을 포함하여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또한, ‘2025년 하동군의 매력있는 인생 로드맵’을 부록으로 제작하여 출생부터 노년까지 필요한 정책을 한눈에, 한 번에 볼 수 있게 했다. ‘매력있는 하동살이’는 읍·면사무소, 하동군 청년센터, 귀농귀촌지원센터, 보건소 등에 비치되어 있으며, 하동군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서 열람 및 다운로드 가능하다. 군은 ‘매력있는 하동살이’를 요약하여 한 손에 들어오는 ‘행복하고 복지있는 하동 세상(행복하세)’를 추가 제작하여 군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의 정책들을 쉽게 소개할 수 있는 책자를 제작했다. 군민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더 쉽게 제공할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이 5월 2~5일 개최되는 ‘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최종 보고회를 22일 마무리하고, 마지막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대한민국 대표 차(茶) 축제로 불리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이번 슬로건은 “너 F야? 난 Tea야! Tea는 하동!”이다. 이처럼 차를 사랑하는 젊은 세대까지 아우르는 유쾌한 감성과 함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전통과 트렌드가 어우러진 대표 콘텐츠, 역사와 품격을 담다 = 축제 개막식의 시작은 취타대와 내외빈 및 군민이 함께하는 개막식 퍼레이드로 장식하며 웅장한 행진 속에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는 신라·조선시대 차제구와 대한제국의 은 다구와 함께 추사와 초의선사의 친필 유물들이 특별전시되어 한국 차(茶) 문화의 뿌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와 ‘대한민국 다례 경연대회’, ‘티블렌딩 대회’는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로, 전통과 트렌드가 어우러진 차(茶)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감성을 더한 하동의 맛과
(포탈뉴스통신) 사천시 대표 관광지인 알록달록 일곱색깔의 무지갯빛 해안도로가 보랏빛 자운영 꽃물결로 물들며 새로운 봄철 포토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사천시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용현면 금문리 일대에 무지갯빛 해안도로를 조성했다. 이 무지갯빛 해안도로는 형형색색의 포토존 벤치, 경관조명, 조형물, 선셋파고라 등이 조화를 이루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남양동 대포마을 방파제에 설치된 최병수 작가의 '그리움이 물들면...'이라는 작품은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인증샷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이 작품은 6m 높이의 여성 얼굴을 조각한 것인데, 물 흐르는 듯한 여자의 옆모습이 아름다운 노을과 푸른 바다, 수평선 등과 조화를 이루게 한 것. 특히,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이해 무지갯빛 해안도로 인근 3만㎡ 농지에 조성한 자운영 꽃단지는 보랏빛 꽃길이 펼쳐지며 해안도로와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용현면 금문리 326-1번지 일원에 관내 농업인, 관계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222,197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사천시에서 조사·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고 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으며, 전년 대비 약 1.08% 상승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민원지적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의 특성과 주변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감정평가사가 재검토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개별 통지하고, 가격이 조정될 경우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된다. [뉴스출처 : 경남도사천시]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보건소는 5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재가암환자 및 가족을 위한 자조모임 프로그램 '함께해봄, 건강여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되어 있거나 등록을 희망하는 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천읍 보건지소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재가암환자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운동 프로그램은 물론, 컬러테라피, 영양식이 교육, 힐링 공예, 숲속 치유활동 등 다양한 건강관리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마지막 회차인 7월 1일에는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에서의 숲속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 치유와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에 신청하면 된다. 문지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에게 건강한 일상 회복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사천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5월 17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1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은 학생 개인의 특성과 목표에 맞춰 1:1 맞춤형으로 진로·진학정보 및 대입 전략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컨설팅은 1인당 40분간 진행되는데 현직 교사로 구성된 경남교육청 소속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교사들이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최신 대입 정보와 효율적인 학습 전략을 제공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당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96%로 매우 높았다. 이러한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맞춰 올해는 사업비 41,000천원으로 작년 230명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400명의 학생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인데, 5월 1차, 8월 2차로 나누어 각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시는 컨설팅 대상자를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인데, 이는 대학입시컨설팅 비용이 녹록지 않은 가구의 자녀들이 대학입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포탈뉴스통신)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진주에서 열린다. 매년 개최되는 도민체전은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의 선수단 2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체육 축제이다. 이번 대회는 정식 31개 종목과 더불어 시범 경기 5개 종목(철인3종, 당구, 스쿼시,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승마)을 포함하여 총 36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양산시는 이번 대회에 32개 종목에 총 713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작년 제63회 대회에서 양산시 선수단은 파크골프, 테니스, 배구, 야구, 볼링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 성과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5월 8일과 9일 양일간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치러진다. 양산시는 19개 종목 39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장애인체육분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양산시 선수단은 지난해에는 개인종목인 역도, 탁구, 수영, 바둑, 파크골프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맹활약한 바 있다. 이밖에도 시는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다수의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5월에는 양산의 블루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최장 6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5 어린이날 잔치한마당’에서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홍보부스 ‘양산 뿌용이와 함께하는 보물찾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양산의 숨은 명소와 관광지 소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타투 스티커 체험(선착순 1,000명) ▲귀여운 뿌용이와 함께하는 인증샷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또 현장에서 간단한 후기 인증(네이버폼)을 남기면,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캐릭터 굿즈(키링)가 즉석에서 증정되며,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황산캠핑장 카라반 숙박권(1박)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운영되는 홍보부스는 양산시가 진행 중인 ‘2025 모바일 스탬프투어’와도 연동되어,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양산의 관광지들을 더욱 재미있고 자연스럽
(포탈뉴스통신) 양산시가 경남도무형유산'양산 웅상농청장원놀이'에 관한 모든 것을 기록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산 웅상농청장원놀이'기록화 사업을 추진해 무형유산의 전승실태를 파악하고 체계적인 보존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농청’은 과거 농민들이 만든 공동체로써 ‘농청장원놀이’는 품평회를 열어 한해농사를 가장 잘한 농민에게 장원을 주는 데에서 비롯됐다. '양산 웅상농청장원놀이'역시 양산 명동 지역 농청이 농악을 치고 농요를 부르며 농사짓는 전 과정을 놀이화한 것으로,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대부분의 농청은 사라졌지만 '양산 웅상농청장원놀이'는 현재까지도 존속되면서 2002년 그 가치를 인정받아 경상남도 무형유산으로 등록됐다. 시는 이번 기록화 사업을 통해 '양산 웅상농청장원놀이'의 유래와 전승 과정, 시대별 변화 양상을 기록하고 현대적 활용 사례 등을 총망라하여 기록·보존할 계획이다. 특히 영상기록물과 3분 분량의 다큐도 제작해 '양산 웅상농청장원놀이'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향후 전승 교육과 연구자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양산 웅상농청장원놀이 기록화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28일 양산문화재단의 초대 대표이사로 손영옥씨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공모 절차를 거쳐 지난 3월 손영옥 대표이사를 임명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손 대표이사는 부산대학교 행정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경남지회장과 한국서가협회 경남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50년 이상 문화예술계에서 활동하며 탁월한 역량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왔다. 손영옥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올해 7월 예정인 양산문화재단의 출범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손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숙원이었던 문화재단 설립을 현실로 만들어 준 나동연 시장에 감사드린다”며 “50년 이상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며 쌓은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양산문화재단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이사의 리더십 아래, 양산문화재단은 양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문화예술회관, 쌍벽루아트홀, 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등 문화시설의 운영·관리를 맡고 양산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특히 양산삽량문화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