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4월 29일부터 5월 27일까지 9개 시군에서 실시한 상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공주·보령·논산·당진·금산·부여·청양·홍성·예산 9개 시군과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보령·당진 화력발전소,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KT,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센터,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기관·단체와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도는 이날까지 ‘집중호우에 따른 풍수해 복합재난 대응’을 주제로 풍수해 대응뿐만 아니라 전력시설 화재, 위험물 유출, 산사태, 건물 매몰 등 다양한 재난 유형을 추가해 대응력을 강화했다. 상황 판단 회의, 대응 훈련, 강평 등 순으로 훈련을 진행하는 과정에서는 실제상황과 같이 시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훈련 현장을 볼 수 있도록 실시간 영상 중계를 진행, 훈련 효과를 더욱 높였다. 이와 함께 재난 시 연락 수단으로 사용하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원본부의 상황전파 및 보고 체계도 점검했다. 이외에도 장마 및 태
(포탈뉴스통신)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21∼27일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헤이룽장성·산둥성 지방정부와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기업 육성 정책 등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헤이룽장성과의 자매결연 10주년, 산둥성과의 우호교류 30주년을 맞아 미래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상생 발전을 논의하고자 추진했다. 방문 첫날인 21일에는 하얼빈에서 열린 무역상담회에 참석해 중국 동북아 시장 현황과 잠재력을 살펴봤으며, 수출 활로 개척을 위해 무역상담회에 참가 중인 도내 기업들을 격려했다. 2일 차인 22일 오전에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방문해 의사의 생애와 활동을 돌아보고 독립운동 업적과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수이훙버 헤이룽장성 부성장을 예방하고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협력 성과를 공유했으며, 경제·무역 분야 및 도시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23∼25일에는 베이징으로 이동해 중국 스타트업의 성지인 중관촌을 찾아 창업 지원 시설과 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을 시찰하고 도내 스타트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구체적으로 중관촌 내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2025년도 전사회적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인구 전문 강사는 △인구 변화와 지자체의 역할, △인구 변화에 따른 인구정책 변화의 필요성, △외국의 성공적 인구정책 사례 공유, △인구로 보는 미래 키워드 ‘공존 · 다양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인구교육에서는 막대한 저출산 예산을 지출하고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 인구현상과 우리나라의 5가지 인구문제(초저출산, 고령화, 지방인구감소, 1인 가구의 증가,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를 짚어보고, 프랑스의 ‘육아지원·현금지원·세제지원의 적극성’, 일본의 나가레야마시‘역전왕복 보육 스테이션’도야마시의‘트렘을 통한 중심시가지 활성화’등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인구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저출산과 고령화 및 지방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사회가 직면한 과제를 공유하고, 인구문제 대응을 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해 고민 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1388청소년지원단으로부터 위기청소년을 위한 식료품(영양죽, 김치류, 반찬류, 식료품 등) 금60만원 상당을 연계·지원 받았다. 이번 연계·지원에 참여한 청소년지원단 권기오 대표(산골애, 파인A+)는 2013년 1월 1388청소년지원단(복지지원단-개인)으로 위촉되어 현재까지 금2,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60회 이상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5월부터 2개월 주기로 총 4회 식료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 대표는 “청소년기 개인의 영양은 미래에 많은 것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예민한 청소년기에는 잘 먹어야지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기에 직접 장을 보고 조리했으니 잘 먹고 더 달라고 말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미경 센터장은 “요즘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묵묵히청소년을 위한 좋은 어른의 손길을 이어주어 감사하다”며, “개인의 작은 움직임은 지역 내에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관심을 유발하는 계기가 된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거제
(포탈뉴스통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지난 23일 오전 호텔인터내셔널창원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하여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거제시에서는 ㈜쏘테크가 경상남도지사상을, 거제상공회의소 김점수 회장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각각 수상하며 영예를 안았다. 올해 수상한 ㈜쏘테크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고용 등에서 사회적 책임에 모범을 보였으며, 거제시희망복지재단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또한 ㈜삼양건설 대표이사이자 거제상공회의소의 김점수 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왔으며,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은 물론, 거제시희망복지재단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이바지해왔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국 여행 엑스포’ 에 참가해 중구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엑스포는 민간 주도로 해외에서 처음 개최된 대규모 한국 관광 박람회로, 대만 최대 관광 행사 중 하나인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TTE)와 동시 개최되어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중구는 행사 기간 ▲대구 유일의 관광특구 ‘동성로’ ▲근대 골목, 청라언덕, 약령시 등 대표 관광지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할인 혜택 ▲노리개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 등 관람객들에게 중구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중구 의료기관 할인쿠폰 배부와 함께 의료관광 비즈니스 상담회(B2B)에도 참여해, 중구의 관광 인프라와 의료자원의 연계 가능성도 홍보했다. 특히,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타이베이시 정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미팅을 진행하며, 대만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관광마케팅과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대만은 한류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24일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열린 ‘숲속의 작은 음악회’가 지역민과 방문객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통기타 가수 한승기가 출연해 숲속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선곡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현장의 흥을 돋웠으며, 강진 출신 트로트 가수 진이랑도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팬플루트, 오카리나 연주와 재즈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지며, 숲과 음악이 하나 되는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더바구니의 어린이 팝업 놀이터 행사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준비된 재료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즐겼으며, 학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에서 온 한 방문객은 “편백나무 숲속에서 자연의 향기를 느끼며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었고,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음악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숲속 음악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자연 속에서 일상의 피로를 덜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다양한 문화와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이 해외 방문 군민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당부에 나섰다. 최근 동남아시아와 인도 지역에서 감염병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어, 해당 지역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1급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지정이 추진 중이며, 치사율이 최대 75%에 달하며 고열, 두통, 뇌염, 발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현재까지 효과적인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며 대추야자 수액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또한, 모기매개 감염병인 뎅기열과 말라리아 역시 해외 감염 사례와 발생 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모기에게 물리는 것이 주요 전파 경로이므로, 긴 옷 착용과 모기 기피제 사용 등 기본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는 메르스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이슬람 하지(HAJJ) 성지순례 기간(2025년 6월 4일~9일)에 참여하거나 해당 기간 중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는 여행객은 현지에서 낙타 접촉, 생낙타유 및 덜 익힌 낙타고기 섭취, 진료 목적 외 의료기관 방문 자제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이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숙박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여행·여가·문화 플랫폼인 NOL과 협업해 진행한 숙박 할인 프로모션이 큰 인기를 끌며 조기 마감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됐으며, 투숙 가능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고흥군 내 등록 숙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 쿠폰은 숙박요금 7만 원 이상 결제 시 4만 원, 5만 원 이상 시 3만 원을 할인해 주는 혜택으로 구성돼 발급시작 6일 만에 빠르게 소진됐다. 군 관계자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고흥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모션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조기 소진된 만큼, 앞으로도 고흥을 찾는 발길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1차 숙박할인 프로모션이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제5회 고흥유자축제’에 맞춰 2차 숙박 할인 프로모션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5월 26일부터 11월까지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리안느·마가렛 청소년 봉사학교’를 총 8기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이 봉사학교는, 소록도에서 43년간 한센인을 위해 헌신한 두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청소년에게 전파하고 있다. 올해는 지리적 여건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1박 2일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전국 9개 학교에서 총 433명의 학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야기로 듣는 마리안느·마가렛 자원봉사 ▲청소년 마음잇기(인성·협동심) ▲소록도 탐방을 통한 마리안느·마가렛 흔적 느끼기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봉사학교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봉사의 의미와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인성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마리안느·마가렛 정신을
(포탈뉴스통신) 고흥군과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5월 31일 오후 6시 고흥군청 앞 군민광장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인 '고흥 아트 바캉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박스자동차 극장’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영화 상영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축제로 마련된다. 행사장으로 꾸며질 군청 앞 광장에는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공간 서커스살롱의 창의적 퍼포먼스 '합!?' ▲아이들을 위한 보물찾기 게임 ▲감성적인 무드등 만들기 ▲포일 아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로는 참가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자신만의 박스자동차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관람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흥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27일 군청 흥양홀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투표율 제고와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단과소 및 읍면장이 참여한 2차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역대 최고·전국 최고의 투표율 달성을 위해 마을담당 공무원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마을방송을 통해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 엘리베이터, 버스터미널,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다중 거주시설 및 이용 시설에 선거 일정에 관한 안내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누리소통망(SNS) 홍보를 강화하고, 교통불편 지역의 유권자에게는 선거관리위원회의 교통편의 제공 내용 홍보와 생애 첫 유권자인 관내 4개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투표 독려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공영민 군수는 “사전투표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만큼, 투표소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 군민들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국민의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선거일까지 각종 회의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군민들이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청년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하반기 청년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청년 대상 수요조사에 나선다. 함평군은 내달 5일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 역량강화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총 11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을 통해 청년층이 실제 원하는 교육이나 취미·교양 프로그램을 파악하고, 하반기 청년 역량강화교육 설계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함평군에 거주하는 19세부터 49세 이하 청년이며,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요조사는 청년들이 원하는 강좌를 제안하고 직접 인원을 모아 개설을 요청할 경우 행정에서 적극 수용할 방침”이라며 “청년 참여형 교육의 첫 시작인 만큼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포탈뉴스통신) 청송군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청소년참여기구 연합발대식’과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석해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경상북도 내 각 시·군 청소년참여기구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연합발대식은 청소년위원의 다짐 선서, 2024년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 정책 반영 결과 공유, 청소년 희망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기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의 원작자 주동근 작가의 창작 활동과 청소년기의 경험에 대한 강연은 청소년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이후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의 진로 탐색, 창의 예술, 마음 건강, 디지털 역량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부스를 체험하며, 청송군에 도입할 수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과 정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송군 청소년참여기구는 박람회 참여를 통해 전국의 우수한 청소년활동 사례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청소년활동과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 실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송에 적합한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
(포탈뉴스통신) 청송군은 지난 23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송읍 부곡 특별재생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청송읍 부곡리 특별재생지역 지정(안)을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최철민 교수가 ‘특별재생지역 지정(안)’을 발표했으며, 이어 김종하 청송군 도시농촌활성화센터장, 정영태 벽상엔지니어링 대표, 신영삼 애플건축사사무소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송읍 부곡리 특별재생사업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공동화와 경제 붕괴를 막기 위해 청송군이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사업이다. 특별재생지역 지정 요건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중 단일 면적 100만㎡ 이하, 피해 규모 100억 원 이상(기반시설 20억 원 이상, 주택 60억 원 이상)인 지역으로 정해져 있다. 청송군은 향후 국토부에 특별재생지역 지정을 요청하고,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정 고시한 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