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17~18일 열린 ‘우이천 여울장터’ 개막식에서 구민들에게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자고 말했다. 우이천 여울장터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을 살리기를 위한 축제다. 이날 번창교 일대에선 초대가수 무대와 다양한 먹거리 팝업스토어, 플리마켓, 아이들 공방체험, 버스킹 공연 등이 열려 7000여 명 시민에게 호응을 받았다. 이 구청장은 스토어를 모두 돌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구민들과 호흡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로컬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다양한 축제를 시즌별로 개최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포탈뉴스) 송파구 대표 구립체육단체인 송파구여성축구단이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여성축구대회’에서 4연패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 여성축구단의 면모를 어김없이 발휘했다. 창단 25주년을 맞은 송파구여성축구단은 박영옥 단장과 김두선 감독, 그리고 선수 등 30여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현재까지 각종 대회에서 우승 56회, 준우승 19회를 거머쥐며, 자체기록을 끊임없이 경신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여성축구대회’는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 강원도축구협회, 인제군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여성축구대회로 올해로 제20회째를 맞았다. 특히, 송파구여성축구단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제17회부터 연속 4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여성축구 부문의 정상자리를 굳건히 했다. 송파구여성축구단은 전국에서 모인 14개 팀의 열띤 경기 속에서 안양시, 고양시를 차례로 꺾고 A조 1위로 본선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마포구와 승부차기 접전 끝에 4:2로 승리했으며, 마지막 결승전에서는 광주시를 4:2로 꺾어 4승 무패의 성적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송파여성축구단의 눈부신 성과에는 구의 적극적인 지원도 톡톡히 한몫을 차지했
(포탈뉴스) 약14만평의 서리풀 근린공원을 뒤뜰로 한 자연친화 도서관이 서초구 방배동 일대에 들어선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24일 도심 숲 속에 친환경 복합문화 공간인 서초구립방배숲도서관(이하 ’방배숲환경도서관’, 방배동126-1)을 개관한다. 이와 함께 개관 당일 주민들과 축하 자리를 마련하고, 환경을 테마로 한 축제도 연다. 방배숲환경도서관은 연 면적 1,632㎡,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지난 2020년 11월 착공해 서리풀근린공원 및 벚꽃데크와 어우러지는 자연 친화적 숲속도서관으로 탄생했다. 이 곳은 일반 도서관에서 찾아볼 수 없는 환경 테마들이 눈에 띈다. ‘환경과 문화로 삶을 바꾸는 도서관’ 개념을 도입해 설계부터 착공까지 공사 전 과정에 친환경 요소가 들어갔다. 건물 외부는 쉼표 모양으로 자연을 향유하며 휴식과 명상이 있는 독서문화공간을 만들었으며, 태양광 패널 등 환경개선 공법을 적용했다. 먼저 지상1층의 공간을 살펴보면 '살아있는 숲' 컨셉으로 약 5.6m의 높은 층고에 푸른 숲을 형상화한 벽면 서가를 배치해 마치 숲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을 낼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 공간마다 사람과 숲의 성장주기를 반영해 특색있게
(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보행약자 중심의 거리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작년 10월 '도시미관 및 경관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전수조사를 통해 보행약자의 안전한 보행에 가장 큰 위해가 되는 ▲차량진입방지 말뚝(이하 볼라드) ▲횡단보도 진출입로 ▲점자블록 주변 가로시설물 3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도시미관은 보행자 편의를 전제로 할 때 완성되기 때문이다. ▣ 불필요한 볼라드 제거 구는 최근 통행에 방해되는 불필요한 볼라드 1202개를 제거했다. 보행 중 볼라드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막고 휠체어, 유모차 이용자가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간선도로변 횡단보도 및 교차로에 설치된 볼라드는 유지하되 간격을 정비하여 최소화하는 반면, 차량 진입 가능성이 낮거나 보행자 통행이 많아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볼라드는 과감히 철거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설치된 1,652개 볼라드 중 1,202개가 제거됐다. ▣ 횡단보도 진출입로 개선 횡단보도 진출입로 현황도 전수조사했다. 지역 내 보도 194km 상 설치된 총 3,512개소 횡단보도 진출입로의 경계석 턱낮춤, 점자블록 노후도 등을 파악했다.
(포탈뉴스) 도봉구가 오는 19일부터 9월 말까지 감염취약시설 중 2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감염병 집단 발생을 예방하고 감염병 유행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관리자들이 감염취약시설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감염병의 발생원인 이해 △손 위생 및 마스크 착용, 개인보호구 종류 △환경관리(소독, 세탁물, 폐기물) △환경관리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며,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View-Box) 체험 실습도 병행한다. 방문교육 대상 외 감염취약시설을 위해서는 감염병 예방 교육자료(USB)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시설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과 실습 체험을 병행해 진행하는 만큼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구민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도봉구가 어린이 물놀이장 5개소를 7월 1일부터 개장한다. 이번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다락원체육공원(창포원로 45) ▲둘리쌍문근린공원(쌍문동 267, 둘리뮤지엄 옆) ▲방학사계광장(방학동 710) ▲중랑천(도봉동 서원아파트 앞, 창동 주공17단지 녹천교 하류)으로 총 5개소다. 운영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1회차 12:00~12:40 ▲2회차 13:00~13:40 ▲3회차 14:00~14:40 ▲4회차 15:00~15:40 하루 4번 나뉘어 운영한다. 단, 중랑천 2개소의 물놀이장 운영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1회차 12:00~12:40 ▲2회차 13:00~13:40 ▲3회차 14:00~14:40 ▲4회차 15:00~15:40 ▲5회차 16:00~16:40 ▲6회차 17:00~17:40 하루 6번 나뉘어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물놀이장 이용 대상은 13세 이하 어린이로 영유아는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입장해야 하며, 물놀이장에 들어가려면 안전 및 수질 등을 위해 수영복과 모자, 신발 등을 착용해야 한다. 간의 탈의실은 별도로 비치돼 있다. 구는 물놀이장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포탈뉴스) 도봉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청렴시 공모를 실시해 최우수작 1건, 우수작 3건, 장려작 5건 총 9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선8기 캐치프레이즈 ‘변화하는 도봉’, ‘성장하는 도봉’, ‘미래가 있는 도봉’ 중 하나를 선택해 청렴에 관한 내용을 담은 4행시로 진행됐다. 5월 10일부터 열흘간 실시한 접수기간 동안 총 197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참신성, 청렴관련 내용여부를 기준으로 (사)도봉문인협회 등의 1차 · 2차 심사를 통해 9건을 선정했다. 최종 순위는 6월 2일부터 1주일간 전 직원 설문을 거쳐 결정했다. 최우수작으로는 ‘변함없는 도봉의 청렴약속 화내지 않아요 친절행정 도와 드릴께요 적극행정 봉투는 안돼요 클린행정’이, 우수작으로는 ‘변화의 시작은 작고 미약할지라도 화창한 봄날의 햇살처럼 우리 안에 스며들기 마련 도화지 속 산수화에 긋는 첫 획처럼 마음 속 봉우리에 아로새길 ‘청렴’이란 변화‘ 등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청렴교육 및 홍보물 제작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듣기만 했던 청렴이라는 문구를 가지고 시를 만들어 다른 이들에게 전하겠다고 생각하니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가 생활권 녹지를 대상으로 민간 수목진료 전문가가 수목피해 진단, 처방전 발급 등을 제공하는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제도’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학교숲, 사회·복지·청소년시설 등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다. 개인 소유의 녹지, 수목과 민간컨설팅 목적에 부합되지 않는 대상지는 제외 된다. 민간전문업체 나무병원이 수목에서 발생하는 각종 병해충에 대해 적정방제법, 수목관리방법, 농약사용방법 등 수목피해를 진단하고 처방전을 발급한다. 단, 수목치료는 진행하지 않는다. 컨설팅 비용은 무료로 강북구와 서울시가 지원한다. 컨설팅을 받는 수목관리기관은 수목진료에 필요한 자료‧장소‧출입에 협조하여야 한다. 민간컨설팅에 따른 분석 자료는 향후 산림청의 산림병해충 정책자료 및 제도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생활권 내 수목은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병해충 등으로 손상되어 쉽게 쇠약해진다”며 “이번 민간컨설팅 제도를 활용해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의 수목들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많은 신청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압구정동에 위치한 강남메디컬투어센터(GMTC)를 오는 22일 개관한다. 구는 2019년도에 13만명의 외국인환자를 유치했으나 코로나 기간인 2021년도에는 2만 3천명으로 급감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의료관광객이 늘어나면서 강남을 방문하는 해외 의료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더 높이기 위해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의료관광 종합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리뉴얼했다. 압구정로 161에 위치한 센터는 지상 1층 면적 315㎡(95평) 공간을 ▲안내데스크(홍보존) ▲힐링존(의료기기 체험존) ▲커뮤니티룸(교육·소모임) ▲공유오피스(비즈니스미팅) ▲주민 휴게공간(갤러리·BOOK·로봇카페 등)으로 구성했다. 영어·중국어·일어·러시아어 등 4개 언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상주하며 1:1 맞춤형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픽업·랜딩 서비스와 통역, 숙박 및 쇼핑을 연계하는 강남만의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관광객은 독립된 공간인 체험존에서 첨단 의료기기를 체험하고, 그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을 받는다. 이 상담은 강남구 협력의료기관의 진료 상담으로 연결된다. 아울러 의료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
(포탈뉴스) 송파구는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동 약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곳은 마천1동, 오금동, 장지동, 잠실본동 주민센터 등 4곳이며, 기존 가락본동‧위례동 주민센터 2곳과 지하철 역사 25개소를 포함해 총 31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이 가능하게 됐다. 구는 2025년까지 관내 모든 동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확대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 중 배터리 방전으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에 따라 2시간 이내 완충이 가능하다. 또한 휴대폰 충전기도 갖추고 있어, 이용자들의 활용 폭을 넓혔다. 향후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가 미설치된 주민센터는 동별 보행장애인 수(지체 뇌병변 장애인 등 기준) 및 동주민센터 상황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관내 이동약자를 위한 배려로 전동보장구 및 휠체어 수리비용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송파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는 AI기술 저변확대를 위한 ‘서초구-숭실대 AI융합 주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만 18세 이상 서초구민으로, 숭실대 전문 강사진이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총 8개 AI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구는 4차 산업혁명의 대두에 따라 ICT 산업과 AI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주민들이 인공지능(A)) 기술에 관해 생활 속에서 쉽고 친숙하게 접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체결한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서초구-서울교대-숭실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교육의 메카 서울교대가 교육장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음성합성과 음성인식을 이용한 인공지능선풍기 제작, IOT센서를 이용한 로봇청소기, 인공지능 챗봇의 이해, 챗GPT원리와 활용 등 4차 산업시대에 중점이 되는 AI기술들에 관한 다양한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구는 전문적인 AI융합 교육을 주민의 이해하기 쉽도록 하기위해 이론(40%)과 실습(60%)을 병행해 진행중이다. 또한 초보자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프로그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모기 방역에 나섰다. 구는 다가구 밀집 지역의 정화조 1만 3천개를 대상으로 직접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뚜껑을 열고 약을 뿌리는 직접 방제는 성충과 유충을 효과적으로 구제한다. 방제 후 모기가 드나드는 구멍을 막아 번식을 막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동절기에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대형건물 지하에 서식하는 월동모기를 선제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2만 세대 규모의 대형건물 177개소의 지하 정화조를 방제했다. 현재 총 2150개의 정화조를 방제했고, 방역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공원 20개소, 양재천·탄천·세곡천 일대, 주거취약시설(구룡마을, 달터마을, 수정마을, 재건마을) 등 외부 공간에는 다목적 방제 차량 2대를 활용해 주 1회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 해충 방역 신고센터를 운영해 올해 상반기 739건의 모기 처리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주민들이 야간에 자주 이용하는 공원과 양재천 등의 가로등에 해충유인살충기 615대를 설치해 방역하고 있다. 이는 자치구 최대 규모로 주민 만족도가 높아 6월 말까지 100여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아
(포탈뉴스) 송파구가 잦은 법령개정과 정책변화로 의무사항 숙지에 어려움을 겪는 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서울시 최초 ‘주택임대사업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장에는 신청인원을 넘어선 500여명의 임대사업자가 몰려 뜨거운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복잡하게 바뀌는 법령과 과태료 부과 기준으로 답답한 마음에 구청으로 전화를 주시는 임대사업자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속 시원히 설명해드리려고 한다.”며 서울시 최초로 임대사업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송파구에서 관리하는 임대사업자는 2만 62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최근 임대사업자의 의무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법률개정이 이어지고 있는데, 구는 이를 미처 숙지하지 못해 위반할 경우 최대 3천만 원의 과태료 부과, 세제혜택 환수, 등록말소 등 불이익을 감당해야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교육에 참여한 대한주택임대인협회 성창엽 회장은 “혼란스러운 정책 변화 속에서 임대사업자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반드시 했었어야 하는 교육을 송파구에서 준비해주어 대단히 반갑고 회원들의 관심이 높다.”며 소감을 전했다 ‘주택임대사업자 역량강화교육
(포탈뉴스) 서울교통공사가 6월 8일 분당선(코레일 운영) 수내역에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미설치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방지 장치 620대 전량의 설치를 앞당긴다고 밝혔다. 공사에는 현재 총 1,827대의 에스컬레이터가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1,091대에는 이미 역주행 방지 장치 설치가 완료되어 있으며, 116대는 연내 준공을 목표로 설치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공사는 당초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던 역주행 방지 장치의 설치 속도를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미설치된 620대 중 547대는 내년도 상반기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나머지 73대는 에스컬레이터 교체공사와 병행해 2025년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전면교체 대상 73대는 일반 에스컬레이터와는 다른 구조로, 현재 역주행 방지 안전장치 생산제품 없어 교체공사와 병행해 교체가 불가피하다.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공사 구간 에스컬레이터의 안전 체제 강화를 위해 역주행 방지 장치 설치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며 “공사 구간의 에스컬레이터 특별점검 및 안전대책을 면밀히 세워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포탈뉴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6월 8일 ‘2023 최우수 방송왕’ 선발대회를 실시해 총 8명의 방송 기량 우수 직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입상자 중 최우수 점수를 받은 방송왕은 6호선 신내 승무사업소에 근무하는 김정주 기관사가 선정됐다. 공사는 3천 명이 넘는 승무본부 직원 중 방송 기량이 우수한 직원을 가려내고자 매년 최우수 방송왕 선발대회를 개최해왔다. 방송왕은 1~8호선 15개 승무사업소에서 각 1명씩 선정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론 및 실기 평가와 고객 칭찬 민원 등을 종합하여 선발한다. 평가는 이론과 실기 두 가지 항목으로 이뤄진다. 이론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동차 기술 및 관련 사규를 평가하고 실기는 돌발상황 및 감성 방송 문안을 작성 후 방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의 의견도 반영된다. 전화, 문자, 홈페이지로 접수된 안내방송 관련 시민 칭찬 의견을 집계한 뒤 모든 평가를 종합하여 점수를 매겼다. 이번에 최우수 방송왕으로 선정된 김정주 기관사는 2003년 입사 후 20년간 근무하며 2016년 고객의 소리 우수기관사, 2018년 방송왕 선발대회에서도 우수상 수상 경력이 있는 베테랑 기관사이다. 특히 돌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