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1급 발암물질 석면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15억 7475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90동의 슬레이트 건축물 처리를 추진한 데 이어 올해도 16억 5608만원을 투입하여 주택 철거 334동, 비주택 철거 65동, 지붕개량 27동 등 총 426동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는 동당 700만원, 창고·축사, 노인·어린이시설 등 비주택 철거는 200㎡ 이하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붕개량 지원 한도는 최대 500만원이며, 사회 취약계층의 경우 철거는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일반 가구는 슬레이트 면적이 작은 순으로 순차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건축물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건물용도·건물면적 등 지원기준을 확인하고 담당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석면 슬레이트로 인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1분기 평생교육 수시 특강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들의 학습 공백을 촘촘하게 메울 ‘촘촘학습’의 교육 과정은 평소 시민들이 배우고 싶었던 주제를 심도 깊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촘촘학습의 교육과정은 △신화 인문학 △어반스케치 △요리 △영화 인문학 등 직장인을 위해 저녁 시간에 진행되는 4개 과정과 △퍼스널컬러 △골격진단과 컨설팅 △꽃바구니 만들기 △생활 원예 등 4개의 일일 강좌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민들은 그리스 신화와 영화를 통해 인문학적 깊이를 더할 수 있고, 퍼스널컬러와 골격진단을 통한 컨설팅으로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수시 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남원시평생학습관 누리집과 남원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각각의 교육 과정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남원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효상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수시 특강은 시민들의 다양한 관심사
(포탈뉴스통신)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7일까지 공모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심의를 마치고 선정된 다양한 봉사활동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민이 주도하는 창의적인 봉사활동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 단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나눔 가족봉사단, 지역사회를 위한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봉사자 재능을 활용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나눔 봉사단 3개 분야로 공모, 총 8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에는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김장봉사, 어르신 대상 염색 및 미용봉사 등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포함됐으며,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5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민선8기 교육관련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시는 현재 초등학교 27개교, 중학교 13개교, 고등학교 9개교, 특수학교 1개교로 총 50개교의 학교가 있다. 남원에서 나고 자라서 남원에서 공부하고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지역의 일꾼으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 주요대학 진학 전년도보다 7명 증가한 35명 배출 - 서울 수도권 진학률 ‘24년 14.2% → ’25년 14.9% ▶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 전년대비 1.4% 상승 - ’24년 86.3%→ ‘25년 87.8% / 성적우수자(내신 280점 이상) 관내 진학률 전년대비 6.5% 상승 ▶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 및 대학 진학률 전년대비 5.1% 증가 남원시가 ’25학년도 주요대학에 전년 28명 대비 7명이 증가한 35명을 배출했다. 이는, 우리나라 10위권 대학평가 순위를 적용한 것으로 주요 대학 진학현황을 보면 서울대 1, 연세대 1, 고려대 1, 의대 1, 치대 2, 한의대 1, 약대 2, 한예종 4, 경희대 3, 이화여대 1, 동국대 2, 건국대 2, 중
(포탈뉴스통신) 진안역사박물관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3~6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지역의 공방이나 문화예술가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문화예술과 전통자원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3월 26일 '캘리그라피 체험', 4월 30일 '유리공예 체험', 5월 28일과 6월 25일 '재봉틀 체험(2회 통합과정)'이며, 오후 7시 진안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진안군민 누구나 전화로 접수 가능하고, 프로그램당 선착순 10명을 접수할 예정이다. 현재 리모델링 사업 추진으로 전면 임시휴관 중인 진안역사박물관은 휴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민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금년 9월 리모델링 사업 완료 이후에는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교육체험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의 가격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가격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은 개별주택의 경우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공동주택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이다. 대상 주택은 개별주택 9,111호, 공동주택 1,643호다.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앱(스마트폰)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작성하여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FAX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개별주택의 경우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되며, 최종 개별·공동주택 가격은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및 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가격의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의견이 있을
(포탈뉴스통신) 운암면 의용소방대가 지난 15일 운암면 대표 관광명소인 옥정호 출렁다리에서 환경캠페인과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의용소방대는 환경캠페인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출렁다리 주변과 그 일대에서 발생한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정화 활동을 벌였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처 방법과 예방 수칙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소방차의 신속한 이동이 생명과 재산 보호에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며, 교차로와 좁은 도로에서 소방차가 원활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도로 양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운암면 의용소방대 박영균 대장은“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작은 실천을 독려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캠페인과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관내 행정리 263개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행정 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 사업’을 추진한다. 행정 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는 관내 마을 단위별로 액자 형식으로 행정지도를 제작해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정 구역별 종합지도에는 최신 항공사진과 고유지명, 토지 지번과 경계, 버스정류장 및 마을회관 등의 위치정보를 담아 마을의 정보를 보기 쉽게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해 군민 편의 증진 및 행정업무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 민 군수는“올해 연말까지 액자 형식의 행정 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하여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도 조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봄철 조림 사업에 사업비 1,340백만원을 투입하여 250ha에 편백, 소나무, 상수리, 낙엽송, 백합 등 62만본을 4월 말까지 식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림 사업은 경제적 가치가 높은 수종을 중심으로 산림 경영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산주의 선호도, 묘목의 특성, 현지 여건 등을 고려하여 산림경영 목적에 맞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산사태 · 산불 · 병해충 등 산림 재해지의 신속한 복구와 산림 경관 회복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림지의 활착률을 높이고 조림목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풀베기 사업을 5월~7월 사이에 실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농가들이 대추, 감나무, 두릅나무 등 단기 소득 창출이 가능한 특용수를 심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용수보조조림사업도 시행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경제적 · 환경적 · 사회적 기능을 고려한 나무 심기로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
(포탈뉴스통신) 임실N치즈 유제품의 인기 제품 중 하나인 무가당요거트가 옥정호 벚꽃축제 소문내기 이벤트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은 오는 4월 5일과 6일까지 열리는 2025 임실 방문의 해와 만나는 첫 번째 축제인 옥정호 벚꽃축제를 앞두고, 군청 SNS 채널을 활용한 이벤트 등 전방위적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전국적인 인기 관광지 옥정호 출렁다리에서 소형 반려견과 함께하는 벚꽃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관광객 몰이를 위해 치즈 유제품 인기 상품인 무가당요거트를 제공하는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진행되는 옥정호 벚꽃축제 개최 기념 소문내기 이벤트에는 20일 현재 203명이 참여한 가운데 벚꽃축제 홍보영상 조회수 24,447회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같은 관심과 인기에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무가당요거트에 대한 선호도가 상당히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치즈의 수도 임실군에서 생산하는 무가당요거트는 임실N치즈에 대한 높은 선호도와 신뢰성에 기반해
(포탈뉴스통신) 단식 20일차를 맞은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의식 소실 증상으로 인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의원은 지난 3월 1일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 최근 동료 의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단식을 계속 이어갔다. 이 의원은 지난 17일부터 저체온증, 오한,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겪고 있었으며, 이런한 증상들이 악화되면서, 이날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동료 의원들은 즉시 병원에 연락하여 신속하게 이송 조치를 취했다. 현재 이 의원은 인근 병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은 이날 이 의원을 찾아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상황에서 더 이상 단식을 계속하는 것은 무리”라며, “윤석열 파면 및 국민의힘 해체를 위한 이 의원의 ‘뜨거운 뜻’은 동료 의원들이 계속 이어가겠다”고 강조하며, 이 의원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한편,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이날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요구하며 릴레이 단식투쟁에 돌입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 이경애 의원은 19일, 완주군경제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완주군 민관공학 지역협의체 실무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민관공학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경애 의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경애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공학 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완주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완주군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커버넌스 구축과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경애 의원은 “이번 협의체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실현 가능한 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완주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탈뉴스통신) 제95회 춘향제 글로벌춘향선발대회가 올해부터 더욱 개방적이고 시민 친화적인 방식으로 변화한다. 글로벌춘향선발대회 수상자의 행사 참여 확대를 위해 대회 일정을 조정하고, 외국인 참가 대상 확대, 연령 제한 완화 등 세 가지 주요 변화를 통해 남원 시민과 관광객이 글로벌춘향선발대회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글로벌춘향선발대회 수상자의 행사 참여 확대를 위해 대회 일정을 행사 첫날로 조정하고, 외국인 참가 대상 확대, 연령 제한 완화 등 세 가지 주요 변화를 통해 남원 시민과 관광객이 글로벌춘향선발대회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상자들이 개막식, 춘향제 대표 프로그램인 대동길놀이, 올해 새롭게 조성된 유채꽃밭에서의 포토타임, 그리고 춘향세일 페스타 참여 등 주요 행사에 함께하며 남원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맡아 춘향제가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의미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에는 해외에서 사전 선발된 참가자들만 글로벌춘향선발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국내 거주 외국인도 참가할 수 있도록 기준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한국에 거주하며 한국 문화를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농업생산성 유지 및 지역 공동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의 노동 부담 경감을 위한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번기 기간 동안 마을 단위로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여성농업인이 겪는 가사노동 부담을 줄이고,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농촌 고령화와 여성농업인의 증가로 인해 농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업 인력의 생산성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총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1개소당 부식비 및 인건비를 포함해 320만원을 지원한다.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식단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의 소통의 장으로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마을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사업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오는 ‘3월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주간(3월 23일 ~ 3월 29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여전히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감염병임에도 개인의 발병 위험성에 관한 낙관적 편견이 존재한다. 결핵은 일반적으로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등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나 병의원을 방문해 검사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결핵예방주간에는 김제전통시장 일대에서 결핵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결핵예방법(▲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 가리기, ▲올바른 손씻기 등)을 알리고 홍보물 배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결핵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며, 다른 사업과 연계한 결핵 예방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정아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검진을 받아야 하며, 특히 65세 이상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