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지방재정을 신속히 집행하고, 보증금 인하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업체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공공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책 추진으로 선금 지급 기준을 계약금액의 최대 100%까지 완화하고, 기성금 지급방식도 기존 30일 간격에서 중간 정산을 확대하는 등 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높인다. 아울러 보증금 인하도 진행돼 입찰보증금은 기존 5%에서 2.5%로 낮아지고, 계약보증금도 10%에서 5%로 완화된다. 공사이행보증금은 기존 40%에서 20%로 줄여 지역 업체의 계약 체결 부담을 줄인다. 시는 이 같은 조치를 통해 공공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들의 재정 부담이 완화되고, 건설·공공조달 분야 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속 집행과 함께 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착한 선구매·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심리 회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지역의 우수한 승마 기반을 활용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시는 새학기를 맞아 지역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생 승마체험'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모집 인원은 일반승마 950명, 사회공익승마 30명 등 총 980명으로 오는 31일까지 호스피아에서 신청하면 된다. 승마체험은 4월부터 11월까지 다년간 경험과 승마 자격증을 보유한 지역 승마장 4곳에서 운영되고,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승마 실습 등 총 10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단계적으로 말과 친숙해지며, 정서적·신체적 효과를 경험하게 된다. 일반승마의 경우 체험자 본인 부담금은 9만 6,000원이고, 사회공익승마 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정 학생들은 무료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험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보험 가입을 완료한 후 프로그램을 시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승마체험은 학생들이 말과의 교감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좋
(포탈뉴스통신) 익산서동축제가 시민과 함께 백제 무왕의 탄생 이야기를 화려하게 재현한다.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2025 익산서동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무왕행차 퍼레이드' 참가팀을 4월 6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무왕행차 퍼레이드는 '왕의 탄생'을 주제로 5월 3일 오후 5~7시 어양공원에서 중앙체육공원까지 화려하게 펼쳐지며, 퍼레이드 이후 축제의 개막 선언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퍼레이드는 전문 공연단과 지역 문화예술인, 시민 참가팀이 어우러져 무왕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역사적 의미와 축제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지역과 국적에 상관없이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확인하고, 전자우편이나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팀은 퍼레이드 당일 행진과 공연을 선보이며, 심사위원 평가와 관람객 선호도 조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한다. 선호도 조사는 빠른 응답, 이른바 큐알(QR) 코드 방식으로 현장에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팀에게 수여되는 총상금은 1,000만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청 남녀 소프트테니스팀이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6회 회장기 소프트테니스 대회 실업팀 단체전에서 동반 입상의 쾌거를 이뤘다. 지난 3월 19일 열린 여자 실업팀 준결승전에서 순창군청은 안성시청을 상대로 접전을 펼쳤으나 1대 3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하지만, 이날 치러졌던 복식 경기에서 하야시다 리코 선수와 신유나 선수가 값진 승리를 거두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지난해 창단된 순창군청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이 첫 단체전 입상을 기록한 것으로, 팀의 재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신생팀으로서 부진했던 단체전 성적을 극복하기 위해 신유나 선수를 영입하는 등 팀 재구성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남자 소프트테니스팀도 같은 날 진행된 준결승전에서 강호 수원시청을 3대 1로 격파하며 결승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순창군청의 진인대 선수가 단식과 복식에서 경기장을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빼어난 경기력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결승전에서는 순천시청을 상대로 치열한 승부를 펼쳤으나 1대 3으로 패배하며 아쉽게
(포탈뉴스통신) ‘KBS 전국노래자랑 순창군편’이 13년 만에 순창군에 다시 온다. 이번 순창군편은 오는 4월 15일 오후 2시에 순창발효테마파크 천년광장에서 공개녹화로 이루어지며, 우천 시에는 순창 장애인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순창군민들은 3월 20일부터 4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팀 한정으로 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참가 신청서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순창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예심은 4월 13일 오후 1시 순창향토회관에서 개최되며, 이날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5~16개 팀이 최종 선발된다. 본선 경연은 4월 15일 오후 2시부터 순창발효테마파크 천년광장에서 공개녹화로 진행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순창군 편은 오는 6월 이후 KBS1 채널을 통해 전국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배일호, 문연주, 안성훈, 에녹, 김추리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 5명이 특별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제6
(포탈뉴스통신)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난 19일 전남권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신속한 방역 조치와 농가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력 지시했다. 이날 회의는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남상국 순정축협 조합장, 군 축산방역 부서장 및 담당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 군수는“구제역은 축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과하다 싶을 정도의 과감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면서“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순창군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 군수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 방역 비상 상황실 운영 ▲ 차단방역 거점소독시설 운영 ▲ 백신 일제접종 ▲ 소독 시설 및 방역 물품 지원 ▲ 축산농가 홍보 등 대책에 대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특히, 축산 농가의 방역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소독 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신속히 확인하도록 했다. 군은 방역 인력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해 행정 인력을 적극 투입하고, 축산 농가의 소독시설 점검과 함께 방역 홍보도 할 계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9일 ㈜대교 눈높이 학습지사와 드림스타트 학습지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움 up 재능 up 학습지 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배움up 재능 up 학습지 지원’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학습지 교사가 가정을 방문해 국어·수학·영어·과학·한자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평소 경제적 부담으로 학원에 다니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증진이 가능하게 됐다. 대상은 학습이 부족한 12세 이하 초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학습욕구가 있는 아동 30명을 우선적으로 선정하며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으로 학습지 비용의 일부를 업체가 후원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학습지사 관계자는 “아동들이 학습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기초학습 능력을 향상시켜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활동을 봉동읍 둔산리 봉서초 인근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지난 19일 진행된 활동에는 완주경찰서, 완주교육지원청, 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들과의 협력 아래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주변을 비롯해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상가, 편의점, 음식점 등 다양한 업소 관계자들에게 청소년 보호법과 관련된 내용을 안내하고, 올바른 영업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점검과 함께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도 진행해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센터장 안정현)가 구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환절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돼지고기 70근을 후원받아 ‘건강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구이면 ‘학래촌’의 후원으로, 구이노인복지센터와 생활지원사들이 협력해 건강불고기를 준비했다. 불고기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대상자 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환절기에는 무엇보다 식사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돌봄 취약 어르신들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본격적인 영농철(4월~5월)을 맞아 농기계 사용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한 ‘영농철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총 445건이며, 이 가운데 봄철(3~5월)에 144건(32.4%)이 집중됐다. 가을철(9~11월)에도 141건(31.7%)의 사고가 발생하는 등 농번기에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고 유형으로는 ▲경운기, 예초기, 트랙터 등의 전복 ▲기계에 끼임 ▲급경사지 및 배수로 추락 등이 있으며, 작업 중 부주의, 기계 조작 미숙, 안전장비 미착용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내 농기계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대책을 수립하고, 다음과 같은 중점 추진 사항을 시행할 계획이다. 첫째, 농기계 사고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 마을회관과 주요 농기계 이동 구간에 플래카드와 포스터를 부착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마을 방송과 전광판을 활용해 사고 예방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축산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여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료구매 정책자금’ 1,482억 원을 상반기 중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책자금은 축산농가가 신규 사료를 구매하거나, 기존에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로 사료를 외상 구매한 금액을 상환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조건은 융자 100%, 금리 1.8%, 2년 일시 상환 방식으로 운영되며, 축종별 마리당 지원단가에 따라 한육우·젖소·양돈·가금농가는 최대 6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암소비육지원사업 참여 농가, 모돈이력제 참여 농가, 구제역·AI 예방적 살처분 피해 농가 등 정부 정책에 참여하는 농가는 최대 9억 원까지 확대 지원된다. 희망 농가는 해당 시군(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사육두수·기존 대출 잔액·지원 한도 등을 검토해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지역 농·축협에서 6월 12일까지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한편, ‘2023년 사료구매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한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1년간 상환 유예 조치를 시행한다. 상환 유예를 희망하는 농가는 시군에서 확인서를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무주천마연구센터에서 ‘찾아가는 동부권 식품산업 자문단’ 최종 회의를 개최하며, 4개월간의 자문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동부권 식품산업 자문단’은 각 시군의 특화 식품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전문가 협의체로, 단순한 정책 논의가 아닌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목표로 운영됐다. 지난해 12월 진안군을 시작으로 동부권 6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 자문회의에서는 시군별 전략 식품산업 발전 방향과 정책사업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진안 K-홍삼 혁신플랫폼 구축 ▲장수 레드푸드 농식품 스마트융복합타운 조성 ▲남원 추어푸드 생태계 구축 ▲ 임실앤치즈·낙농 산업지구 조성▲순창 발효미생물 농생명지구 클러스터 육성 ▲무주 천마 거점화 단지 조성이 논의됐다. 특히, 도는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도출된 핵심 사업인 ▲진안 명품홍삼 전시관 조성사업 ▲남원 추어가공 종합단지 조성사업 ▲순창 발효미생물 클러스터 육성사업을 중심으로 2026년 국가예산 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를 대상으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4.30 결정·공시 예정인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앞서 20,240호의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완료했고, 이에 따라 2025. 3. 21 ~ 4. 9(20일간)까지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를 비치하여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가격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의견제출도 받을 계획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 일정을 알리기 위하여 2025.1.1.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에 대한 내용을 시 홈페이지·지역신문·이(통)장 회보에 게재하고, 플래카드 및 입간판을 읍·면·동 지역에 게시하여 알릴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에서는 2025년 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2025. 3. 14 ~ 4. 2)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한국부동산원을 통하여 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조세 및 서민생활과 밀접한 기초연금 업무 등 각종 수혜제도의 기준자료가 되는 만큼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주택가격을 열람할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위탁하고 기독교청소년협회(이사장 정진해)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지난 19일, 남원용성중학교(학교장 송진섭)와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 봉사(아웃리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생회 임원과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는 등교하는 청소년들에게 빵과 핫팩을 나눠주고 1388청소년전화와 상담 지원에 관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학교폭력 멈춰”라는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현장 봉사(아웃리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나부터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들이 서로 존중하며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솔가숯불갈비 남원지점(왕정동 소재) 김성원 대표가 남원시(시장 최경식)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성원 대표는 올해 1월 25일부터 왕정동 일원에서 솔가 남원지점을 개업해 운영하고 있으며, 남원과의 소중한 인연을 계기로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환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대표는, “남원시민들에게 받고 있는 사랑을 지속적으로 사회 환원하여 제2의 고향인 남원발전에 동참하고 싶다”며 2025년 내 1,000만원 기부를 목표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실천하는 값진 고향사랑 실천으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며, 지난달 ‘왕정동 오투그란데퍼스트시티 경로당’ 개소식에 참여한 6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영양 갈비탕을 무료로 지원한 사실과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어르신 대상 무료 식사대접을 실시할 계획도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김은영 행정지원과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시정에서도 그 노력에 화답할 수 있도록 기금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