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1월 25일 대구간송미술관을 방문해 화재안전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추진되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겨울철 기온 저하와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진행됐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지난 9월 3일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넘으며 대구시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미술관은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작은 사고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현장지도에서 엄준욱 본부장은 미술관 내 주요시설과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화재나 재난 발생 시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간송미술관 등 유관기관 간의 원활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대구간송미술관은 종이, 회화, 도자기, 목재 등 다양한 재료로 구성된 소장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소장품의 보존을 고려한 세심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대구시민들이 안전하게 미술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2일, 공사 사옥에서 경북대학교 ESG 동아리(소셜이펙트)와 함께하는 ‘DUDC ESG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DUDC ESG 아카데미’는 ESG 분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공사 자체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ESG 분야 인력 수요 증가에 비해 청년 대상 ESG 교육 및 체험 기회가 부족한 현실을 고려하여 맞춤형 산학협력을 확대코자 기획됐다. 또한 공사는 ESG 전문가 초빙 교육과 더불어 멘토링 세션도 마련해 대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ESG 경영기획서에 대해 전문가와 실무자 피드백을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ESG 경영 원리를 교육받을 수 있어 유익했으며, 실무자와 전문가의 피드백을 직접 받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들이 기업과 사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0월 4일 대구교통공사노동조합, 11월 25일 대구도시철도노동조합과 2024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19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를 이루었다. 그동안 공사는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혁신 및 예산 절감 등 다양한 자구노력을 추진했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실질임금 감소에 따른 노동조합의 요구도 어느 때보다 많아 교섭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노사 상생이라는 대의 아래 한 걸음씩 양보해 교섭 시작 140여 일 만에 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19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를 실현했다. 이번 노사합의의 주요 내용은 ‣ 저출산 및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해 난임휴직 사용 확대, 출산장려금 지급 개선, 자녀돌봄휴가 사용 개선, ‣ 저연차 직원(10년 미만)을 위한 장기재직휴가 신설, ‣ 공무직 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평가급 제도 개선 등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저출산 및 지역 소멸이라는 국가적 차원의 문제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노사가 힘을 모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절실히 반영된 것이다”며,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하양 연장 구간 개통과 운영
(포탈뉴스통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11월 25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주제 도서·음반 전시 ‘다다름(All Difference · Arrival’을 진행한다. 전시 기간 중 12월 7일 오후 2시에는 대구아트웨이 이음서재에서 안보윤 소설가와 저자와의 만남 특강을 운영한다. 이음서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11월 23일까지 진행한 주제전시 ‘책장을 넘(기)는 순간’에 이은 올해 세 번째 전시이다.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 2~4에서 진행 예정인 입주예술인 성과전 ‘아트 파노라마 아파트 : APT’의 주제와 연계해 구성됐다. 전시의 주요 키워드는 ‘다양함’과 ‘성장’이다. 미국의 철학자이자 교육학자 존 듀이의 성장론에서 착안한 이번 전시의 주제는, 그가 “예술은 현존하는 가장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식”이라고 일컬었듯이 보는 이로 하여금 다양한 경험과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이를 통해 내면의 성장에 다다르기를 의도한다. ‘다 다름(All difference)’과 ‘다다름(Arrival)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전시 타이틀은 이러한 외부 경험의 내면화
(포탈뉴스통신) 지난해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재정환경이 어려운 지방자치단체에 숨통을 트여줄 것이라는 기대에 수성구청 간부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송기찬 부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12명이 자매도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지역 발전과 자매도시와의 상생 협력을 다지는 의미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에 뜻이 있는 간부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기부금은 수성구와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경북 안동시를 포함해 자매도시인 경북 포항시, 영천시, 영주시, 의성군, 청도군, 예천군, 울진군, 전북 정읍시, 전남 함평군, 경남 거창군, 광주 광산구 등 총 12개 도시에 전달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한 간부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고향사랑 기부제가 더욱 확산돼 서로 희망을 나누고 상생하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이 속한 광역·기초 지자체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정부가 운영하는 종합정보시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아동학대예방의 날(11. 19.)’과 ‘아동학대예방 주간(11. 19.~ 11. 25.)’을 맞아 아동학대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11월 19일인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복지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수성구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를 아동학대예방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수성경찰서, 대구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한 캠페인은 경동초등학교, 동중학교 일원에서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함께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양육법과 아동학대예방을 안내하는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긍정양육 문화 확산에 힘썼다. 또. 수성구는 지난 11일부터 수성네거리, 범어천네거리, 만촌네거리, 벤처밸리네거리(구MBC네거리), 신매네거리 5곳의 전자게시대와 구청사 옥외 전광판에 아동학대예방 홍보 문안을 게시했다. 수성구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23일을 끝으로 2024년 수성구형 임신·출산·육아 건강아카데미 ‘함께해서 행복한 출산준비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4기, 12회차로 운영됐으며 지역 내 임신부와 배우자 등 총 263명이 참여했다. 수성구는 출산준비교실에서 ▲건강한 임신·출산 준비 교육 ▲산전·후 우울증 대처법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원예치료 활동 ▲내 아이에게 더 쉽게 다가가는 육아(신생아를 키울 때 상황별 대처법과 마사지법)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임신부와 배우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과 주말에도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만족도 결과 또한 높게 나타났다. 출산준비교실에 참여한 한 예비부모는 “배우자와 함께 유익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더 좋았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출산준비교실이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비부모가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25일 ‘착한나눔 가족·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착한나눔 현판 전달식에는 착한나눔가족 185호 이소영 씨, 착한나눔가게 151호 안경숙 마마스팡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평소에 관심 있던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참여해 주신 덕분에 수성구가 훨씬 더 따뜻해진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착한나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착한나눔가족 185호, 착한나눔가게 151호, 착한결혼 1호 부부, 착한기념일 6호가 등록돼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동원유통은 구암동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2,500만원 상당의 스탠드 및 벽걸이 에어컨 각 1대씩 설치·지원하기로 하고, 11월 25일 대구 북구청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동원유통 조규민 대표 및 양인상 이사가 참석했으며,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조규민 대표는“지역 내 아동 돌봄 서비스 환경이 한층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에어컨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동원유통의 후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이번 나눔으로 북구 아동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원유통은 유통단지 전자관에 입점해 있는 삼성 가전 판매업점으로 기탁된 에어컨은 구암동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설치되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청은 스쿨존 내 횡단보도 색깔을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정비하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완료했다. 경찰청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연달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횡단보도를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정비하는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을 지난해 7월 발표했다. 노란색 횡단보도의 도입 취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운전자가 운행 중 교통시설물(신호기, 노면표시, 표지판 등)에 대한 많은 정보를 보고 판단하며 운행하지만, 횡단보도 색깔만으로도 운전자 자신이 지나는 곳이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는 점을 좀 더 쉽고 명확하고 빠르게 인식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시행하게 됐다. 이를 모범 적용하기 위해서 북구청에서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초등학교 35개교에 대하여 전수조사 및 설계를 거쳐 올해 11월 공사까지 모두 완료했으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내년도 사업비 확보 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스쿨존 내 보행자방호울타리 개체, 시·종점 노면표시, 노란발자국 설치 등 다양한 어린이보호구역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3회 연속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2027년까지 행복민원실 기관으로 인정받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안전 환경, 민원처리 서비스, 공간 체험, 민원 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중구는 둘째·넷째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해 일과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또 구민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요원 배치’, ‘특이 민원 발생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등을 실시했다. 그리고 민원인의 편의를 고려해 ‘민원인 휴게공간’, ‘사회적 약자 배려 공간’, ‘민원창구 안내판 픽토그램’, ‘혼인신고 포토존’ 등을 설치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편
(포탈뉴스통신) 민족통일대구중구협의회는 26일 대구 중구청을 찾아 40만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운동용품은 추운 날씨에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제8251부대 3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순준 회장은 “우리나라 군인들이 나라를 지키는 데에 기탁한 운동용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추운 겨울 민족통일대구중구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군인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1월 26일, 주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3일 발의한 후 5개월 만이다. 그동안 대구광역시는 특별법 개정을 위해 국토교통부·국방부·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의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에게 지원을 요청하고,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에게 법안 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득하는 노력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당초 발의안의 핵심 내용들인 민간공항 건설 위탁·대행 및 토지 조기 보상, 이주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및 주택도시기금 지원, 지방채 한도 범위 초과 발행 등의 조항들이 모두 담긴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하게 됐다. 이번 소위 통과 내용에는 특히, 공영개발방식으로 대구시가 직접 사업을 진행할 때 필수적인 지방채 한도액 초과 발행을 가능토록 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어 공공자금관리기금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비 조달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대구광역시는 남은 절차인 국회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자치단체가 주도하고 중앙부처가 지원하는 지역 기반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했다.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해 최종 8개 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주요 심사내용은 ▶일자리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참여 및 부정수급 방지 노력 ▶지방시대 구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총 5개 분야이다. 달서구는 정부의 사회적기업 지원 정책 패러다임이 ‘자생력 제고’로 전환됨에 발맞춰 사업을 추진했다.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등 7개 유관기관과 함께 개최한‘합동설명회’와 재정지원이 종료된 사회적기업에 공모를 통해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사회적경제 Step-up 지원사업’등 금년도 신규사업이 좋은 사례로 평가받았다. 또한, 취·창업에 관심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및 주민특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지난 21일 송현희망센터 든들북카페에서 결혼할 자녀를 둔 부모님 18명을 대상으로 자녀들의 짝을 찾아주는‘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데이(day)’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결혼할 나이가 찼음에도 바쁜 직장생활과 이성간 만남기회 부족 등으로 결혼을 미루고 있는 자녀 둔 부모들의 요청으로 마련했다. 행사장에서 만난 부모님들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어색한 분위기를 깨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시작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자녀 매칭결과 6커플이 성사되는 결과가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님들은 “성실하다” “안정적이다” 등 자녀의 자랑에 귀를 기울이며 자녀가 좋을 짝을 찾기를 바라는 애타는 마음만큼 “내 자식 같이 예뻐해 주겠다”며 열띤 호의가 오고 갔다. 한편, 달서구는 초저출생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2016년 7월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했다. 2018년 결혼특구를 선포하며 결혼에 대한 인식개선,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민·관협력 등 적극적인 결혼장려정책을 추진해 선도적인 인구정책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