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의회 한국희 의원은 2025년 3월 19일 열린 제373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산서시장 활성화 및 산서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한국희 의원은 산서시장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군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산서시장 장옥 정비 및 전통시장 활성화 △산서 작은목욕탕 시설 개선 △청년 및 귀농·귀촌인을 위한 행복주택 건립 등 세 가지 주요 사안을 제안했다. 먼저 산서시장 장옥이 방치되고 일부 노점상인이 도로변에서 영업하면서 교통 혼잡과 보행 불편을 초래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시장 내부 장옥을 정비해 노점상인들이 시장 내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 개선 방안을 군수에게 요청했다. 또한 산서 작은목욕탕의 바닥 보일러 미설치로 겨울철 이용이 어렵고, 남·여 탕 분리가 되지 않아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며, 보일러 배관설치 및 남·여 탕 분리 신축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장수군의 주거 환경이 노후화되고 정주 여건이 열악해 외부 인구 유입이 어려운 현실을 강조하며, 산서·번암·천천면 지역에 행복주택 건립 사업을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의회 유경자 의원이 지난 3월 19일 열린 제373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안정적인 영농활동 보장을 위한 영농도우미 지원사업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해 5분 발언을 했다. 이번 5분 발언을 통해 장수군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운영 중인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의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한 네가지 개선 방안으로 △지원 일수 확대 △자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 △영농도우미 인력 확보 및 처우개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사업 활성화를 제안했다. 유경자 의원은 “장수군은 농업이 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며, 농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노동력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은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니라, 농업인의 삶을 지키고 장수군이 농업 중심지역으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필수적인 정책으로,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장수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봄철 대형산불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봄철은 연간 산불 발생의 80%가 집중되는 시기로 효과적인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특히 산림 내 입목 축적 증가로 인해 산불 발생 시 피해 규모가 점점 대형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농부산물 소각금지 홍보 및 계도 △읍·면 이동감시원 예찰활동 강화 △산불발생 원인에 대한 철저한 분석 및 대응책 마련 등을 중점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성영운 농산업건설국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산불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장수군]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관내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장수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특히 온라인 신청 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가 적용되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총 30명으로, 사업에 선정된 임산부는 1인당 48만원(자부담 9만6천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및 유기 가공품 등을 지정된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고 친환경 농산물을 50% 이상 주문해야 한다. 단 전년도 지원을 받은 임산부는 동일 자녀로 중복신청 할 수 없으며 보건소의 영양플러스 사업 및 농식품바우처 사업 지원대상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임산부는 고유번호를 발급받은 후 30일 이내에 공급업체 쇼핑몰 회원으로 가입해야하며 4월부터 12월 15일까지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고 자부담 금액만 결제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지역 내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0일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희생봉사정신을 널리 알린 의용소방대원 3명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포상 대상자는 ▲대통령 표창에 김태열 김제소방서 금산남성의용소방대장, 박관우 진안소방서 동향남성의용소방대장 ▲국무총리 표창에 송영자 장수소방서 계남여성의용소방대장 이다. 수상자들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선정됐다. 김태열 대장은 1993년부터 30여년 동안 의용소방대원으로 지역내 화재 등 재난대응 활동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특히 2023년 7월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김제시 피해 농가에 대해 수해복구 3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재난 복구활동의 최선을 다한 공로가 인정됐으며, 한편, 박관우 대장은 31여년 동안 관내 재난취약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소화기 설치 등 주택 안전점검을 통한 화재예방 활동과, 특히 2023년도 세계잼버리대회 당시 안전 예찰활동 및 환경 정화 운동을 실천하는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20일 투자유치 성과‧전략 공유 및 투자진흥기금 결산‧운용 안건심의를 위한 '2025년 김제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본부장, 대학교수, 기업인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투자유치 현안보고 ▲주요 안건 심의 ▲토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는 국내외 경기침체에도 대주코레스(주) 등 11개사 4,776억원 기업유치와 이를 통한 581명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민선 8기 들어 역대 최대 투자유치 성공뿐만 아니라 전북특별자치도 최대 규모 기회발전특구 지정, 지평선산업단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연장 지정 등 지난해 추진한 역점 시책들이 눈에 띄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발표했다. 또한, 미래 성장을 선도하는 일류 경제도시 실현을 비전으로 ▲기업이 원하는 투자유치 기반 조성 ▲기업이 체감하는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 전개 ▲기업을 살피는 행정적‧재정적 지원 강화 ▲더 높이 성장하는 기회발전특구 연계사업 대응 및 투자 가속화 견인 등 2025년 투자유치 핵심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산림녹지분야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원 환경미화, 제초작업, 산불 감시 및 진화, 위험목 제거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현업종사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근 기후 변화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면서 산불감시원과 산불진화대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산림녹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예방하고 안전대책을 공유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산림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 및 예방대책, △ 사고사례 공유 및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건설안전진흥원 김상희 이사와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 김영훈 부장의 강의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앞서 정성주 김제시장은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을 이용하고, 꽃과 나무로 가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19일 교월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성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성마협) 정기총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조합원 만남과 교류의 시간, 공로상 시상 등의 순서로, 2부는 규약(안) 제정 승인과 2024년 사업보고 및 결산(안) 승인,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성마협은 지난 2024년 총 3건의 징게장터를 운영하고, 초기사업을 통해 성산의 보호수인 느티나무를 주제로 마을 여행 프로그램 및 마을 상품 제작을 진행해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공모사업을 통해 전통음식을 개발하는 등 조합의 지속적, 체계적인 아이템 및 사업화 모델을 발굴했다.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는 공동이용시설 운영관리사업, 도시 민박시설 운영사업, 지역생산품 판매사업, 마을여행·마을정원사업, 문화예술서비스 지원사업, 각종 공모사업 등이 있다. 특히 성산지구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준공 예정인 2곳의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운영하기 위해 성산지구 주민 및 김제시 도시재생지
(포탈뉴스통신)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과 재활용을 활성화하도록 하는 조례안이 마련됐다. 20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박선전(진북,인후1·2,금암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지난 19일 열린 제4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과 재활용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는 친환경 소재 사용, 재활용을 위한 정의와 실행계획 수립·시행, 친환경 소재 현수막의 우선 게시 등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박선전 의원은 “현수막은 사용기간이 짧고 대량 폐기되는 문제가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친환경 소재 사용을 확대하고 재활용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자원 순환으로 환경 보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개별토지의 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토지가격에 대한 의견을 듣기로 했다. 시는 정확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5년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서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완산구 6만8095필지와 덕진구 7만8661필지 등 총 14만6756필지로, 시는 앞서 지난 18일 2025년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구청에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전주시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모바일 앱 등을 이용해 열람하거나, 완산·덕진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가격과 의견제출사유 등을 적은 의견서를 완산·덕진구청 민원지적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개별공시지가의 적정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올해도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농식품기업의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키로 했다. 시는 전주지역 농식품기업과 6차산업 인증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총사업비 5억 7100만원을 투입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전주지역 농식품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사업은 크게 △농식품 가공업소 시설·장비 인프라 구축지원 △농식품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간편식 가공제품 상품화지원 △농식품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 및 컨설팅 지원의 4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세부적으로 시는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창업 식품기업 지원사업 △역량강화패키지 지원사업 △마을경영체 경쟁력 강화사업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개최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식품 상품화를 포함하여 총 9가지 주요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 성장을 돕기로 했다. 특히 시는 개별 사업 공모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 기계 장비 구축과 상품 개발, 포장 디자인, 품질 개선, 박람회 참가비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봄철을 맞아 도심 속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해 동물복지를 구현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 및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봄철 길고양이 번식기 대응’ 중성화(TNR) 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를 방지하고, 번식기 동안의 울음소리나 차량 손상 등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완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 동물이 생명체로 존중받으며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사업은 시와 길고양이 보호단체, 전주지역 TNR 지정 동물보호센터 등이 협력하여 시행되며, △권역별 선정 지역 △길고양이 민원 빈발지역 △전주시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설치 지역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중성화 대상은 2㎏ 이상인 길고양이로, 수술 후에는 중성화 개체임을 나타내는 귀 표식 및 예방 접종을 시행한 뒤 일정 회복 기간(수컷 24시간, 암컷 72시간)을 거쳐 포획된 장소에 다시 방사된다. 시는 2㎏ 미만의 새끼 고양이와 임신·포유 중인 개체에 대해서는 즉시 중성화가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시민과 함께 가꾸는 도심 속 도시농업 체험농장인 ‘도란도란’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도시농업 체험농장의 규모와 콘텐츠를 확장해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함께 농업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2600㎡ 규모의 ‘오감 이야기 생태텃밭’을 도시농업 체험농장 내 신규 조성키로 했다. 이곳에는 △덩굴성 식물이 식재된 아치형 터널을 이동하며 구간별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시각·청각·후각·촉각·미각 등 다섯 가지 감각을 체험할 수 있는 ‘오감 체험 터널’ △유아·아동 농업체험 텃밭과 반려동물 텃밭, 무장애 텃밭 등 이용자 맞춤형 텃밭 모델과 디자인 텃밭을 관람하며 휴식할 수 있는 ‘도시농업 텃밭 모델 공원’ △체험농장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자연적으로 분해해 퇴비로 전환하는 ‘자원순환형 친환경 퇴비장’ 등이 새롭게 조성된다. 시는 또 시민들이 농업생태를 직접 가꾸며 수확해 볼 수 있는 체험텃밭을 기존 100구획에서 150구획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조성된 공간을 활용해 △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오는 5월 황금연휴 기간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 일원에서 펼쳐지는 ‘전주 이팝나무 장터’에서 부스를 운영할 참여업체와 버스킹 공연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전주 함께장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팝나무 철길(기린대로~신복로) 개방행사 시 전주 시민과 상인들이 참여하는 ‘전주 이팝나무 장터’를 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시는 올해 이팝나무 장터에서 △전주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전주 굿즈’ 부스 25개소 △전주 상권 및 전주 공동체 사업을 홍보하는 ‘전주 여기로’ 부스 10개소 △전주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철길 식당’ 부스 10개소 등 총 45개소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공연자(단체)를 모집해 많은 전주시민과 문화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연의 장을 만들기로 했다. 여기에 전주의 특산물과 수공예품, 로컬푸드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해 지역 상인들에게 새로운 판로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이번 이팝나무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심리적·정서적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심리검사실’을 상설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심리검사실 운영 사업은 다양한 심리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성격과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리검사는 △MBTI(성격유형검사) △TCI(기질 및 성격검사) △에니어그램(성격유형검사) 등 자신의 심리적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성격검사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센터의 전문 상담사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1:1 맞춤형 해석 상담도 제공한다. 시는 심리검사를 통해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이나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 심리상담서비스 또는 마음치유 프로그램과 연계해 보다 체계적인 심리지원도 제공할 방침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심리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