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지역 내 혁신·연구기관, 대학 산학협력단과 간담회를 개최해 시와 관계 기관 사이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20일 열린 간담회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플라즈마기술연구소, 건설기계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테크노파크, 각 대학 산학협력단 등 지역 내 12개 혁신·연구기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트럼프 2.0 시대, 전기차 사업 초기 수요 둔화(Chasm)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이 필요한 시기라 보고, 다양한 주제로 군산의 미래 신성장 산업 발전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주요 제안 사업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플라즈마 통합 솔루션센터 구축 사업 ▲중고 굴착기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제조 플랫폼 구축 ▲친환경 유무인 운송수단(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함정성능개량 산업단지 구축 ▲자율주행 상용차 실 환경 모사 기반 구축 ▲이차전지 제조공정 친환경 안전관리 지원센터 구축 등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내용들이 다방면으로 논의되면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오늘 간담회 자리를 빌려 연구
(포탈뉴스통신) 심덕섭 고창군수가 “서해안철도망의 국가계획 반영 등 고창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길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일 오전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서해안철도 건설 및 군정현안 추진사항 언론브리핑’을 열었다. 심 군수는 지난 18일 열렸던 서해안철도 국회정책포럼의 후일담을 전하고, 노을대교 총사업비 증액,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지 선정에 따른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심 군수는 “서해안철도 국회정책포럼이 국회의원 15명, 전북·전남 도지사 2명, 시장·군수 6명 등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로 성료됐다”며 “논리와 기세싸움에서 승기를 잡으면서 연말께 발표될 국가계획에도 좋은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후보지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되는 경사에 대한 소감도 밝혔다. 고창군은 현재 국내 유일의 국제규격 카누슬라럼 경기장 조성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노을대교의 총사업비도 400억원 가량 늘어(4217억원) 빠른 착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nb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새 학기를 맞아 20일 봉동초등학교 일원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완주군 재난안전과, 안전모니터 봉사단, 완주군 자원봉사센터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봉동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점검하며 불법 주정차 차량,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등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살펴보고, 다양한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민·관이 협력해 보다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안전모니터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앱을 활용한 신고 방법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신고절차는 ▲안전신고 접수 ▲담당 기관에 신고 내용 전달 ▲처리 담당자 지정 ▲현장 확인 및 조치 결정 ▲7일 이내 처리 결과 답변의 순서로 진행된다. 배형곤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어린이들의 통학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활동”이라며 “주민들이 통학로 안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20일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응을 위한 우수사례 조사 및 민원 만족도 제고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서구청, 고창군청을 방문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306개 중앙・광역・기초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분야에 대해 평가하며, 2024년 서구청은 가등급, 고창군청은 전년 대비 2등급 향상된 나등급을 받았다. 남원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현장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제도 운영 관련 다양한 우수사례 등을 우리 시에 접목하여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며,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제95회 춘향제와 제2중앙경찰학교,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홍보도 함께 병행했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비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확대하여 누구나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분야별 더욱 향상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해 세 차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
(포탈뉴스통신) 새만금해양수산국은 2025년 군산항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트세일 추진 △지방공기업 설립 검토 △특송화물 통관장 규모 확대 건의 △ 준설 예산 확대 및 제2준설토 투기장 신속 추진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한다. (군산항 포트세일) 전북도, 군산시, 군산해수청, 군산컨테이너터미널 등 유관기관 합동 포트세일단을 구성하여 국내외에서 물동량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국내 주요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마케팅을 추진하고, 국외를 방문하여 화주,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군산항 홍보설명회 개최, 화물유치 등 Two Track 전략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산항의 전략화물(컨테이너, 자동차, 우드펠릿) 유치를 확대하고 국내외 물류네트워크 구축 및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군산항의 잠재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방공기업 설립검토) 군산항은 계속되는 토사 퇴적 현상으로 수심 부족 현상이 발생하여 물동량을 유치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 매년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으로, 준설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과 항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은 지역 내 토지 155,269필지(2025년 1월 1일 기준)에 대한 2025년도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를 앞두고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토지소유자를 비롯한 이해 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봉사과를 비롯해 해당 토지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 가능하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나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마련된 의견제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 김기선 팀장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라며 “국세, 지방세 및 개발 부담금 부과의 기준이 바로 개별공시지가인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들이 관심 있게 열람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년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와 관련한 사항 문의는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무주군]
(포탈뉴스통신) 무주군이 오는 5월 31일까지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한민국 19세 청년에게 공연 ·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소득에 관계 없이 주민등록 주소지가 2025년 1월 기준 무주군인 19세(2006년생)군민이라면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무주군에서는 선착순 62명을 선정해 공연 · 전시 관람비 15만 원을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으로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연극이나 뮤지컬, 콘서트, 미술전시 등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단,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인트 사용기간은 관람일 기준 12월 31일까지지만 6월 30일까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면 지원금은 전액 회수된다.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박금규 과장은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청년들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잘 활용해 본인의 취향을 알아가고 나아가 적극적인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 내 대상자들이 두루 혜택을 누릴 수
(포탈뉴스통신)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선정하는 “2025 아시아 친환경 축제”의 영예를 안았다. 무주반딧불축제는 대한민국 최초로 ESG 개념(Environment Society Goveronment)을 도입·실천한 지역축제로 이목을 끌었으며 생태환경축제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한 그간의 여정을 인정받았다. 제28회 축제(’24년)에서는 △다회용기 사용과 △태양열 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 사용, △건설폐기물 및 재활용품을 기반으로 한 시설물 조성, △친환경 종이를 활용해 리플릿·포스터를 제작하는 등의 친환경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선정 ‘에코투어리즘축제, 세계축제협회 선정 프로그램 부문 동상, 한국상품학회 선정 대한민국상품대상 친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관계자는 "무주반딧불축제는 지역의 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준을 제시하는 모범답안과도 같은 존재“라며 ”앞으로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축제, 친환경 축제로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축제로 이름을 알리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20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 임직원들이 53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지난해에도 37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올해는 더욱 뜻깊은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확대하며, 부안군의 농어촌 지역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김완중 지사장은 “부안군과 함께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촌공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임직원들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19일 줄포만 갯벌 염생식물 군락지 확대 조성을 위해 협력기관과 함께 염생식물 종자 파종 및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과 서해바다 블루카본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부안해양경찰서,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서해 바다단풍 블루카본 확대 조성과 지속 가능한 갯벌 생태계 조성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토종 염생식물인 칠면초・해홍나물 종자 총 20㎏을 파종했다. 또 서해 바다단풍 블루카본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현재까지 칠면초, 함초, 해홍 등 총 63㎏의 염생식물 씨앗을 파종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깨끗한 갯벌 환경 조성을 위해 해양정화활동을 병행 추진해 갯벌 생태계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홍보했다. 특히 염생식물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염생식물을 파종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해양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등 해양환경 보전을 실천하며 갯벌생태계 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블루카본은 염생식물, 갯벌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뜻하는 말로 육상생태계보다 최대 50배 이상 탄소흡수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7만 8753필지에 대한 산정 및 감정평가사 검증을 마치고 21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부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없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 가능하며 부안군청 민원과 및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지번별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열람 지가에 대해 다른 의견을 가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21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의견서를 직접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 가능하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담당 감정평가사가 현장 확인을 통해 토지 특성, 인근 토지와의 균형 여부 등 지가의 적정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부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허진상 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 기준자료, 각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전북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20일 부안군청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유지를 위한 2025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부안지역 여성친화 및 유망기업 15개 업체 중 ㈜참프레, 부안성모병원,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유)징코푸드시스템, 바다의 향기, 농업회사법인 (유)떡두꺼비, 부안마케팅영농조합법인 등 7개 기업체 관계자는 지역 내 여성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 조치에 협조할 것을 협약했다. 협약식에 이어 정부일자리지원사업 설명회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컨설팅 등을 통해 워라밸 우수기업 사례 소개 및 정부지원제도 시책 홍보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여성친화기업 인사담당자 간 협조 체계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들의 요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백산면은 쾌적한 하천환경과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고부천 · 중복천 · 구야리천 · 농배수로 등 하천인근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정화 활동을 시작했다. 매년 장마 · 태풍 등 집중호우 시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하구에 유입되어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 경관 등 훼손을 초래한다. 지난해 30여톤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수거된 쓰레기 중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는 최대한 선별하여 처리하고 처리 불가능한 쓰레기는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힘쓰고 있으며, 선제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이 환경보전에 효율적이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하천 · 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통해 쓰레기량을 줄여 나갈 계획이며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지난 19일 고창부안축협 임직원들이 27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고창부안축협은 2023년에도 부안군에 4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이번 기부는 부안군의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사중 고창부안축협조합장은 “부안군과 함께 상생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축협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고창부안축협 임직원들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기부 문화 정착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의회 장정복 의원은 지난 3월 19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장수군 농업의 미래를 위한 스마트팜 참여 청년 농업인 정착 지원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4년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장수군 인구 약 2만명 중 30% 이상인 6,315명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전국 농가 중 65세 이상 고령 농가 비율이 52.6%에 달하며, 장수군 역시 고령화로 인해 미래 농업의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장정복 의원은 "40대 이하 청년 농업인의 유입을 통해 고령화를 완화하고, 신기술 도입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며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 역설했다. 현재 임대형 스마트팜의 임대기간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침에 따라 최대 6년으로 제한되어 있다. 이에 대해 장정복 의원은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에 적응하고 장수군에 정착하기에 이 기간으로는 부족하다”며 임대기간 연장 건의를 촉구했다. 또한 임대기간 종료 후 청년 농업인들의 원활한 창농을 위해, 활용되지 않는 군유지를 대부·매각하여 청년 농업인들이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