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지난 20일 군산시가 주관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73명이 수료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강사 교육은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에서 위탁 운영됐으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바른 이해, 지적·시각·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교육적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장애인 교육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강사로서 앞으로 군산시 내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장애인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이다. 수강생들이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며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군산시는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뉴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말과 친해질 수 있는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과 심신을 단련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4월 2일까지 관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총 730여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생은 강습비(보험료 포함) 중 70%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승마체험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승마체험 시설 구비요건을 강화했다. 아울러 전산 시스템을 활용하여 사업 신청, 대상자 선정, QR 출석 관리 등의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학생들의 승마 능력 향상을 위해 기승능력인증제 시험 참여도 유도한다. 이 제도는 승마이용자의 말 타는 능력을 등급화 시켜 객관적으로 심사하고 이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또한 승마 입문자에게 성취감과 지속적인 기량 향상 동기를 주고, 기승자 수준에 맞는 말 배정을 할 수 있다. 단계는 10단계이다. (초급 3, 중급 4, 상급 3) &nb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자신과 관련한 현안을 토론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인 ‘제10기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어린이․청소년의회는 굿네이버스 전북 북부지부와 협력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선발된 어린이·청소년의원들은 ▲아동 권리 교육 ▲의제 발굴을 위한 상임위원회별 활동 ▲정례회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통해 군산시 아동의 권익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어린이․청소년의원은 군산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재학 중인 어린이나 군산시에 거주하는 19세 미만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어린이․청소년은 군산시 누리집 고시 공고에서 제출 서식을 받아 작성한 후, 기간 내에 군산시청 7층 아동정책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아동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3월 개학기를 맞아 수송동 번화가 및 학교 주변 지역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새 학기를 맞아 진행된 이번 합동점검에는 ▲군산시(여성가족청소년과) ▲군산경찰서(여성청소년과) ▲군산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삼동청소년회군산지회, 청소년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 등이 참여해 지역 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섰다. 주요 점검 항목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출입 및 출입 시간 제한 위반 여부 ▲술·담배 판매업소의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 부착 여부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방조 등이다. 또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으로 업주와 시민들에게 관련 홍보 물품을 배부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20일 캠페인에 참석한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군산경찰서와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의미 있는 점검이 이루어졌다.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 청소년 보호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군산시는 청소년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체납액 300만 원 이상) 및 자동차세 상습체납자(100만 원/4건 이상)를 대상으로 차량 표적영치, 공매처분 등 강력 징수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기존에는 차량 번호판 영치 시스템을 이용하여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상시 영치했으나, 앞으로는 고액·상습체납자의 차량에 대하여도 거주지 방문 등 추적조사를 통한 영치와 족쇄 부착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우선 시는 3월 중 압류 차량 189대(체납액 19억 9,300만 원)에 대한 인도명령 예고서를 발송하여 자진 납부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이어 인도 명령서를 발송하고, 5월부터 인도 불응 차량을 대상으로 표적영치 및 공매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는 차량의 사용·수익권을 제한하여 납부를 독려하고, 공매로 인한 자동차의 매각대금은 체납세금에 충당할 계획이다. 시민납세과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탄력적인 징수 활동을 펼치되 납세 의식이 결여된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 징수해 조세 정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올해 어업인 공익수당(수산업·어촌 공익적 가치 지원) 지급 신청을 받는다. 어업인 공익수당은 어업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하기 위해 어업인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특히 수산물 소비감소로 위축된 어업인 소득감소를 보전과 어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지속 가능한 수산업·어촌 환경 조성 및 어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 ▲안전한 수산물 공급 ▲수산자원 및 해양환경 보전 ▲해양영토 수호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청은 어업경영체 등록 어업인 중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올해 신청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부터 어민 공익수당 지급대상자 확정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상 주소’를 가진 ‘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어업경영체’이며, 신청년도 기준 어업 관련법에 따른 어업면허·허가·신고 및 소금제조업 허가어업을 유지하면서 실제로 경영한 어업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 ▲수산사업 보조금 부
(포탈뉴스통신)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는 지역 창업가들의 온라인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온라인기반 홍보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급변하는 디지털 경제 환경에서 온라인 쇼핑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시장 유행 흐름에 발맞춰 지역 창업가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제품 사진 촬영, 상세페이지 제작, 홍보 영상 제작 등 전문 마케팅 콘텐츠 제작으로 창업가들은 고품질의 시각적 콘텐츠를 확보하여 온라인 마케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규모는 총 9개 기업으로, 기본 지원 7개 사와 연계 지원 2개 사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 주민등록 및 사업장을 둔 기존 창업가 중 온라인 시장을 통해 제품을 판매 중이거나 준비 중인 기업이다. 특히 연계 지원의 경우 상반기 창업아카데미 수료생 중 정부 및 전북도 사업화 자금지원사업 선정자를 우선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기본 지원은 4월 11일까지이며, 연계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한다. 선정된 기업은 업체당 200만 원(부가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오는 25일 14시 플라즈마기술연구소에서 군산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산업-플라즈마기술 연계를 위한 교류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 플라즈마기술 융합 R&D 지원사업 소개 ▲ 산업 현장에 활용 가능한 유망 플라즈마 기술 소개 ▲ 전문 연구원과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플라즈마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플라즈마기술 지역 융합 R&D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기업들에게 플라즈마 기술을 도입하여 신제품 개발과 공정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타당성 테스트와 플라즈마 R&D사업로 나뉘며, 타당성 테스트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수요기술에 대해 기술개발 전 사전 검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플라즈마 R&D 사업은 기업의 신제품 개발과 공정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군산시 기업이면 별도 신청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에 플라즈마기술 수요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행사 당일 신속한 상담이 가능하다
(포탈뉴스통신)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20일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당뇨 및 당뇨 전 단계인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제5회 마이산 당뇨학교를 개최했다. 당뇨병은 우리나라 성인 6명 중 1명이 가진 흔한 질병이지만 뇌졸중, 심근경색, 만성콩팥병, 당뇨 망막증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한다. 이에 센터는 2021년부터 매년 마이산 당뇨학교를 개최하여 당뇨 합병증 예방 및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전문가를 초빙해 ▲혈당 관리를 위한 대근육 강화 운동 ▲고지혈증 예방 관리교육 ▲당뇨식이 체험 ▲올바른 생활 습관 강의 ▲심신 치유를 위한 아로마 요법과 곱돌 명상 체험 등 당뇨 관리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마이산 당뇨 학교에 참여한 주민은 “당뇨 관리를 위해서 운동과 식이요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고 이를 꾸준히 실천해보겠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당뇨는 관리할 수 있는 질병인만큼 개인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당뇨 관련 문의는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
(포탈뉴스통신) 전춘성 진안군수는 20일 부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1기 찾아가는 부귀면 노인대학생 41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소개하고, 민선 8기 군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 정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맞춤형 지원책을 강조했다. 이 날 특강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노인대학’과 같은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지속 추진하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지역리더와 함께하는 귀농귀촌 융화교육’을 통해 다양한 갈등관리 방안 모색에 나선다. 20일 고창군 귀농귀촌팀에 따르면 이날 고창읍 기관사회단체장과 귀농귀촌인 50여명이 모여 귀농귀촌 융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리더들이 귀농귀촌인과 함께해 귀농귀촌 정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관리방안 및 융화교육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융화교육으로 (사)고창군 귀농귀촌협의회의 임원진 및 각 읍면 회원들을 지역리더에게 소개하여 지역리더와 귀농귀촌인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촉진할 예정이다. 군은 고창읍에 이어 올해 14개 읍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지역리더 회의에 찾아가는 귀농귀촌 융화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은 단순히 농업에 종사하는 것을 넘어서, 지역사회와의 융화가 중요하다”며 “이번 융화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생활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김제시 여성새일센터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이 오는 21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부터 4시간씩 13주간 진행되는 직업교육훈련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전산회계,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ERP 인사관리 이론과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은 전산회계 2급, ITQ 엑셀, 파워포인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러한 자격증은 실무에 필요한 능력을 인증 해주는 중요한 기준으로, 훈련생들이 취업시장에서 더 나은 경쟁력을 갖는다. 이번 직업교육 과정이 회계 업무의 실무적인 이해를 높여 직무 수행에 자신감을 갖게 하며, 미취업 여성에게는 재취업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다. 서효연 새일센터장은 개강식에서 “이번 회계사무 교육으로 참여자들이 실무 능력 갖춘 전문가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체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료 후에는 각 기업에 맞춤형 인재로서 잘 적응하고, 전문성을 발휘할 수
(포탈뉴스통신) 김제시 환경과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과 직원과 그린리더협의회 회원들과 명예환경감시원들과 함께 진봉면 새만금바람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새만금바람길 심포항에서 망해사 구간 약 1.2km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등 폐기물을 수거해 수질오염 방지 및 수생태계 유지, 인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일조했다. 유엔은 1992년 11월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선포했다. 우리나라는 1995년 이래 매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라는 국내 주제에 맞춰 정부기념식이 21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진행되며, 김제시도 환경정화 및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만금바람길 노선 내 심포항은 횟집단지와 바다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로 인한 수질오염이 초래될 가능성이 높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에게 친환경에너지인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공급배관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들이 배관을 신규로 설치할 경우 발생되는 도시가스 주관로 설치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보급을 통해 주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시는 총 6억 원의 예산으로 ▲하동 전원마을(1,231m), ▲하동 수정마을(260m), ▲서암동 구수동마을(260m) 등 3개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배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 시는 전북도시가스와 도시가스 관로공사 시행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4월 중으로 3개소의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공급배관 설치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향후 시행하는 2026년 대상지 수요조사 기간 내에 수요조사서를 제출하면 김제시와 전북도시가스 검토를 거쳐 대상 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가스 보급률을 높이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 전북미래학교 운영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146개 전북미래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전북미래학교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성과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미래학교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민주적 자치공동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미래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을 키우는 학교로, 4개의 필수 중점과제와 1개의 선택 자율과제를 운영한다. 중점과제는 ①기초·기본학력 기반 학력향상 ②미래역량 중심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③전문적 학습공동체 중심 수업혁신 ④에듀테크 및 AI 코스웨어 기반 맞춤형 학습 등이 있고, 자율과제는 ①IB 프로그램 ②생태전환교육 ③세계시민교육 ④문예체 교육 등이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업공개 활성화를 통한 수업혁신을 위해 학교 밖 공개수업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시간 학교장 인정 직무연수 시간 인정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학습지원 내실화를 위한 전 교원 30시간 관련연수 이수 등 새롭게 추진되는 도전적인 과제들도 소개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미래학교는 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