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교통공사는 7월 9일 3호선 남산역과 명덕역 승강장에서 장애인 승차위치와 전동차 바닥 간의 단차(높이차) 보완을 위해 설치한 ‘경사고무발판 이용성 검증’을 실시했다. 기존에도 승강장과 전동차 사이 간격을 보완하기 위한 자동안전발판, 발빠짐 방지 고무판 등은 있었지만 승강장과 전동차 높이 차이로 인한 문제를 해소할 만한 것은 없었다. 이에 공사가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최초로 3호선 승강장에 차량용 경사고무발판을 설치해 휠체어 이용자의 편의 증진에 나선 것이다. 이날 검증에는 대구시 지체장애인협회가 직접 참여해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그간 휠체어 승차 시 바퀴걸림 문제로 불편을 겪었으나, 경사고무발판 도입으로 완전히 해소됐다”며, “이용 만족도가 아주 높다”고 호평했다. 공사는 2024년에 3호선 6개역(15개소)에 경사고무발판을 설치했고, 올해도 6개역(13개소)에 설치를 완료한 상태다. 앞으로도 매년 단차 측정을 통해 지속적인 보완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치는 장애인·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도시철도 접근성과 안전성
(포탈뉴스통신)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80팀을 대상으로 ‘2025. 남부 1대1 진로·진학 멘토링’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예비 고등학생의 진로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고등학교 생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1:1 맞춤형 상담과 진로 진학 특강으로 구성됐다. 상담에서는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참여해 진로에 대한 소통 기회를 가졌고, 학생의 적성과 학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진로·진학 설계를 위한 전문 상담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슬기로운 고교생활 및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대입 제도에 맞춘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학생부 관리 전략 등 고등학교 생활 및 대입 준비 관련 정보를 안내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멘토링이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체계적인 대학 입시 로드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관내 초·중학생 123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부 학생 디자인교육 프로젝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 시대가 시작되면서 많은 것이 편리해졌지만, 그 속에서 우리가 꼭 지켜야 할 것은 ‘사람의 따뜻한 마음(溫)’이라는 교육적 고민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사전에 ‘AI 시대 온(ON) · 온(溫), 디지털 세상에 온기를 더하다!’라는 주제에 관해 지도교사와 함께 탐구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서 학생들은 팀을 이뤄 ▲AI 기술 발전 속에서도 지켜야 할 공동체 가치, ▲인공지능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 ▲디지털 시대 속 따뜻한 인간관계 등을 주제로 한 시각디자인 작품을 제작했다. 대회 수상 작품들은 디자인을 상품화하는 과정을 거쳐 학교에서 직접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주제를 시각디자인으로 상징화하는 과정을 통한 창의적 디자인교육을 넘어 공동체의 긍정적인 가치와 태도를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감성적 소통과 공감을 바
(포탈뉴스통신)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내당노인복지관에서 초록봉사단 학생들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 지역 5개 중학교(경일중, 경운중, 중리중, 청라중, 평리중) 연합 ‘초록봉사단’ 학생들이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1대1로 짝을 이뤄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핸드마사지와 말벗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네일아트 ▲이름표 열쇠고리 만들기 ▲보냉 에코백 만들기를 실시했으며, 냉감 물품키트를 나눔해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세대 간의 소통과 존중을 배우는 값진 시간이 됐으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손을 잡으며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활동이 세대 간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에게 봉사의 참된 의미를 체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재능나눔 봉사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긍정적인 가치관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은 폭염에 대비해 단순한 지식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의‘피서처’이자 문화·교육 복합공간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공도서관은 무더위 속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자료실 냉방을 유지하며 상시 개방해 이용자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일반 도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국채보상·북부·수성도서관은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어린이자료실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폭염에 대비해 도서 전시와 문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기획하여, 책을 읽으며 더위를 식히고 가족과 함께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름 건강’, ‘마음 치유’, ‘여행’, ‘무서운 이야기’ 등 계절에 어울리는 도서들을 테마별로 선별하여 비치하고, 각 도서관 시청각실에서는 더위를 잊게 하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28기념학생도서관은 7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228홀(414호)에서 영화 상영을 한다. 신청 없이 누구나 입장하여 자유롭게 영화 관람을 할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경부고속철도변 완충녹지구역 327m 구간을 신규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구간은 태평로3가 일대에 있는 완충녹지공간으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맨발산책로가 포함되어 있다. 최근 일부 이용자의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대구광역시 중구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지정이 이뤄졌다. 지정된 구간에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계도 및 홍보 기간을 운영한 뒤, 12월 1일부터는 흡연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구는 금연 안내 현수막 및 표지판 설치, 걷기 운동과 연계한 금연 실천 캠페인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도심 속 자연과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 조성을 위한 조치”라며 “구민 모두가 금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현재 동성로 금연거리, 쉘터형 버스정류소, 공원, 도시철도 출입구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도시의 미래에 대한 청년 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25 대구 중구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이번 서포터즈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20명으로 구성되며, 지난 1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 25일까지 약 3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는 대구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성현) 주관으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그간 총 140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도시재생 정책과 현장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참여 청년들은 도시재생 이론교육과 선진지 답사를 통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5인 1조로 구성된 4개 팀을 중심으로 거점시설 활성화 및 도시재생 홍보 콘텐츠 기획, 온·오프라인 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도시재생은 청년의 시각과 에너지가 더해질 때 더욱 활기를 띨 수 있다”며 “청년 서포터즈가 지역과 주민 사이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도시재생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포탈뉴스통신)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2027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개최될 대구국제사격장 현장을 점검하며, “이번 대회 유치는 시민과 함께 만든 쾌거로, 대구의 도시 브랜드가 ‘국제 육상도시’를 넘어 ‘국제 스포츠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사격대회로 꼽히는 국제사격연맹(ISSF) 주관의 최고 권위 대회로, 세계랭킹 산정 및 올림픽 출전권 부여와도 직결되는 만큼,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소총, 권총 등 약 26개 종목에 걸쳐, 전 세계 90개국에서 2,000여 명의 사격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대구를 찾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숙박, 관광,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활동이 활발히 이뤄져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이후 16년 만에 대구의 도시 브랜드를 전 세계에 다시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대회 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대구국제사격장 시설 개선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후위기에 취약한 이웃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예방물품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여름이불, 쿨토시, 선크림, 양산, 의약품 등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200세트로, 저소득 독거노인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달서구는 올해 고독사 예방을 위해 구성한 즐생단, 달수단, 달희단 등 인적안전망을 통해 물품을 배부했으며, 폭염 기간 동안 안부 확인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안부 확인 시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증상 및 대처 방법도 함께 안내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달서구는 야쿠르트·건강음료 배달원을 활용한 어르신 안부 확인, ‘우리 동네 행복지킴이’, 대화요청자-대화기부자 1:1 결연 등 촘촘한 지역 밀착형 인적 안전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달서 안심복지서비스 앱, 달서안심 돌봄 플러그, AI 안심올케어, AI 스피커 등 ICT 기반의 스마트 안전망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장기화가 우려되는 폭염 속에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7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지난 5일에서 6일에 열린 '제14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지역사회 나눔실천과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했다. 이들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받은 상금 총 510만원을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 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다. 지금까지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을 통해 1,134명에게 16억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500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포탈뉴스통신) 대구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역 청소년들과 청소년지도위원들을 대상으로, 7월 12일 14시 토요일 CGV대구(칠성동)에서 “2025년 하계 행복 북구 청소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12일 14시 토요일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북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역의 청소년들과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이 함께하는 “2025년 하계 행복 북구 청소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방학 기간에 접어든 청소년들에게 무더위를 피해 여유를 갖고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청소년 137명과 지도위원 28명, 총 165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큰 화제를 모은 블록버스터 영화 “쥬라기월드 : 새로운시작”상영으로 진행됐으며, 박진감 넘치는 장면과 감동적인 이야기 전개에 함께 숨죽이고 몰입하며, 현장에는 생동감 넘치는 공감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은 “ 영화 속 등장인물들의 용기와 선택이 인상 깊었고, 나 자신도 어떤 결정을 해야 할지 생각해보게 됐다”며 “ 마음이 후련하고 즐거운 시간이였다” 고 소감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2025년 정기분 재산세 65,811건 9,779백만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 매년 7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과 건축물 소유자에게 주택분과 건축물분 재산세로 부과되고, 올해의 경우 주택공시가격변동(개별주택 0.9%↑, 공동주택 5.6%↓), 건물신축가격기준액의 상승 및 관내 신축 아파트 준공 등으로 인해 전년대비 6.6% 증가한 65,811건, 9,779백만원이 부과·고지됐다. 재산세는 위택스, 인터넷지로등, 모바일앱, ARS를 이용하여 신용카드 혹은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은행별 가상계좌로 송금하여 납부하는 등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각자에게 맞는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재산세의 납부 기한인 7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게 되므로 납부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재산세는 구세(區稅)로서 주거환경개선, 도로, 사회복지시설 등 주민 편익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우리 남구의 귀중한 재원이 되므로 7월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하는 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0일 “나를 키우는 역량 레벨 UP“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민관협력 사례관리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민간 사례관리 실무자 40여 명을 대상으로‘흔들림 속의 중심잡기:사례관리 실천과 고민들’을 주제로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통합사례관리의 개념 ▲사례 발굴 및 개입 과정 ▲사례관리 담당자 소진 예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 직면하는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해 이해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석자들은 “공공부문과 민간 영역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민관협력 교육과 사례공유회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통합사례관리를 활성화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지난 9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리감독자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구청 내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관리감독자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사항, 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의 확인 및 개선 등을 중점에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보건 전문강사(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황인성 부장)를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 △관리감독자의 직무 및 역할 등의 사항으로 이루어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간부공무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해 중대재해 없는 대구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남구청은 남구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의식 및 산업재해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대구 서구 평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회는 서대구중학교와 대평중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7월 3일과 9일 이틀간 두 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가죽공예 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과 창의적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마을교육나눔 위원회가 준비한 전문 강사와 함께 가죽 지갑과 키링을 직접 만들며 공예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가죽공예를 직접 해볼 수 있어 즐거웠고, 완성된 작품을 보니 성취감이 컸다”며 소감을 밝혔다.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중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체험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