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아동급식지원 온라인‧비대면 플랫폼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교육을 28일 상평복합문화센터 프로그램강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식지원 대상 아동의 사용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온라인‧비대면 플랫폼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실시했으며,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부서 실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그간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온라인 주문‧결제의 불편함과 높은 편의점 이용률로 인한 아동의 영양불균형 초래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아동급식지원 사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한국지능정보사회원이 주관하고, ㈜비즈플레이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특히 ▲하나카드사와의 연계를 통한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대폭 확대 ▲시중 카드와의 차별점 없는 낮은 수수료율 ▲온라인 배달앱과 협력한 비대문 주문‧결제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아동 급식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시스템 사용 방법 안내, 사례별 질의·응답, 플랫폼 시연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최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와 관련하여 대형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이전 설치 지원사업’을 5월 7일부터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구역을 지상으로 옮기는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탄소중립에 실현을 위해 빠르게 증가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차 보급 확산과 그에 따른 전기차 충전시설 등 인프라 구축과 함께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진주시의 선제적 대응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 진주시의 전기차 충전시설의 경우 총 2474기가 설치돼 있다. 이 가운데 공동주택이 1244기로 전체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절반 이상인 908기(73%)가 지하에 설치되어있어 화재 발생 시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 사업 대상은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을 옮길 수 있는 공동주택은 총 64여 곳으로, 시는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비용의 50%를 지원하여 1기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누리집 (공고/고시)을 확인하거나,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2025년 1월부터 시행한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가 타 시․군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요금제 시행 이후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시내버스 이용객 수를 분석한 결과, 어린이 이용 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10만 827건에서 14만 4525건으로 약 43.3% 증가했으며, 청소년 이용 건수는 88만 522건에서 117만 2308건으로 약 33.1% 늘어났다. 이 같은 수치는 100원 요금제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비 부담 완화,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성공적인 정책 추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양산시의회 대중교통연구회 소속 의원 및 관계자들이 4월 28일 진주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100원 요금제의 추진 배경과 운영 현황, 이용자 반응,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고, 성공 요인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100원 요금제는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는 효과가 있다”며 “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지난 28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언어교육실에서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우리나라 숨겨진 정원 이야기’라는 주제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사전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은 가운데, 강연장은 시민들로 가득 차 성황을 이뤘다. 이번 특강은 오는 6월 진주시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콘퍼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정원과 도시문화, 삶의 여유와 미학에 대한 통찰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로 잘 알려진 유홍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역사와 예술, 문화가 어우러진 정원의 가치를 흥미로운 사례와 깊이 있는 해설로 풀어내며 300여 명의 청중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정원과 문화, 도시 공간에 대한 유홍준 교수님의 통찰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며“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주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정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바람직한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4월 30일 진주초등학교와 금곡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총 13회 실시될 예정이다. 학교 및 단체의 신청을 받아 해당 기관으로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진주시에서 부담한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인구교육 전문 강사가 학생 및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바탕으로, 저출산·고령사회 문제, 인구구조 변화, 인구와 지역의 미래, 가족과 공동체의 의미 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인구문제를 자신의 삶과 지역사회 문제로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인구 변화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인구교육 외에도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
(포탈뉴스통신) 진주시 도시관제센터는 지난 4월 25일 새벽 관제 근무 중,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차량 절도범을 발견하고 신속한 신고와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범인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시관제센터 관제 직원은 방범용CCTV를 모니터링 중, 주차된 차량의 문을 강제로 열려고 시도하는 수상한 인물을 발견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관제 직원은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집중 관제를 실시하여 용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데 기여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 취약 지역에 방범용 CCTV 설치를 확대하고, 도시관제센터의 적극적인 실시간 관제 활동을 통해 범죄 예방 및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주시 도시관제센터는 현재 5000여 대의 방범용 CCTV를 통합 운영하며, 관제 요원들은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지키고 범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가 저출생․인구 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직제개편을 통해 인구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적인 인구 감소 추세와 함께 진주시 인구도 2020년 34만 8096명 정점 이후 2024년 기준 33만 8785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시는 출산율 저하로 인한 자연 감소와 일자리·교육 문제로 인한 청년인구 유출 등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진주시 인구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6가지 핵심 정책을 중심으로 인구정책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6개 핵심 정책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 친화도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미래산업도시 ▲머무르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활력 넘치는 고령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다. 시는 총 7775억 원 규모의 311개 사업을 통해 단기적인 대응을 넘어 중장기적인 전략을 기반으로 인구 감소 추세를 늦추고, 지속 가능한 인구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다. ▶ 아이 낳
(포탈뉴스통신) 고성문화관광재단에서는 고성군민이 함께 만드는 ‘고성군민 문화행진 – 봄바람 난리 부르스’를 오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 13시 40분부터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행진에는 군민을 포함해서 총 18개 팀, 250여 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진에는 사자 탈춤, 대형용 깃발, 대취타, 공룡 카 퍼레이드 등 웅장한 볼거리와 함께, k-pop 댄스팀, 타악 퍼포먼스 등 현대적인 리듬과 열정이 어우러질 것이다. 특히 고성군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이는 이번 행진에는 국가무형유산 고성농요, 고고장구, 라인댄스, 숟가락 연주, 오카리나 앙상블 등 지역 단체의 공연과 청소년 센터‘온’에서 초등학생·중학생 댄스팀의 무대로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당항포관광지 일원을 행진한 뒤, 공룡분수대 앞에서 팀별로 각자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후 상설공연장 앞에서 관객들과 함께 단심줄놀이와 강강술래를 펼침으로써 모두가 함께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고 행사의 마지막은 싸이버거의 신나는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고성공룡박물관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에게는 공룡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어른에게는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외광장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 저글링쇼, 마임, 벌륜쇼 공연과 △내 친구 공룡알 만들기 △공룡 스탠드 모빌 만들기 △공룡 3D 퍼즐 조립 체험을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최근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된 ‘고성공룡지질공원’의 가치와 지질 유산에 대해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우리 고장 지질 바로 알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사유의 화석’ 기획전에서 명상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20주년 특별전 ‘스무발자국’을 통해 박물관의 20년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는 등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야외공원과 어린이놀이터에서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주민동아리 ‘해바라기봉사단’이 최근 미소노인복지센터에서 재능 기부 공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월 29일 밝혔다. 이날 공연 봉사활동으로 △숟가락난타 △마술 △ 통기타연주 △ 장구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됨에 따라 경쾌하게 문을 열었다. 천무숙 회장은 “오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웃음과 기쁨을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라며, “작은 재능이라도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2023년 4060신중년활력 아카데미의 과목 중 하나였던 리듬스푼 강좌 수강생들이 결성한 후속 모임이며,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8일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공식적으로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됐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계획이다. 주민동아리 및 재능봉사 활동에 대해 관심이 있는 군민은 고성군종합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키오스크 교육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한 달간 시범적으로 운영됐으며, 관내 경로당 5개소 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의 호응을 참고하여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와 협업하여,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강사를 적극 활용하여 진행한다. 고성군은 지난 4월 교육을 통해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시켰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운영 시 어르신께 체계적인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키오스크 기본 사용법부터 식당·은행·병원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경로당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 없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8명을 대상으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진행되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가정마다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 △응급호출기 △게이트웨이 △출입감지기 등 응급 안전지킴이 5종을 설치하고 응급상황 호출 시 119와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로 즉시 연결되어 대상자의 안전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부터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사업을 연계 추진해 왔으며, 총 12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센터는 등록된 치매 환자 중 돌봄 사각지대 여부와 신체·심리·환경 등의 특성을 평가하여 대상자의 욕구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매달 사례관리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 어르신은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한마음도서관에서 4월 12일부터 진행한 도서관의날·도서관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강연, 공연, 전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에게 지적 호기심 충족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도서관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했다. 먼저, ‘행복을 위한 인생청사진’을 주제로 열린 서은국 교수 초청 강연은 행복에 대한 철학적 개념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행복의 지도가 있다면 오늘 그 한 길을 발견한 거 같다’라는 참여자의 한줄 감상평이 강연에 대한 감동을 그대도 전했다. 어린이 뮤지컬 공연 ‘책 속에 갇힌 고양이’는 귄터 야콥스의 동명 그림책을 각색한 작품으로 100여 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함께 춤추는 등 관객 참여형 뮤지컬로,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거창출신 및 거창활동 작가 도서 전시회를 통해 30여 명의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은 지난 28일 산청군체육회관 체조실에서 ‘화합댄스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양성평등기금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산청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해 10월 20일까지 24회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5여 명이 참여하는 교육에서는 ‘우리는 한마음! 산청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댄스’라는 주제로 신나는 음악과 댄스를 매개로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초체력 향상을 통한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회원 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여성단체로 거듭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포탈뉴스통신) 산청군과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인(in)산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2024년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하는‘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특화 진로체험 등이 진행된다. 중학교 1학년 학생(단성중 37명, 산청중 83명)들을 대상으로 총 5회기 동안 이뤄지는 프로그램에서는 직업 세계에 대한 체험 기회와 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를 동시에 제공한다. 또 자신의 적성과 흥미 발견은 물론 애향심과 자긍심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오는 6월까지 집중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청할량카페에서의 딸기케이크 만들기 △야목공방에서의 나무찻상 제작 △동의보감촌 웰니스 헬스투어 △풀꽃누리에서의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산청요에서의 도자기 접시 만들기 등이다. 각 회차 활동 후 학생들은 직접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자기주도적 활동 ‘산청알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청소년 축제 ‘산청유스페스타’와 연계해 진로체험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