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시는 3월 24일부터 12월까지 지역 초·중학생 57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을 진행한다. 원어민 화상영어는 익산시가 지원하고 원광보건대학교가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8년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으며, 고등교육기관과 연계한 우수한 교육 품질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에게 더욱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자, 학습 수준에 따른 맞춤형 수업을 강화했다. 기초반(Phonics)의 비율을 30%로 조정하고, 원어민과의 심도 있는 대화를 중심으로 하는 심화반(Start·Build·Master)의 비율을 확대했다. 시는 본격적인 교육 시작에 앞서 22일 원광보건대학교 멀티미디어센터 3층에서 수강생과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화상영어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일정과 수강 방법을 안내한다. 화상영어 교육은 주 2회 진행되며 기초반은 1회 25분간 1:2 형태로, 심화반은 1회 50분
(포탈뉴스통신)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장을 비롯한 정읍시 대표단이 지난 20일 독일 튀링겐주 뮐하우젠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출국했다. 이번 방문은 독일 농민전쟁 500주년 기념 행사와 맞물려 두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 혁명도시 간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뮐하우젠은 1524년 독일농민전쟁의 중심지로, 종교개혁가이자 혁명가였던 토마스 뮌처가 농민들과 함께 봉건제후에 맞서 농민봉기를 일으킨 역사의 현장이다. 이 전쟁은 독일 전역으로 확산되며 30만 명의 농민이 봉기했으나, 빈약한 무장과 지배층의 강경 진압으로 10만 명 이상이 희생되며 막을 내렸다. 가혹한 세금과 토지 수탈로 인해 발생한 농민들의 저항이라는 점에서 동학농민혁명과 독일농민전쟁은 370여 년의 시차를 두고도 유사한 배경과 전개 과정을 가진다. 시는 2021년 제1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를 시작으로 뮐하우젠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다. 2023년에는 뮐하우젠시와 공식적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장은 21일 오후 독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은미 의원(순창ㆍ진보당)이 20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 정책 진단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제1차 청년농업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23년 기준 도내 청년농(20~44세) 비율은 전체 농가인구(176,162명)의 8.4%에 해당하며, ‘21년 10.2%, ’22년 9.1%에 이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따라서 오 의원은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로 소멸위기에 내몰린 농업ㆍ농촌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청년농업인의 목소리를 듣고 관련 정책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이수미 부소장과 (전)전북자치도 4-H연합회 이지훈 회장의 발제에 이어 오은미 의원의 사회로 전북자치도 4-H연합회 이강훈 회장,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김후주 부위원장, 전북연구원 배균기 책임연구위원,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 최재용 국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24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제417회 임시회를 열고 11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5∼26일 이틀간 10명의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벌인다. 또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등 56건의 안건과 긴급 건의ㆍ결의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먼저, 24일에는 개회식 이후 제417회 임시회 회기 결정 및 회의록 서명 의원을 선출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한다. 이어 ‘국립현대미술관 호남권 분관 전북 설치 촉구 건의안’, ‘지속가능한 적정규모학교 및 교육력 향상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소멸 해결을 위한 농협중앙회 본사 전북특별자치도 이전 촉구 건의안’, ‘전세사기특별법 유효기간 연장 촉구 건의안’ 등의 대정부 건의ㆍ결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의 선두 주자로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충북도와 충주시 관계자들은 수소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완주군을 방문해 수소산업 육성 성공사례를 청취하고 ‘완주 수소도시’ 주요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통합운영관리센터와 수소용품 검사인증센터를 현장 답사하며, 수소 도시와 관련 산업의 확장·연계성 등 미래 성장 가능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완주군은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등 수소산업 전주기 지원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내 유일 수소 인증도시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년 30여 차례의 현장 방문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지난 2월에는 대만 국립연구연구소 등 해외 기관뿐만 아니라 청소년 수련관 등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방문이 이루어지는 등 국내외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남원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는 교육과정의 현장학습으로 완주군 수소 전주기 클러스터(완주 수소생산·공급기지 및 수소충전소)를 방문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자체 간 활발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완주군을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사회복지과가 20일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 선임 생활지원사 등 3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선 올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기기(4차장비) 145대가 신규로 추가 설치 예정이며, 장비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고창종합사회복지관, 고창군 장애인복지관,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 3개소에 수행기관을 두고 있다. 지역사회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2239명을 대상으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인복지서비스를 위하여 방문서비스를 강화하여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2025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20일 진안읍 진안천 일원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수질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진안군청 환경과, 진안읍사무소,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 주민협의회(이하 용담호 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진안 고원시장 앞 학천교에 집결해 마이파출소 주변에서 진안교육지원청 인근까지 약 1.3km 구간을 대상으로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진안천은 120만 전북도민의 식수원인 용담호의 상류 하천으로, 인근에 진안군민 약 40%가 거주하고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김정길 용담호 협의회장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용담호 상류 지역인 진안천을 중심으로 하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의 작은 실천이 용담호 수질 보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포탈뉴스통신)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는 3월 21일, 지역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마을강사인증제 연구용역 결과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최종 보고회는 완주군청과 완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그리고 마을강사, 교육 공동체 대표, 연구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참여한 김모강사(40대)는“현장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동안 전문성을 인정받을 기회는 거의 없었다. 그러나 내 고장(완주군)을 이해하는 지역 콘텐츠를 기반으로 마을강사인증제가 추진된다면 누구보다 전문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학교-마을 강사현황 및 운영 개선 방안(우석대 김천홍교수), 교육 과정 개선 및 매개자 양성 고도화 방안(대진대 한지영교수) 디지털 배지 발급 기초 연구(우석대 홍수진)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완주군 관계자는“이렇게 차별화된 인증제는 마을강사들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 내용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지역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완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완주군 마을강사인증제는 지역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도시확장으로 단절됐던 생태축을 복원하고 멸종위기종의 서식지 보존에 나섰다.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읍 덕산제 일원에 ‘고창읍 도시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차남준 고창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사)한국생태복원협의회, 생태환경보전협의회, 기후환경네트워크 등 환경단체와 유관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 참석했다. 강호항공고 교사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연주로 행사의 문을 열었고, 민간유공자 표창, 테이프커팅, 생태축걷기 등으로 진행됐다. ‘도시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은 도시확장에 따른 도로개설로 단절된 덕산제 일원과 고창읍성, 자연마당, 노동저수지 일원의 생태축을 연결해 멸종위기에 있는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환경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덕산제 일원은 멸종위기 2급인 대모잠자리가 다수 발견된 곳으로, 이외에도 노랑때까치, 줄장지뱀, 가시연꽃 등의 서식지가 마련돼, 다양한 동식물의 적합한 생태환경이 만들어졌다. 또한 덕산택지개발지구가 정비되면 덕산제 일원과 덕산지구는 다양한 동식물과 고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3차례에 걸쳐 2026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510건 6,183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하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장정을 본격화했다. 도는 21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각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열고,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상황을 점검하며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에 발굴된 사업은 ▲특별자치도 특례제도를 활용한 전략사업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 ▲새만금 및 SOC 확충 ▲정부정책과 연계한 핵심프로젝트 등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그러나, 올해 국가예산 확보환경은 어느때보다 녹록지 않다. 정부의 재정지출 여건 악화와 정치권의 불확실성속에서 대형 국책사업들의 종료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새만금 ~ 전주 고속도로 건설,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및 친환경교통실증기반 구축사업 등 지역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사업들이 올해 마무리되면서 이를 대체할 대규모 신규사업 발굴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2026년 국가예산 확보 목표를 9조 6천억원 규모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21일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12개 여성단체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전임 회장(인영희)에 대한 감사와 신임 회장 축하의 시간이 마련됐으며, 향후 남원시 여성단체의 발전 방향과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짐이 이어졌다. 14대~15대 회장을 역임한 인영희회장은 4년간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며 양성평등과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기여했고, 양성평등 교육과 여성 안전망 구축 등 여러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16대 회장으로 새로 취임한 이은진회장은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강을 만든다.”라며 여성단체간 상호협력과 결속을 강조했고, “2024년 남원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남원시를 여성친화 으뜸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다짐했다. 김미옥 여성가족과장은 새로 취임한 이은진회장과 임원진들을 축하하며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의 모든 회원들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남원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2025년 제 18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2025.03.21.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효과적인 암 예방 및 조기 발견 노력을 인정받아 국가암검진사업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암예방사업 등 7개 분야에서 공모접수를 받아 1차 시·도(지역암센터)·국립암센터에서 분야별 2편 이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2차 국립암센터에서 외부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했으며, 최종 보건복지부에서 국가암검진사업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남원시가 연령별·암종별 맞춤 검진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취약계층 건강검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 성과가 반영됐으며, 특히 검진 수검율 향상을 위해 연령별·암종별 유형에 따른 맞춤형 검진 안내로 수검율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남원시장의 높은 관심 속에 각 지역의 읍·면·동장에게 취약계층 건강검진 직접 관리를 당부했고,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지역 책임제’를 운영하여 검진 밀착 안내를 통해 시민들이 검진 참여율을 높이는 데 주력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21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전북 14개 시군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개최되어 온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 한국전시산업원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축제·관광 박람회로, 전국 지자체, 여행업계,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등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한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박람회 주제인 ‘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에 맞춰 14개 시군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도는 주요 홍보 전략으로 ▲전북 14개 시군 대표 축제·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 부스 운영 ▲방문객 대상 다양한 현장 이벤트 진행 ▲홍보자료 배포 및 실시간 홍보 활동 강화로 전북 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 확대 등을 추진한다. 특히, 박람회 주최 측이 주관하는 ‘B2B 바이어 상담회’에 참석해 전국 지자체, 축제 유관 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도내 대표 축제를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할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2025년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진안홍삼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의 대표 축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진안군은 ‘2025 진안홍삼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안군은 홍삼 제품을 활용한 고급화·차별화 전략을 통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관광 홍보영상 상영 및 관광안내책자 배포를 통해 지역 관광도 함께 홍보했다. 또한 포스터 갤러리전과 마스코트 퍼레이드에 적극 참여하고, 진안군 캐릭터 ‘빠망’을 활용한 친근한 홍보로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사)진안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도 함께 참여해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으며, 홍삼스틱과 홍삼농축액 시식, 빠망젤리 나눔 등을 통해 어린이 고객을 포함한 전 연령층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를 통해 진안군에서 품질을 인증한 홍삼을 만나볼 수 있는 ‘진안홍삼축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박람회를 찾은 한 관람객은
(포탈뉴스통신)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택했다. 전달식은 무주군 소이나루 공원 현장에서 진행된 ‘2025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 대회’ 시총식에서 개최됐으며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 이광현 회장은 “무주군의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어린 관심 덕분에 매년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라며 “이에 임직원들이 감사를 담아 정성을 모으게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부금이 무주가 발전하고 군민 여러분이 더 행복해지는데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5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는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한 가운데 21일과 22일 양일간 무주군 무주읍 대차리 일원에서 개최되며 지적장애 선수 등 150여 명이 소이나루 공원을 출발, 강변도로와 대차리 원형교차로, 차산마을을 거쳐 다시 소이나루공원으로 돌아오는 5.3km 구간을 달리게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무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