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캐나다 윈저시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하여 두 도시 간의 오랜 우호 관계를 기념하는 ‘군산-윈저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군산시와 윈저시는 대표단의 상호 방문, 공무원 파견 근무, 캐나다 윈저-에섹스 경제개발공사와 군산시 간의 경제 교류 추진, 어린이 그림 전시회 개최 등 행정, 경제, 문화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며 긴밀한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사진전에는 자매처럼 닮은 두 도시의 교류 발자취와 아름다운 군산과 윈저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의 모습를 비롯해 양 도시 항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전시된다. 군산시와 규모가 비슷한 캐나다 윈저시(인구 23만여 명)는 물류 항구를 보유한 도시라는 중요한 특징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군산시장과 시민들의 자매결연 20주년 축하 영상과 함께 드류 딜킨스 윈저시장과 윈저시 국제관계위원회의 영상 편지도 상영되어 의미가 깊다. 전시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으며, 방문객에게는 윈저시 엽서와 군산시 사진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관내의 벚꽃 명소를 대상으로 한 벚꽃사진 인증샷 ‘군산에 봄이 다시 왔나봄’ 이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군산의 벚꽃 명소들을 배경으로 봄을 만끽하는 경험을 간직하고, 군산의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들을 유입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군산의 벚꽃 명소 등에 방문해 사진을 찍고 본인의 사회관계망(SNS)계정에 3종 필수 태그(#군산벚꽃,#군산에봄이다시왔나봄,#(사진촬영위치))를 포함해 올리면 된다. 게시 사진에는 벚꽃 사진이나 인물이 벚꽃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도 가능하다. 응모된 사진은 군산시 홍보 이미지로 사용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4월 13일까지이다. 시는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산시가 추천하는 주요 벚꽃 명소는 반짝이는 호수 주변을 따라 화사한 벚꽃길을 자랑하는 은파호수공원, 50년 수령의 큼직한 벚나무들이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는 월명공원, 일렁이는 핑크 꽃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군산-전주 번영로(26번 국도), 한적한 시골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민간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각계 우수인력 확충을 위해 오는 4월 7일까지 제25대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도시계획위원회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도시계획 및 개발행위 등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모집 분야는 토지이용, 건축, 주택, 교통, 환경, 방재 등이며 도시계획 관련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 또한 위원으로 위촉되면 올해 5월부터 2년의 임기를 갖고 활동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대학교 또는 대학원의 도시계획 관련학과 조교수급 이상 ▲도시계획 관련분야 박사학위 소지자(실무경력 5년 이상)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건설 분야의 기술사(실무경력 5년 이상)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건설 분야의 기사 (실무경력 10년 이상 수행한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에 따른 특급기술자) 등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있다고 인정받는 자이다. 상세내용 및 제출서류 등은 군산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참고해 군산시청(3층) 도시계획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치유농업 전문가를 꿈꾸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25년 누구나 참여하는 치유농업 기초과정’을 개강한다. 오는 26일에 시작하는 이번 교육은 올해 신설됐으며, 3월 26일부터 6월 17일까지 12주간(12회, 총 42시간) 치유농업에 관심이 있는 군산 시민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시민의 치유농업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관내 치유농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농업 분야의 새로운 바람인 ‘치유농업’은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것으로 단순한 농업체험을 넘어 정서 안정과 심리 치유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정신적 스트레스, 우울감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신체적·정서적 재활 프로그램으로써 치유농업의 관심도 역시 높아진 만큼, 신청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이에 시는 더 많은 시민에게 치유농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보다 모집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교육은 ▲치유농업을 이해하
(포탈뉴스통신) 고창군도서관이 매월 마지막주 문화가 있는날 ‘월간문화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영감을 선사한다. 고창군립도서관에서는 2월부터 6월까지 ‘월간문화산책’을 주제로 여행(2월), 영화(3월), 취미(4월), 음악(5월), 미술(6월)로 매월 새로운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강사를 초청해 해당 주제를 쉽고 흥미롭게 들려줄 예정이다. 3월27일 영화편에서는 ‘모든 소란을 무지개라고 바꿔 적는다’ 책 저자 차한비 작가를 초청해 3월에 보면 좋은 영화 소개와 영화 감상법을 강연한다. 고창군립성호도서관에서는 ‘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을 주제로 그림책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과서에 수록된 명화들을 쉽게 이해하고 책과 예술을 접목한 창의적 체험 활동을 통해 한국미술을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나윤옥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향유의 기쁨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농촌개발대학에서 운영하는 ‘음료베리에이션과’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음료 개발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학과는 고창의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과일청 제조법을 익히고, 잎차와 과일청을 조합해 지역 특색이 묻어나는 음료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차별화된 메뉴를 구상해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 진행된 수업에도 고창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료 제조 실습이 이뤄졌고,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학생들은 “고창의 특색을 제대로 살렸다”, “지역 농산물로 이렇게 다양한 음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음료 산업을 육성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농업인들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문화관광재단이 24일부터 ‘2025년 고창형 인바운드(외국인 관광객의 국내방문) 여행 활성화 지원 사업’의 여행사를 공개 모집한다. 고창군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명성을 알리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다른 지역과 연계한 고창 여행 상품 개발이 가능하다. 모집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종합여행업 등록 국내 여행사로 심사기준에 따라 네 가지 분야(▲체류형 ▲축제 ▲치유/웰니스 ▲7가지 보물 자원) 특화 인바운드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할 여행사로 2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여행사는 2025년 11월까지 활동하며 재단과 협약하여 홍보 마케팅비, 상품 개발비, 상품 운영비를 최대 2000만원 지원받는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세계 속에 빛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고창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업할 국내 역량 있는 여행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오는 4월9일까지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에 대한 공시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창군 개별주택 공시가격(안) 열람호수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1만8891호다. 고창군에 주택을 둔 소유자(이해관계인)는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는 열람장소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가격은 열람기간 종료 후 재조사 및 검증 과정을 거쳐, 그 처리 결과를 4월 28일까지 개별 통지하게 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아울러 국세 및 건강보험료 등의 기준시가로 적용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소유하고 있는 주택에 대하여 열람 기간 내에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을 반드시 열람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군 재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지난 22일과 23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제13회 고창모양성배 전국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창군탁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 1500여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첫날 개회식에서는 2019년부터 5년간 고창군탁구협회 회장, 사무국장으로 탁구종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김창규, 김명희씨에게 공로패(군수패)를 수여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탁구 동호인들로 가득찬 고창군립체육관은 힘껏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선수들과 응원 나온 가족들, 치열한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을 응원하는 동료들 등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참가한 선수들은 저마다 갈고닦은 실력을 펼쳐 박진감을 보여주었고, 박빙의 경기에서는 기쁨의 환호성과 아쉬운 탄성도 터져 나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스포츠타운 내 탁구 전용구장을 건립 운영하여 탁구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탁구 저변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희년의료공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 대상은 베트남근로자 1000여명으로, 입국일부터 6개월간(이후 건강보험 적용) 다양한 의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관내 병원 이용시 진료비와 처방 약제비의 50%를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협력 병원(국내 565개소, 전북 16개소)에서도 건강보험 수가가 적용되어 보다 낮은 비용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의료비 지원도 제공된다. 앞서 고창군은 지역을 찾은 계절근로자들이 건강한 상태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김용진 고창군 농업정책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지역 농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오는 4월19일부터 5월11일까지 ‘제22회 고창청보리밭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창군 공음면 학원관광농원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를 위해, 안전한 축제장 조성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봄나들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청보리밭에 빠진 K컨텐츠=올해로 22회를 맞는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드라마 같은 풍경, 영화 같은 하루’를 주제로 정했다. 실제 고창 청보리밭에서 촬영된 드라마와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한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영화·드라마 속 장면에 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전하고 깨끗한 축제=안전하고 깨끗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 데크길, 주행사장, 이전, 편의시설 등을 정비중이다. 여성 관광객을 위해 여성 전용 임시화장실 운영을 확충하고 안내판, 고사목 정비 등 주변 환경정비를 병행한다. 먹거리 안전도 빼놓을 수 없다.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을 통해 축제장 내 음식점 위생점검에 철저를 기한다.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과 식사류 및 판매품목에 대한 가격 표시제를 시행하여 축제장 내 물가안정을 도모하는 등 이용객 만족도를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지난 23일 국제 우호도시인 일본 고치현(高知県) 시만토정(四万十町)에서 개최된 ‘제17회 시만토강 사쿠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양 도시간 우호를 다졌다. 이번 방문은 일본 시만토정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이영윤 고창군 기획예산실장, 오철환 고창군 체육회장, 마라톤 동호회 회원 등 12명이 함께했다. 고창군과 일본 시만토정은 2012년부터 국제 우호협약을 체결 이후 상호 대표축제 방문, 관광지 연계 홍보, 청소년 외교관 활동, 교육 국제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한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고창군 대표단은 나카오 히로노리 정장의 따뜻한 환대와 함께 시만토정 청사 및 의회를 방문해 심도 있는 교류사업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만토정 스포츠클럽을 방문해 스포츠클럽 회원과 고창군 체육회 간에 각국의 마라톤 대회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등 스포츠 분야의 우호교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영윤 고창군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마라톤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국제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년 연속 ‘기업지원 우수시군’ 평가 1위의 대업이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북자치도의 ‘2024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고창군이 1위를 차지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선정이다. 도지사 표창과 함께 관련 인센티브를 받는다. 고창군은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운영으로 기업 어려움 해소율이 91%에 달했다. 특히 기업의 증축 신고 허가지연을 신속히 해결해 연간 50억원의 매출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림자규제(법적근거가 없는 보이지 않는 규제) 16건을 발굴하고, 국토교통부 주관 신활력산업단지 일자리 연계형 주택공모 사업을 따내며 국가예산 41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관내 농공단지 분기별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동시에 기업 매출 증대를 위해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에도 적극 노력해 왔다. 이밖에도 중소기업의 긴급자금 지원 확대를 통한 경영안정 추진을 위한 이차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는 23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3개 시도지사가 함께 모여 2036 전주하계올림픽 성공 유치 등 상호 협력을 통해 호남 지역 경제를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7월, 7년만에 부활한 호남권 정책협의회가 경제, 문화 등의 분야에서 시·도간 협력을 선언한 상징적인 의미가 있었다면, 2025년의 업무협약은 국제행사 유치·개최, 첨단산업 및 건설 SOC 등에 대해 보다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와 관련하여 호남권 경제동맹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동시에 2036 전주 하계올림픽 등의 성공개최를 위한 연합추진단의 구성·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먼저 대한민국과 호남의 발전상을 전세계에 알릴 국제행사 유치․개최를 위해 ▲2036 전주하계올림픽(전북 전주) 최종 유치 지속 협력과 ▲제33차 UN기후협약당사국총회(전남 여수)의 유치 ▲2025광주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모았다. 또한 호남권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한 축으로 기능하도록
(포탈뉴스통신) 제3기 전북학생의회가 희망의 돛을 올리며 새출발을 알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2층 강당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윤영임 교육국장, 전북학생의원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전북학생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새로 꾸려진 전북학생의회의 힘찬 새출발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개원식에 앞서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는 부안서림고 김수호 학생이 의장으로, 동암고 오유찬·원광고 정해원 학생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김수호 의장은 “이번 개원식을 통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원식은 △식전 축하공연 △학생의장 개원사 △축사 △축하 영상 시청 △당선증 수여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학생의회는 2023년 제1기 출범 이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생의원들은 이날 손도장 퍼포먼스를 통해 힘찬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서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