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 서초구가 어르신 대사증후군 관리서비스 ‘대사플러스20’ 사업을 통해 지난 달까지 1,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검진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대사플러스20’ 사업은 기존 만 20세에서 만 64세 청장년층에 더해 전국 최초로 만 84세 어르신들까지 대사증후군 관리서비스를 제공,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적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검사 항목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대사증후군 4종 검사 △복부둘레 측정 및 체성분 검사이며 이와 함께 모션센서 동작 인식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미러 운동을 통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달까지 300여 명의 어르신이 구 보건소, 방배보건지소 대사증후군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받았으며 방문 검진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대사플러스20’도 운영하고 있다. 구는 담당자, 건강매니저 2명, 영양사 1명, 운동사 1명을 한 팀으로 구성하고 주 3회 경로당 방문 및 동주민센터를 총 30회 방문해 900여 명의 어르신에게 △건강검진 △영역별 전문가 상담 △낙상예방을 위한 맞춤운동지도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대사증후군관리센터
(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민선 8기 1주년을 앞두고 직원 및 구민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에 나섰다. 먼저 오승록 구청장은 지난 15일 초안산 캠핑장에서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를 가졌다. 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의 민선 8기 구정을 추진하는 데에 힘을 모으기 위함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불을 피우고 고기를 구우며 직원들과의 만남을 준비했다. 바비큐 토크에는 20~4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세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바비큐와 함께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에서 만든 수제맥주를 마시며 대화를 이어갔다. 질의응답 순서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리 수합한 66건의 질문 및 에피소드 중에 몇 가지를 뽑아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승록 구청장은 학창 시절 일화, 스트레스 해소법, 가방 속 소지품 소개(What’s in my bag)과 같은 사소하고 개인적인 것에서부터 2030 직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 구정 철학 및 노원의 발전 방향에 이르기까지 직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구는 이날 촬영한 영상을 노원구청 공식유튜브 미홍씨를 통해 공개하고, 댓글 이벤트를 실시해 더 많은 직원 및 구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다음
(포탈뉴스) 송파구가 커피전문점 창업 체험 공간인 ‘송파구 참살이 창업체험센터’를 새 단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송파구 참살이 창업센터’(문정로 246)는 경력단절 구민을 위한 교육시설인 참살이실습터 바리스타과정 수료자들이 창업을 경험할 수 있게 조성한 공간이다. 2012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실무교육 후 창업 실습까지 원스톱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창업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간 이곳을 거쳐 간 예비창업자 120명 중 49명이 실제 창업에 성공했다. 이에 구는 참살이 창업체험센터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사회적기업 ‘우리동네라운지’와 손잡고 공간 새 단장 후 지난 5월 22일 정식 개장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우리동네라운지’는 창업을 준비하는 구민에게 ▲창업에 필요한 고객 응대 ▲서비스 제공 방법 ▲시장분석 ▲마케팅 전략 등 매장 운영 전문지식을 전수한다. 이를 통하여 구민들의 창업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선순환 구조 구축을 꾀한다. 참여자는 4인 1조로 4개월 간 실제 매장에서 이뤄지는 영업의 전반적인 과정을 체험한다. 이후 창업 2주 전부터는 인턴십 과정으로 현장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대응법을 익힌다. 새 단장 후
(포탈뉴스) 급변하는 조세 정책 환경 속에서 서초구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1:1 화상 세금 상담·강의 등을 통해 구민들에게 실용적인 도움을 준다. 서울 서초구는 세무전문 메타버스를 오픈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세금 정보 종합제공 서비스를 2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에 구는 기존 오프라인 세무행정서비스와 메타버스 ‘서초 택스테이션(Tax Station)’을 더해 세금 정보에 접근성을 높이고, 소통창구의 다변화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진 시킨다. ‘서초 택스테이션’은 택스‘Tax’와 스테이션‘Station’의 합성어로 서초구가 세금을 전문관리 해 주는 가상공간을 의미한다. 이 서비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통해 가상공간 세무 서비스를 구현하고, △세무상담실, △세금강의실, △월별 지방세 일정 및 환급금 신청을 포함한 지방세 종합안내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먼저, ‘세무상담실’은 매타버스에서 서초구민이면 누구나 전문 세무사와 1:1 화상상담을 받는 공간이다.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사전예약된 날짜와 시간에 개인용 정보통신기기(스마트폰, 노트북 등)로 세무사와 1:1 실시간 화상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12시,
(포탈뉴스) 도봉구가 구민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창동역 등 다수인파 밀집 지역의 위반건축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작년 연말 주택과, 건축과 등 유관 부서를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용도별 점검 대상을 정했다. 이번 집중점검 대상은 다수의 인파가 집중될 수 있는 창동역, 쌍문역, 도봉산역 등 도시 중심가에 위치한 건축물 290여 개로 구는 지난 5월 말까지 ▲불법증축 및 용도변경 ▲구조변경 ▲피난시설 ▲도로통행 등 위반사항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적발된 위반건축물 중 13건은 시정조치를 완료했으며, 1건은 행정처분 중이다. 나머지 위반건축물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및 관련 영업허가를 제한하고,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위반건축물 인식제고를 위해 홍보에 힘쓰는 한편,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연말까지 관내 주요 상업시설 등을 포함한 건축법 위반행위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매년 실시되는 서울시의 항공사진 판독결과, 건축물 위반여부에 대한 현장조사를 모두 완료했으며 오는 7월부터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위반건축
(포탈뉴스) 도봉구가 구민 건강생활실천을 도모하고 시공간 제약이 없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사전 참여신청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콜레스테롤 등 건강검진을 실시해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인 자와 건강취약계층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 참여 대상자들은 24주간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 밴드를 통해 ▲보행수 ▲보행시간 ▲소모칼로리 등 일상생활 중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로부터 상시 모바일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구 관계자는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서비스로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과 직장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바일헬스케어 기본서비스 외에도 구는 참여 대상자 중 40명을 선정해 운동전문가를 통한 24주간 주1회 집중근력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구민의 건강수준과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무보험 차량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율을 줄이는 데 앞장서 지난 3년간 전체 미가입자 수가 17.2% 줄었다. 자동차 의무보험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자의 최소한의 보상을 위해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강남구 의무보험 미가입자는 2020년 6,982명, 2021년 6,210명, 2022년 5,781명로 지난 3년간 점점 감소하는 추세로 이를 더 줄여나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자동차 보험 미가입자에 해당하는 구민 중 상당수가 자동차 보험이 1년 후 자동 갱신된다고 착각해 미가입 운행을 인지하는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운전자는 자동차 의무보험 갱신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보험회사에서는 의무보험 만기 전 안내를 하고 있고, 만기 이후 구는 미가입자 명단을 보험개발원으로부터 수령해 즉시 가입 명령을 진행하고 있다. 수만개의 법인과 8개의 리스업체 본사(전체 리스업체 총 26개)가 있는 강남구의 특성상 폐업법인의 대포차 보험 미가입 운행 비율이 높다. 또 무보험 대포차의 경우 타지자체에서 적발된 경우 본사 주소지인 강남구로 이
(포탈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오후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도림천 일대 저류조 건설 현장과 빗물펌프장 등 방재시설을 찾아 공정과 수방대비 태세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우기철을 맞아 오세훈 시장이 대형 공사장과 빗물펌프장을 찾아,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일시 저류해 저지대 침수피해를 줄이고자 검토 중인 노면수 유출 저감대책 대상 현장을 직접 꼼꼼히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저지대 항구적 피해예방 대책으로 추진 중인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이 완공되는 2027년 이전에 집중 호우시 빗물을 일시 저류하여 하천 및 저지대로 유입되는 노면수를 줄이고자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날 오세훈 시장은 첫 번째 점검지역으로 신림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 건설현장을 찾아 임시저류 준비 상태를 확인한다. 신림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 건설현장은 관악IC 인근에 최대 3만 5천톤까지 저류할 수 있는 대규모 저류공간을 조성하는 공사다. 폭우시 도림천의 물을 저류조로 유입시켜 빠르게 수위를 낮춤으로써 하천범람 위험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2025년 완료 예정인 신림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를 올해 여
(포탈뉴스) 송파구 '올림픽 3대장'으로 불리는 ‘올림픽훼밀리타운’, ‘올림픽기자 선수촌’, ‘아시아선수촌’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며, 송파구 재건축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송파구는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던 관내 아시아선수촌 아파트가 지난 19일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송파구 내 7개 단지 재건축이 가능해짐으로써 1만 가구 이상이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송파구에는 준공된지 30~40년을 넘겼음에도 안전진단 규제 등으로 재개발 사업이 지체되어 온 대규모 단지들이 많다. 이에 서강석 구청장은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을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선정하고, 규제완화사항을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안전진단 기준 완화 정책에 송파구가 건의한 2건이 모두 반영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러한 송파구의 적극 행정으로 이번 아시아 선수촌(1356가구)도 지난 5월 31일 1차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은 후, 적정성 검토의뢰 절차 없이 신속하게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조건부 재건축’ 판정(D등급)을 받으면 무조건 공공기관의
(포탈뉴스) 서울시는 2024 S/S 파리패션위크 공식 수주전시회 트라노이(6.22~6.25)에서 서울패션위크 남성복 3개 브랜드가 내년 봄, 여름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는 연합 패션쇼(6월24일)를 지원하고, 6개 서울패션위크 브랜드가 참여하는 공동관을 열어 유럽시장 세일즈에 나선다. 파리 게테 리릭(LA GAÎTÉ LYRIQUE)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합 패션쇼와 수주전시회 공동관 운영은 서울시와 트라노이 간 업무협약 체결의 일환이다. 시는 서울패션위크 참여 브랜드 해외 진출 지원 사업으로 트라노이 수주전시회 및 패션쇼 참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 여성복 진출 지원에 이어, 올해는 K-패션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남성복 브랜드를 엄선해, 지원에 나선다. 트라노이(TRANOI)는 파리패션위크 주관사인 프랑스패션연합회(FHCM)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은 파리패션위크 공식 트레이드쇼로, 파리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1년에 총 4번 개최한다. 남성복여성복이 통합 개최되는 서울패션위크 및 수주전시회와 달리, 파리패션위크와 트라노이 수주전시회는 23년 1월과 6월에는 남성복이, 3월과 9월에는 여성복이 각각 열린다. 이번 트라노이 수주전시회에
(포탈뉴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청년센터의 성과평가 지표를 편집저작물로 등록했다. 서울시는 올해 초 청년 종합지원공간이자 청년정책 전달체계로서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 중인 서울청년센터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성과평가 지표를 고도화한 바 있다. 시는 올해 운영 기간이 1년 이상된 12개 센터에 대해 성과평가 지표를 시범 도입한 후 2024년부터 모든 센터에 적용할 계획이다. 서울청년센터는'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 중인 생활권 기반 지역센터다. 서울시는 지난해 청년공간 재구조화 종합계획에 따라 취약 청년 지원을 포함해 청년 시책을 총망라하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서 청년센터의 역할을 재정립했다. 현재 광진·금천 등 15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청년센터 성과평가 지표는 정책 전달, 정책 수행, 정책 확산 3가지로 구성된다. 성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뿐만 아니라 우수사례 등 정성적 평가를 병행해 효과성 측정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이 지표를 활용해 매년 정례적인 평가를 하여 서울청년센터의 실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표 개발을 위해 2023년 2월 학계, 기업, 기관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컨설팅단(단장 : 이동규 동
(포탈뉴스) 세종문화회관은 8세부터 25세(2016년생~1999년생)까지 청소년에게 저렴한 공연관람의 기회를 주기 위해 특별한 티켓 패키지 '2023 세종 올패스'를 시행한다.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따라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023 세종 올패스'는 뮤지컬과 합창, 국악, 오페라 등 4개 공연 대상이고 약 75% 공연 할인으로 공연을 좋아하는 청소년에게 좋은 관람 기회가 될 것이다. '2023 세종 올패스'는 세종문화회관이 제작하는 서울시뮤지컬단 '알로하 나의 엄마들'(7.15~8.19./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서울시합창단'여름가족음악회'(8.31./세종대극장), 서울시국악관현악단'2023 믹스드 오케스트라Ⅰ'(9.15./세종대극장), 서울시오페라단'투란도트'(10.26~29./세종대극장)의 4개 공연을 4만원에 제공한다.(총 정가 16만원, 75%할인) 2023 세종 올패스는 6월 21일(수)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구매 살 수 있으며 300매 한정이다. '2023 세종 올패스' 구입을 위해서는 먼저 청소년(8세~25세: 2016년생~1999년생) 본인이 세종
(포탈뉴스) 서울시는 시민이 향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와 영상 콘텐츠 등 전자빛으로 이루어진 예술작품을 지속 전시하는 미디어아트 전문 플랫폼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서 2023년 2회 전시를 6월 21일부터 9월 19일까지 선보인다.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2017년 9월에 만리동광장 우리은행 건물 상단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아트 전문플랫폼(29m×7.7m)이다. 연 4회의 기획·공모전시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공모․전시된다. 개장 이후 총 18회 53건 440여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연간 약 200만명(월간 약 16만명)이 관람했다. 전시시간은 매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로 회차별 전시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상영된다. 이번 '서울로미디어캔버스' 2회 전시에서는 순수 미술가 및 미디어 아티스트의 작품세계 전반을 보여주는 ‘기획공모 개인전’(展)과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애니메이터의 작업을 선보이는 ‘뮤직비디오 협력전’(展), 자연을 주제로 한 ‘네이처프로젝트전’(展) 등 다채로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기획공모 개인전’(展)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2인(팀)의 개인전으로 다발킴 작가의 '드리밍 클럽 Dreaming C
(포탈뉴스) 서울시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과 초등학교 단체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소리를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우리나라 대표 민요인 ‘아리랑’을 특별하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아리랑을 담은 소리상자' 프로그램과 자연과 관련된 우리소리를 듣고 입체카드를 만들어보는 '자연관찰 우리소리' 프로그램이다. 먼저 '아리랑을 담은 소리상자'는 우리의 대표 전통민요 ‘아리랑’과 그 모태가 된 ‘아라리’를 듣고 배우며, 나만의 소리상자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가족 대상을 대상으로 회차별 선착순 10팀의 가족을 모집한다. 6월 29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5시에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시청각 교육 중에는 흔히 접할 수 없는 원통형 음반에 담긴 ‘아리랑’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소리를 저장하는 최초의 음반인 원통형 음반과 SP판에 담긴 ‘아리랑’을 듣고 체험하며, 소리를 전달하는 원리와 매체의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아리랑을 담은 소리상자'에서는 체험할 수 있는 원통형 음반과 SP판은 교육 체험용 자료로 참여
(포탈뉴스) 서울시는 지난 2006년, 기능과 효율 중심, 건설과 산업 등 구조 중심의 하드웨어 도시(HARD CITY)를 문화와 디자인, 콘텐츠 중심의 소프트 도시(SOFT CITY)로 전환하는 정책 패러다임으로'디자인서울 1.0'을 발표했다. 오늘날 서울 거리에서 익숙하게 접할 수 있는 가로판매대, 벤치, 보도블럭, 휴지통 등 다양한 표준형 공공시설물과 지하철 캐노피, 버스승차대 등 교통시설물은'디자인서울 1.0' 추진 당시에 개발, 조성된 것이다. 이후, 전국 최초로 도시디자인 조례를 제정(’06.7)했고, 이듬해에는 부시장급인 디자인서울총괄본부 조직을 출범(’07.6), 디자인가이드라인 제정(’08.5) 등 다양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서울의 도시디자인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도시미관은 획기적으로 개선됐으며, 이는 곧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이끌었다. 전국 117개 자치단체에서도 도시디자인 조례 및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등 전국적으로 도시디자인 붐을 일으켜 상위법인 공공디자인진흥법 제정(’16.2)을 견인했다. 2008년 13위였던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 순위는 4년 연속 상승해 2012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