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전국의 우수 축제를 널리 알리고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광 관련 기관 등 226개 부스가 운영되고, 사흘간 4만 2천여명이 방문했다. 진안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진안홍삼축제’를 중심으로 군 홍보 물품, 홍삼 제품 등을 특색있게 전시하고 ‘가위바위보’, ‘홍삼 사탕 무게 맞추기’ 등 체험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과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진안군의 마스코트 ‘빠망’을 내세운 퍼레이드와 콘테스트에서 유쾌한 춤사위를 뽐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진안군 콘텐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진안군청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 부문 우수상 수상은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관광 인프라를 통해 진안홍삼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 축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이 24일부터 긴급 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공동 업무협력관 상황실 근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협력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양 기관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은 공동 상황실 운영을 통해 각 기관에서 접수된 긴급 신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사건 발생 즉시 협력하여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두 기관은 사건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신속하게 인력을 투입하고, 현장 상황을 동시에 파악하여 보다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정기적인 공동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비상 상황에서의 역할 분담 및 대응 방안을 명확히 하여 실제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 상황실을 통해 소방과 경찰은 현장의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각종 상황에 대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
(포탈뉴스통신) 군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이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김영민 부시장이 방제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에 나섰다. 지난 21일 현장을 방문한 김 부시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기한 내 차질 없는 방제를 주문했다. 이와 함께 작업로 등으로 인한 토사 유실 대책과 조림 사업을 병행 추진할 방안 마련도 당부했다. 특히 대형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산불 예방에도 각별하게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군산시는 그동안 피해도별 방제 방법을 차별화하여 방제작업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피해 정도가 심한 옥구읍, 임피면, 성산면 등 200ha는 원목 생산업체에게 벌채 허가를 통한 수종전환 방제를 추진했다. 피해도가 적거나 비교적 가벼운 279ha의 경우엔 총 27억(국비 15억, 도비 4억, 시비 8억)의 예산을 투입해 소구역 모두베기 및 단목제거 방식으로 방제전략을 수립했다. 현재 작업 공정률은 70%로 군산시는 4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포탈뉴스통신) 전주시의회가 지난해 집행부의 예산 집행 내역 등을 검사하는 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24일 의장실에서 제418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 위원은 대표위원에 전주시의회 박혜숙(송천1동) 의원을 비롯해 김동헌(삼천1‧2‧3,효자1동) 의원, 송승용 전 도의원, 전종표, 최춘희 전 전주시 공무원, 봉삼종 세무사, 이철희 공인회계사 등이다. 이들은 4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집행부의 예산 집행 사항 전반을 검사하는 활동을 펼친다. 박혜숙 결산 검사 대표위원은 “결산 검사는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됐는지 점검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검사 위원들과 함께 철저한 검사를 펼쳐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4일 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다소 불편하기도 하겠지만 올해 10대 핵심과제의 하나로 선정한 ESG(환경·사회·윤리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4월 1일부터 일회용품을 청사에 반입하는 걸 금지하기로 했고, 오늘 아침 본청 1층에서 일회용품 반입 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이렇게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는 인식을 바꾸는 것이 시작이지만, 실천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한다”며 ESG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 교육감은 이어 “학력 신장 정책은 세부 사업 관리에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한다”며 “원래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어떤 성과를 냈는지, 부진한 측면이 있다면 원인은 무엇인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진로·진학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진로·진학 지도가 필요하다”며 “대학 학과와의 직접적인 연계를 통한 진로·진학 지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2025년 완주군 청년정책협의체(이장단) 위촉식을 지난 21일 열고 완주군 청년정책이장단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올해 구성된 32명의 이장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청년들의 자기소개, 지원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발됐으며,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 임기 동안 청년이장들은 청년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군정 참여 기회 확대로 청년참여예산 사업 발굴 및 정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행사 이후에는 전문강사를 초청해 ‘완주 청년정책이장이 있다’의 스몰토크를 진행해 청년정책이장단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이장들은 다양한 팀별 미션 제시 해결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친목을 도모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완주에서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겠다”며 “완주청년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이장단의 의견을 더욱 경청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지원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삼례책마을이 오는 26일부터 ‘도석화와 서왕모-19세기 중국 민속신앙의 미학’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도석화 작품들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 사이에 제작된 대형 전지 크기의 작품 33점으로 중국 도교 사찰의 전문 화승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유물들은 1980년대 중국 베이징 수도박물관에서 활동한 최인한 화백에 의해 수집됐으며, 원래는 1900~1910년경 프랑스 예수회 선교사 피에르 티에리(Pierre Théry) 신부가 수집한 것으로 전해진다. 도석화는 도교와 불교의 세계관이 융합된 그림으로, 신선, 부처, 고승 등을 주제로 한 회화다. 중국 도석화는 위진남북조 시대부터 발전해 도교와 불교적 색채를 담은 벽화와 인물화로 전개됐다. 도교 전설에서 최고위 여신으로 자리잡은 서왕모를 주제로 한 도석화는 도교의 여신과 불교의 보살 이미지를 결합하여 신비로운 미술적 가치를 더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19세기 중국 민속신앙의 미학과 도교와 불교의 융합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각 작품은 신성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마을버스 운전 신규 직원 임용식을 개최하고, 윤리경영헌장 및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했다. 24일 진행된 선포식은 공단이 공공기관으로서 청렴하고 공정한 경영을 실천하며, 모든 임직원이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직원뿐만 아니라 기존 임직원들도 윤리경영과 인권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함양하는 계기로 삼았다. 또한, 마을버스 운전직원 신규 임용을 통해 봉동 및 용진 지역에도 공영 마을버스를 추가 운행한다. 이희수 이사장은 “윤리경영과 인권경영을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갖추어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2025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오는 27일 동상면을 시작으로 출장 상담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올해 10년째 시행되고 있는 정책으로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5명의 세무사들이 세무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영세사업자 등을 무료로 상담해주는 제도다. 13개 읍·면으로 마을세무사가 직접 찾아가 상담을 해주고 있으며, 평소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올해는 3월 동상면을 시작으로 4월 경천면·삼례읍, 5월 봉동읍, 8월 용진읍·상관면, 9월 이서면·소양면 10월 구이면·고산면 11월 비봉면·운주면·화산면 순으로 1년간 13개 읍·면을 찾아간다. 상담의 범위는 국세 및 지방세 분야이며, 이의신청 등의 불복청구도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 자비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제도이므로 일정금액 이상 재산보유자 등의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으며, 신고서 작성 및 신고대행은 포함되지 않는다. 이희찬 재정관리과장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출장 상담을 통해 군민들이 평소 궁금했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할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유아·아동의 기초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1:1 맞춤형 학습지원 사업’을 11월까지 9개월간 추진한다. 1:1 맞춤형 학습지원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학습지도가 어려운 가정의 유아·아동 96명을 대상으로 기초학습(국어·영어·수학) 지원과 미술, 책 읽어주기 등 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보호자와 아동이 직접 신청한 과목을 강사가 가정에 방문해 1:1로 수업이 진행된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습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 2층 자람터에서 강사 10명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수업 일정 안내와 준수사항 등이 전달되고, 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강사는 “아이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다양한 아동 정책을 통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아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고산면과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1일 고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산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지숙 고산면장과 김정대 장애인복지관장을 비롯한 총 10여 명이 참석해 기관별 주요 복지사업을 공유하고, 고산면 장애인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완주군의 ‘인구 10만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완주愛(애) 주소 갖기’ 운동 등 군 정책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김정대 완주군장애인복지관장은 “고산면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지역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분 없이 모두가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복지관과 서로 생각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산면 장애인분들이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작은 부분도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산면은 관내 사회복지기관, 금융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자 확보를 위해 우체국 쇼핑몰 브랜드관을 4월부터 운영한다. 우체국 쇼핑몰에 ‘완주군 전용 브랜드관’을 개설하는 것으로 온라인 홍보활동 및 프로모션 지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개척 및 매출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현재 군은 79개 업체, 676개 품목을 우체국 쇼핑몰에 등록·판매하고 있으며, 전년도 온라인 매출액은 7억 8,900만 원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완주군 지역 농특산물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우체국쇼핑몰 사이트 내 ’완주군 브랜드관‘에 접속해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미영 농업축산과장은 “지역 농특산물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판로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온라인 마케팅 강화와 함께 완주군 농산물의 품질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치매파트너(플러스) 양성 교육을 이수한 우석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로 구성한 치매극복봉사단으로 본격적인 치매극복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치매극복봉사단은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돕는 돌봄 지원, 치매 인식개선 활동 등 치매 관련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완주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치매극복봉사단을 연중 모집해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우석대 작업치료학과 치매극복봉사단은 지난 18일부터 활동을 시작해 12주 동안 매주 1회씩 작업치료 전공 관련 봉사를 이어가며, 치매극복 걷기 행사 캠페인 지원 등 다양한 내용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우석대 작업치료학과는 2017년부터 완주군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돼 치매 관련 교육 및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을 지지해 주는 동반자로서 치매극복봉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지역 발전을 위해 황의옥 순창아너스클럽 회장과 김병수 호남고속 대표가 3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황의옥 회장은 순창군 동계면 출신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매년 500만 원을 꾸준히 기부해 오며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23년 9월 창립된 순창군 고액기부자 모임‘순창아너스클럽’의 초대 회장을 맡아 단순한 기부를 넘어 도농교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병수 대표 역시 동계면 출신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래 3년 연속 5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 기탁은 김 대표가 재전동계면향우회장 임기를 마무리하고 차기 회장에게 이임하는 자리인‘2025년 재전동계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에서 이뤄져 더욱 뜻깊은 기부로 평가받고 있다 황의옥 회장은“고향을 사랑하는 애틋한 마음을 이어가고 싶다”며,“앞으로도 순창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순창아너스클럽이 고향 발전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이 반부패·청렴 정책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해 2025년도 두 번째 기관장 주재 회의를 열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2025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을 위한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군수, 국·실·과·소장, 읍·면장 등 고위 간부 37명이 참석했으며, 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청렴은 군정의 신뢰를 구축하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모든 부서가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청렴노력도 평가지표가 공유됐으며, 부서별 협조사항과 실행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최 군수는 평가지표 중 하나인‘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항목을 직접 언급하며, 실질적인 실천과 부서 간 협업을 강조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청렴한 공직문화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각 부서장들께서는 비록 본연의 업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더라도 청렴도 향상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실질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기획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