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구수성시니어클럽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1,136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업의 다양성에 따라 복수유형(2개 이상 사업 수행)과 단일유형(1개 사업 수행)으로 나뉘어 평가가 진행됐다. 수성시니어클럽은 3개 분야(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를 평가하는 복수평가에서 전국 290개 수행기관 중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에 기여한 수성시니어클럽 직원과 어르신들께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수성시니어클럽은 총 2,829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며 어르신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노인공익활동사업(10개), 노인역량활용사업(17개), 공동체사업단(12개)에 운영하며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배치돼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업의 질적 개선을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12월 7일에 8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학부모 마음돌봄 집단상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 캠프는 학부모들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고 마음 돌봄을 지원함으로써 가족공동체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의 부정적 마음 치유를 위한 특강과 그룹별 집단상담의 순서로 운영된다. 앞서, 센터에서는 맞춤형 상담을 위해 부모와 자녀 대상으로 ▲기질 및 성격 검사(초등 부모·자녀), ▲인아웃 밸런스 역량 검사(중·고 부모), ▲마인드핏 적응 역량 검사(중·고 자녀) 등 사전 심리검사를 완료했다. 이날 캠프에서는 사전 검사 결과를 토대로 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 인력풀 전문상담사가 ▲자녀 양육, ▲의사 소통, ▲마음 돌봄 등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집단상담을 9개 그룹으로 나눠 운영한다. 또한, 상담에 앞서, 오전 10시부터‘자녀의 행동에 숨어 있는 나의 라켓 감정 돌봐주기’라는 주제로 자녀에게 투영되는 부모의 부정적 감정과 치유를 통한 가족 간 긍정적 정서 형성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계명대
(포탈뉴스통신) (사)정인장애인복지회는 지난 5일 달성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2024 정인장애인복지회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인에서 삶을 짓다’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행복울타리 등 정인장애인복지회에서 운영하는 7개 기관의 이용 장애인 및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하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일 년간 정신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복지 사업의 성과보고와 장애인 고용 카페에서 9년간 장기 근속한 우수 장애인 등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루어졌다. 이용 장애인과 직원들로 이루어진 ‘해피사운드콰이어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장애인 합창단이 일 년간 열심히 준비한 축하공연 ‘행복의 나라로’가 울려 퍼지자 행사장이 떠나갈 만큼 박수가 쏟아지고 몇몇 가족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이무희 사무국장은 “꿈과 열정으로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며 “장애와 편견을 넘어 모두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정신적 장애인분들의 지난 일 년간의 노력을 보니 가슴이 따뜻해진다”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은 현풍읍 원교리 1101-8번지 일원에 시외버스 회전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교통개선 사업을 지난달 27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논공읍에서 현풍읍 방면으로 주행 중인 시외버스가 현풍공용버스정류장 진입 시 겪어야 했던 불편사항이 개선됐다. 현풍공영버스정류장은 논공읍에서 현풍읍 방면 도로 기준 좌측에 위치해 있다. 이 때문에 현풍읍을 향해 주행하는 시외버스는 U턴 또는 P턴을 해야만 공영버스정류장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군은 현풍읍 내 비슬로가 왕복 6차선이고, 교통량도 많다는 것을 감안해 시외버스가 현풍읍 원교리 1101-8번지 일원에서 P턴하여 공영버스정류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P턴 구간에 교통체계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공사를 통해 우회전 시 버스의 회전반경을 고려하여 가각부를 확장하고, 횡단보도와 안전지대 및 도로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군은 이로써 지역 내 교통 흐름을 유지하면서도 버스 운전자와 승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교통체계 개선공사는 지역 주민과 승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고 말하
(포탈뉴스통신)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은 지난 5일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을 방문해 중구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역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3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세준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 실장,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구는 기탁된 성금을 ‘너의 꿈을 응원해’ 사업과 연계해 중구 내 모범 대학생 3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호반장학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장학재단은 김상열 이사장이 1999년 설립한 기관으로, 장학사업과 학술연구 지원을 통한 활발한 인재 양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성과 공유를 위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류규하 중구청장, 권병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을 비롯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위원을 격려했다. 이어 ‘함께,돌봄,중구’를 위한 한해 동안의 1마을 1특화사업 우수사례 공유와 화합의 장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는 ▲동인동 ‘우리 얼굴 한번 봅시다’ ▲성내1동 ‘청춘어게인 해봄’ ▲성내3동 ‘반찬마실’ ▲남산1동 ‘청춘을 돌려드림’ ▲남산3동 ‘꽃보다 할매·할배 대문 밖은 재밌어’ ▲남산4동 ‘찾아가는 고(독사)스톱’등 6개 동에서 추진한 동 특화사업 발표로 특색있는 마을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마을복지공동체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헌신을 다하시는 동 지역사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 읍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6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움사랑생태어린이집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을 가진 착한가게는 움사랑생태어린이집이며 매월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과의 특화사업 및 주변 이웃의 복지 문제 해결에 동참할 예정이다. 착한대구 캠페인에 참여한 문수아 원장은“평소 봉사활동 및 후원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협의체 위원의 소개로 좋은 기부문화를 알게 되어 흔쾌히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은향 ․ 홍광헌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실천해주신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과 위기 가정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연이은 기부로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어 지역사회 구석구석 온기가 스며들길 기대한다.”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하여 누적된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12월 6일 오후 2시 대구예술발전소 후면 임대주택 예정 부지에서 주요 내빈 및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대구청년예술인 특화형 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송은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대구청년예술인의 주거 부담을 덜고, 지역 단위에서의 활동 기반을 충분히 다질 수 있는 창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사업 공모를 통해 ‘대구청년예술인 임대주택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대구청년예술인 임대주택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이날 기공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예술인들이 참석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청년 예술인들에게 주거와 창작, 그리고 교류가 가능한 거점이 되어 대구 문화예술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며 축하와 기대를 표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예술발전소 후면 대지(대지면적 1,030.80m², 약 312평)를 활용해 대구 청년 예술인의 주거복지를 구현하고, 이들의 창작 기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차현민 의원과 소속의원 전원(황혜진 의원, 정경은 의원, 정대현의원, 전학익 의원,최명숙 의원)은 지난 6일 수성구의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표에 대한 규탄 결의문을 발표했다.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비상계엄과 계엄사령부의 포고령이 대한민국 헌법의 근본 이념을 부정하고, 민주적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폭거라고 규탄했다. 또한, 의원들은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들이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표결에 불참한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배신하고, 폭거에 동조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지역민들의 큰 실망과 분노를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국회에서 있을 대통령 탄핵 의결에서도 국민들을 위해 반드시 탄핵안에 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초래된 공포와 경제적 피해에 대해서도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은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국민에게 깊은 상처와 공포를 안겨줬으며, 주식 시장 하락, 외국인 투자 감소, 여행 경고 국가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질병관리청과 대구시에서 주관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중구 보건소에 따르면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은 전국 17개 시‧도 대표 지자체들이 참여해 지자체의 훈련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구 중구는 전국 지자체 중 4위에 이름을 올리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0월 29일 대구 중구보건소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제3주차장에서 진행된 모의훈련은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119특수구조대, 국립포항검역소, 50사단 화생방대대 등 13개 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북한발 오물 풍선 사건을 반영한 풍선이 터지며 의문의 백색가루가 살포되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골목길과 비슷한 현장으로 훈련 장소를 섭외하여 현실 상황을 반영한 훈련을 진행하고, 돌발 상황 발생을 가정해 검역소 등과 연계한 지자체 중앙 합동훈련을 수행함으로써 보다 긴장감 있는 상황을 구성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발생할
(포탈뉴스통신) 대구교통공사는 12월 9일부터 서대구 KTX역, 2호선(죽전역), 1호선(서부정류장역) 을 잇는 aDRT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국토교통부의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서대구 KTX역에서 출발해 서대구공단 네거리, 대구의료원, 죽전역(2호선), 본리네거리, 서부정류장역(1호선) 순으로 6개 정류소 약 6.7km를 순환한다. 이를 위해 차량 2대가 평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하루 8회 운행한다. 도로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속도 및 핸들을 조정하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안전관리자가 상시 탑승해 브레이크 페달 조작 등 비상상황에 대응한다. 이용방법은 시범운행 기간 중 서대구 KTX역, 죽전역(2호선), 서부정류장역(1호선) 내에 부착되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예약한 후 탑승할 수 있다. 1주일 단위로 예약 가능하며 시범운행 중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시범운영 이후 내년 상반기 중 앱(App)을 활용한 호출 서비스, 교통카드 단말기를 활용한 운임 결제, 마일리지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공사는 이를 통해 이용객의 편의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추진한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에서 ㈜DGB금융지주팀이 전국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문예진흥원은 전국 단위의 우수사례 시상제도가 최초로 마련된 지난해에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예술로 대구’ 사업은 예술인 복지를 적극 실현하고자 전국 단위로 추진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문예진흥원은 지역사업이 최초로 시행된 2020년부터 지역 주관처 공모에서 5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지난해 대상 수상에 대한 혜택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내 11개 기업(기관)과 예술인 55명의 협업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사업 10주년을 맞아 전국 단위 우수사례 시상제도가 신설된 지난해에는 전국 우수사례 수상 후보 43팀 중 대구팀이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전국 168팀(예술인 862명) 중 46팀이 우수사례 수상 후보에 오른 가운데 ㈜DGB금융지주팀[파견예술인 △박준우(리더/음악), △김리아(시각예술), △김현성(연극), △이해웅(연예), △오현아(시각예술)]이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비슬홀에서 ‘JUMP UP’ 최종 경연을 진행하고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연 결과로, 대상(JUMP UP)에 ‘트리거’, 최우수상에 ‘우리음악집단 소옥’, 우수상에 ‘㈜퓨전국악 이어랑’, 장려상에 ‘조선버전’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트리거’는 현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음악 단체로, 국악기 중 가야금, 거문고, 아쟁의 소리를 중심으로 한국음악이 지닌 잠재성을 개성 있는 음악으로 표현한다. 이번 경연에서는 현(絃)을 통해 다시(再) 예술을 이뤄내는 재현(再絃, Mimesis)을 주제로 공연을 구성하며 또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무대에서 펼쳤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리음악집단 소옥’은 전통음악의 깊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관객들에게 위로를 전했으며, 우수상을 받은 ‘(주)퓨전국악 이어랑’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의 콜라보로 대구 곳곳을 국악 기반 곡들로 표현해 주목을 받았다. 장려상에 오른 ‘조선버전’은 ‘독립운동가’들을 주제로 곡을 작곡해 감동을 자아내는 등 경연 4일 동안 각 단체만의 매력이 넘치
(포탈뉴스통신) 현대음악은 조화롭고 균형 잡힌 조성 음악과 다르게 기존의 틀을 깨고 획기적인 화성의 사용으로 다소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진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이러한 현대음악 장르를 보다 쉽고 친근한 모습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역 음악가들의 연주와 해설을 곁들인 기획공연 ‘디퍼런트 시리즈-동유럽 현대음악으로의 초대’(예술감독·편곡 권은실 외)를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13년 재개관 이래 현대음악의 제고와 보전을 위해 ‘디퍼런트 시리즈’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10일 공연에서는 대구를 대표하는 작곡가 권은실이 예술감독 및 편곡을 도맡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냉전시대에 ‘사회주의적 리얼리즘’ 방침에 얽매여 작곡에 제약을 받은 동유럽 작곡가들이 자유를 찾아 망명 후 이념을 넘어 스스로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나간 작품으로 구성해 소개한다. 포스트 미니멀리즘의 대표 작곡가이며 신비주의 작곡가인 에스토니아 출신 ‘아르보 패르트’와 ‘에르키 스벤 튀르’, 헝가리의 대표 작곡가 ‘리게티’, 폴란드
(포탈뉴스통신)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5일 북부소방서 5층 대강당에서 제11대 강언주 대구광역시 119시민안전봉사단 연합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협력단체 회장단, 봉사단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제10대 임경휴 연합회장의 이임과 제11대 강언주 신임 연합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119시민안전봉사단은 2000년 창단 이래 자율적인 화재 예방 관리 체제를 구축하며 지역사회 안전 활동과 홍보를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현재 400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강언주 신임 회장은 취임 후 단원 간의 화합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과 봉사활동 강화를 목표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언주 회장은 “119시민안전봉사단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자긍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