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올해 경유 자동차 5,043대를 대상으로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 6,574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비용을 부담하게해 자발적인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경유자동차 소유자로 유로5·6, 저공해차량은 제외되며,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해당하는 소유자의 등록 자동차 1대까지, 배출가스 저감장치 장착 자동차는 3년간 면제된다. 이번 정기분은 2024년 7월 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사용내역을 기준으로 부과되며, 기간 내 폐차나 소유권 변동이 있을 경우 소유자가 사용한 날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하여 부과하고 있다.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에 가산금이 부과되며, 차량 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음을 유의하여야 한다. &
(포탈뉴스통신)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는 25일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약 500명의 김제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새만금신항 신규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오는 4월 해양수산부의 새만금신항 무역항 지정을 앞두고, 신규 무역항 지정의 당위성에 대한 김제 시민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와 시민들이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다. 김제시는 새만금 신항은 군산항과는 별개로 운영되어야 하며, 이는 전북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북자치도 해양산업의 외연 확장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반면, 군산시는 새만금신항이 군산항의 부속항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새만금신항은 군산항과 30km나 떨어져 있으며, 식품수소와 같이 새만금 사업을 통한 특화된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조성되므로 군산항과는 엄연한 별개의 항만이다. 또한, 충남과 전남 등 인근 시도에는 3개씩 국가관리무역항이 있지만, 전북자치도에는 단 하나의 국가관리무역항인 군산항만 존재하는 상황에서, 새만금신항이 새로운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지정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하지만,
(포탈뉴스통신)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OO(땡땡) 마을학교’와 ‘OO(땡땡) 아파트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2주간이다. ‘OO(땡땡) 마을학교’는 기존의 획일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각 마을의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들은 교육과정 설계에 참여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OO(땡땡) 마을학교’는 완주군 내 마을 단위 주민 모임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유형은 문화 격차 해소형과 마을 문제 해결형 두 가지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OO(땡땡) 아파트학교’는 공동주택(아파트) 내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최근 완주군 내 공동주택(아파트)의 증가로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문화적 기반 조성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OO(땡땡) 아파트학교’에서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주민 유대감을 강화하는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의회는 제360회 임시회 기간 중 읍면별 2025년도 주요 업무 및 특색 사업 등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자 3월 26일부터 부안읍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읍면별 현황청취를 진행한다. 이번 읍면 현황청취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별 주요 현안과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민을 위한 발전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현황청취를 통해 읍·면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군민과 더욱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의회]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흥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4일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흥덕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백석기 흥덕면 주민자치위원장, 김태규 영덕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영덕1동 흥덕지구와 흥덕면의 동일한 명칭에서 비롯됐다.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고 문화,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주민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 하기로 했다. 영덕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굿즈와 관광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민자치센터 운영사례를 발표했고, 흥덕면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관광지 및 특산물을 소개했다. 특히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흥덕농협 농산물 공동 선별장을 방문하여 청정지역인 고창의 농산물 수박, 멜론등 선별과정 설명을 듣고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백석기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지역 간의 긍정적인 교류가 지속되길 기대한다”며 “구체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보건소가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위탁급식업체 26곳을 대상으로 진단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위탁급식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서류 점검과 함께 육안·측정 장비를 활용한 현장 평가를 병행해 실질적인 개선을 도모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식중독 예방 교육과 홍보물품 배부 ▲조리설비·도구 위생검사(ATP진단기 활용) ▲조리 공정별 오염 위험 분석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조리 종사자들의 위생 인식을 높이기 위해 칼, 도마, 냉장고 손잡이 등의 오염도를 ATP 측정기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현장 참여를 유도했다. 컨설팅 결과 위생 수준이 보통 이하로 평가된 업체에 대해서는 재방문을 통해 추가 교육과 지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의 안전은 시민 건강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컨설팅과 지속적인 위생 점검으로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부모회가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24일 복지관과 부모회는 장애인식개선교육 공동 운영과 장애인 일자리 직무개발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당사자가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비장애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장애인식개선교육 공동 기획·운영 ▲공연형 장애인식개선교육 운영 협력 ▲직무향상교육 상호협력 ▲장애인 일자리 직무개발·연계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초‧중‧고 12개교에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공연형 방식(이론 강의와 오카리나 공연)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 대상 인식 개선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출발점”이라며 “부모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인승 회장은 “장애인과 부모의 생생한 경험이 교육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확보한 국·도비 예산을 바탕으로 농어촌 보건기관의 시설과 장비를 동시에 개선하며 시민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1억 7900만원(국비 1억 2000만원, 도비 3000만원)의 예산을 보건기관 시설개선과 의료장비 보강에 투입해 시민 건강권 보장에 힘쓰고 있다.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은 낡은 공공보건기관의 시설·의료장비를 개선해 보건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설개선 대상지는 태인면 매계보건진료소와 산외면 종산보건진료소로, 두 곳 모두 준공된 지 15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다. 시는 창호, 지붕, 도장, 냉난방기 공사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한 진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당화혈색소 검사장비, 자동혈압계 등 총 9종 25대의 최신 의료장비를 교체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가 가능해졌으며, 이 장비들은 이미 납품이 완료돼 시민들에게 실제로 활용되고 있다. 시설개선 공사는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숲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18ha 규모의 조림사업에 나섰다. 시는 올해 총 8억 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편백, 백합나무, 낙엽송, 상수리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 29만 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이번 조림은 양질의 국산 목재를 공급하고 산림의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림사업은 산주가 목재수확 시기에 도달한 나무를 수확한 뒤, 산림청이 지정한 목재생산용 수종으로 수종갱신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특히 산주는 전체 조림비용의 10%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참여 문턱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시는 경제수 조림 85ha를 통해 국산 목재 생산을 확대하고, 산사태나 산불 같은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큰나무 조림 20ha도 함께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신월동 일원의 시유림 10ha에는 쉬나무 등 밀원수림을 조성해 꿀벌이 꿀을 채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내장산 자연휴양림과 연계되는 경관숲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유호연 부시장이 시민 불편 해소와 현안 해결을 위해 주요 사업장을 잇따라 현장 점검했다. 24일과 25일, 유호연 부시장은 정읍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정읍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대규모 사업장과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주민 불편 사항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면밀히 살펴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공공산후조리원 ▲고부농공단지 ▲소성식품특화농공단지 ▲영파동 환경기초시설 ▲내장산 문화광장 권역 ▲북면 제1일반산업단지 등 총 31개소로, 각 사업장의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완책 마련에 집중했다. 유호연 부시장은 “그동안의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며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내가 나고 자란 정읍을 더욱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부시장은 소성, 고부, 북면, 내장산 문화광장 권역 등 외곽 지역을 시작으로 구도심 도시재생사업, 거점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2억 3천 7백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 특성과 산업 여건에 맞춰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번 지원사업에서 군산시는 ▲전북 조선업 플러스 일자리사업 ▲ 전북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지원사업 총 2개 사업에 선정됐다. ‘전북 조선업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사내 협력사 재직 근로자 및 조선 기자재 기업체 근로자의 장기근속 유도·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작년 본 공제사업에 가입하여 현재까지 유지 중인 91명을 대상으로 하며, 조선업 근로자가 15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300만 원, 지자체가 150만 원을 지원한다. 이렇게 되면 근로자는 1인당 1년에 600만 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시는 작년에 HD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16개사)와 지역 조선기자재 기업체(6개사)를 지원했다.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숙련 기술 인력 확보와 고용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전북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지원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은 4-H연합회가 백미550㎏ 50포(200만원 상당)를 기부했고, 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카운티선운에서 생필품키트 250개(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더 나아가 희망을 향한 또 다른 퍼팅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달했다. 고창군 4-H 연합회 박정환 회장은 “농부의 정성이 모여 한 톨의 쌀이 되듯, 우리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밥 한끼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부자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고있다”며 “고창군의 온정이 곳곳에 스며들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망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환경교육센터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목표로 ‘2025 생태환경아카데미-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학생, 성인, 기업 관계자, 환경교육강사 및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한다. 사업 운영은 3월부터 4월3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생애주기별 맞춤형으로 구성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대상을 포함한다. ▲유아 및 초등 저학년 대상=‘숲에서 놀자’, ‘땅 도화지 그림그리기’, ‘쓰레기를 줄이는 지구지킴이’ 등 놀이 기반 생태교육 ▲초등 고학년 이상=‘지구생활 놀.이.터.’, ‘지구와 마음나누기’, ‘그린리더 되어보기’ 등 기후위기 대응 및 적응 환경교육 프로그램 ▲중·고등학생 및 성인 대상: ‘그린잡-에코디자이너’, ‘그린잡-미래식량자원 개발자’ 등 진로연계 환경교육 ▲고창군 주민 대상=‘생물권보전지역 환경리더’ 교육을 통해 지역 내 환경리더 양성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 형식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쉽게 환경
(포탈뉴스통신)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4일까지 14개 읍·면 생활개선 회원 529명을 대상으로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천연비누·천연샴푸 만들기, 천연염색 등 실생활과 밀접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다양하게 운영됐다. 김현자 생활개선회 회장은 “앞으로도 여성단체로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친환경 농업 실천, 마을 경관 개선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는 농촌사회 고령화 속에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폐농약병을 약 10톤가량 수거하며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장학금 기부, 독거노인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고창군생활개선회는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모양성제 답성놀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해양수산과가 지난 24일 ‘2025년 제14회 수산인의 날 기념하여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고창군수협, 고창군 어촌계협의회,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고창군연합회, (사)한국자율관리어업고창지회 등 약60명이 참여했다. 심원면 하전갯벌 일원과 고전리 부등 일원에서 바닷물에 밀려온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3톤 수거했다. 또한 평소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구석진 곳까지 세심하게 살펴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해안가 중심 5개면(상하·해리·심원·흥덕·부안)에서도 3월부터 정화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고창군은 약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양쓰레기 제로화 사업을 연중 추진할 예정이다. 오태종 고창군 해양수산과장은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고창지역의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해안가 정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산인의 날‘ 은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