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2025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500만 원을 지원받아 도박 경험 청소년을 위한 중독 예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5년 4월부터 9월까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도박 경험이 있는 청소년과 주 양육자를 대상으로 중독 및 공동의존 예방을 위한 가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청소년 도박 중독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정부에서도 『범정부 대응팀』을 출범하는 등 사회적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청소년 도박 문제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단순한 일탈을 넘어 도박으로 인한 경제적 문제, 2차 범죄 연계 가능성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박 경험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도입하며 청소년 상담센터, 가족 지원센터, 남원시교육청 등과 협력하여 실효성 높은 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청소년 대상에서 나아가 주 양육자와 가족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더욱 실질적인 예방과 치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정신건강복지
(포탈뉴스통신) 남원시 보건소장(한용재)은 3월부터 9월까지 관내 14개소 노인(사회)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구강건강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시설의 접근이 쉽지 않은 대상자가 주로 이용하는 노인요양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과 시설 종사자에게 직접 찾아가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구강검진 및 상담,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틀니 관리법, 시린이 증상 완화를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이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까지 생애주기에 맞는 구강건강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강 건강 질환을 예방하고, 노인(사회)복지시설 구강건강관리 이외에도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하여 노인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 사업 등 다양한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방과후 강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3월 25일(화) 직업교육훈련 ‘AI활용 드론전문강사 양성 과정’ 개강식을 남원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구직자의 전문기술 강화와 함께 지역사회와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3.25(화)~5.30(금)까지 총 180시간 진행되며 COS 코딩 자격증 취득은 물론 드론 군집비행, 엔트리 블록코딩, 디지털튜터 등의 방과후강사 양성 교육을 진행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후 국비로 진행되는 직업교육훈련은 △정리수납 코칭 매니저 창업 과정(4.1~6.26) △사회복지 행정실무 마스트 과정(4.8~6.23) △맞춤형 노인돌봄 전문가 과정(5.12~7.15)이며, 이들 과정은 현재 추가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남원시 여성가족과장(김미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새로운 직업을 가지고 경력이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지역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마을기업 ㈜비즌양조와 영농조합 야미가 2025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고도화 단계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남원 금지면에 위치한 ㈜비즌양조는 2019년 전라북도 제1호 농촌재생사업으로 폐정미소와 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마을카페와 식당을 운영하고, 수제맥주와 전통주를 생산하는 마을기업이다. 주민들이 재배한 벼를 연간 50톤 도정하여 갓바위 화동쌀, 고소미로 브랜딩하여 도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프리미엄 탁주 '비즌술'과 42% 쌀 증류주 '화동원'을 제조하여 남원 대표 명주를 생산하는 마을기업으로 공동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비즌양조는 남원 특산물인 백향과를 첨가하여 빛깔과 향이 풍부한 백향과 막걸리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서울, 전주, 목포, 여수, 광주 등에 도매 및 소매처를 확보하여 꾸준히 판로를 넓혀 나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마을 운영자금을 연간 840여만원 (연간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3월 24일 DFL 상용화를 선도하기 위하여 호원대학교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강희성 호원대총장과 함께 남원시 드론산업 발전을 위하여 인재양성을 위한 호원대 남원캠퍼스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은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교육부의 대학지원 행ㆍ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하여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 사업으로 지자체와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호원대학교는 호남권 유일 산업대학으로 K-컬쳐 융합형 드론교육에 특화되어있으며 드론 방재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 드론 스포츠와 예술의 접목 등 다양한 각도로 드론 산업 발전 및 드론 레저스포츠 DFL 확산에 앞장설 인재양성 기관이다. 남원시는 2023년부터 남원형 드론 레저스포츠 인력양성 및 문화 저변 확대 사업으로 전문가 양성교육(레저스포츠, 촬영 등), 취ㆍ창업 교육 및 창업 사업화 지원 등 남원시 드론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사업에 참여했다. 2025년에는 관내 경찰(자율방범대, 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제95회 춘향제’를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동행 페스타 참여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설시장, 용남시장, 인월시장에서 총 3차례에 걸쳐 개최됐으며, 시장 상인 약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객 만족을 위한 ‘동행 페스타’ 참여 의지를 밝혔다. ‘동행 페스타’는 춘향제 기간 남원 내 음식점, 숙박업, 의류점 등 다양한 업종이 할인 및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로, 남원 전통시장 상인들도 적극 동참해 방문객들에게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설시장에서는 이만근 공설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들이 참석해 ‘동행 페스타’의 취지에 공감하며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만근 공설시장 상인회장은 “춘향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좋은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행 페스타’에 참여할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남원의 전통시장이 신뢰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남시장에서도 김병철 용남시장 상인회장
(포탈뉴스통신) 순창군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2025년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구림한사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은 독서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순창군립도서관은 구림한사랑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센터 소속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과 체험 △책 읽어주는 사서 선생님 △작가와의 만남 △독서지도 강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 체험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초등 저학년 시기는 독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의 독서 수요를 충족시키고 흥미를 유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앞으로도 지역 아동·복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어린이들의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순창군]
(포탈뉴스통신) 순창군 산림조합은 지난 24일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장학금 5,000만원을 순창옥천인재숙에 기탁했다. 순창군청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김정생 조합장외 6명의 이사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산림조합은 사유림 경영 지도 및 조림사업을 통해 임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지속적인 기술지도와 교육으로 임업인의 소득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매년 장학금 기탁과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정생 조합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인재들이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순창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순창군]
(포탈뉴스통신)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 오는 4월 5일 토요일,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에서‘유네스코 장 담그기 문화 등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행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23번째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 장문화의 세계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 이를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초석을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순창군은 예로부터 맑은 물과 깨끗한 환경, 최적의 기후조건 속에서 질 좋은 장류를 생산해 온 고장이다. 특히 순창고추장은 조선시대 왕실에 진상될 만큼 그 명성이 높았으며, 이번 유네스코 등재는 순창의 전통 발효 문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순창군을 한국 전통 발효 문화의 중심지로서 국내외에 더욱 알리고,‘한국 발효문화의 시원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관광객이 함께하는 장 담그기 퍼포먼스 ▲ 전문가의 지도로 진행되는 도시민
(포탈뉴스통신)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는 지난 24일 진안군 백운면 소재지 일대에서 ‘쓰레기 안 버리고, 안 묻고, 안 태우기’를 실천하는 ‘3NO 청결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옥 지회장을 비롯해 백운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등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장화를 신고 하천으로 들어가 농경지 주변에 묻혀 있던 폐비닐,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불 예방을 위해 쓰레기 소각 금지를 강조하며 주민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김문옥 지회장은 “3NO 청결운동을 통해 쓰레기 줍기를 생활화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더불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진안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행복한 진안 공동체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 운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포탈뉴스통신)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진안장학숙에서 생활하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우울·불안 선별 척도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우울감과 불안 수준을 자가 진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 결과 불안도가 높은 학생들은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검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고등학교 때부터 6년간 장학숙에서 생활하면서 심리 검사를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현재 심리 상태를 돌아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진안장학숙 관계자는 “학생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우울·불안 척도검사를 시행해 학생들이 건강한 심리 상태를 유지하며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녀가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며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걱정하는 학부모들에게도 안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nb
(포탈뉴스통신) 진안군과 진안고원길 사무국은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2025년 ‘바이고서’(바람 이는 고원길에 서다, 이어걷기 행사)가 연일 최대 참여 인원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바이고서’ 프로젝트는 3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1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안고원길 14개 구간, 총 210km를 걷는 행사다. 첫 회차였던 3월 15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약 190명이 참가했으며, 22일 진행된 2회차에는 약 250명이 출발지에 집결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나브로 치유’를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진안고원길 타투 스티커 체험, 장화홍련로 이야기 듣기, 작은 판소리 음악회, 근대한옥 견학 등 마을 속 문화·역사 탐방과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은천숲에서 열린 판소리 공연 ‘사철가’는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앵콜 무대까지 이어지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진안고원길 제2구간 ‘들녘길’은 마을 안길과 들판을 걷는 초보자 친화적 코스로, 마령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생태건강치유 도시 조성을 위해 친환경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경지에 살포되는 퇴비(거름)와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봄철 농번기를 맞아 퇴비를 살포하는 농가는 퇴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퇴비를 배출하는 농가는 부숙도 기준을 준수하고 퇴비를 퇴비사에 보관해 외부로 누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당근마켓 등)을 통해 생산처와 가축분뇨 성분검사서가 확인되지 않은 부적정한 퇴비가 반입되어 행정명령(수거조치)이 내려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퇴비를 받는 농가는 가축분뇨 성분검사서와 정확한 출처를 확인한 후 적정량만 수령하고, 즉시 로터리 작업을 실시해 악취 발생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도로변이나 하천 주변에 퇴비를 야적하는 행위는 금지되며, 부득이하게 단기간 보관할 경우 비닐덮개나 천막 등으로 완전히 덮어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고정하고, 침출수가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생태건강치유 도시 조성을 위해 환경친화적인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종이팩 및 폐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 종이팩(우유팩, 두유팩, 음료수팩 등)은 최고급 펄프로 제작되어 100% 화장지로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다. 그러나 일반 종이와 혼합 배출될 경우 재활용이 어려워 별도의 분리배출이 필수적이다. 또한 폐전지는 종량제 봉투에 버릴 경우 소각 시 폭발 위험이 있으며, 유해물질로 인한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면 폐전지 속 금속을 추출해 재활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종이팩과 폐전지를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한 물로 헹군 후 말려야 하며, 폐전지는 이물질을 제거한 후 일정량을 모아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할 수 있다. 종이팩은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의회 김원진 의원이 3월 25일 열린 제360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출산·육아 지원 정책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생 문제는 단순히 한 가정의 선택이 아닌 지역사회와 국가 존립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부안군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지속적인 출산율 증가를 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아동수당 지원 연령 확대 ▲한방 난임 치료 지원 강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김원진 의원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출산율 수치 개선이 아닌, 부모가 안정적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부안군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