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소나무 향이 코끝을 자극하고 돌 자갈을 넘어가며 내는 낙동강물소리, 묵은 낙엽 층층이 쌓인 오솔길을 걷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무아지경에 빠져든다. 자연을 벗 삼은 최고의 치유장이 이런 곳이다. 숲을 가로지르고 낙동강을 옆에 낀 안동의 트레킹 코스가 치유열풍을 타고 인기다. 안동호반 나들이 길을 비롯해 선성현 길과 퇴계 예던길, 왕모산성길, 유교문화길 등이 걷기 좋은 트레킹 코스로 마니아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 군자의 흔적이 남아 있는 "선성현길" "선성현 길"은 안동선비순례길(91.3㎞) 9개 코스 중 첫 번째 코스다. 오천 군자마을을 출발해 보광사∼도산 서부리∼선성수상 길을 거쳐 월천서당까지 13.1㎞에 걸쳐 개설됐다. 관광객들은 주로 도산 서부에서 월천서당까지 5.4㎞ 구간을 애용하고 있다. 이 코스는 다양한 볼거리도 품고 있다. 예술과 끼가 있는 도산 서부리에서 알록달록 트릭아트 벽화와 미술품, 선성현 문화단지, 낙동강 물 위를 가로지른 1.2㎞ 거리의 선성수상길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코스 전체가 발아래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고 데크 숲길이 설치돼 있어 수려한 경관을 즐기며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포탈뉴스) 코로나 시대 ‘물멍’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인스타 감성으로 새 단장을 마쳐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다누리센터는 아쿠아리움 지하 2층 전시 공간인 3개 대륙 수조와 소와폭포의 노후화와 단조로운 연출로 방문객 관람 환경이 저하됨에 따라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조 내부 및 벽면 등 인테리어 개·보수와 조경 및 조명 연출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후화된 3개 대륙 수조에는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의 고대 문명을 표현한 실물 모형을 설치해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으며, 친환경적인 수조 연출로 동시에 전시 생물들의 안정적인 사육환경도 고려했다. 계곡 최상류에 위치해 수온이 가장 낮은 곳을 의미하는 소와폭포 존에는 관람 동선에 이색적인 연출 조명을 추가하고 다채로운 포토존을 설치해 인스타 감성의 사진 촬영 명소로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모오케, 펄가오리 등 희귀 생물을 전시하고 ‘이달의 물고기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아쿠아리움은 지속적인 관람 환경 개선 및 서비스 향상을 통해 방문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 ‘물멍’ 명소로 각광 받으며, 2020
(포탈뉴스) 용인시가 오는 20일 ‘용인투어패스’를 출시한다. 용인투어패스는 관내 유료 관광지와 문화·체험·레저시설 등을 최대 49%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유료 관광지, 숙박시설,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용인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가 기획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입한 뒤 휴대폰 문자로 전달받은 용인투어패스를 현장에서 입장권 대신 사용하면 된다. ▲기본권 1종 ▲패키지권 3종 ▲단품권 2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이용 기간이 2~3일로 여유로워 용인에서 머무르며 여행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먼저 기본권은 한택식물원, 한국등잔박물관, 안젤리미술관, 한국미술관 등 4곳을 72시간(3일) 내에 이용하면 된다. 패키지권 3종은 기본권에 한국민속촌, 다육식물 체험을 할 수 있는 대아농원, 도예체험이 가능한 백암도예를 각각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단품권 2종은 한국민속촌과 짚라인 또는 한국민속촌과 플라이스테이션을 48시간(2일) 내에 이용하면 된다. 특히 시는 용인투어패스를 구매하면 관광지 인근의 숙소와 맛집을 3~10% 할인된 가격 이용하고 주
(포탈뉴스) 광주 광산구는 도심 속 생태공간인 풍영정천에 유채꽃, 튤립이 만발, 장관을 이루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풍영정천 행복건강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수완동에서 운남동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7km 구간에 유채 파종하였다. 아울러 국제화훼종묘에서 기부받은 튤립구근 1만 구도 식재하였다. 3월 말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풍영정천을 노랗게 물들이며 봄의 향연을 선사하고 있다. 형형색색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유채꽃길과 튤립 장관은 5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견뎌온 시민이 봄을 맞아 꽃이 만발한 풍영정천을 걸으며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
(포탈뉴스) 해남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흑석산치유의 숲을 본격 운영한다. 계곡면 흑석산 자락에 50ha 규모로 조성된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를 비롯해 치유정원, 치유숲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치유숲길은 음이온 발생량이 많은 참나무 군락지를 중심으로 740m의 무장애 데크 길과 350m 흑(黑)돌길이 조성돼 휴양객들이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을 걸으며 치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산림치유 활동과 함께 치유센터에서는 산림치유 지도사가 숲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기존 상시 치유프로그램과 병행하면서 진행된다. 원데이 클래스로는 반려식물 분갈이, 꼬마식물정원사(치유정원 원예치료), 숲속 요가, 식물세밀화과정, 숲인문학강좌, 치유글쓰기, 청소년 마음 다스리기, 숲길 노르딕워킹 등이 운영된다. 자세한 방문 체험 안내는 해남 흑석산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관리사무소이나 치유의 숲 홈페이지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흑석산 치유의 숲은 해남의 대표산림 휴양시설인 흑석산 자연휴양림과 숲속 야영장, 유아숲 체험원 등과 연접해 있으며,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고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
(포탈뉴스) 정선군은 전국 최고의 생태체험 명소로 탈바꿈할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한시 운영에 따른 편의시설 착공에 들어갔다. 지난해 6월 정부의 가리왕산 케이블카 한시적 운영 결정에 따라 정선군에서는 노약자와 어린이, 장애인 등 이동약자들이 불편함이 없이 가리왕산에 올라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코로나시대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케이블카 운영 편의시설을 4월 착공하고 연내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가리왕산 케이블카 편의시설이 완료되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궤도 안전검사와 관광궤도 사업으로 변경승인 후 케이블카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케이블카 운영에 필요한 시설물 건립을 위하여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환경영향평가 변경 협의 진행해 2021년 9월에 완료하였으며, 정선국유림관리소로부터 국유림 사용 허가를 금년 4월 7일에 득하였다. 군에서는 정선 가리왕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생태체험 명소화를 위해 가리왕산 상부에 숲과 어우러짐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한 2,400㎡의 데크로드, 512.5㎡의 대피시설물, 무방류 내부순환식 화장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케이블카
(포탈뉴스) 제2회 영암 월출산 경관지구 유채꽃 대축제가 오는 15일에 개막을 알렸다. 영암농협이 주최하고 영암군과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0만평 유채꽃 향연, 영암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천황사 지구와 군서 유채밭 일대에서 10일간 펼쳐지며 개막식은 천황사 주차장에서 열렸다. 영암농협축제추진위는 이번 축제 개최 배경에는 월출산 경관지구 조성사업 홍보로 영암을 알리고 장기화한 코로나 시국에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과 힐링을 선물하기 위해 개최를 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영암농협에서 야심차게 준비 중인 농산물 가공센터에서 생산될 NON-GMO 유채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영암 유채의 브랜딩 구축과 대외판촉에 적극 활용하여 축제와 더불어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포석으로 읽힌다. 개막식은 방역 규칙에 맞춰 천황사 주차장에서 식전 행사, 개막식, 축하공연 등이 MBC, 유튜브 등에 방송됐으며,천황사 유채 경관지구에 바람개비, 솟대 등 포토존 및 유채사진전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늘리고,영암 농특산물판매와 푸드트럭 그리고, 곳곳에서 길거리 버스킹 공연, 조랑말 먹이 주기 체험 등도 열려 입과,
(포탈뉴스) 무안 해제면 도리포 인근 송계어촌마을에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 이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해제면 주민들은 무안과 영광을 잇는 칠산대교 개통으로 방문객이 증가하자 군의 지원을 받아 약 8ha의 규모의 드넓은 유채꽃밭을 조성했다. 차를 타고 송계어촌마을 인근을 지나면서 도로 양 옆으로 빽빽하게 심어진 유채꽃 단지를 바라보면 노란 파도에 몸을 맡겨 물 위를 떠다니는 기분이 들 것이다. 꽃단지 바로 앞에는 소나무 숲이 있어 푸른 하늘, 바다, 소나무, 유채꽃이 함께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꽃구경을 마친 해질녘에는 인근 도리포 포구에도 가볼만 하다. 칠산 바다 위를 미끄러지듯 달려가는 어선들과 금빛 노을을 바라보면 눈가에 짙은 봄의 여운이 남는다. 해가 지고나면 무안과 영광을 잇는 칠산대교가 형형색색의 야간 조명 불빛으로 관광객들에게 낭만을 선사하며 당일치기 봄 관광의 마지막을 알린다. 무안군은 “관광객들께서 아름다운 경관을 카메라에 담아갈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만들고 혹시 모를 교통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했다”며“무안에 오셔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고 꽃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15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원스톱 스마트관광을 실현할 전남관광플랫폼(J-aaS·Jeonnam Travel as a Service)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및 관광학과 교수 등 전문가 7명이 함께해 소프트웨어(SW), 관광 앱 개발에 따른 분석설계 과정에서 꼭 필요한 요소를 점검하고 논의했다. 전남관광플랫폼은 모바일 클릭 한 번으로 전남의 모든 관광정보와 교통정보, 숙박시설, 음식점, 각종 체험 프로그램의 통합예약/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가장 쉽고, 가장 편리하며, 가장 안전하게 만족스러운 전남관광을 체험할 수 있다. 전남 곳곳에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흩어져 있지만 국내외 관광객이 이에 대한 정보나 예약·결제, 교통정보 등에 쉽게 접근하지 못해 많은 불편을 겪었고, 이는 관광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전남도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관광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담은 플랫폼을 계획, 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5개 언어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기존 온라인여행사(OTA·Online Travel Agency)의 플랫폼을 연동하는 방식이라는
(포탈뉴스) 창원시특례시는 지난해 창원의 대표 명산인 청량산 정상에 마산만을 훤히 조망할 수 있는 해양전망대를 조성했다. 이 사업은 가포‧현동 보금자리지구 조성 인구의 대거 유입에 따른 산림 휴양시설 확충을 산 정상에 12m의 전망타워와 정상까지 바로 연결되는 420m의 데크를 설치한 사업으로 조성 후 시민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평일 1,500명, 휴일이면 5,000명이 넘게 방문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이용객의 안전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데크 급경사 구간에 핸드레일, 미끄럼방지 논슬립 등을 설치하여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하였으며, 전망대를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과 주변 산철쭉 만그루 군락지를 조성하여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춘수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청량산 해양전망대는 건강과 휴식을 함께 챙기려는 시민들이 많이 다녀가는 창원을 대표하는 명소가 되어 가고 있다”면서 “더 많은 분들이 이곳을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주변 환경에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 성주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성주 가야산 여행상품인‘오감만족 성주가야산 참참참 이색여행’출시에 앞서 상품홍보를 위한 여행전문가단을 초청하여 팸투어(Fam tour)를 실시했다. 팸투어는 4월말에 본격 출시되는 여행상품의 주고객층인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전 준비로, 여행사 관계자 및 여행업계 기자단 등 26명을 초청하여 가야산을 배경으로 하는 체류형 힐링관광을 진행했다. 첫째 날 코로나19 상황 속 언택트 관광 콘텐츠인 캠프닉(캠핑+피크닉 으로 각광받고 있는 초록 밀밭의 배경의 ▶하늘목장에서 감성캠핑을 체험하고, 가야산과 가야신화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가야산역사신화공원에서 숲속 명상과 더불어 숲 피크닉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조선시대 영남의 큰 고을이었던 성주목의 옛모습을 재현한 ▶성주역사테마공원에 들러 성주읍성의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했다. 둘째 날은 천연기념물인 500년 왕버들나무 군락 생태녹색관광지인 ▶성밖숲을 여유롭게 산책하고, 성주읍내가 한눈에 보이는 ▶성산동고분군을 둘러본 후, 600년 명맥을 이어온 전통 민속마을인 ▶한개마을관람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여행사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표 한 장만 구매하면 창원 주요 관광지를 종일 돌아볼 수 있는 창원시티투어버스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벚꽃 개화 기간인 지난 3월 2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시티투어버스 노선에 진해역, 속천항, 경화역을 추가하여 관광객이 진해 벚꽃 명소에 닿기 쉽도록 운행했다. 그 결과 18일간 5500여 명, 하루 평균 304명이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배 증가한 수준이다. 경화역에 가기 위해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김주현(59·인천) 씨는 “개화가 빠른 진해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창원 여행을 계획하던 중 시티투어버스를 알게 됐다”며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벚꽃 명소뿐만 아니라 지역의 대표 관광지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난 것 같다. 게다가 버스 지붕이 뚫려 있어 코로나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는 시티투어버스 벚꽃노선의 인기를 이어가고자 ‘창원시티투어버스 타고 로봇이랑 놀자 시즌2’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과 5월 5일 어린이날에 운영한다. 이 기간 시티투어버스 탑승자에게 당일
(포탈뉴스) 순창군이 웰빙과 힐링을 넘어 치유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순창 쉴랜드에서‘쉴-향기 클래스’ 상설 프로그램 참여자를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창군 인계면 쉴랜드 일원에서 진행될 쉴-향기 클래스 상설 프로그램은 주말 쉴랜드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면역강화 운동과 디저트 만들기 체험(생과일 요거트, 커피콩빵 체험), 봄 향기 담은 마스크 향균 스프레이 및 뿌리는 목캔디 만들기, 명상도구인 싱잉볼과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 나만의 봄을 담기 위한 모종 심기 체험 등 다채로운 힐링체험으로 구성했다. 또한 꽃잔디 아래 봄소풍을 즐기기 위한 연잎밥 도시락도 제공될 예정이다. 23일 1기를 시작으로 30일에 2기가 진행되며 희망하는 날짜에 신청하면 된다. 몸과 마음에 봄을 선사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 30,000원, 2인 50,000원, 3인 70,000원, 4인 80,000원이다. 건강장수사업소 김인숙 소장은 “휴식과 치유, 면역력 강화 등은 코로나를 겪은 현대인이 가장 중요시하게 될 단어들”이라며, “최적의 힐링 공간이 될 쉴랜드에서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포탈뉴스) 천혜의 자연이 수놓은 아름다운 원시 숲길을 관리·운영하는 ‘운탄고도 1330 통합안내센터’가 문을 열었다. (재)영월산업진흥원은 4월 15일 영월관광센터에서 강원도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연결해 고원지대를 걷는 힐링길 ‘운탄고도 1330’(폐광지역 걷는 길)을 안내할 통합안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 행사에는 강원도를 비롯하여 영월군, 정선군, 태백시, 삼척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을 비롯하여 운탄고도에 대한 경과보고, 운탄고도 사진 및 홍보 동영상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운탄고도1330은 해발 1,330m 고원지대를 따라 천혜의 자연이 수놓은 아름다운 원시 숲길과 백두대간의 웅장한 절경이 끝없이 펼쳐지는 신비한 탐험에 빠져볼 수 있는 좋은 힐링길로 조성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다. 운탄고도는 2020년부터 강원도가 폐광지역의 역사를 간직한 기존 자연길을 최대한 보존하여 영월·정선·태백·삼척 4개 시군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하는 폐광지역 걷는 힐링길로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영월관광센터 1층에 ‘운탄고도1330 통합안내센터’를 구축하여 운탄고도1330 시작점으로
(포탈뉴스) 정선군에서는 와와정선 2층 투어버스 본격 운영에 따라 15일 동강 드라이브 코스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시승행사는 와와정선 2층 투어버스에 군청 공무원들이 탑승한 가운데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웰니스 투어 코스중 청정자연과 아름다운 사행천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동강 드라이브 코스를 돌며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서는 4월 16일부터 KTX 강릉선을 이용하여 진부역에서 내려 아리랑 시장과 자연 생태계를 그대로 간직한 동강을 여행하는 와와정선 2층 투어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2층 투어버스는 정선 동강의 아름다운 자연과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웰니스 투어와 정선아리랑의 정취를 만끽하는 아리랑 투어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웰니스 투어 코스는 한반도 지형을 U자형 유리 전망대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아리힐스 스카이워크와 동강 일대에 할미꽃과 각양각색의 절벽 비경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아리랑 투어 코스의 경우 조선시대 정선 가옥을 재현한 아라리촌, 아리랑 유물을 특색있게 전시한 아리랑 박물관, 창작 뮤지컬 아리아라리 공연 등 정선의 다양한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2개 코스 모두 정